전시회 소개

노원문화예술학교 교장 나영균제9회 나도사진작가展 노원구 거주 발달장애인과 함께 준비한 나도사진작가전, 문화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노원구에 이웃이 주인이 된 새로운 문화가 자리잡은지 벌써 아흘 해를 맞았습니다. 다르지 않지만 다른 시선이 존재했고, 편견을 극복해야 했지만 쉽지 않았던 과거 우리의 일그러진 모습 속에 그들이 무대의 중심에 우뚝설 수 있는, 그래서 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아홉번째 "2023년 나도 사진작가전"을 통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쁨을 가눌 수 없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이 있기까지 마을 배움터 '노원문화예술학교'와 '별을 가꾸는사람들'소속 회원들의 노고에도 감사 드립니다. 올 해 두 단체가 공동 기획한 발달 장애인 특별한 사진전은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전시입니다. 이 사진전을 위해 노원구 거주 발달장애인 여러분이 불편한 가운데에도 가족사진을 직접 찍어. 출품해 주셨고, 저희는 이들의 작품을 테마별로 분류 전시해 장애인과 우리의 이웃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부족하더라도 성윈을 아끼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2023.11. 노원문화예술학교 교장 나영균

오승록 구청장노원문화예술학교 수강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노원구청장 오승록입니다. 먼저, 제9회 「나도 사진작가展」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도 사진작가展」은 마을배움터에서 지난 3월부터 갈고 닦은 기량으로 수강생들과 가족들의 ‘역사와 추억을’을 선보이는 사진 작품전입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또한 자신을 이해해주는 가족 및 보호자와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술을 향한 열정을 가지고 「나도 사진작가展」 개최를 위해 헌신해주신 나영균 교장 선생님 및 수강생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노원구에서는 발달장애인을 포함해 장애인 친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노원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한 이래 올해 뇌병변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비전꿈터’와 성인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아름드리꿈터’를 개관해 뇌병변,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자립에 한 걸음 내딛었습니다. 이 외에도 하반기에 장애인 친화미용실 2호점 개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THE편한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나도 사진작가展」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미소가 함께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전시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11. 노원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의회 의장 김준성존경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노원구의회 의장 김준성입니다. 현재의 시간은 정체된 듯 느껴지지만 지나간 시간은 참 빠릅니다.“나도 사진작가전”이 벌써 9회를 맞이하였습니다.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모임을 할 때 흔히들 “남는 건 사진뿐이다. 많이 찍자 ”하고 사진을 찍습니다.추억은 기억속에 저장되지만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흐릿해 집니다.그럴 때 사진첩을 꺼내어 보면 흐릿해지던 기억이 다시 또렷해 지는그런 경험을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이렇듯 사진은 “추억”을 상징합니다. 돌, 입학, 졸업 결혼 인생을 살면서 겪어오는 모든 기념식이나 좋았던 일들이 사진이라는 추억 속에 담깁니다.사진은 인생의 기록이고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 “나도 사진작가전”이 이렇게 9회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나영균 교장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과 희생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소리 없이힘을 보태신 자원봉사자님들, 누구보다도 간절함과 애틋함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신 가족분들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 가족분들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사진이 전시가 된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되고 감동적인 작품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진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되 세기고 더불어 함께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기대해 봅니다. 노원구의회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의 활동과 생활에 힘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겠습니다.We start 아름다운 동행 제9회“ 나도 사진작가전”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11. 노원구의회 의장 김준성

국회의원 고용진안녕하세요.더불어민주당 노원갑(월계·공릉) 국회의원 고용진입니다. ‘제9회 나도 사진작가 展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매년 작품전시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인식개선에 힘써주시는 노원문화예술학교 나영균 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아울러 일상 속 아름다움이 담긴 사진 한 컷으로 멋진 작품을 선보이시는 작가님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낭만과 추억의 계절 가을을 맞아‘histor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역사, 사진전 자체의 역사뿐만 아니라 ‘his(그의, 그들의)’,‘story(이야기)’ 발달장애인 그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까지 담고 있습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오늘의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사진 속에 담아오신 여러분들의 작품이 세상의 눈이 되어주고 감동을 선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술 분야에 있어서 장애인들에게 기회와 여건이 부족한 오늘날, 사진전을 통해 가족사진을 직접 찍어볼 경험과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등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 역시 국회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9회 나도 사진작가 展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사진전의 주인공인 발달장애인들과 가족 및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삶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우원식의원_인터뷰사진<2023 제 9회 나도 사진작가 전 축사>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우원식입니다. <제9회 나도 사진 작가 展>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시 준비를 위해 고생해주신 노원문화예술학교와 별을가꾸는 사람들 그리고 노원구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오늘 사진전을 풍성하게 채워주신 서울장애부모연대 노원지회와 동천그룹홈 성민복지관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올해로 벌써 9회를 맞은 ‘나도 사진 작가전’은 코로나등 어려운 상황에도 매해 개최되어 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올해는 ‘history' 역사라는 구체적인 테마로 구민 여러분들 찾아왔습니다. 역사라는 단어가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모두에게 소중한 단어입니다. 어떤 사람, 어떤 단체, 어떤 국가를 알기 위해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역사입니다. 과거를 통해 그 사람의 현재를 알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을 때 과거의 사진들을 보여주며 함께 회상하고는 합니다. 오늘 사진전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사연들 기억들 추억들이 구민 여러분께 스며들어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합니다. 사진을 촬영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진심이 담긴다는 것입니다. 사물을 찍을 때도 소중한 사람을 찍을 때도 찰나의 순간을 영원한 추억으로 기록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됩니다. 발달장애를 지닌 참여자 여러분들의 진심이 이웃들에게 닿아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단풍이 지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의 향이 가득담긴 사진전을 찾아 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김성환 국회의원안녕하십니까?더불어민주당 노원(병) 국회의원 김성환입니다. 산과 들이 오색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11월에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history”라는 테마의 주제를 담은 노원문화예술학교 수강생들의 작품展인 제9회 『나도 사진작가 展』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주최해주신 노원구와 또한 이 행사를 주관하고 계시는 노원문화예술학교 나영균 교장 선생님과 별을 가꾸는 사람들 단체 등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진展은 장애우분들의 올해 작품 활동에 대한 발표의 자리이면서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상호 이해와 화합의 장이기도 합니다.올해로 아홉 번 번째를 맞이하는 『나도 사진작가 展』이 모두가 행복한 행복공동체의 길로 나아가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 뜻깊은 전시회를 개최하신 노원문화예술학교 수강생 여러분과 함께해주신 별을 가꾸는 사람들 단체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노원문화예술학교 수강생 여러분들이 사진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하고, 뚜버기 사진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더욱 훌륭한 사진작가로 성장하시기를 희망하며, 끝으로 노원문화예술학교와 함께 참여하고 있는 모든 단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