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노원구의회 의장 김준성입니다.

 노원구의회 의장 김준성

존경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노원구의회 의장 김준성입니다.

현재의 시간은 정체된 듯 느껴지지만 지나간 시간은 참 빠릅니다.

“나도 사진작가전”이 벌써 9회를 맞이하였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모임을 할 때 흔히들 “남는 건 사진뿐이다. 많이 찍자 ”하고 사진을 찍습니다.

추억은 기억속에 저장되지만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흐릿해 집니다.

그럴 때 사진첩을 꺼내어 보면 흐릿해지던 기억이 다시 또렷해 지는

그런 경험을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이렇듯 사진은 “추억”을 상징합니다. 돌, 입학, 졸업 결혼 인생을 살면서 겪어오는 모든 기념식이나 좋았던 일들이 사진이라는 추억 속에 담깁니다.

사진은 인생의 기록이고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

“나도 사진작가전”이 이렇게 9회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나영균 교장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과 희생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소리 없이

힘을 보태신 자원봉사자님들, 누구보다도 간절함과 애틋함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신 가족분들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 가족분들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사진이 전시가 된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되고 감동적인 작품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진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되 세기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기대해 봅니다.

노원구의회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의 활동과 생활에 힘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We start 아름다운 동행 제9회“ 나도 사진작가전”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11.

노원구의회 의장 김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