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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요리는 처음이지?” 노원구, 나를 위한 건강한 한 끼 프로젝트 ‘처음요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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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가사
작성일 2024.05.03 02:45
3,65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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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식생활·3040대 비만 악화, 50대 이후 만성질환 증가로 "청장년층 건강 위험요인 관리 필요"

영양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및 영양소 결핍 문제 해소위한 건강한 한 끼 프로젝트

- 식생활 관련 문제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진행가정 연계 활동으로 교육 효과 증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영양취약계층(1인가구만성질환자신혼부부 등)을 위한 조리교육 ‘처음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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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1인가구가 '처음요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2022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 2명 중 1명이 아침식사를 결식하고 지방 섭취율이 높으며 10명 중 1명만이 채소류를 충분히 섭취한다고 한다 30~40대는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의 지속 증가 등 청장년층의 건강 위험요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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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1인가구가 처음요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이에 구는 영양취약계층(1인가구만성질환자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건강한 한 끼 프로젝트 <처음요리조리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영양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및 영양소 결핍의 문제를 해소하고 조리 능력 및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다.

 

처음요리’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1회차 교육은 먹거리 이해력 증진 및 건강 식습관 형성의 이론 교육 위주로 운영하며 2회차 교육에서는 실습 교육 위주로 운영한다.

 

또한 영양성분 및 영양표시 활용방법 건강한 3·3·6 식사법 및 레시피 제공과 같은 공통적인 내용 교육 외에 중장년 1인가구에는 ‘저염저당 식사법청년 1인가구에는 ‘균형 잡힌 식사 구성법초보 부모에게는 ‘우리 아이 편식 예방법을 교육하는 맞춤형 교육도 병행된다.

 

프로그램은 마들보건지소 영양조리실에서 11월까지 매월 2회 운영된다직장 및 학업으로 인해 주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상을 위한 야간교육도 마련되어 있다참여 신청 및 기타 관련 문의는 노원구보건소 건강증진과 평생건강팀(02-2116-074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얘들아과일 먹고 놀자>, 아이휴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 <(), 영양오락실>, 영양취약계층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 및 저염저당 식단 프로그램<건강애(밥상등 영양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고지방고칼로리 식사가 빈번해진 요즘건강 식생활 실천이 매우 중요해졌다 “구민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영양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건강증진과 02-2116-0748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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