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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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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육아방 13개소, 아이휴센터 29개소, 지역아동센터 22개소 촘촘한 돌봄 거점- 방학 중 식사? 갑자기 아픈 아이? 모두 준비된 돌봄 시스템 완성도 높아- 안전해서, 가까워서, 즐거워서 안심하는 연령대별 “지역 돌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속 추진해오고 있는 <지역 중심 돌봄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상계3.4동 아이휴센터최근 초등생 살해사건으로 사회적인 충격과 함께 미성년 아동의 돌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의 돌봄 정책을 추진해 온 구의 성과는 눈여겨볼 만하다는 평가다.상계3.4동 아이휴센터가장 먼저 ‘아이휴(休)센터’가 대표 사례로 꼽힌다.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공백의 대안으로 ‘학교와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동네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처음 개소한 이래 현재는 29개소까지 확대되었다. 그 사이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졌고, 서울시의 ‘아이키움센터’의 모태가 되며 확산되고 있다.현재는 방과후 온종일돌봄 서비스가 초등학교 내에서 시행되고 있음에도 지역이 돌봄의 주체가 되는 아이휴센터의 인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안전한 환경과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입소문을 탄 결과 29개소 총 749명의 정원이 가득 차 있는 상태다.아이휴센터는 지역 내 22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방과후 돌봄은 물론 건전한 놀이공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정기돌봄 외 일시 돌봄이 가능하고, 아동 식당을 갖춘 융합형 센터의 경우 시설 미이용 아동(센터당 하루 10명 이내)에게도 한 끼 1천 원의 이용료로 식사를 제공하기 때문에 활용 범위가 넓다는 평가다.융합형 아이휴센터 내의 아동식당일시 돌봄, 방학 중 점심 식사 문제만큼 맞벌이 부모에게 난감한 상황은 어린 자녀가 갑자기 아픈 순간이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 시행한 ‘부모 대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확대하며 2020년부터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공동육아방 도담도담나눔터부모 대신 아픈 아이를 병원까지 동행하고 약 복용 지도해 주는 병원 동행을 유지하며, 부모가 돌아올 때까지 병상 돌봄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병상 돌봄 중에는 아동의 상태에 맞춤형 간병 및 복약지도, 식사와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영유아에 대해서도 지역의 정책적 관심은 여전하다. 영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놀고 육아정보를 교환하는 공동육아방은 지난해 개소한 중평어린이공원의 서울형키즈카페까지 포함해 총 1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공동육아방은 특히 부모와 자녀의 관계 증진 등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이용 만족도가 높다.‘노원안심어린이집’ 사업도 눈여겨 볼만하다. 노원형 안심어린이집에서는 교사 대 아동 비율이 정부의 기준보다 강화되는데, 교사의 추가 투입이 아닌 반별 아동 수를 줄이는 방식이 특징이다. 교사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보육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다. 지난 2022년 시작된 안심어린이집 사업은 2024년부터는 전체 연령대로 확대 적용하며 구의 대표 보육정책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오승록 구청장은 “노원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은 안전을 기본으로 그 이상의 서비스까지 추구한다”며, “아이와 보호자가 모두 만족하는 돌봄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아동청소년과 및 보육지원과- 아이휴센터(02-2116-0583), 아픈아이 돌봄센터(02-2116-0589) : 아동청소년과- 공동육아방(02-2116-3719), 노원안심어린이집(02-2116-3731) : 보육지원과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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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등록
- 이색적인 숙소, 트리하우스 갖춘 전국 최초 도심형 자연휴양림 오는 5월 정식 개장- 개장에 앞서 숙박 체험 희망자 공개 모집 … 이용 후기를 운영 개선에 활용- 호텔급 시설, 천혜의 자연 속에 온전한 쉼과 낭만 체험할 기회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사연을 공모해 서울시 최초의 자연휴양림(이하 수락 휴)에서의 숙박 체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사연공모전 포스터수락 휴는 구가 울창한 숲을 지닌 수락산 동막골에 새로 조성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산림청 발표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은 현재 전국에 199개소(국립 46개소, 공립 129개소, 사립 24개소 등)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연인원 1,998만 명이 이용했다. 이는 국내 총인구의 40%에 육박하는 수치이며 수요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수락휴 자연휴양림 조감도하지만 서울을 포함한 대도시 도심부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은 전무한 가운데 구에서 조성한 수락 휴가 전국 최초로 서울시 내에 개장을 앞두고 있다.수락휴 자연휴양림 조감도수락산 자연휴양림 수락 휴는 9,800㎡ 부지에 방문자센터, 개별 숙박 동, 트리하우스, 레스토랑 및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되었다. 1일 수용 인원은 25개 객실에 82명 수준이다.구는 수락 휴의 5월 정식 개장에 앞서 사연 공모를 통해 희망자에게 숙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시민을 시범운영 기간에 미리 초청하고, 이용 후기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정식 운영의 개선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민 누구나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주제는 ”트리하우스에서 숙박하고 싶은 사연“, ”문화도시 노원에서의 즐거웠던 경험“이며,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접수한다수락휴 샘플하우스 내부.주제에 적합하고 창의적인 사연을 가진 신청자 10명(팀)은 4월~5월 시범운영 기간 중 희망일에 숙박할 수 있다. 1명(팀)은 수락휴의 대표 시설인 ’트리하우스‘, 2명(팀)은 6인실, 7명(팀)은 4인실 시설을 각각 배정한다.’수락 휴‘는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구 당고개역) 2km 거리라는 뛰어난 접근성과 서울시 최초 자연휴양림이라는 상징성 외에도 우수한 시설을 갖추며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침대 머리맡의 천창을 통해 밤하늘의 별빛을 바라볼 수 있는 객실, 불멍이 가능한 마당 공간, 최고 지상 14m 높이에 지어진 트리하우스 등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홍신애요리연구소(대표 홍신애)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품격 레스토랑과 카페테리아 운영을 예고하기도 했다.오승록 구청장은 수락 휴에 대해 “자연과 문화가 일상 속에서 어우러지는 힐링도시 조성의 정점에 있는 사업”이라며,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말을 온몸으로 느끼고 공감하는 하루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푸른도시과 02-2116-089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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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등록
-노원문화재단, 노원구 앤드센터 등 5개 기관의 업무협약 주도-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이용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월 14일 노원문화재단 2층 회의실에서 노원문화재단,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앤드, (사)한국드론활용협회, (주)그늘, (주)코리아엠씨앤과 함께 미래산업 콘텐츠 개발 및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용아 의원의 주도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노원구민에게 혁신적인 미래산업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산업·문화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 콘텐츠 제작 및 프로그램 운영,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상호 협력 기반 구축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노원구는 특화 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 및 지역 문화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다음과 같다.노원문화재단은 ▲미래 문화콘텐츠 개발 및 제작을 위한 창작 지원 ▲문화.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 내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미래산업 콘텐츠 관련 교육 및 행사 개최 ▲미래 문화산업 기술 CT(Culture Technology) 개발을 위한 인적자원과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앤드는 ▲미래기술 분야의 교육과 체험 제공으로 창의적 진로 체험 활동 지원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지역과의 협업을 통한 청소년 미래인재 성장 지원한국드론활용협회는 ▲교통 물류와 관련된 모빌리티 분야 ▲방범.방재 등 안전 기술 분야 ▲주거·통신 등 빌딩·인프라 기술 분야 ▲에너지·환경 분야 등 드론 활용을 통한 협력(주)그늘은 ▲e스포츠 선수 및 실무자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e스포츠 전문가 양성 ▲청소년 대상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대회 기획 및 운영 협력코리아엠씨엔은 ▲크리에이터 교육과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지원 ▲전통 미디어 산업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크리에이터 경제 모델을 기반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 활성화이다.이용아 의원은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이 결합한 미래산업 콘텐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노원구가 4차 산업과 미래산업 콘텐츠의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노원구는 서울특별시의 미래도시 전략과 연계해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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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등록
- 장애인 이동권 사각지대 꼼꼼히 살펴 정책 완성도 높이는 노력 꾸준히 이어져- 휠체어 차량 탑승용 리프트, 경사로, 회전 시트 설치비 1인당 최대 1,120만 원까지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시 최초로 중증장애인의 이동에 필요한 <차량용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차량용 경사로지원대상인 개인 차량 보조기기는 리프트, 경사로(램프), 이동(회전) 시트 등을 말한다. 가까운 거리는 휠체어나 전동보장구로, 먼 거리는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장애인에게 차량과 휠체어를 갈아타는 일도 쉽지 않다.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 차량에 탑승하거나, 휠체어에서 운전석으로 몸을 옮기는 동작, 휠체어를 차량에 싣고 이동하는 일의 단계마다 보조기기의 도움이 필요하다.차량용 경사로하지만 기존의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차량용 보조기기는 제외되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이에 구는 해당 지원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지원내용은 차량용 보조기기를 구입하고, 차량을 개조하는 비용이다. 그중 차량 탑승에 필요한 ▲리프트 ▲경사로 설치를 우선 지원항목으로(고정장치 포함) 하되, ▲이동(회전) 시트도 신청,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차량용 리프트신청 자격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중증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중 보조기기 개조가 가능한 차량 소유자와 보호자다. 휠체어 없이는 거동이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는 장애인에 한하며, 단순 보행성 장애인이나 시설에 입소 중인 장애인은 제외된다.차량용 리프트지원신청은 오는 3월부터 19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뤄지며, 자격 기준과 보조기기의 적합성 등을 평가하여 6월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1인 최대 1,120만 원이며, 차량과 보조기기의 종류, 신청자의 자격 기준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진다. 따라서 신청 전 주관부서(장애인복지과)와 미리 상담할 것을 권장한다.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비용의 80%, 차상위계층은 70%, 그 외 일반 장애인은 50%를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자부담이다.장애인 이동권 증진에 지속적인 정책적 관심을 쏟고 있는 구는 권역별 무장애 산책로 설치와 장애인 화장실 정비, 전동보장구 안심보험 및 운전연습장 운영,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보급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 사업을 보강하며 그간 빠져 있었던 고가의 배터리 교체 비용을 포함한 것이 장애인 당사자 주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구의 꾸준한 장애인 대상 틈새 정책 발굴은 지역 내 장애인 단체들과의 정책 교류와 협업이 큰 역할을 했다. 이번에 새로 실시하는 차량용 보조기기 지원 시범사업 역시 장애인부모연대 등 장애인 당사자들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탄생했다. 2025년 신규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앞서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는 해당 사업을 “2024년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우수사례”로 선정하기도 했다.구는 이번 시범사업의 실시 과정 전반을 면밀하게 살펴 추후 사업 유지 또는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오승록 구청장은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 여전히 사각지대와 보이지 않는 불편이 있어 꾸준한 정책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장애인 당사자와의 공감과 교류를 통해 신체적 장애가 일상생활의 장애가 되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문의 장애인복지과 02-2116-3329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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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등록
-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15일간으로 결정-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및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14일 제289회 정례회 폐회중 제2차 운영위원회(위원장 부준혁)를 열어 새해 첫 회기인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 등 안건 심사를 마쳤다.운영위원회이날 운영위원회는 부준혁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현안 업무를 보고 받고, ▶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연구단체 지원 심의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제290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15일간으로 결정했으며, 세부 일정으로 ▶1, 2차 본회의는 각각 2월 21일과 3월 7일에 ▶상임위원회는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의원발의 조례안 16건을 포함해 총 20여 건의 안건이 이번 회기 중에 처리될 예정이다.부준혁 운영위원장은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결과보고가 있는 만큼 처리 과정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면서 "새해 첫 회기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의원들이 집중력 있게 심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 또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주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에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의원발의 조례안 안건은 노원구의회 홈페이지 입법예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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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등록
지난 2월 9일(일), 중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진)은 북서울라이온스클럽 354-C지구(회장 표경완)와 함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북서울라이온스클럽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장어탕과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함께 식사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성연진 관장은 “이번 경로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는 의사를 전했고, 북서울라이온스클럽의 표경완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앞으로도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중계종합사회복지관 02-952-0333(서비스제공팀)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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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등록
노연수 의원,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도시락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지난 10일, 노원구의회 노연수 의원(도시환경위원장, 상계1,8,9,10동)이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석하였다.왼쪽부터 노원구의회 노연수 의원, 행복나래(주) 조민영 본부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행복도시락 노원점 백미선대표, 행복도시락 최준 사무국장.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나래(주)와 노원구가 협약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는 기업의 후원과 정부의 공공 행정력, 사회적 기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번 협약은 노연수 의원이 주도하여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6번째로 협약을 맺었으며, 노원구 관내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간 1만400여식의 행복도시락이 제공된다.행복도시락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맡아 아이들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단으로 구성하여 1식당 8천원 상당의 밑반찬을 주1~2회, 5일분씩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한다. 1년간 행복도시락 지원 후에는 노원구가 대상 아이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노원구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등 복지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노연수 의원은 “모든 아동은 잘 먹고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며, “이번 행복나래(주)와 협력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더 이상 결식우려아동이 없도록 더욱 촘촘하게 지역 복지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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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등록
- 손영준 의장 “신뢰 받는 의정활동 매우 중요, 소통 능력 향상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높이는 데 최선”- 자기표현 능력 강화로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높이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역량강화 교육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2월 11일 의원들을 대상으로 ‘소통 능력 향상’과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자기표현 능력을 강화해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높이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퍼스널컬러의 개념과 활용법, 의원별 맞춤형 컬러 진단, 공식 석상에서의 효과적인 스타일링 등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의원 개개인의 퍼스널컬러를 분석하고 체험 중심의 스타일링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2시간 가량 이어졌다.이날 교육에서 의원들은 상황에 맞는 복장, 이미지 개선과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스타일링 전략을 익히며, 주민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손영준 의장은 “의정활동에서 신뢰감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주민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노원구의회는 전문성 제고와 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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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등록
- 손영준 의장 “지방의회의 역할 날로 중요해져, 의정 역량 더욱 강화해 주민 복리증진에 앞장설 것”- 성북구의회에서 임태근 의장과 실무진 방문해 선진 조직 운영 체계와 정책지원 시스템 배워성북구의회 방문 사진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2월 7일 성북구의회의 임태근 의장과 실무진들이 선진적인 조직 운영 체계와 정책지원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노원구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손영준 의장은 먼저 임태근 의장을 비롯해 성북구의회 의정팀장, 정책팀장, 인사담당 등 실무진과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양 기관의 전반적인 조직 운영 현황을 공유하였으며, 소회의실로 이동해 노원구의회의 팀 배치, 업무분장, 정책지원관 배치와 운영 형태, 전문위원의 역할 등 구체적인 조직 운영 시스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손영준 의장은 본회의장, 의원 연구실, 상임위원회 회의실, 의회사무국 사무실 등을 직접 소개하며, 노원구의회는 효율적인 정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 중심의 조직 운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 연구 및 입법 활동 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성북구의회 관계자는 “노원구의회의 체계적인 조직 운영과 정책지원 시스템이 인상적”이라며, “오늘의 논의를 바탕으로 성북구의회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손영준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는 만큼, 정책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의회가 상호 협력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 주민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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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등록
-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의 집이나 직장으로 배송- 홈페이지 ‘딸깍’ 클릭 한 번으로 최장 21일간 느긋하게 읽고 반납까지 편하게- 어디서나 책과 함께 풍성해지는 문화도시 … 걸어서 10분 도서관 인프라 조성 노력책배달 서비스이용안내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도서관 운영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띵동! 책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띵동! 책 배달 서비스’는 장애인, 임산부, 어르신 등 도서관 열람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이 희망하는 도서를 집이나 직장 등으로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책배달 서비스 사례이용대상은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외에도 영유아 양육자, 미취학 자녀 2명 이상인 다자녀 양육자, 한부모가족 및 기타 도서관 이용이 곤란한 구민 등 다양하다.책배달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노원구립도서관 정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대상자로 승인된 신청자에게 개별 연락과 서비스 이용 안내가 이루어지면 이후부터는 월 2회 본인의 대출 가능 권수 범위에서 원하는 도서를 배달신청 할 수 있다. 신청 후 2~3일 내 도서가 발송되면 배송일을 포함한 최장 21일 동안 책을 읽고 반납하는데, 반납 역시 방문 회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서울시 자치구 중 구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띵동! 책배달 서비스는 2021년 7월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부터 정식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첫해인 2022년 1,550권의 대출이 이뤄졌던 이용실적도 3년째인 작년에는 3,658권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노원 월계도서관이 밖에도 구는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서관이 아닌 서점에서 책을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도 연간 1만 권 이상의 대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이어 도서관도 전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구에는 9곳의 공공도서관을 필두로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등 41개소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6개소의 도서관의 건립을 추진하며 “걸어서 10분, 우리동네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오승록 구청장은 “지식의 습득을 넘어 문화로 풍성한 일상의 중심에 항상 책이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노원구민 누구나 책을 만나는 데 문턱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여가도시과 02-2116-0700, 노원문화재단 노원중앙도서관 02-950-0017- 책배달 서비스 관련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노원중앙도서관, 걸어서 10분 도서관 인프라 구축 관련 사항은 노원구청 여가도시과에서 추진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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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등록
- 관계 부서와 함께 상계2동 통행 불편 민원 현장 찾아 해법 모색 -안복동 노원구의원 상계2동 민원 현장 사진입춘이 지나 찾아온 강추위로 서울 전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안복동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노원구청 토목과 관계자와 함께 상계2동 통행 불편 민원 현장 두 곳을 찾았다.노원로32길 소재 토지 소유주가 재산권 행사를 위해 해당 사유지 근처 주택 출입로에 울타리를 설치하면서 거주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안 의원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할 대책을 강구하고자 토목과 도로관리팀(팀장 강충구) 관계자와 함께 직접 현장을 찾은 것이다.확인 결과 보도블럭이 설치되어 있어 인도처럼 보이지만 해당 토지의 지목(地目)이 대지로 되어 있고, 설치된 울타리로 인해 주택 출입이 불가능해진 것은 아니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보행로도 아니라 토지주의 권리 행사에 대해 구에서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 실정이다.안 의원은 “구에서 토지주의 재산권 행사를 막을 순 없겠지만, 통행 불편을 야기하는 울타리가 적법하게 설치됐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행한 부서 관계자에게 확인을 요청했다.한편, 노원로32길과 상계로12길 건물 사이에 위치한 골목길은 울퉁불퉁하고 경사진 지면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낙상 사고 위험이 있는 곳으로, 실제 보행자들이 넘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해 민원이 접수된 곳이다.현장을 점검한 안 의원은 “구에서 관리하는 도로인 만큼 위험 요소는 철저히 관리해 제거해나가야 한다”며 노면 평탄화 등 낙상 사고의 근본적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 강구를 부서에 주문했다. 이에 현장에 동행한 부서 관계자는 겨울 동안 제설 작업을 더욱 꼼꼼하게 진행하는 한편, 안 의원이 제시한 평탄화 방안 추진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서도 현장 점검을 마친 안 의원은 “방법이 없다고 끝내는 게 아니라 방법이 없는데도 최선을 다해 찾고자 노력했을 때 주민들도 납득하실 수 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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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등록
- 8개 복지관으로 장애인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로 이동권 제약 없애- 재활운동, 건강보건교육, 사회참여까지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2023년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선정 노하우, 2025년에도 쭉~장애인 통합재활 사례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통합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장애인 통합재활 사례-정서지원 아로마테라피장애인에게는 장애 유형에 맞는 재활프로그램이 필수적임에도 이동권의 제약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 인프라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찾아가는 장애인 통합 재활서비스는 복지관을 중심으로 제공한다. 장애인의 방문이 잦은 복지관, 인근 아파트 단지에 장애인 거주 비율이 높지만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부족한 복지관 등 복지관의 여건을 고려하여 총 8곳을 선정했다. 8곳의 위치도 월계, 공릉, 중계, 하계, 마들 등 주요 권역별로 분포되어 장기적으로 복지관을 장애인 재활의 거점 인프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제공되는 서비스는 ▲장애인 그룹재활운동 ▲건강보건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신체활동에만 국한되지 않고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괄하여 장애인 본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먼저 ▲그룹재활운동은 신체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운동을 그룹별로 모여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물리치료사와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진행에 맞추어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의 정도에 따라 프로그램에 바로 참여가 어려운 경우 전문 물리치료사가 개인별 맞춤 운동을 실시한 후 그룹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다양한 소도구와 뉴스포츠를 접목해 운동을 통한 장애인 간의 친목을 통해 자조 모임으로 연계도 추진한다.▲건강보건교육에서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구강보건, 영양교육 등을 통해 장애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비장애인의 약 2배에 달한다. 만성질환의 관리가 비장애인보다 더 시급함에도 올바른 보건교육을 받고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운 모순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찾아가는 재활서비스에서도 건강보건 분야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이어 ▲사회참여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겪기 쉬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로마 테라피와 원예 치료 등을 통한 여가 프로그램과 더불어 성, 인권, 자기관리 교육도 이루어진다.구의 사각지대 없는 장애인 재활 노력은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에서 선정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우수사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인정받았다.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 또는 장소와 일정 등 세부 사항에 대한 문의는 월계보건지소 또는 공릉보건지소로 하면 된다.오승록 구청장은 “장애인에게 재활은 건강한 삶의 필수요소인 동시에 비장애인의 건강 욕구와 마찬가지로 자아실현의 한 축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누구나 장벽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의 월계보건지소 02-2116-4590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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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등록
- 2023, 2024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 등급 선정되며 수준 높은 민원행정 인증받아- 민원 체계와 제도운영, 민원 처리, 만족도 등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노원구청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 민원행정 관리기반 ▲ 민원행정 활동 ▲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5개 항목, 20개 지표로 종합 평가한다.구는 2022년 평가 당시 ‘나’ 등급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에서 만족하지 않고 민원 처리 현장 전반을 재점검하며 개선점을 발굴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평가와 2024년 평가까지 2년 연속 ‘가’ 등급을 받으며 민원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인증 받았다.구는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의 5개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발한 대내외 활동,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 분야가 돋보였다.민원 응대와 처리 과정에서 구민에게 칭찬을 받은 우수 공무원들을 한 자리에 모아 구청장이 직접 민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우수 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주민센터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이 안전한 민원환경 구축에도 힘썼다.주관부서인 민원여권과에서는 누락되거나 지연될 수 있는 민원의 현황을 점검하여 적기에 처리되도록 지원했고, 관련 각 부서에서는 야간 세무상담 등 전문분야 민원상담과 같은 민원인 친화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오승록 구청장은 “일선 현장에서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함은 물론 주민이 공감하고 기대하는 최고 등급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문의 민원여권과 02-2116-324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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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등록
청솔 아파트 경로당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과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은 2월 3일 청솔아파트 경로당을 비롯해 관내 10여 곳의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따뜻한 덕담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손영준 의장과 강금희 위원장은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새해 덕담을 전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 복지와 관련된 의견을 묻고,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손영준 의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복지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구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구민에게 더욱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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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등록
- 노원구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로 이웃 사랑과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적십자 특별회비 전달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1월 3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노원구지구협의회 김명희 회장 등 임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적십자 특별회비는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 보건, 혈액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이며, 노원구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여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적십자의 주요 활동과 지역 내 봉사활동 현황, 취약계층 지원 방안, 적십자회비 모금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손영준 의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항상 열정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면서 “경제위기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원구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노원구의회 사무국 손기종 02-2116-339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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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등록
- 건축안전센터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점검, 지원하여 사각지대 없애기 노력- 적극적인 선제 조치를 통해 사고 예방 … 긴급, 틈새 지원사업도 효과 톡톡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체계적인 건축안전행정으로 건축 위험요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022년 7월 조직개편으로 건축안전센터를 신설해 건축안전 행정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서울시 자치구 중 센터를 부서 단위의 조직으로 설립한 것은 노원과 강동 두 곳뿐이다.센터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공사 현장 안전관리, 건축분야 기술검토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민간건축물의 안전을 위한 지원사업도 펼치며 사각지대 없는 안전 행정을 추구하고 있다.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위험건축물 긴급조치 및 구조보강 비용지원 ▲소규모 노후 주택 담장 보수보강 비용지원 등이 있다. 재난 안전에 취약하거나 관리의 사각지대에 방치되기 쉬운 대상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선제 조치를 하기 위함이다.노후담장 보수보강지원사업 사례먼저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은 위험 요소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직권으로 선정해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전문가의 현장점검 실시 결과 미흡한 경우 2차 점검을 통해 구조, 화재, 에너지성능 등 안전 위해요소를 파악한다. 건물주나 건물관리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찾아가는 점검도 가능하다. 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804건의 점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점검 결과 미흡 또는 불량 등급의 판정을 받은 위험건축물은 긴급 안전조치, 구조보강 비용지원으로 연계된다. 해당 등급의 건축물 중 정밀진단이 필요한 곳에는 응급조치,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한다. 비용은 자부담 없이 서울시 및 노원구가 부담한다.1, 2차 점검의 결과를 받은 후 구조보강과 안전조치의 계획을 수립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구조보강 공사비용 또한 80%를 지원한다. 건축물의 형태나 규모에 따라 지원금액은 최대 4천 4백만 원까지 가능하며, 건축물 소유자는 비용의 20% 또는 지원 범위 초과분을 부담하면 된다.2024년에는 응급조치로서 필로티 구조물의 균열에 대한 보강, 구조보강 비용지원으로서 도로변에 닿아있는 벽체의 균열 보강, 옹벽의 철거 후 재시공 등의 사례가 있었다. 작년 한 해 동안 서울시에서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은 6건 중 50%에 해당하는 3건이 노원에서 있었던 만큼 구의 적극적인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이와 별개로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또는 단독주택의 위험 담장에 대해서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소규모 주택의 담장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로 방치되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 소유자의 신청에 따라 서류상 결격 사항, 현장의 위험 요소를 심사한 후 보수보강 공사비의 50% 이내, 1개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는 7건이 지원대상으로 결정되어 공사를 마친 후 1,5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오승록 구청장은 “작은 위험 요소도 큰 사고로 번질 수 있기에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도 구의 안전 점검, 비용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본인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문의 건축안전센터 02-2116-086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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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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