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노원뉴스

40년 기다림의 끝, 드디어 노원의 새 미래 열린다!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착공식>에 이어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별가사
작성일 01.13 04:16
193 조회

본문

- 직-주-락 집약 모델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드디어 첫 삽

- 지역 주민 1만여 명 초청 <KBS 열린음악회>로 착공 축하… 인순이 등 공연

- <강북 전성시대> 대표하며 노원의 미래 이끌 사업으로 순항 중

 

8649777f726808a15609d79507466a82_1736875263_2607.jpg

 착공기념 열린음악회 팸플릿 표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착공식과 함께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649777f726808a15609d79507466a82_1736875278_9577.jpg

 조감도


오는 25일(금) 19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내 광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착공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사업 시행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 최익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이 사업이 가진 의미를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8649777f726808a15609d79507466a82_1736875300_2183.jpg

투시도(공공보행통로_가로활성화_근린생활시설) 


특히 착공식에 이어 <KBS 열린음악회>가 같은 곳에서 열린다. 월계동 주민들의 40년 숙원이자 노원 발전의 핵심이 될 사업이 정상 추진되며 착공에 이른 경사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공연은 KBS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인순이, 신효범, 데이브레이크, 박창근, 케플러(Kep1er) 등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명품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구가 이렇듯 광운대역세권 착공기념 행사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본 사업이 지역 발전 계획에서 차지하는 위상 때문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광운대역 내 물류 부지를 포함한 15만 6,581㎡를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신경제거점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크게 ▲최고 49층, 총 3,032세대의 고품격 주택단지 ▲5성급 호텔을 포함한 업무 및 상업시설 ▲도서관, 체육센터 등을 포함한 공공용지 ▲쇼핑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750m의 중심가로 상가가 중심인 가운데, 사업시행자인 HDC현대개발산업의 본사 또한 광운대역세권으로 이전하기로 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것은 복합용지 주택건설 사업에 해당하며, 상업업무용지 및 공공용지도 순차적으로 착공해 2028년에 전체 사업 완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구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이 지역 발전의 핵심사업이라 판단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써왔다. 물류부지 내 시멘트 사일로 철거를 앞두고 빚어진 항운노조의 점거 농성을 중재하고 해결하기 위해 바삐 움직였던 것도 그 때문이다. 현재 구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경춘선 숲길 870m 구간 연장, 동서연결도로 개설 및 보행육교 신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HDC도 본 사업에 4조5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고 본사 이전을 추진 중이다. 완공 이후에도 일부 상업시설 등을 직접 보유운영하면서 기업과 지역의 상생하는 모델을 제시해 국내 굴지의 ‘디벨로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8649777f726808a15609d79507466a82_1736875361_1433.jpg

 업무협약식



서울시 역시 지난 3월 오세훈 시장이 직접 발표한 “강북 전성시대” 계획을 통해 강남북 발전격차를 해소할 핵심사업 중 하나로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꼽은 바 있다. 이어 5월에는 동북권 신생활지역경제거점 조성을 위해 시-구-HDC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 사업을 통해 강북권을 일자리 중심의 신경제도시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8649777f726808a15609d79507466a82_1736875402_6957.jpg

 주민설명회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월계동 주민들의 강한 염원과 기다림이 있었기에 서울시, 코레일을 비롯한 많은 관계기관의 협력 속에 오늘의 착공식까지 올 수 있었다”며,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베드타운 노원이 직주락이 집약된 미래도시로 발돋움하는 첫 단추이니만큼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미래도시과(02-2116-0649)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쇼핑몰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