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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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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연희마당놀이<마들‧뺑파>무료 공연!노원구민65세 이상 어르신만 관람 가능... 9월1일(금), 2일(토)오후4시,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국내 최정상급 출연·연출진!마당놀이의 대가,배우 윤문식(심봉사 역)과 최주봉(황봉사 역)출연...예술감독 김덕수,총감독 이경숙,연출 이태훈-일반석1600석 오는16일(수)오전10시부터 사전예약...노원문화원 홈페이지 신청 혹은 유선 신청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준비한 연희마당놀이<마들‧뺑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올7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9만4천여 명으로,구 전체인구의 약19%를 차지한다.구는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구민화합의 장을 마련코자2023연희마당놀이<마들‧뺑파>를 준비했다.연희마당놀이 마들‧뺑파는 고전‘심청전’에 나오는 뺑덕어멈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한‘뺑파전’을 소리 연희극으로 꾸민 작품이다.특히 이번 작품은‘길놀이(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가두행렬)’를 시작으로 이별가,방아타령 등의 국악과 부채춤,진도북춤 등의 안무까지,여러 연희적 요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또한 국내 최정상급 연출 및 출연진들이 모였다.예술감독은 사물놀이를 전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고,지난해 노원 탈축제 추진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될 만큼 구와 인연이 깊은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명예교수가 맡았다.총감독은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제57호 이수자이며 현재 노원문화원에서 경기민요,가락장구를 전파하고 있는 이경숙 노랫가락진흥회 회장이다.출연진 역시 마당놀이의 대가,배우 윤문식과 최주봉이 각각 심봉사 역과 황봉사 역을 맡았다.뺑파 역에는‘만선’, ‘특별한 저녁식사’등에 출연한 연극배우 김경숙이,심청 역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율창 이수자인 이송미가 출연한다.이들과 함께 한누리연희단,휘무용단,소리맥예술단이 무대에 오르며 더욱 풍성하고 흥이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2023연희마당놀이 마들‧뺑파는 내달1일(금)과2일(토)오후4시,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다.관람료는 무료이며,관람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65세 이상 어르신 총2천5백 명(회차별1250명)이다.이 중900석(회차별450석)은 독거 혹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문화에 취약한 노인을 위한 초청석으로1층에 배정했다.나머지1600석(회차별800석)은2층 일반석으로,오는16일(수)오전10시부터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이 진행된다.예약 방법은▲노원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유선 신청(02-6380-0022~0027, 0032~0033) 2가지다.최대1인2매까지 예약 가능하나,신청자와 동반자 모두65세 이상 노원구민 어르신이어야 한다.공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오승록 구청장은“추석을 앞두고 문화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대배우의 마당놀이 공연을 준비했다”면서“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문화/여가 복지도 세심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의 노원문화원02-638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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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등록
- 지역사회 모든 자원을 활용해 발 빠른 대응,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좋은 추억 선사- 12일(토) 오전 9시 숙소에서 퇴소해 각자의 일정 소화, 일부는 13일(일) 귀국 예정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를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공식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12일 서울 노원구 공식일정을 끝내고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체코 잼버리 대표 라도미르는 “첫날부터 구와 육군사관학교가 너무 환대해 주셨다. 노원구에 있는 동안 대원들 모두 웃고 즐거워했다. 잠자리, 식사, 프로그램 모두 잘 준비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하며 “특히 노원구에서 준비해준 불암산 더불어숲, 스케이팅, 김덕수패 사물놀이 등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숙소에서 퇴소해 남산 관광을 떠나는 오리아나 대원은 “한국에서 덥기는 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 노원구에서 지내는 동안 사람들이 너무 친절했고, 특히 음식이 맛있었다. 불암산 나비정원에서 봉숭아 물들이기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구가 이미 갖춰진 자원을 십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다. 9일 400여 명의 대원들이 노원구로 배정되기 하루 전부터 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프로그램, 식사, 통역, 교통 등 세부적인 사항들을 챙기며 꼼꼼히 준비했다. 행정적 지원을 할 직원, 통역이 가능한 직원 등을 급히 선발해 투입하고 대원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사전에 대원 중 채식주의자가 있다는 정보에 그들을 위한 대체식도 마련하고, 심지어 글루텐 과민반응이 있는 대원을 위해서는 직원이 직접 식당에서 고기를 구워 공수하기도 했다.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지역사회에 요청했다.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는 대원들의 아침 식사를 책임져 30여 명의 봉사단원들과 함께 서양식 조식을 제공했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한정희 회장)에서는 K-POP콘서트 이후 밤늦게 숙소에 돌아온 대원들에게 음료를 지원했다. 육군사관학교(교장 권영호)를 비롯한 지역 내 청소년시설 등도 장소를 개방하고 프로그램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동원하고 지역사회가 협력한 결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었다. 첫째 날은 불암산힐링타운, 산림치유센터, 불암산 더불어 숲, 초안산 도자기체험장 등 네 곳에서 조별로 약초 족욕, 숲산책, 극한 스포츠, 도자기 물레체험 등을 경험하게 했다. 저녁에는 구의 대표 명소인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불빛정원, 미니어처 기차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잠들기 전, 구청장이 깜짝 방문하여 K-치킨을 선물, 한국의 야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대원들도 구가 준비한 프로그램과 식사, 치킨 등에 만족감을 표하며 구청장에 환호성과 기립박수를 보냈다. 둘째 날은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실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시립과학관 등 지역 내 과학·문화시설을 비롯해 청소년 시설 등지에서 대형토네이도 체험, K-POP 댄스 강습, 디지털 드로잉, 전시 관람 등을 진행했다. 오후에 진행된 스케이트 체험에서는 “여름에 즐기는 스케이트는 색다른 경험”이라며 대원들이 연신 즐거워했다.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과 비보이의 합작 무대도 대원들에게 인기였다. 마지막에는 공연단과 대원들이 무대에서 함께 어울리며 어깨를 들썩였다. 셋째 날 오전은 구와 육군사관학교가 함께 준비했다. 대원들은 구가 준비한 치어리딩, 태권도·줄넘기 시범단의 공연과 함께 육군사관학교가 준비한 군악대 공연, 국궁·승마체험, 박물관·기념관 견학 등을 즐겼다. 오후에는 공식 일정인 폐영식과 K팝 콘서트을 소화했다.12일 노원구는 공식일정을 끝내고 돌아가는 잼버리 대원들을 배웅하고 있다. 대부분의 대원들은 12일(토) 오전 9시에 노원구를 떠나 각자의 일정 소화를 위해 퇴소했다. 구는 퇴소하는 대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배웅하며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부 대원은 하루 더 머물며 지역 문화·체험 등을 경험하기로 했으며 퇴소할 때까지 인도적 차원에서 구가 계속 식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잼버리 단체사진 오승록 구청장은 “구와 지역사회의 합작으로 국가적인 행사를 잘 치러냈다.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 기관과 구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특히, 밤낮없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원구를 방문했던 잼버리 참가자 모두 노원구에서의 시간을 행복한 기억으로 추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행정지원과(02-2116-3081).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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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3 등록
- 1일차 더불어숲,산림치유센터 등 노원구 대표 힐링 명소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참가자 대부분 호평- 2일차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한누리 연희단,비보이의 콜라보 무대 선사 예정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을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각종 문화·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화랑대_철도공원_단체사진구는 장시간 이동으로 지친 대원들을 위해 활동 첫날 구의 힐링 명소로 유명한 더불어숲,산림치유센터,불암산힐링타운 등에서 약초 족욕,산림 운동,익스트림 스포츠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노원이_쏘는_K치킨파티더불어숲 모험시설을 체험한 레아 대원은“한국을 사랑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라며“서울에 와 본적이 없었는데 아름다운 도시라고 느꼈고,여기 있는게 흥미롭다”라고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했다.불암산 산림치유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로자리아 대원 역시“피곤하고 힘들었는데,여기와서 치유가 됐다”며“이곳에 와서 정말 즐기고 있다”고 노원구가 제공한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대원들의 점심 식사는 위생 점검을 마친 구내식당에서 준비했다.구는 식사 후 수제 밀크티,수제초코우유,수제딸기우유,약과 등 이색적인 간식을 추가 제공해 외국인 대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첫날‘공식’일정의 마무리는 화랑대 철도공원 관람이었다.철도공원은 경춘선과 구 화랑대역사(驛舍)의 역사 및 서정적 가치를 살려 문화 콘텐츠화에 성공,동북권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만큼 입소문이 난 곳이다.퇴역한 무궁화호 객차를 활용한▲타임 뮤지엄,모형 기차가 음료를 배달해주는▲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기차 모형을 정교하게 축소·재현한▲노원기차마을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일몰 후에는 철도공원이 야간 불빛정원으로 탈바꿈해 은하수 조명과 불빛터널 등 빛의 향연이 펼쳐져 잼버리 대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숙소로 돌아왔지만 이대로 잠들기엔 아쉬운 대원들을 위해 노원구의‘깜짝 선물’도 배달됐다.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K-치킨을 간식으로 제공해 동료들과 노원에서의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알레르기가 있거나,채식주의자인 참가자를 배려해 김치전,감자전 등 전통 음식도 준비했다.한편,다음날인10일엔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북서울미술관,시립과학관,노원천문우주과학관 등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무더위를 날릴 스케이트장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대미는▲김덕수패 사물놀이와▲한누리 연희단이 장식한다.약90분간 펼쳐지는 문굿&길놀이,삼도농악가락,부채춤,판굿 등의 무대,사물놀이와 비보이의 콜라보 무대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선사할 예정이다.구는9일 오후 발표된 행안부 지침에 따라 모든 일정을 실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카눈(KHNUN)북상에 따른 태풍의 전망을 예의주시하고 기상 상황으로 인한 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오 구청장은"노원구의 다양한 문화·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이 비상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하게 된 것 같다“며”이곳에서 보낸 시간이 대원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미디어홍보담당관02-2116-342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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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2 등록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 세종 세종리 은행나무. 문화재청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예로부터 '나라에 재난이나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울었다'고 전해지는 세종시에 자리한 은행나무 암수 한 쌍이 천연기념물이 된다.3일 문화재청은 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이자 자연유산인 '연기 세종리 은행나무'를 '세종 세종리 은행나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세종 연기면 세종리 일원엔 고려말 충신이자 무신인 임난수(1342~1407)의 사당(세종시 향토문화유산 숭모각)과 그 앞에 자리한 암수 한 쌍의 은행나무가 있다. 세종리 은행나무는 암수 2그루가 사당 앞에 나란히 자라, 단목으로 지정한 은행나무와 차이가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는 24건(25그루)으로, 2그루를 지정한 천연기념물로는 당진 면천 은행나무 1건이 있다.동쪽의 수나무는 높이 20m 근원 둘레 6.9m 수관폭은 동~서 20.3m, 남~북 20.9m이며, 서쪽의 암나무는 높이 19m 근원 둘레 5.4m 수관폭은 동~서 13.5m, '남~북' 14.3m에 달한다.수나무는 수관이 용틀임 모양으로 방사형으로 넓게 퍼져 있고, 암나무는 수직형으로 생장하고 있어 암수가 전월산 자락의 숭모각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임난수 가문에 전하는 '부안 임씨세보' 목판도(1674년)의 '부조사우도'에 사당의 전면에 상당한 규모의 은행나무 한 쌍과 행정에 대한 기록과 은행나무 그림이 전해져 세종리 은행나무의 수령이 최소 347년 이상임을 추정할 수 있다.이 은행나무와 관련된 내용은 여러 사료에도 등장하는데, 충청도 공주목(1859)의 '부조사우'에는 고려 충신 임난수의 사우(사당)가 삼기면에 있고 그곳에 행단이 존재했음을 밝히고 있다.1934년 발간된 '연기지'에는 500여 년 전 임난수가 은행나무 2그루를 심었다는 기록과 더불어 세종이 이곳에 부조묘를 건립하도록 명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부안임씨세보 부조사우도(1674) 또한 부안임씨 후손들이 전하는 말에 의하면 예로부터 나라에 전쟁을 비롯한 재난이나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나무가 울었다고 하며 매년 정월대보름에 집안이 모여 은행나무 목신제를 지내왔다.문화재청은 "세종리 은행나무는 후손들과 마을 주민들과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오며 역사의 산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조선 시대 전통재식법을 보여주는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닌 자연유산"이라고 설명했다.문화재청은 '세종 세종리 은행나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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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등록
노원구(오승록 구청장)에서 펼쳐지는 발달장애인의 가족사진 전시회가 2015년 제1회 나도사진사展을 시작으로 2022년 8회를 맞이하여 4월 16일(토) 첫 수업이 진행되었다. - 주최 주관은 노원구청, 한국생활사진협회(노원지회), 노원문화예술학교(교장 나영균) - 제8회 나도사진작가展(We Start 아름다운 동행)의 첫 수업이 당현천에서 그리고 불암산 나비정원에서 두 번째 수업이 진행되었다. - 노원문화예술학교에서 진행되는사진 강좌로 보호자와 함께 16명이며 월 3회 교육 - 노원구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가정으로 구성되며, 노원구 명소를 다니면서 사진촬영 기술을 습득하고, 2022년 10월에 있을 사진 전시회에 사진 작품도 출품할 계획이다. - 현재 1개 팀이 구성되었으며 추후 환경이 다른 팀들이 구성될 예정이다. -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단체 및 기관 신청 접수하고 있다. 자료제공 및 접수 노원문화예술학교 tel: 010-7477-3833 e-mail: goodma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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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등록
왼쪽부터 토마스 박 이스트 오라이온 대표와 이동일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 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가 4일부터 6일까지 뉴저지 포트리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 집행위원회 정기 모임에서 뉴저지 소재 마케팅사 이스트 오라이온(East Orion Inc)을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는 이스트 오라이온이 1만여 개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통합하는 단일 브랜드, 하나의 온라인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기업을 설립해 운영하는 것에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이스트 오라이온과 미주 한인 총연합회는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트 오라이온은 3개월 이내에 온라인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회사를 설립하고,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는 신설되는 온라인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기업에 미주 한인 세탁 업주들의 협력 업소 등록 및 신설회사 참여를 지원한다.이번 협약은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의 수익을 증대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스트 오라이온과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측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미주 단일 브랜드 온라인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기업 3개월 이내 설립 지원 △침체된 한인 세탁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기획 및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 이동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트 오라이온과 단일 브랜드로 신설하는 하나의 온라인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기업에 한인 세탁 업소들과의 협력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단순한 협조가 아닌 신설회사에 협력업소 등록으로 한인 업소들의 매출 향상 및 수익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스트 오라이온 사의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1만여 개 한인 세탁 업소들을 통합해 단일 브랜드, 하나의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기업으로 탄생시키는 일은 미국 비즈니스 역사상 전례 없는 사업으로 3개월 뒤 신설되는 신규 온라인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회사는 미주 전역에 1만여 개의 의류 세탁 공장과 픽업 배달 거점을 가진 세계적인 회사로 탄생할 것이며, 미국 이민 100년 사에 한인이 노력해 이룩한 미국 세탁 시장의 위대한 성과를 계승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박 대표는 “앞으로 5년 동안 경이로운 성장을 기록할 미국 세탁 시장에 참여를 원하는 동업종의 한국의 온라인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기업들과도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스트 오라이온 개요이스트 오라이온은 2016년 설립된 마케팅 회사로 스타트업 미디어사인 K 스타트업 밸리의 자회사이며, 킥스타터나 인디고고 등 미국 크라우드 펀딩 마케팅, 미국 아마존 마케팅, 미국 유명 대학 및 미국의 유력 언론과 방송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비즈니스를 뉴욕의 세계적인 마케팅사와 연계해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언론연락처:이스트 오라이온 토마스 박 대표 201-738-6445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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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등록
- 올해부터 바리스타2급 과정 신설, 자격증 취득 후 취업알선 등 생활지원 연계 - 자녀를 위한 1:1 방문학습비 지원해 학습 격차로 인한 어려움 해소 노력 오는 3월까지 북한이탈주민 실태 조사 진행, 체계적인 지원방안 수립 위해 고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3월부터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한 2022년 맞춤형 교육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1일 기준으로 노원구에는 서울시 전체 이탈주민의 16%인 1,04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77%는 청년 및 중장년층으로 이들을 위한 직업 교육 및 취업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2021 북한이탈주민 교육비지원사업 강의 모습 이에 구는 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북부하나센터,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맺고 직업훈련 및 교육지원에 나섰다. 올해는 특히 이탈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과정’에 ‘바리스타2급 자격 취득 과정’을 추가로 신설했다. 12주간 이론 및 실기교육을 들을 수 있으며 학원비와 시험 응시료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에게는 구 일자리경제과, 고용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 첫해인 지난해 요양보호사 교육에 참여한 10명의 교육생 중 8명이 자격증 획득에 성공했으며 일부는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더불어 이탈주민의 자녀를 위한 교육비 지원사업도 펼친다. 미취학, 초등학생 자녀들이 학습 격차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국·영·수 중 1과목을 선택해 주 1회 1:1 맞춤형 방문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직업훈련 및 자녀학습비 지원을 원하는 경우 서울북부하나센터(02-975-2465)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복지정책과(02-2116-3645)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원구청(청사) 한편, 노원구는 2019년부터 이탈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실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 조사는 1단계 생활실태 전수조사, 2단계 가정방문 및 대면상담, 3단계 맞춤형 복지 연계 순으로 오는 3월까지 진행한다. 구는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좀 더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탈주민이 겪는 실질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반영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복지정책과 02-2116-3645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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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1 등록
- 3월부터 독(dog) 피트니스, 반려동물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 선보여 - ‘노원 댕댕하우스’ 성숙한 반려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우뚝 - 일상 속 반려문화 체험, 반려견 건강관리, 문제행동 실습과 상담까지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 댕댕하우스’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신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원 댕댕하우스’는 2020년 개관 이래 성숙한 반려문화를 선도하며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을 위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인원 제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 1920명 중 99.2%가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지역사회에 안착에 성공했다. 올해 3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댕댕아카데미의 ‘독(dog)피트니스’와 ‘반려동물 캘리그라피’다. 먼저 ‘독 피트니스’는 피트니스 경험이 없는 반려견 친구들을 위한 기초수업이다. 반려견의 근육 부위별 올바른 운동법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여러 관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은 ▲ 1주차 <피트니스 도구 적응하기, 기본자세 및 스트레칭 배우기> ▲ 2주차 <뒷다리 근육과 코어 강화운동, 보행연습> ▲ 3주차 <앞다리 근육 강화운동, 뒷다리 인지능력 기르기> 등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캘리그라피’는 반려동물 일러스트와 함께 캘리그리피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다. 내 반려동물 얼굴 그리기와 이름 쓰기, 수틀액자 만들기와 스마트폰 편집 업로드까지 반려동물과의 평범한 일상을 소중한 추억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어린 반려견을 매너견으로 성장하게 하기 위한 ‘퍼피클래스’도 진행한다. 1살 미만의 어린 반려견을 대상으로 좋은 습관 만들기, 기초 사회화를 교육한다. 반려견의 습성과 교감 방식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어린 반려견과 초보 반려가족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신규 프로그램 외에도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기존 교육 과정들도 반려가족을 만나고 있다.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상담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정교육 ‘슬기로운 반려생활’, 수제간식 만들기 등 참여·실습형 특강 ‘댕댕 아카데미’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반려동물 문화세미나 ‘개그콘서트’도 기획 중이다. 댕댕하우스 3월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경우 2월 22일 10시부터 댕댕하우스 공식홈페이지(www.nowonhouse.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각 교실 당 5,000원이며,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댕댕하우스(02-933-85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원댕댕하우스’는 반려견과 반려가족이 서로 사랑하며 공존하는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지역에서 발생한 유기 또는 학대동물을 보호관리하고 유기견을 입양하는 가족에게 맞춤형 입양 교육 ▲ 주민친화적 카페 및 반려동물 주민 모임 등 커뮤니티 공간 제공 ▲ 욕조, 건조기 등 목욕시설 일체를 제공하는 셀프드라이룸 운영 등이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반려동물 역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일원으로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면서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반려가족과 비반려주민 모두가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보건위생과 (☎02-2116-4270), 댕댕하우스 (☎02-933-8500)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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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1 등록
- 3월부터 출생신고 하는 모든 가정에 책꾸러미 증정 - ‘책과 함께 인생 시작’ 북스타트 사업, 모든 신생아로 확대 운영 - 부모와의 교감 증진, 아이 발달 촉진에 효과 톡톡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3월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든 출산가정에 북스타트 꾸러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계적인 독서문화 운동이다. 책꾸러미 전달 모습 특히 이 운동은 여러 나라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아기와 부모의 상호작용 촉진과 영유아의 인지·언어·사회성 발달에 효과가 있다는 점이 증명됐다. 이에 구는 더 많은 영유아에게 책과의 첫 만남을 선사하고, 아기의 출생 시점부터 책과 함께 하는 습관을 들이자는 의미로 올해 3월부터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북스타트에 참여해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받으려면 노원구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서 수령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구에 거주하는 모든 출생 가정에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책꾸러미는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동시에 지원대상자가 된다. 꾸러미에는 아기의 개월 수에 맞는 그림책 2권과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육아 안내 책자, 에코백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3월에 시작된 만큼, 2019~2022년생 중 3월 이전에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은 노원구립도서관에 회원가입 및 신청을 통해 개월 수에 맞는 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올바른 독서문화 확산과 북스타트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책 읽어주기 방법, 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의 풍요로운 정서적 교감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아기의 발달 과정과 그림책을 활용한 육아 관련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영유아기에 양육자가 읽어준 그림책의 경험이 평생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아이들의 인성과 정서 발달을 촉진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평생학습과(☎02-2116-0703)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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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등록
- 원예텃밭학교, 특화과정, 어르신과정 세 가지 과정, 3월 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 테마별 수업, 3월~11월까지 연 단위 수업으로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 체험 - 도시양봉학교, 도시텃밭, 상자 텃밭 분양 등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 나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일상생활에 지친 구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2022년 노원 생태 농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부학교는 3월부터 11월까지 연 단위로 진행한다.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올해 수업은 ▲꽃과 허브를 활용한 원예텃밭학교(25명), ▲다양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과정(40명), ▲65세 이상 구민들을 위한 어르신 과정(30명) 세 가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원예텃밭과정은 텃밭 정원을 주제로 3월 30일~11월 9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두 시간 동안 경춘선 숲속의 집과 텃밭에서 진행한다. 허브와 꽃의 파종, 천연 비료 만들기와 같은 기본 지식은 물론이고 꽃차, 허브소금, 허브비누 만들기 등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다. 다음으로 특화과정은 다양한 종류의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싶은 구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3월 31일~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에 천수텃밭농원에서 이루어진다. 잎/열매 채소, 버섯 배지, 배나무 과수 관리법, 가정 속 가드닝 등을 골고루 경험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과정은 텃밭 체험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은 65세 구민들을 위한 수업으로 3월 29일~11월 1일 매주 화요일 10시~12시 경춘선 숲길 텃밭에서 진행한다. 잎/열매채소와 김장채소 재배, 텃밭 관리 수업과 함께 건강관리를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과 나들이 시간도 마련했다. 수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3월 3일부터 정원 모집 시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어르신 과정은 전화로도 신청받는다. 수강료는 원예텃밭 및 특화과정 5만원, 어르신 과정 2만원이다. 자원봉사, 기부 등 지역 활동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는 노원지역화폐(NW)로 수강료의 20%까지 결제가 가능하다. 일정 및 강사진은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으며, 수업 별 커리큘럼 및 수강료 반환 기준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관련 사항은 노원구청 여가도시과(02-2116-0552)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양봉학교, 도시텃밭, 상자텃밭 분양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말농장이나 공유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부들의 수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도시농부학교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이웃과 나누며 자연이 주는 치유와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여가도시과 02-2116-0552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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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등록
- 지역 중심의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후 상시 돌봄 <아이휴센터>- 전국 최초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병상돌봄까지 <아픈아이 돌봄센터> -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밥상돌봄 <아동식당> - ‘2020년 국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혁신 사례’ 선정 등 호평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사회 중심의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과 학교 위주의 돌봄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백 지점을 찾아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실현하는 정책으로 초등연령의 자녀돌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의 대표적인 돌봄 지원사업으로는 ‘아이휴센터’, ‘아픈아이 돌봄센터’, ‘밥상돌봄-아동식당’ 운영이 있다. 먼저 ‘아이휴(休)센터’는 아동이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있는 아파트 단지 내, 학교 인근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대개 오후 3시 이전에 수업이 끝나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둔 맞벌이 가정은 오후 시간 돌봄이 가장 큰 애로사항이다. 아이가 빈 집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거나 학원을 전전하는 경우 안전상의 문제나 사교육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 아이휴센터의 기본운영 방향은 ‘제 때 잘 먹고, 안전하게 쉴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곳’이다. 집과 학교에서 가까운 위치에 또래 아이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돌봄교사를 통한 각종 프로그램 및 균형 잡힌 식단의 급간식이 제공된다. 부모들에게는 안전과 건강, 교육의 걱정을 한 번에 덜어주는 오후 돌봄 해결방안으로 만족도가 높다. 또 장거리 출퇴근이나 토요일에 근무하는 부모들을 위해 아침 돌봄과 토요 돌봄반을 운영하는 등 돌봄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이휴센터는 2019년 2월 ‘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사회정책 대국민 현장보고회’에서도 소개되어 청와대로부터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이후 아이휴센터와 유사한 개념의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로 정착돼 서울 전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개소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7개소에 700여 명의 아이들이 이용 중이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는 숫자다. 구는 2022년까지 센터를 30개소로 늘려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 자녀를 두고 직장생활을 하는 부모에게 가장 대처하기 곤란한 상황은 자녀가 아플 때이다. 2020년 개관한 ‘아픈아이 돌봄센터’에서는 아픈 자녀의 병원치료를 위해 회사를 조퇴하거나 갑작스레 연가를 내야 하는 등 맞벌이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병원동행 서비스’와 ‘병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모의 전화 한통이면 2인 1조의 돌봄 선생님이 아이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아이의 병원진료를 동행하고, 부모가 지정한 곳으로 아동의 귀가까지 도와준다. 또한 정기검진, 예방접종, 심리치료 등을 포함한 병원동행도 가능하다. 약 복용지도, 아동보호 서비스까지 병원진료 전 과정 동행 후에는 보호자에게 결과를 전달한다. 병원 진료 외 감기 등 가벼운 증상으로 등교가 어려운 경우 병상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6개의 병상을 갖추고 전담 인력인 간호사 1명과 환아 돌봄사 4명이 상주하면서 아이 상태에 맞는 간병 돌봄을 제공한다. 환아 돌봄 선생님은 간호사·간호조무사 등의 자격을 갖춘 자로 구성된다. 아픈아이 돌봄센터는 현재까지 총 회원수가 1316명에 이르며 맞벌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0년 국민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정부 혁신 사례’로 선정되며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로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아동식당’은 방과 후 돌봄에 밥상돌봄을 결합해 아동 결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결식아동이나 맞벌이 가정 아동, 방과 후 교실을 이용하는 아동 누구나 건강식을 먹을 수 있으며, 현재 노원구 지역 내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영양사와 조리사의 엄격한 관리를 통해 영양가 있고 안전한 식단으로 구성하고, 평일 저녁과 방학 중식까지 제공해 밥상돌봄에 공백이 없도록 지원한다. 밥을 매개로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고, 부모의 늦은 퇴근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 아동식당은 방학 중에는 일반형 아이휴센터와 연계해 급식도 지원한다. 아동식당에서 밑반찬을 배달하고, 각 센터에서는 밥을 조리하는 방식이다. 현재 일반형 23개소와 연계되어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을 줄여주고 아동에게는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돌봄 생태계 구축은 저출산, 여성 경력단절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의 열쇠”라며 “누구보다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의 눈높이에서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아이들을 지역이 함께 돌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아동청소년과 (☎02-2116-0583)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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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등록
- 띵동~ 문화관광해설사가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갑니다! ‘ 3월 2일부터 16일까지 참여학급 선착순 모집 ’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오는 3월 2일부터 찾아가는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교과서 속 노원 여행’ 상반기 운영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과서 속 노원 여행’은 노원문화원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초등학교 학급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유산교육을 진행하는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노원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영상 해설 시청각 자료와 체험키트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노원의 지역문화유산을 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년에는 상·하반기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100개 학급, 2,360명의 학생과 만남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초등학교 학급 뿐만 아니라 하반기 관내 도서관과 연계 운영을 통해 참여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이에 오치정 노원문화원장은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음으로써 관내 초등학교와 노원문화원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교과서 속 노원여행 사업을 통해 노원구 초등학교 학생들이 노원의 지역문화유산에 대해 보다 흥미롭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접수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16일 18시까지이며, 노원문화원(lcw@nwcc.or.kr) 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문화사업팀(☎02-6380-002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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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1 등록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노원구 공릉동 오래된 가게 구술 채록 영상 제작에 이어 「노원문화원이 만난 공릉동 오래된 가게」 구술 채록집을 발간했다. 「노원문화원이 만난 공릉동 오래된 가게」는 구술 자료를 정리하고 자료화한 노원문화원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한 지역에서 20년 이상 가게를 운영한 분들이 경험한 공릉동의 변화 과정, 가게를 운영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희노애락(嬉盧愛樂)등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공방, 요식업, 미용업, 세탁업, 수선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게를 운영하시는 여덟분의 이야기는 어릴적 추억과 어려웠던 시대 상황, 직업을 선택하게 된 배경, 공릉동에 자리잡고 살아오면서 겪은 시간들을 엮어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구술사는 문서 자료가 아닌 말의 자료이며, 말은 대중의 기억에서 비롯되고 말이 쌓여 역사와 문화가 되는 것이다. 그 말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자료화하여 실감나는 역사를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통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쉼 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김인정 사무국장은 “공릉동 오래된 가게 구술 채록 사업은 문화원 직원들이 직접 발품을 팔고, 섭외하고, 지역을 누비며 진행한 의미가 뜻깊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공릉동 구술 채록을 통해 지역에 대한 조사, 채록, 기록이 지역 콘텐츠의 원천자료임을 체감하고 중요성을 인식한 계기가 되었다. 지역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따뜻하고 사람 향기 나는 노원 지역극을 제작해 볼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술 채록집 발간에 맞추어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가게별 특성을 담은 사진액자 “당신의 소중한 기록을 사진에 담아드립니다.” 를 제작하여 증정하였다. 공릉동 곳곳에 20년 이상 자리잡고 운영하고 있는 가게들은 이웃들에게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도 활용되기도 하고 맛집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공릉동 오래된 가게 구술 채록집 발간으로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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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1 등록
- 2월 19일(토) 오후 4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라- 배우 백일섭, 손숙이 그려내는 가슴 뭉클한 황혼 로맨스 - 연인, 부부, 자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며 따뜻한 가족애를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연극 ‘장수상회’를 오는 19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6년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해 화제를 모은 연극 ‘장수상회’는 올해로 6주년을 맞았다. 대학로와 국립극장은 물론 미국 LA 및 국내 60개 도시 투어 공연마다 연극 애호가들에게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이번에 노원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르게 됐다. ‘장수상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백일섭과 손숙의 동반 출연만으로도 화제다. 이어 이원재, 김나연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입증받은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장수상회의 오랜 모범 직원이지만 연애에는 숙맥인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 역은 백일섭이, 소녀처럼 수줍지만 사랑에는 당찬 꽃집 사장님 금님 역은 손숙이 연기한다. 공연은 배려심과 다정함은 부족해도 속정 깊은 성칠이 근무하는 장수상회의 옆집에 고운 외모의 금님이 꽃가게를 열면서 시작된다. 성칠의 퉁명스러움에도 늘 환한 미소로 답하는 금님은 성칠에게 저녁 식사를 제안한다. 설레는 만남을 이어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성칠은 어느 날 금님과의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리게 된다. 그리고 금님이 지키고자 했던 그녀의 가슴 아프고도 아름다운 비밀을 알게 되는 스토리다. 연극은 노년에 싹트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뿐 아니라 가족에 대한 애틋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자녀, 연인, 부부, 부모님 등 전 세대를 아우르며 70세에 찾아온 첫사랑의 설렘을 담은 로맨스와 따뜻한 가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작품이다. 공연예매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한다. 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노원문화재단 유료회원은 30%, 커플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방역 지침에 따라 일행 간 한 칸 띄어앉기를 시행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문화예술 전문 공연시설인 노원문화예술회관에 수준 높은 작품을 유치해 구민 여러분께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지역 안에서 다양하고 훌륭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노원문화재단 공연전시부 (☎02-2289-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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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2 등록
- 문화유산 활용 역사 교육 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정착- 구민 문화재 향유 기회 제공 확대 및 문화재 보존 의식 확립- 역사적 가치 재조명,지역문화 발전 기대...지역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경춘선과 구 화랑대역을 활용해<화랑대역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화랑대 역사화랑대역사(驛舍)는 등록문화재 제300호로2010년 경춘선 이설로 폐역되었으나 경춘선숲길공원 조성 당시 전시관으로 재탄생했다.구는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라는 화랑대역의 서정적 가치를 강조해 옛 철길과 역사를 그대로 살려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다.화랑대역 만들기 체험키트퇴역한 무궁화호 객차를 활용한▲시간 박물관,모형 기차가 음료를 배달해주는▲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기차 모형을 정교하게 축소·재현한▲노원기차마을 등이 대표적이다.이번<화랑대역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은 그간 구에서 조성해온 다양한 시설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구민들의 문화재 체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운영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내 손안에 화랑대▲경춘선 마블▲토크콘서트 경춘스토리▲사진공모전 화랑대역 품은 이야기 등4가지다.먼저 경춘선 개통 과정과 화랑대역사(驛舍)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내 손안에 화랑대는 체험형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노원문화원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로 진행되며,단순 전시관 답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공 목재MDF재질 체험키트로 화랑대역 체험키트를 제작해 볼 수 있다.경춘선과 화랑대역을 소재로 제작한 부루마블을 활용한 보드게임▲경춘선마블도 눈여겨볼 만하다.게임 시작 전 진행되는 문화해설로 관련 역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게임을 통해 자연스러운 체험학습을 유도한다. 1회당15명이 참여해3~4개 조를 이루어 진행되며,우승팀에게는 부루마블을 증정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경춘스토리는 구 화랑대역 및 경춘선과 관련된 그 시절 이야기와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토크 콘서트다.전문가와 일반인 참여자가 경춘선과 화랑대역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 하고,이와 관련된 주민들의 일상경험과 추억을 나누며 해당 공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다.구는 이를 통해 지역문화재 보존 의식 확립 및 함양을 기대하고 있다.해당 프로그램들은8월부터11월까지 개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체험 프로그램은 참여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공모전‘화랑대역 품은 이야기’는8월31일 까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능하다.화랑대역,경춘선과 관련된 사진이라면 스마트폰,카메라 등 촬영 매체 구분 없이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심사를 통해20여 점의 작품을 선정해5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급한다.선정된 작품은 오는11월 경춘선 숲길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노원구는 등록문화재 제300호 화랑대역사뿐만 아니라 태강릉을 비롯해 다양한 역사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문화재와 주변 인프라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재 향유 기회를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문의:문화도시과 문화예술팀(☎02-2116-715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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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등록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411명을 맞을 채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잼버리 관련, 오늘 오전 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 전북 새만금을 떠나 서울로 향한 체코 국적 대원 400명, 베네수엘라 국적 대원 11명은 오늘 저녁부터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 기숙사에 머물 예정이다.잼버리 관련, 오늘 오전 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 구는 오늘 오전 구청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노원을 방문하는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식사, 통역, 교통 등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해 회의하고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정부 요청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노원구를 찾은 손님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미 갖춰진 다양한 힐링 공간, 문화 공간 등의 자원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7기부터 조성해 온 불암산힐링타운(불암산 나비정원, 정원지원센터, 순환산책로), 화랑대 철도공원 등 구 대표 힐링 명소를 비롯해 불암산 더불어숲, 시립과학관, 시립미술관, 앤드센터, 도자기체험장, 스케이트장 등 청소년을 위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일정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9일(수) 저녁에는 화랑대 철도공원 ‘노원불빛정원’에서 은하수 조명과 불빛터널 등 빛의 향연과 함께 기차카페, 노원기차마을, 타임뮤지엄, 경춘선숲길갤러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노원불빛정원 10일(목) 오후에는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초청하여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한국의 소리를 전 세계에 알려온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연 또한 10일(목) 저녁에는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K-치킨을 간식으로 제공하여 특별한 맛과 추억을 선물한다. 한편 구는 잼버리 참가자 도착 전부터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하여 시설 점검을 시행하였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구급차를 항시 대기하고 음식을 제공하는 업체에 대해 위생 점검도 실시하는 등 추가적인 안전·위생 관리체계를 수립했다. 이들은 11일(금) 공식일정인 K팝 콘서트와 폐영식을 소화하고 12일(토) 오전에 노원구를 떠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며 ”잼버리 참가자 411명이 문화도시 노원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행정지원과(02-2116-3081).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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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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