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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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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는 노원의 동창’이라는 주제로 16일 오후 2시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개최- 노원 출신 가수 양다일, 펀치의 축하공연, 스트릿 댄스팀과 디제이 공연- ‘동창을 찾아라’ 이벤트, 참여형 그래피티 월 전시, 벼룩시장, 푸드트럭 등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년의 날을 맞아 ‘노원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2회 노원 청년축제 포스터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노원 청년축제’는 ‘우리 모두는 노원의 동창’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린다.작년 제1회 노원 청년축제 축제는 지역내 7개 대학을 포함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의 교육기관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대규모 동창회‘를 소재로 하여 타 청년축제들과 차별화했다. ’출신학교를 기반으로 한 동창‘에 국한하지 않고 그 의미를 확장해 직장, 활동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모든 관계망 속에서 지역 청년들을 하나로 연결한다. 청년들을 ’노원의 동창‘으로 묶어 관계가 단절된 현대사회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지역성 회복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축제는 ▲볼거리 동창회 ▲놀거리 동창회 ▲살거리 동창회 ▲먹거리 동창회로 구성된다. 볼거리 동창회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스트릿 댄스팀과 디제이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비보이, 힙합, 락킹 등 노원구를 대표하는 스트릿 댄스팀이 ’뮤지션 및 댄서가 된 동창들‘이라는 테마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미안해’ ‘고백’ 등 발표하는 곡마다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양다일과 드라마 도깨비 ‘Stay With Me’ , 태양의 후예 ‘Everytime’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하여 인기를 얻은 가수 펀치의 무대가 이어진다. 두 가수 모두 노원구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놀거리 동창회에서는 ‘동창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장 초입 종합안내소에서 노원구 5개의 법정동 중 나에게 맞는 동을 고르고 해당 동을 상징하는 색상의 명찰을 부여받아 착용하고, 다양한 미션을 완수하면 친환경 모자, 티셔츠 등의 굿즈를 상품으로 받게된다. 또,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삽화가) 명민호의 조형작품과 관람객 참여형 그래피티 월을 조성하여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채 미니 스프레이를 사용해 자신만의 그래피티 스텐실 에코백 제작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지역 7개 대학 동아리 부스와 노원오랑, 일자리센터 청년내일, 노원 일삶센터 등의 청년 정책부스도 마련된다. 광운대캠퍼스타운사업단과 협력하여 동창들이 알려주는 창업 비밀이란 주제로 다양한 컨설팅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살거리 동창회도 열린다.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과 협력하여 노원 소재의 청년 판매자를 모집하고 벼룩시장을 운영한다. 꽃다발, 손뜨개 가방, 반려동물 식기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그 밖에 푸드트럭도 10여 대가 배치돼 먹거리가 풍성한 동창회를 만든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청년 활동가, 문화예술 전문가,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청년축제기획단을 꾸리고 청년의 의사가 반영된, 청년 주도의 축제 만들기에 주력해 왔다. 축제 지원 청년 도우미도 30명을 모집하고 자원봉사시간 부여, 굿즈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해 청년 주도의 안전한 축제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청년들이 밖으로 나와서 축제를 즐기며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청년들이 오래 머물고 싶은 노원이 되도록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청년정책과(02-2116-7106).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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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등록
2023 탄소중립기후캠프 포스터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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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등록
2023.09.07 제2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출범대회노원구협의회 위원들 참석민주평통 노원구협의회 단체사진 (사진촬영: 임혜영 행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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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등록
- 2023년 하반기 추석맞이 노원사랑상품권 210억원 규모 발행- 9월 13일 12시부터 1차 100억원, 9월 20일 12시부터 2차 110억원 추가 발행,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 할인율 7%, 지역 내 11,467개소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추석을 맞아 210억원 규모의 '노원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노원구 청사사진 구는 9월 13일 1차로 100억원을 발행하고, 9월 20일 2차로 110억원을 추가로 발행한다. 특히 추가 발행할 상품권은 민선 8기 노원구 10대 약속 중 하나인 '노원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를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할인율 전액을 구비로 지원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려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진하고 고물가로 힘든 가계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하반기 1차 상품권은 9월 13일 12시, 추가 발행분인 2차 상품권은 9월 20일 12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총 5개 앱에서 판매한다. 1인당 1‧2차 합산하여 월 50만원(보유한도 1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상품권의 할인율은 7%이다. 신한 신용·체크 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권 사용 전이라면 상시 구매취소가 가능하다. 상품권을 사용했다면 상품권 구매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7%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지역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학원 등 총 11,467개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권인 만큼 (준)대규모점포,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직영점, 사행성 업종, 연 매출 10억원을 초과하는 학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처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9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하여 전액 소진하였다. 노원사랑상품권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가 워낙 높은 만큼 이번 발행분도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구는 예상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 총 300억원의 확대 발행을 목표로 상반기에는 90억원을 발행하였고, 하반기에는 1차 100억원, 2차 110억원으로 총 210억원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급격하게 오른 물가로 힘들어하는 구민들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02-2116-3484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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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등록
제280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이휴센터 방문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배준경)는 지난 6일 제280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아동복지시설 3곳을 현장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2023.09.06. 제280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배준경 위원장과 윤선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오금란, 이용아, 최나영 의원과 노원구청 아동청소년과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안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먼저 의원들은 월계동에 위치한 구립초안산숲속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 내부를 살펴보고 센터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다음으로 공릉동에 위치한 공릉비선 아이휴센터와 상계동에 위치한 은빛1단지 아이휴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입소우선순위, 돌봄형태, 운영현황 등에 대해 살펴보며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에로사항을 듣고 소통의 시간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이날 각 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용 아동 만족도, 급식 상태, 프로그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했으며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와 함께 관리부서를 통해 대책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배준경 위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려되는 부분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기 위해 오늘 관내 아동 복지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관계자들과 많이 이야기를 나누었다”면서, “우리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시설들을 이용하는 아이들과 종사자들이 모두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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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등록
- 공릉동 국수거리 중심으로 청년가게 5곳 운영 중, 오는 11월 2곳 더 개소- 청년 팝업스토어 오픈, 모집업종은 카페(디저트), 9월에 예비창업자 선발 예정- 골목상권 청년상가 시설개선 지원사업, 한 점포당 300만원 이내, 10개 점포 지원- 창업 준비 청년을 위한 전문적인 창업 지원 거점 ‘노원청년창업센터’ 2025년 준공 목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공릉동 국수거리를 청년창업문화의 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공릉동 국수거리 공릉동 국수거리는 공릉역 인근 동일로191가길, 동일로173가길 일대 1.3㎞ 구간을 지칭한다. 금년에는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구는 국수거리 인근에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광운대 등의 대학이 있고, 특히 공릉동의 20~30대 청년 생활인구가 다른 지역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점에 착안해 이곳에 청년 유입 기반을 만들기로 했다. 또한 2012년 국수특화거리 지정 당시에 비해 주변 여건이 변화된 것도 지역 청년과 대학생들을 위한 거리 활성화에 나서게 된 이유다. ‘청년창업 문화의 거리 조성’은 청년가게, 청년 팝업스토어, 청년상가 시설 개선 지원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청년가게 조성이다. 창업의 꿈을 가진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5곳을 운영 중이며 오는 11월에 2곳이 더 개소한다. 도자기 공방, 의류 공방, 스튜디오, 인테리어 등 종류도 다양하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청년들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보증금을 없애고 월세를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또한 창업에 꼭 필요한 세무, 회계 등 기본 교육, 창업컨설팅 및 청년가게의 경험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전문가 멘토링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오는 10월부터는 청년 팝업스토어도 개점한다. 무점포 및 예비창업자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모집업종은 카페(디저트)로 9월에 예비창업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월세, 전기·수도료, 카페 관련 물품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3개월 단위로 입주하게 된다. 또한 골목상권 청년상가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9세~39세 이하 청년 사장이 운영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한 곳당 300만원 이내, 10곳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9월에 모집하여 11월까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전문적인 창업 지원 거점으로 ‘노원청년창업센터’도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07㎡ 규모로, 24년에 착공하여 25년 준공 예정이다. 스타트업 입주공간, 강의실, 미디어실 등을 조성하여 청년들에게 맞춤 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릉동 국수거리에는 청년주택도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6,611㎡ 규모다. 24년 9월에 준공 예정이며 지상 2층에 청년창업 지원 공간도 조성될 계획이다. 구는 청년주택이 들어서면 자연스레 더 많은 수의 청년 유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공릉동 국수거리는 청년가게, 창업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청년창업문화의 거리로 변화해 갈 것”이라 “앞으로도 창업을 계획하는 청년들 지원과 더불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청년정책과(02-2116-711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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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등록
- 오는 11일부터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마들보건지소에서 진행- 파킨슨병 질환자 혹은 신체의 규칙적인 떨림 증상을 겪는 구민 대상- 차별화된 집중 운동, 호흡 재활 및 안면근육 프로그램, 심리지원 등 통합 재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파킨슨병 질환자 대상 통합 재활 프로그램 ‘뇌크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노원구 청사 사진 가만히 있는데도 손이 떨리는 파킨슨병은 노인에게 치매 다음으로 많이 발병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파킨슨병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2016년에 비해 2020년에 약 15.3%가 증가했으며 진료비도 25.3%가 증가했다. 사회적 관심과 인지도의 부족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으로도 가족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는 파킨슨병 질환자를 포함해 신체의 일부가 규칙적으로 떨리는 증상이 있는 구민 대상으로 통합 재활 프로그램 ‘뇌크레이션’을 운영하기로 했다. 파킨슨 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악화 속도를 완화하고, 조기 발견을 통해 환자와 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다. 구는 최근 장기간의 파킨슨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재가 장애인들 대상 방문 재활 프로그램에서 거둔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합 재활 프로그램 체계를 구축했다. 통합 재활 프로그램에는 차별화된 집중 운동뿐만 아니라 언어 및 삼킴장애 재활, 심리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파킨슨병은 떨림, 경직 등의 운동장애와 야간뇨, 기억력 저하, 우울감, 불면, 의사소통 장애 등도 수반되어 환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일부터 마들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파킨스병 질환자 혹은 신체의 일부 또는 여러 부분에서 규칙적으로 떨림 증상을 겪는 구민이 대상이다. 실제로 파킨스병 초기에 약 70%의 환자들에게서 떨림이 나타난다. 스모비, 밸런스 쿠션 등 진동을 가미한 소도구를 이용하여 근력, 균형 능력 증진 및 뇌활성화를 돕고 미몽이를 이용한 반복적 스윙 동작을 통해 신경근을 자극하고 떨림을 저하시킨다. 또한 의사소통 및 삼킴장애 예방을 위해 호흡 재활 및 안면근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잘못된 일상생활 습관 개선 및 심리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스모비를 이용하여 재활운동하는 어르신 구는 비슷한 유형의 증상을 호소하는 동료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활 동기를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상자의 신체기능 및 심리 상태 등을 6개월마다 비교 평가하여 1년 이상 세심하게 참여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재가 암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맞춤 재활 프로그램 ‘힐링한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암 수술 이후 5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로 항암 치료 혹은 추적 관찰 중인 구민이 대상이다. 그룹운동과 1:1운동상담, 자존감 및 사회적 관계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및 정서지원, 여가 및 체험활동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파킨스병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사회적 인식이 낮은 상황”이라며 “초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한 병인 만큼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일상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마을보건지소(02-2116-2009).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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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등록
-취약계층 아동572명 대상 전수조사,전화 및 방문 조사로 아동발달 확인-교육과 문화 경험 지원,직업 체험활동,영상대면 글로벌 캠프,방문학습 지원사업 대표적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숨어있는 위기 가정 아동 돌보기에 나선다.지난 7월에 실시한 취약계층 아동대상 과학체험교실- 전도체악기 수업코로나19를 거치면서 위기가정의 아동이 증가하였고 가정의 돌봄 환경에 따라 교육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특히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학습격차가 크게 우려된다.이에 구는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당장의 위기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학습경험의 부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격차 해소에 나섰다.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환경 또는 아동발달에 대해 도움을 받고자 하는 가정을 찾아내기 위해서다.지난 7월에 실시한 취약계층 아동대상 과학체험교실- 비누모델링 수업먼저 구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지역 내 숨어있는 위기가정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개입하기 위해서다.조사 대상은 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한부모가정0세~9세 이하 아동572명이다.지난3월 대상자 전원에게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였고 오는10월까지 조사원7명이 개별 전화조사에 나선다.조사대상은0~6세 아동252명,안내문 수령 후 회신한7~9세 아동30명이다.전화조사 시 가정방문에 동의한 가구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통화 연결이 안되거나 방문거부 가구 등은 동주민센터에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지난 7월에 실시한 취약계층 아동대상 과학체험교실- 전도체악기 수업복합적 욕구 및 위기 개입이 필요한 아동은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 등 아동과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아동통합사례관리 지원을 받는다.단편적 욕구 및 단순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아동도 발굴하여 지역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한다.또한 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문화 경험을 지원한다.▲직업 체험활동▲영상대면 글로벌 캠프▲방문학습 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먼저 다음 달18일에는 송파구 소재 직업체험 테마파크‘키자니아 서울’에서 취학 전 아동과 부모80가정을 초대하여 다양한 직업을 자유롭게 체험하며 스스로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자녀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어릴 때부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함이다.그리고 세계문화교실,영어독서교실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단순 학습에서 벗어나 원어민 강사와 함께 즐겁게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취약계층 초등학생2~5학년 아동55명을 대상으로10월부터 총5회에 걸쳐 실시된다.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를 위한 일대일 방문학습 지원도 실시한다.지난8월부터12월까지5개월간 총120명의 아동에게3과목을,과목별 월3만원씩 지원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조기 개입하고자 매년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며“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격차는 당장의 위기로는 보이지는 않지만 아동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문제인 만큼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의 아동청소년과(02-2116-4411).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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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등록
- 9월9일(토)오후7시,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서 음악회 진행...관람료 무료-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를 비롯해 박정현,장민호,라포엠,경서 공연...황수경 아나운서 진행- 8월28일(월)오전9시부터 노원구민1만 명대상 전화 사전예약 접수-오후2시30분부터 다양한 볼거리...서커스 체험,비눗방울/드로잉 쇼 등 거리예술제 진행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2023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내달9일(토)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포스터(가을음악회_장소변경)‘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구민들에게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감상 기회를 선사하고자 구가 매년9월,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추진하는 대표 야외음악회다.5회차를 맞는2023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9월9일(토),구민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춘선 힐링타운 인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펼쳐진다.구는 당초 육군사관학교 내 잔디광장에서‘노원구-육사 우호의 날’을 기념해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독립군 흉상 이전 논란으로 주민 화합을 위한 본 행사의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고 판단,장소를 부득이 변경 개최하기로 했다.오후7시에 시작되는 음악회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오프닝 연주로 막을 올린다.출연진으로▲‘나는 가수다’, ‘비긴어게인’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알앤비 요정’으로 불리는 가수 박정현▲‘미스터트롯’에 출연 후 인기몰이 중인 트로트 가수 장민호▲팬텀싱어3우승팀,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밤하늘의 별을‘로 데뷔한 보컬리스트 경서가 무대를 꾸민다.또한 황수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정통 클래식부터 가요,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담은 공연 무대를 보다 품격있게 선보일 예정이다.공연 관람을 원한다면8월28일(월)오전9시에 시작되는 전화(02-6295-9055)사전예약을 해야한다.관람료는 무료이며,대상은 노원구민1만 명이다.최대1인2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신청자와 동반인 모두 노원구민이어야 한다.구는 이날 음악회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구 대표 문화행사인’거리예술제‘가 오후2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음악회 무대 인근에서 펼쳐진다.서울과기대를 찾는 누구나 서커스 체험,기예,비눗방울/드로잉 쇼 등 눈이 즐거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오승록 구청장은“최근 보도되고 있는 육사와 관련한 논란으로 인해 주민 대화합의 장이 되어야 할 행사의 의미가 퇴색될 우려가 있어 긴급히 장소를 변경했다”며“노원 워터파크에 이어 더 많은 구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선사하고자 흔쾌히 장소를 제공해주신 서울과기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문의 문화도시과02-2116-714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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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등록
- 노원구 수락벽운계곡길..서울시 선정,테마가 있는 산책길40곳 중‘계곡이 좋은길’- 수변데크 설치로 자연친화적 물놀이 쉼터 조성- 불볕더위 도심 속 피서지를 찾아온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 선사 기대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수락산 벽운계곡에 수변 힐링타운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벽운계곡 수변 힐링타운- 누수식생태보서울 근교의4대 명산 중 하나로 불리는 수락산은 계곡을 따라 걷는 산길과 다양한 능선,암반을 고루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그중 수락산의 여름 산행을 백미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숲길과 잘 어우러진 벽운계곡때문이다.벽운계곡 수변 힐링타운수락벽운계곡길은‘서울시 테마가 있는 산책길’중<계곡이 좋은길>로 선정,많은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또한 지난해6월 나무 데크로 조성된 수락산무장애숲길의 개통으로 보행취약자의 편의성을 높여 인근 주민들의 이용률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구는 벽운계곡의 장점을 살려,계곡 일대를 구의 대표적‘도심 속 자연 피서지’로 개발하기로 했다.먼저,구는 물놀이에 적합한 수역을 확보하기 위해 계류 정비를 실시했다.물이 일정 높이에 도달 시,자연적으로 흘러내려 적정량의 물높이를 유지할 수 있게끔 설계된 누수식생태보를 계류당5~6개 설치해 물놀이에 적합한 깊이를 확보했다.또,이용객들이 텐트 없이도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수변데크를 설치해 자연친화적 쉼터를 조성하고 인접한 산책로 구간도 경화마사토로 포장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었다.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대시설 조성에도 공을 들였다.다만,무분별한 공사로 주변 경관과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화장실 설치 등 필수 편의시설 외에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보완하여 활용했다.또한 구는 물놀이객뿐만 아니라 벽운계곡 인근에 위치한 치유·명상의 숲,유아숲체험장 등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유입된 방문객들도 고려해 산림 속 휴게공간도 확대했다.주변에는 수국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을 보며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했다.한편,구는 집중호우 시 계곡이 범람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기슭막이 등 사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재난상황 대비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수락산 벽운계곡 수변 힐링타운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대표적 도심 피서지”라며“앞으로도 노원의 자연환경을 주민 누구나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푸른도시과 공원기획팀(☎02-2116-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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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등록
-백사마을 풍경엽서 만들기,스마트폰으로 백사마을 영상 기록-백사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다큐멘터리 제작, QR매핑투어 진행-오는11월‘사라질 마을,살아갈 마음 영화제’개최,백사마을 재개발 주제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재개발이 예정된 백사마을을 기억하고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백사마을 펜드로잉흔히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소개되는 백사마을은중계동104번지 일대를 말한다.1960~70년대 청계천 등에서 옮겨온 철거민들이 자리를 잡아 형성된 곳으로 익숙한 도시의 풍경과는 다른,과거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백사마을 풍경올해 재개발을 위한 관리처분 계획 인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 2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영상제작강좌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백사마을‘풍경엽서’제작▲스마트폰을 활용해 마을 영상기록 제작▲마을 주민들의 인터뷰와 이야기를 엮은‘단편 다큐멘터리’제작 및‘QR매핑 투어’진행▲백사마을 재개발을 주제로 한‘주민참여형 영화제’다.백사마을 단편 다큐멘터리 제작관련 주민 인터뷰중먼저 오는30일부터▲백사마을 풍경엽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총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19~21시에 진행한다.백사마을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직접 답사하며 사진을 촬영해 나만의 풍경을 엽서로 제작한다.아이패드로 펜 드로잉 방법을 익히고 직접 디지털로 그려보는 방식이다.또 다음 달2일부터 토요일13시~15시에는 총8회에 걸쳐▲스마트폰을 이용한 백사마을 영상 기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백사마을을 소재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스마트폰으로 한 편의 영상을 완성한다.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백사마을 이야기를 들으며 직접 백사마을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꾸며보고,영상 촬영·편집까지 배울 수 있다.두 프로그램 모두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장소는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이다.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콘텐츠 제작 지원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여 초보자도 쉽게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자세한 일정은 노원문화재단,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백사마을 다큐멘터리 상영회와 매핑 투어는 오는10월 말에 예정되어 있다.백사마을에 살거나 터전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어 단편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그 안에 담긴 특별한 추억의 장소들을 활용한QR매핑 투어를 함께 운영한다.투어 관람객들은QR코드를 통해 해당 장소와 관련된 짧은 다큐멘터리 영상과 함께 백사마을 곳곳을 탐방할 수 있다.또‘104예술창작소’입주 작가4인과 협업한 예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오는11월에는▲‘사라질 마을,살아갈 마음 영화제’를 진행한다.백사마을 재개발을 주제로 노원역 인근‘더숲 영화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앞서 제작한 구민들이 만든 백사마을 단편 영상도 상영된다.전 연령층500명이 대상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재개발이 완료되면 백사마을은 과거의 낙후된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명품 주거단지로 환골탈태할 것”이라며“철거 전 서민의 애환이 서린 삶의 현장을 기록해 남김으로써 우리의 옛 추억을 지키고,개인의 추억이 노원구의 역사로 전환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노원문화재단(02-2289-3465).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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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등록
-노원 워터파크를 비롯한 동네 물놀이장4개소 지난20일(일)성료...총6만 명 방문-특히‘노원 워터파크’인기 최고!높이8.5m,길이80m의 워터슬라이드를 중심으로 야외수영장,유수풀,에어슬라이드 등 구비...타지역 주민만1만여 명 찾아-공원 내 물놀이 시설 설치한‘공원 물놀이장’도 인기!총4만3천여 명 이용... 27일(일)까지 운영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한 달간 운영한‘2023동네 물놀이장’이20일(일)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노원워터파크 전경구 대표 여름철 사업인<동네 물놀이장>은 집 가까운 공원이나 거점 지역에 대형 풀장,에어슬라이드 등을 설치해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도심 속 피서지다.올해에는▲노원 워터파크(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해바라기어린이공원(하계1동)▲삿갓봉공원(중계4동)▲상계공원(상계8동)▲갈울공원(상계9동)등5개소에 설치해7월20일(목)부터8월20일(일)까지 총25일을 운영했다.모든 물놀이장이 방문객으로 붐볐지만,특히나 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9000㎡에 인조잔디를 깔고 그 위에 마련된‘노원 워터파크’의 인기가 대단했다.구는 높이8.5m,길이80m의 워터슬라이드를 중심으로 야외수영장(3조),유수풀,에어슬라이드(2조),핸들보트 등을 준비했다.이용객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그늘막,텐트,평상,파라솔을 배치하고,물놀이 후 허기를 달랠 수 있도록 떡볶이,치킨,라면,음료 등을 사 먹을 수 있는 매점도 운영했다.노원워터파크 80m 워터슬라이드그 결과 노원 워터파크에만4만7천여 명이 방문,이 중1만여 명은 타지역 주민이 찾아줬다.구가 지난19일(토)과20일(일)간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85%가 넘는 이용객들이‘좋았어요’평을 남겼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어요,감사해요’, ‘이런 행사 감사합니다.노원 짱짱!’등의 긍정 의견이 다수였다.노원워터파크 쉼터노원 워터파크의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에 맞춰,지난7일(월)에는‘2023노원 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서머 워터파크’행사가 진행됐다.평소 물놀이장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을 위해 준비했고,약430명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갔다.이날 함께한A씨는‘처음 참여해봤는데,오랜만에 본 아이의 해맑은 미소가 참 반갑고 기뻤다’며‘자신을 다르게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며 불편해 하지 않아도 되는 아이를 볼 수 있었던 부모로서,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상담민원 창구를 통해 고마움을 표했다.동네 물놀이장동네 물놀이장은 총6만 명이 넘는 물놀이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평일에는 일 평균2천여 명이,주말에는 일 평균4천여 명이 찾았다.한편,또 다른 형태의 물놀이장으로 공원 내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공원 물놀이장>은 오는27일(일)까지 운영한다.총6개소로▲당고개지구공원(상계3,4동)▲느티울공원(상계6,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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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등록
- 사회적 불안감 확산에 따른 구민 안전 강화...현장 대응력 제고에 초점- 공원 보안관,둘레길 보안관 등 치안 인력 신규 채용 및 확대해60여 명 배치- CCTV추가 설치,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지급,호신용품 대여 등 장비 강화- 노원경찰서에 서울자치경찰위원회 차원에서 안전확보대책 마련 건의할 것을 요청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21일 오전 불암산 둘레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지역내 공원과 둘레길 안전을 위한4대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치안 공백 축소 및‘실시간’현장 대응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이번 대책은 인력 확충및 장비 보강을 골자로 한 포괄적 예방 대책으로,지역사회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모방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인력의 대폭 충원이다.그간 구는 심야 시간 다중 이용이 활발한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보안관을 배치해 구민 안전을 살펴왔다.구는 이번 인력 증원 방침에 따라 기존10명으로 구성된 보안관을 최대60명으로 늘리고,주요 근린공원 외에도 등산로 및 둘레길에도 낮시간대에 인력을 추가 배치해 사각지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용객 안전 강화에 주된 목적이 있는 만큼,전문성 확보에 중점을 두어 현장에서 즉시 대응이 가능한 인력으로만 채용할 계획이다.보안 구역과 활동 시간대 역시 세분화해 각각 공원보안관(20명),둘레길보안관(40명)으로 배치한다.기존 심야 시간대에 집중 활동하는 공원보안관과 달리 둘레길보안관의 경우 일출부터 일몰 시간대까지2조2교대로 순찰을 실시한다.그 외에도 우리동네 보안관(20명)을 추가 배치하여 동별 안전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상시 순찰을 진행한다.구는 빈틈없는 순찰을 통해 일상생활 전반의 안전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범죄 예방 장비 확충에도 힘쓴다.둘레길,산책길이 새로운 우범지대로 떠오른 만큼,산불 감시 목적으로 설치된 블랙박스형CCTV외에▲지능형CCTV를 추가 설치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및 영상 분석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이를 위해 노원경찰서와 합동으로 대상 지역 선정을 위해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최종 대상지가 선정되면 필요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다만,전기와 통신선 설치에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향후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기로 했다.또한 경보음 발생 기능을 탑재한▲드론을 활용해 수락산과 불암산 둘레길 실시간 순찰을 강화하고,위험 감지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추후 드론을 추가 구매해 순찰 범위를 초안산까지 확대할 예정이나,군 부대 주둔으로 영축산은 대상에서 제외한다.마지막으로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호신용품 대여 서비스 추진 계획을 밝혔다.동 주민센터에서 여성 및 안전 취약 계층에게 스프레이,경보기 등 호신용품을 대여할 예정이며,물품 및 대여기간 등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한편,구는21일 오전 노원경찰서와 합동으로 불암산 둘레길 방범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답사를 실시,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구청장이 나서서 구의 안전을 위해 꼼꼼하게 챙기는 든든한 모습에 우리 경찰들도 힘을 얻는다”는 이승열 노원경찰서장의 말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안전에 대한 투자는 좀 과할 정도여야 한다”며“서울 자치경찰위원회 차원에서 서울 전체 둘레길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해 줄 것을 촉구해달라”고 건의하기도 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강력범죄는 갈수록 과감해지고,치밀하며 대상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며”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미디어홍보담당관02-2116-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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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등록
- 8월18일(금)~9월3일(일),경춘선숲길 갤러리서 작가의 첫 추모전시 진행-검정고무신 단행본 초판45권,검정고무신 원화 총23점,작가의 유화 작품,구술 기록 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매체 전시-관람료 무료,평일(화~금)오후2시~오후8시,주말 낮12시~저녁8시 누구나 관람 가능-18일(금)오후5시 전시 오프닝 및23일(수)오후5시,오후6시30분 전시연계 특별 프로그램에 이우진 작가 참석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故이우영 작가의 추모 특별기획전<이우영1972-2023 :매일,내 일 검정고무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만화‘검정고무신’은 고 이우영 작가가196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초등학생 기영이,중학생 기철이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본 작품은1992년부터2006년까지 만화잡지‘소년챔프’에 연재됐고,이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보는 국민만화로 자리매김했다.하지만 고 이우영 작가는 본 작품의 저작권 계약 관련 소송으로3년간 법적 공방을 벌이다 지난3월 세상을 떠났다.이에 구는 작가의 첫 추모전시를 열어 사각지대에 있던 예술인의 권리와 저작권에 대해 조명하고,국민만화‘검정고무신’콘텐츠 전시를 통해 전연령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경춘선숲길 갤러리 특별기획전<이우영1972-2023 :매일,내 일 검정고무신>은 작가의 작품,자료,인터뷰 영상,추모곡 등 다양한 시청각 매체로 구성했다.특히14년간 장기 연재된‘검정고무신’의 단행본 초판45권과 검정고무신 원화 총23점,작가가 그린 유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작가의 사진 및 일생 연표,구술 기록 영상 등을 전시하며,고인을 추모하고 갑작스럽게 떠난 작가를 추억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갤러리 입구에서는 고 이우영 작가의 딸 이서정 양이 직접 지은 시에 곡을 입혀 만든 추모곡‘아빠타령’을 선보인다.전시가 시작되는18일(금)오후5시에는 개막 기념 공연이 준비돼있다.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의 공연과 유가족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추모곡도 함께 들을 예정이다.전시연계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오는23일(수)오후5시와 오후6시30분, 2회에 걸쳐<검정고무신 이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페이퍼 토이 만들기>가 진행된다.대상은 초등학생10명(회당5명)으로,검정고무신의 공동창작자인 이우진 작가와 함께 주요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선착순)해야 한다.이외에도 상시 체험으로 기영이,기철이,땡구 등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는 체험이 준비돼있다.전시는18일(금)부터 내달3일(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평일(화~금)은 오후2시부터 오후8시까지,주말은 낮12시부터 저녁8시까지 운영한다.관람료는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한편 구 대표명소인 화랑대 철도공원에 위치한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문화예술 거점공간의 역할을 맡고 있다. 21년 개관 이후<현대미술거장전>, <백남준 판화전>, <아시아의 탈 가면전>과 같은 기획 전시부터 지역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까지,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며 올해만 총3만 명이 다녀갔다.오승록 구청장은“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고 이우영 작가를 추억하기 위해 첫 추모전시를 준비했다”며“구민들이 함께 검정고무신을 즐기면서,문화예술인의 권리와 저작권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노원문화재단02-2289-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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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등록
-부모인문학 힐링교실,총7회 토요일 오전 진행, 15가정 부모 대상-도자기 공예,가족 케이크 만들기,가족 요리교실,가족외식·영화관람 등 가족 체험활동 지원, 30가정 선정-가족소통상담,부부상담 등 의사소통 훈련 연습,오는10월 아버지학교 개설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가족관계 기능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한 단계 더 진화 한 가족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례관리회의가족관계 변화로 인한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돕고 부모의 아동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가족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다.이번 사업은▲부모인문학 힐링교실과▲가족체험 활동 지원,▲가족 소통 상담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먼저’부모인문학 힐링교실’에서는 건강한 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와 삶의 힐링을 통해 부모로서의 자리매김을 돕는다.그림 동화책으로 보는 부모와 자녀의 마음읽기,부모로서 자녀 바라보기,훈육과 학대의 한 끗 차이,영화로 만나는 부모 인문학 등을 주제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생업에 종사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에 실시되며 힐링교실2회,인문학강좌5회,총7회로 구성된다.참여를 희망하는15가정 부모가 대상이다.또한가족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역동을 지원한다.지난5월부터 오는10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도자기 공예,가족 케이크 만들기,가족 요리교실,가족외식·영화관람 중 선택하여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올해는30가구가 목표이며 지난해에는22가정이 참여했다.하반기에는 가족나들이,가족운동회 등 친밀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가족체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도자기 체험가족나들이 중 요리활동 체험가족소통상담 프로그램도 시행한다.부부,가족의 의사소통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센터에서 의사소통 훈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몸과 마음이 편해졌고 서로를 바라보는 부담감도 줄었다.부모님,아동과의 불편했던 관계가 서로 나아졌고 한결같았던 얼굴 모습도 달라졌다”며 긍정적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오는10월에는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호응이 좋았던 아버지학교도 개설된다.소수 정예로 아버지 역할 이해,훈육 방법,자녀와의 상호신체활동 놀이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직접 배운다.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 및 가족환경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있는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한편 구는 아동보호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2018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노원구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고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18세 미만의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학대 행위자를 대상으로 상담·교육,의료·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며 신속하고 전문적인 아동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또,올해 리모델링을 통해 아동청소년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아동복지관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맞춤상담,놀이치료 등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과 함께 가족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가족의 기능회복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의 아동청소년과(02-2116-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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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등록
- 지난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고립...엔데믹 후에도 불안·우울 등 호소- 전문가들은 특히 어린이와 노년 세대의 정신 건강 적신호 위험을 경고- 區직접 상담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심리 지원 체계 구축 기대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청소년과 어르신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직접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공공상담소 나봄_모래놀이치료실지난해8월 보건복지부가 조사한<2022년2분기 코로나19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위험군은16.9%로,코로나 이전인2019년(3.2%)에 비해5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공공상담소 나봄_상담실전문가들은 코로나19후유증으로 불안·우울,외로움 등을 호소하는 이가 전 연령에서 나타났지만,코로나의 그늘은 어린이와 노인 세대에 집중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지난3년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소속감이 중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독거 비율이 높은 노년 세대 역시 고독사에 대한 염려 증가로 우울증에 노출될 위험이 대폭 증가했다는 것이다.구는 이러한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사회적 심각성을 고려하여 아동·청소년과 노인 세대의 심리 안정화를 위해 각각 맞춤형 상담센터를‘직접’운영한다.먼저,어르신의 경우 상계동에 위치한 구립수락노인복지관4층에<노원어르신상담센터>를 마련했다.노년의 자살,우울 및 성 문제 등 다양한 욕구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지원 대상은 관내65세 이상 어르신 및 가족으로,소득과 무관하게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어르신들은 위기도와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문 상담사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며,방문 상담이 어려운 경우에는 찾아가는 상담 또는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접 운영 방식을 채택해 어르신 전문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만큼,구는 노년 세대와 관련한 폭넓은 상담 주제를 다루고 상담의 지속성을 보장하겠다는 방침이다.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공상담소도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중계동에 위치한 노원구 아동복지관3층에 자리잡은 공공상담소<나봄>은 장기적인 심리치료 환경 조성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어려움 해소를 목표로 상담치료,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지원 대상은 만6세~만18세의 아동·청소년이다.다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행동 완화를 위해 진행되는 전문적인▲코칭▲놀이치료▲상담은 연계기관의‘의뢰신청’을 통해 진행된다.다만,상담의 경우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기준중위소득120%이하 취약계층은 부모의 신청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상담은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최근 여러가지 사회적 불안 상황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아동·청소년,어르신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문의:어르신복지과 어르신친화도시팀(☎02-2116-3764),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02-2116-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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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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