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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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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준 의장 “구민 안전 최우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 수락산 등산로 찾아 다목적 물탱크실과 블랙박스형 CCTV 설치 현장점검수락산 산불예방 점검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3월 18일 최근형 전문위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수락산 등산로를 찾아 산불방지 시설을 점검했다. 손영준 의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3월 유례없는 폭설 속에서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먼저, 손영준 의장은 장혜승 자연생태팀장으로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현황 및 산불 예방 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손 의장은 다목적 물탱크실과 등산로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블랙박스형 CCTV 설치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당부했다.수락산 산불예방 점검손영준 의장은 장혜승 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한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더해지는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점검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정책지원관들도 함께해, 산불방지 대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지원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손영준 의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며, 구민의 안전이 구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라며, “우리 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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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등록
- 손영준 의장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여가 공간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 초안산 도자기체험장 방문해 김동회 센터장 등 관계자 격려초안산 도자기체험장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3월 18일 의회사무국 임미정 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초안산 도자기체험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김동회 센터장과 금해주 여가시설운영팀장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여가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손영준 의장은 김동회 센터장으로부터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현황을 듣고, 체험장을 둘러보며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확인했다. 손영준 의장은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예 체험을 통해 구민들이 창의적인 여가를 즐기고 정서적 안정도 얻을 수 있다”며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손영준 의장은 “도자기체험장은 단순한 취미 공간을 넘어, 가족·친구들과 함께하며 정을 나누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장”이라며, “도자기체험장이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구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손영준 의장은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여가 공간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관심 갖고 노력하겠다”며,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초안산 도자기체험장은 2020년 월계동 초안산 자락에 조성된 시설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9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프로그램 예약이 가능하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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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행 안전수칙의 홍보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발생한 계절별 화재 중 봄철(3~5월) 사고가 전체의 2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주요 원인은 부주의(55.4%), 전기적 요인(20.6%) 등 순이었다.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주거시설(27.2%)이었으며 야외 및 임야(22.1%)가 그 다음으로 높았다.이에 노원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이고자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5월까지 산행 안전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주요 홍보 내용은 ▲산행 시 화기 물품 소지 금지 ▲허용된 구역 내에서만 취사ㆍ야영 ▲산불 위험 지역 접근 자제 ▲불법 소각 및 화기 사용 금지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 숙지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에는 화기 관리와 불법 소각 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사전에 숙지해 산행을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노원소방서 서지원 Tel6981-6833 yie317@naver.com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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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등록
- 2023년 첫 운영 이후 범죄율 43% 감소 성과에 올해도 활동 이어나가기로- CCTV, 드론 관제에 사람의 눈길, 발길이 조화 이루는 안전 노원 시스템구축- 둘레길 위험 요소 조기 발견, 산림보호, 부상자 응급조치까지 척척노원안전순찰대와 현장을 둘러보는 오승록노원구청장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 올해도 <둘레길 안전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23년 8월 관악산 둘레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둘레길도 안전하지 않다”는 불안감과 함께 안전 대책이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다. 구는 기존에도 CCTV와 비상벨을 비롯한 방범 안전 인프라를 꾸준히 보강해 왔고 그해 11월부터 ‘사람’이 직접 살피는 순찰을 시작했다.다른 사람이 보고 있다는 느낌이 주는 범죄 억제력,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가까이 있다는 것에서 오는 안심의 효과는 컸다. 작년 서울노원경찰서의 자료에 의하면 노원안전순찰대가 활동을 시작한 이후 “노원구 소재 둘레길(산야) 범죄율이 43% 감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안전순찰대가 거둔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운영방식을 정비하여 올해도 순찰대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노원안전순찰대와 현장을 둘러보는 오승록노원구청장순찰구간은 둘레길 이용자가 많고, 경찰이나 소방 등 응급상황에서 구조 인력이 즉시 출동하기 어려운 지역을 위주로 설정해 순찰 효과를 제고했다. 올해 상반기 개장을 앞둔 수락산 자연휴양림(수락 休) 인근도 순찰 구간에 포함하여 연도 중 순찰 구간의 여건 변화도 미리 감안해 계획을 수립했다.올해 새로 채용 절차를 거쳐 3월부터 배치된 인원은 8명이다. 이들 중에는 작년에 이어 근무를 계속 중인 대원, 경찰관 근무 경험이 있는 대원, 평소 순찰 구간과 주변 지형지물을 잘 아는 대원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대원들은 멀리서도 식별될 수 있는 밝은 색상의 정복을 입고 순찰에 나선다. 정복에는 ‘안전순찰대’ 로고가 새겨져 있고, 경광등과 호루라기를 비롯해 응급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를 갖췄다. 또한 바디캠, 전자순찰 위치탐지기, 다른 순찰대원과 관할 지구대에 상시 연락할 수 있는 연락망을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구는 지능형 CCTV의 추가설치,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생활 안전망 구축에 힘쓰는 한편 안전순찰대, 자율방범대 등 사람이 직접 살피는 범죄 예찰 활동 역시 안전한 도시를 지키는 한 축으로 효과적인 운영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역시 이달 초 둘레길 순찰을 함께한 자리에서 대원들을 격려하며 책임감 있는 순찰 임무 수행을 당부했다.노원안전순찰대와 현장을 둘러보는 오승록노원구청장사람이 직접 발로 걸으며 눈으로 살피는 활동은 범죄 억제 외에 다방면의 부수적인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원들은 순찰 과정에서 둘레길 시설물이나 안전 취약지점을 살펴 안전 신고를 하기도 하고, 흡연자 계도, 산림훼손 신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현장에서 응급조치하고 119구조대 이송을 도운 사례도 5건이나 된다.오승록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구민의 믿음은 도시행정의 첫 단추이자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부분”이라며, “안전에 과잉 투자는 없다는 자세로 취약점과 사각지대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안전도시과 02-2116-3121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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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등록
- 손영준 의장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완성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 중계문화보건센터 착공식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 전달하며,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 다짐중계문화보건센터 착공식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3월 17일 중계문화보건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중계·하계 권역 보건시설 확충 및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 공간 건립에 힘을 보탰다.이 자리에는 김경태 부의장과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도 참석해 지역 발전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중계문화보건센터 착공식중계문화보건센터는 중계동 364-3 부지에 건립되며, 생활문화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중계·하계 권역에 부족한 보건시설을 보완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 및 복지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손영준 의장은 착공식에서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계문화보건센터가 구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완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의회는 구민 여러분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더불어, 손영준 의장은 “앞으로도 노원구의회는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 의정으로 구민에게 더욱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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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등록
- 구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 19개 동별 취약 구간은 구청장이 현장 살피며 미관 개선 계획 수립- 월 27일 대청소의 날은 1,600명 주민과 함께 노원구 거리 목욕하는 날골목길 첨소를 함께하고 있는 오승록노원구청장(2024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4일부터 28일을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중 27일은 ‘대청소의 날’로 민관이 함께하는 일제 청소를 한다.대청소의 날, 대청소 주간은 주요 도로, 등산로, 녹지, 공공시설 등에 겨우내 쌓인 오물과 쓰레기를 집중 청소하는 것으로 매년 기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물청소를 실시해도 도로 결빙의 우려가 없고 제설 대책 기간 중 도로에 남은 제설제 등을 제거할 필요도 있어서다.경춘선숲길 산책로를 함께 청소하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2024년)동일로, 노해로, 상계로 등 주요 도로는 청소차량을 동원해 노면살수, 분진흡입, 노면청소를 실시한다. 살수차는 노원역과 상계역 등 지하철 지상 구간과 고가 하부에 쌓인 비둘기 오물 등도 처리한다. 이외에도 가로 쓰레기통, 지하철역 주변, 공원과 산책로 띠녹지, 하천변 등도 집중 정비 예정이다.‘대청소의 날’로 지정한 27일 목요일에는 노원구 19개 동이 일제히 주민과 함께하는 대청소를 실시한다. 동 주민센터 직원은 물론 직능단체, 클린 지킴이단,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동별 자체 선정한 청소 취약지역을 위주로 약 1,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살수차의 청소작업 장면 예시같은 날 각 권역별 문화체육시설, 복지관, 전통시장, 주민교육시설 등 역시 시설물 관리부서가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해 청소 효과를 높인다. 시설 주변의 도로와 띠녹지를 중심으로 체육 동호회, 마을공동체 주민 모임, 시장 번영회 등 주민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특히 올해 대청소 기간을 전후해서는 구청장이 19개 동 현장을 찾아 청소 취약지역을 직접 살핀다. 대청소 전 골목길의 관리상태와 민원 다발지역 및 취약 지점을 확인해 효과적인 청소를 준비하고, 청소 후에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경관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현장 점검은 구청장과 해당 동 관계자, 구청 유관부서 관계자가 함께 도보로 진행하며 이어 현장에서 발견된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구는 현장 점검에서 도출된 취약 사항과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구는 지난 2018년 이후 대대적인 청소시스템과 도시경관 개선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무단투기 단속 강화, 취약지역 집중 청소, 주민 감시반 ‘노원 스와트’ 운영 등 시스템이 자리를 잡으면서 2021년 서울시 도시청결도 평가 최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오승록 구청장은 “도시 청결은 주민 생활 만족에 밀접한 동시에 잠시만 소홀히 해도 금세 엉망이 되기 쉬워 꾸준히 신경을 쓰는 분야”라며, “봄을 맞이한 대청소를 계기로 구민들 마음속에 쌓인 먼지까지 털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문의 자원순환과 02-2116-380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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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등록
- 공교육, 사교육 인프라에 지역 중심 학습 더해 진정한 교육특구 구축- 수학문화관, 천문우주과학관 이색 시설과 청소년 진로탐색 기회도 풍성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새 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창의 체험학습>을 도울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노원수학문화관 외부 전경노원은 서울에서 가장 많은 155개 학교(유치원, 특수학교 포함)와 서울 3대 학군 중 하나로 꼽히는 중계동의 은행사거리로 대표되는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구는 교과 위주로 진행되는 공교육과 사교육 사이에 소홀할 수 있는 전인적 창의 체험형 교육 환경을 조성해 혁신적인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구의 교육사업은 ▲교과서 밖 다양한 학습 지원(노원수학문화관,노원천문우주과학관) ▲청소년 미래 진로 탐구 지원(노원교육플랫폼) ▲학업 심화과정 지원(노원과학영재교육원, 원어민영어캠프) ▲청소년 주도의 교육공동체 진흥(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으로 촘촘하게 전개된다.노원수학문화관 내부 수학플레이존먼저 노원수학문화관은 교과서 밖 체험형 교육시설의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성되 놀이와 체험 실습 중심의 수학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방탈출 게임 방식을 접목한 전시관 탐험 및 문제 해결 과정, 수학과 인공지능 코딩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과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학 플레이존’을 강화하며 전시 공간을 리뉴얼하기도 했다.노원천문우주과학관 천체투영실 화면우주, 지구, 생명, 인류사 등 빅 히스토리를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노원천문우주과학관도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각, 촉각, 청각을 이용한 체험형 전시는 상설 운영된다. 또한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시스템), 천문관측실은 서울에서 접하기 힘든 ‘별’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넓은 시야를 정립하도록 돕는다.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개기월식을 바라보는 어린이까다로운 진학 전략을 맞춤형으로 돕는 노원교육플랫폼은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시설이다. 대학별 입시설명회,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등 직접적으로 진학에 도움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기 때문이다. 초등학생과 초등학생 학부모에게 필요한 독서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자녀의 연령대와 상관없이 올바른 학습설계의 기초를 다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또한 수학과 과학에 소질이 보이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제공하는 <노원과학영재교육원>, 비싼 사교육비용을 절감하며 양질의 원어민 영어교육을 접할 수 있는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도 학업의 효과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장기 운영되는 사업이다. 특히 구는 방학 기간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해 집중적인 성취를 돕기도 한다.구는 지역에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자원, 학부모, 학생 당사자를 엮어 공감을 바탕으로 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노원미래교육지구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학생들의 교육자원 체험을 돕기 위해 <창의체험버스>를 운행하고, 청소년기관과의 협업으로 사회참여활동, 모의 창업마켓 운영 등의 동아리 사업도 펼친다. 학생의 생활권 중심의 아이휴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는 <꿈꾸는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음악, 원예, 독서 등 이색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노원미래교육지구 사업에는 지난해 92개 학교가 참여하기도 했다고 구는 밝혔다.오승록 구청장은 “소중한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이 살아있는 교육의 장(場)이 되고자 한다”며 “노원에서 자라나는 하루하루가 날마다 새로운 배움의 나날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교육지원과 02-2116-3243- (사업별 담당자) 노원수학문화관 및 노원과학영재교육원 3243, 노원미래교육지구 사업 3229, 노원교육플랫폼 및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3989, 노원천문우주과학관 398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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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등록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노원문화원 국악예술단 정기공연 ‘홍범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연 포스터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홍범도 장군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광복의 의미와 역사적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기념하고자 기획되었다.노원문화원 국악예술단은 매 년 정기공연을 통해 구민들에게 전통음악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구민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홍범도’는 우리 국악과 함께 연희, 무용, 스토리가 담긴 드라마가 결합된 공연으로, 총감독 이경숙, 예술감독 김덕수, 연출 김장섭, 음악감독 박범태, 안무감독 이창순, 기술감독 우인기 등 최정상급 제작진들이 참여한다.노원문화원 국악예술단의 좌창‘해방가’로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며, 기놀이에 김광수, 박서준 군(중계중 1학년)이 도창으로 함께 한다.이와 함께 상주아리랑, 경복궁타령, 본조아리랑 등을 통해 우리 국악의 정수를 선보이고, 사물놀이 이서&예성의 긴장감 넘치는 연희 무대와 굳굿아트(예술숲)의 스토리가 담긴 안무 구성이 작품의 의미와 분위기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공연 예매는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예매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다.전석 무료 및 6세 이상 공연 관람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공연을 통해 나라를 위한 헌신의 가치를 되새기길 기대한다”며,“젊은 세대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홍범도 장군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재조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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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등록
존경하는 50만 노원구민 여러분, 그리고 손영준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오승록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상계 2·3·4·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정영기 의원입니다.2025.03.07. 제290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오늘 제가 발언할 내용은 대한민국 수도권의 유일한 탄소중립 선도도시인 우리 노원구가 다른 지자체와는 정책이나 방향이 달라야 한다는 내용으로 제언하고자 합니다.많은 분야에서 탄소중립이 실천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정말 탄소중립 실천이 도움이 되는가? 우리 환경에 친환경적인가?”라는 질문을 해봐야 합니다.그래서 제가 오늘 내용을 공유하고 싶은 것은 도로나 길가에 항상 게첩되거나 홍보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제품, 바로 현수막입니다.현수막은 말씀 안 드려도 어떤 제품인지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현수막도 친환경 현수막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겁니다. 그럼 현재 친환경 현수막이라고 불리는 제품은 어떤 제품일까요?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첫째, 생분해성 원단을 이용한 현수막. 둘째, 재생소재를 이용한 현수막.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위에서 말씀드린 두 가지 제품 모두 대한민국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첫 번째 생분해 원단은 즉 옥수수 전분이나 사탕수수에서 얻은 젖산을 연결해서 만들어낸 플라스틱으로 제작됩니다.그래서 바이오 원료라고 일반적으로 불려지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 환경부의 입장은 다릅니다.환경부의 생분해 조건은 ‘180일 동안 58℃ 유지, 90% 분해.입니다.2025.03.07. 제290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그렇기 때문에 우리 토양에서 자연분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생분해 현수막 원단은 친환경 인증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매립을 어떻게 한다고 해도 우리 노원구만 연간 수십 통 이상, 전국적으로 매년 100만톤 이상 쏟아져 나오는 현수막 폐기물을 국가적으로 매립할 토지 또한 없습니다.두 번째, 재생소재를 이용한 현수막입니다. 현재 많은 지자체가 재생소재를 이용한 현수막을 이용하고 있고 리싸이클, 업싸이클을 통해 현수막 원단을 재활용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재생소재로 만든 현수막도 우리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받지 못합니다.이유는 재활용을 하는 것뿐이지, 친환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재활용을 하는 과정에서 환경에 유해한 물질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며 탄소저감에도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그냥 재활용을 할 뿐입니다.화면을 보시죠. 첫 번째 화면은 우리 노원구의 현수막을 수거해서 재활용품을 만들어내는 업체의 과정입니다. 보시는 것은 현수막을 5cm 미만으로 작게 커팅하는 작업입니다.업체는 저것을 ‘고형연료’라고 표현합니다. 저렇게 커팅된 고형연료는 제지 공장, 발전 시설 등에서 스팀이 필요한 경우 원료로 사용된다 합니다.연료로 사용되는 과정에 열을 가하거나 소각 과정이 있을 텐데 무조건 환경에 유해한 물질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두 번째 화면은 폐현수막으로 제작된 공사현장 부직포입니다. 제품의 재생 과정을 거쳐 단순히 부직포로 재생산되는 겁니다. 언젠가는 저 부직포도 폐기처분 해야 할 겁니다. 이렇듯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친환경은 거의 재활용 수준에 가깝습니다. 재활용은 우리 환경의 악영향을 조금 늦출 뿐이지, 친환경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탄소중립의 실천과 과제는 탄소 배출량은 감소시키고 흡수량은 증가시키는 겁니다.흡수량의 증가는 숲을 복원하거나 블루카본 기술의 향상, 탄소제거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 등으로 해결할 수 있겠고 배출량의 감소는 과정의 친환경이 아니라 처음부터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현재로서는 답일 겁니다.현수막 원단에서도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현수막 원단이 있습니다.보시는 바와 같이 제품이 제작될 때부터 기존 현수막의 환경 유해 물질인 아크릴수지, 실리카, 메틸알콜 등이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까다로운 환경부의 인증을 어떻게 받았는지 단번에 의문이 풀립니다.우리 탄소중립 선도도시인 노원구가 친환경을 외치는 우리 노원구가 이 분야에서 가장 먼저 친환경의 선두에 서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이미 우리 노원구 조례에서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현수막의 활성화와 사용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스스로 먼저 친환경 제품들을 사용하고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오늘 이 자리에 계신 오승록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옥외광고협회 등 업무에 관계되신 모든 분들에게 제 의견을 전합니다. 조금 더 세밀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더욱 탄탄한 탄소중립 실천과 우리 노원의 환경을 위해 결단하고 계획해 주셨으면 합니다.지금까지 국민의힘 소속 정영기 의원이었습니다.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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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8 등록
-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가족 돌보는 청소년·청년 지원 근거 마련- 돌봄·생계 어려움 겪는 청소년·청년에 교육·상담·취업 등 맞춤형 지원 기대2025.02.21. 제290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서울특별시 노원구가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 기반 마련에 나선다. 정시온 노원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90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 됐다.- 본 조례안은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 구성원을 돌보는 노원구 거주 청소년(9세~24세)과 청년(25세~39세)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정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가족돌봄청년의 주당 평균 돌봄시간이 21.6시간으로, 일반 청년보다 삶에 대한 불만족도가 2배 이상 높고 우울감은 7배 이상 높다”는 2022년 보건복지부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2025.02.24. 제290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조례안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에 대한 △지원 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돌봄 및 가사 서비스, 주거·생활 안정, 상담, 교육, 직업훈련,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 △지원 시설 설치 및 운영 △관계 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돌봄 서비스 지원 △경제적 지원 △심리·정서적 지원 △교육 및 취업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규정하여,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정 의원은 “어린 나이에 가족 돌봄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진 청소년과 청년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조례안의 목표”라며, “노원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삶을 영위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선배·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노원구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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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8 등록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이 오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2025년 2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25년 2분기에 개설되는 문화강좌는 문학‧미술‧음악‧외국어 등의 일반강좌를 비롯하여 △전통△어린이△야간강좌 등 4개 분야, 약 50여 개의 문화강좌가 개설된다.이번 분기에는 △올바른 운동법으로 신체의 근력을 강화하는 필라테스, 요가 △우리나라 전통의 채색화 기법을 통해 그림을 그려보는 ‘민화’, 기초적인 스케치 기법과 수채화 기법을 함께 익힐 수 있는 ‘수채화’ △다양한 스트레칭과 최신 방송댄스를 배움으로서 어린이들의 체력증진, 유연성,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어린이 방송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되었다.이와 함께 구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한국무용 △경기민요 △줌바댄스를 비롯하여 △한복 만들기 △한시작법 △서예 △모던댄스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문화강좌 접수는 3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3월 28일(금) 오후 5시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노원문화원 홈페이지(http://www.nwcc.or.kr)와 노원문화원 1층 키오스크를 통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노원구민), 국가유공자(본인 및 배우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문화강좌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인기 있는 강좌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접수기간 외에는 신청이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내 접수하여야 한다.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푸르른 봄을 맞이하여 구민들의 삶에 활기를 띨 수 있는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하였다”며, “지역 구민들의 문화 활동과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문화강좌의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원문화원 홈페이지 QR코드]※ 3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접수 가능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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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8 등록
- ‘차세대 노원경제 발전을 위한 의과학자 양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윤선희 대표의원 “노원구가 미래 의료·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할 것”의과학자 양성 연구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3월 7일 ‘차세대 노원경제 발전을 위한 의과학자 양성 연구’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의과학 인재 양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연구단체는 산·학·연·병 협력 기반의 의과학자 양성 정책을 통해 청년 전문인력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원구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됐다. 지난 2월 14일 의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출범한 연구단체는 윤선희 의원이 대표를, 부준혁 의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강금희 의원과 최나영 의원이 참여해 총 4명이 오는 6월 7일까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은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수행하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두 기관은 함께 지역 내 의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실천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의과학자 양성 연구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개요 ▲추진 배경 및 필요성 ▲추진 목표 ▲연구 방향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노원구가 미래 의료·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연구단체는 앞으로 노원구의 의과학자 수요 현황을 조사하고, 노원구 소재 산·학·연·병 협력을 통해 의과학자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윤선희 대표의원은 “의과학자 양성은 단순한 인재 육성이 아니라 미래 산업을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핵심 전략”이라며, “노원구가 미래 의료·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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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8 등록
- 놀면서 배우는 건강 습관 6가지, 웃으며 튼튼하게 자라는 방법 학습- 영상, 미디어아트, 조형물 활용해 체험 몰입감 향상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마들보건지소의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평생을 함께할 건강 습관 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어린이 건강 체험관보건교육 효과가 큰 연령대인 4~8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평생 건강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어린이 건강 체험관<어린이 건강체험관(이하 체험관)>은 지난 2022년 마들보건지소 개소 당시 함께 조성되어 이후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먼저 영상교육실에서 체험관 캐릭터인 ‘내몸이’, ‘지킴이’와 함께 영상을 시청하고 본격적인 체험형 교육인 건강마을로 이동해 6가지 건강 습관 테마에 맞는 영역별 체험을 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은 6가지로 ▲뽀드득 깔끔마을(위생) ▲비틀비틀 금주마을(금연, 절주) ▲돌고 도는 소화마을(소화) ▲골고루 영양마을(영양) ▲신비로운 아기마을(성교육) ▲쑥쑥 튼튼마을(운동)로 구성되어 있다.손 씻기와 운동의 중요성처럼 곧바로 어린이의 생활 습관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아이의 탄생과 음식물의 소화과정처럼 내 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에 더해 생명의 소중함과 같은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을 주도록 설계되었다.교육은 강사의 설명과 함께 미디어아트를 포함한 놀이형 체험으로 이루어져 효과를 더한다. 깔끔마을에서는 가상의 세균을 직접 눈으로 본 후 손을 깨끗이 씻으면 어떻게 바뀌는지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영양마을에서는 미디어아트 화면에 공을 던져 몸에 좋지 않은 음식과 건강한 음식을 분별하는 판단력을 키울 수 있도록 게임 방식으로 진행한다.어린이들의 방문이 잦은 만큼 체험관은 시설의 위생과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공기정화, 물품 소독 등이 상시 이루어지며 주 1회 물품의 살균 소독과 정기 청소가 이루어진다.공간 구성과 교육 진행 방식이 어린이 맞춤형으로 이루어진 만큼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도 높다.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 내용, 시설, 재방문 의사 등 항목마다 만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약 4,700여 명이 개인 또는 단체로 방문해 교육을 받은 가운데 발달장애인 대상 교육도 5회 진행됐다.구는 올해 부모와 함께하는 ‘치아 놀이’ 체험존을 개설하고 발달장애인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체험관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또는 개인은 노원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한편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4개소의 보건지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소는 권역별로 설치되어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마들보건지소가 어린이건강체험관을 운영하는 것처럼 월계보건지소는 한의약 건강관리사업, 상계보건지소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건강관리 사업의 다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오승록 구청장은 “위생, 식습관, 건강 습관 등 보호자와 보육기관이 가진 고민을 쉽고 재밌게 해소할 수 있는 보건교육을 꾸준히 제공하려 한다”며, “노원구 어린이들의 건강한 습관이 백세시대를 지탱할 건강의 기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마들보건지소 02-2116-2004, 2005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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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8 등록
- 노원구 어르신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단체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정시온 대표의원 “노원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어르신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단체 착수보고회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3월 6일 ‘노원구 어르신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단체’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노원구 고유의 어르신 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연구단체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노원구의 현실을 고려해, 지역 내 고령인구 및 복지정책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2월 14일 의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구성된 연구단체는 정시온 의원이 대표를, 박이강 의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손영준 의장과 노연수 의원 등 총 4명이 오는 6월 말까지 4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어르신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단체 착수보고회연구용역은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이 수행하며,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연구 배경 및 목적 ▲연구 방법 ▲연구 전략 및 방법 ▲연구내용 ▲기대 효과 및 활용 방안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노원구의 실정에 맞는 정책 수립을 위해 연구가 내실 있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앞으로 연구단체는 노원구 어르신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어르신 복지정책 현황 및 사례 분석을 통해 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정시온 대표의원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금, 어르신 복지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노원구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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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등록
- 제1차 회의 개최해 위원장에 박이강 의원, 부위원장에 김기범 의원 선출하고 활동계획 논의- 박이강 위원장 “구민과 소통하고 의견 수렴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 위해 최선 다할 것”저출생 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3월 6일 ‘노원구 저출생 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박이강 의원, 부위원장에 김기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지난 제290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고, 출산과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올해 8월까지 활동하며, 박이강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범 부위원장, 노연수 의원, 어정화 의원, 정시온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저출생 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후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앞으로 특별위원회는 관련 부서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노원구의 출산장려 정책 현황을 분석하는 한편, 간담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구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박이강 위원장은 “실효성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서는 정책 수요자인 구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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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등록
- 손영준 의장, 우원식 국회의장 및 주민대표회의 관계자와 동행해 재개발 상황 밀착 점검- 재개발 후속 절차의 신속한 추진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할 것백사마을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난 1일 본격적인 철거를 앞둔 중계본동 백사마을 재개발 현장을 찾아 주민 및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였다.이번 방문에는 백사마을이 속한 중계본동의 지역구 국회의원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동행하였으며, 중계본동주택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 황진숙 위원장과 추유진 위원도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 불리는 백사마을은 1960년대 말 철거민의 이주‧정착으로 형성된 지역으로, 2009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기존 사업시행자의 사업 포기 및 주민대표회의 해산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2017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을 맡으며 사업이 다시 정상화되었다.백사마을이후 2019년 정비계획변경 인가, 2021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2024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작년 4월부터 주민 이주 절차가 시작되었으며, 최근 펜스 설치 등 본격적인 철거 공사를 준비하며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백사마을 재개발은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손영준 의장은 “많은 주민들의 숙원인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의 후속 절차가 원만히 추진돼 열악한 주거 환경이 하루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재개발 사업 신속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기초해 주민이 원하는 답을 찾아내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손 의장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의장-구의회의장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노원구의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추진을 위한 규제 완화를 서울시에 건의한 바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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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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