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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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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 처리 과정 공유하고 보완 의견 청취하는 '소통 구의원' -안복동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지난 5월 7일,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펼쳤다. 안 의원은 이날 상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속도감지측정기 설치 현장과 당고개배드민턴장 뒤 맨발길 조성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민원 처리결과를 설명하고, 추가적인 보완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2025. 05. 07 현장 소통 행보오전에는 상계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 안전에 대한 학부모와 학교 측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구청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속도감지측정기(상계로9길 23 편의점 앞)를 추가로 설치한 성과를 설명하고 작동 여부를 함께 점검했다.이번 속도감지측정기 추가 설치는 기존 상계로 방향으로 설치된 속도제한 표지판과 함께 상계초등학교 정문 진입로와 연결된 상계로9길을 양방향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규정 속도 준수 및 안전 운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025. 05. 07 현장 소통 행보오후에는 당고개공원으로 이동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당고개배드민턴장 뒤 맨발길 조성 사업의 진행 경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맨발길 이용 편의를 위한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했다.당고개배드민턴장 뒤 맨발길 조성 사업은 평소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 관리를 하는 주민들을 위한 안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산이 편성되어 추진될 수 있었다.모든 현장 방문 일정을 마친 안복동 구의원은 “실제 민원인의 의도에 맞게 민원이 처리되었는지 확인하고, 기대했던 바와 다른 부분이 있다면 그 이유를 상세히 설명해드리는 것 또한 중요한 민원 해결 과정의 일부”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민원 처리 과정과 현장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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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등록
- 손영준 의장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만들 것”- 손영준 의장, 5월 7일 중계본동 수암초등학교 찾아 어린이 통학로 안전 실태 꼼꼼히 확인수암초 통학로 점검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5월 7일, 중계본동 수암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저학년 학생들의 사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최근 조사에서 나타나, 사전에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아이들이 집중되는 하교 시간에 맞춰 이뤄졌다.이날 점검에는 손 의장을 비롯해 구청 김동석 교통지도과장, 최규균 교통시설팀장, 송창훈 중계본동장 등이 함께했으며, 하교하는 학생들의 동선을 세심히 살피며, 보도 폭, 차량 통행 흐름, 불법 주정차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특히, 손 의장은 수암초 정문 앞이 곧바로 차도로 이어져 있어 등하교 시간대 혼잡으로 사고 위험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도로 한 쪽에만 보도가 있는 통학로에 대해 차로 폭을 줄이고 반대편에도 보도를 설치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시했다.수암초 통학로 점검손영준 의장은 “복잡한 도로 상황으로 현장에서 자녀의 등하교를 걱정하는 부모님을 여럿 만났다”며,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손 의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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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등록
- 손영준 의장 “주민 곁에서 경청과 소통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정활동으로 주민 기대에 보답할 것”- 손영준 의장, 5월 3일 불암산 정암사 찾아 경담스님과 지역 사회와 의정에 대해 이야기 나눠정암사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5월 3일, 불암산 자락에 자리한 정암사를 찾아 경담 주지스님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사회와 의정에 관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정암사는 불암산 등산로에 위치한 사찰로,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54호 ‘아미타칠전도’와 제322호 ‘예념미타도량참법’을 보유하고 있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공간이다.이날 손영준 의장은 경담스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사찰을 둘러본 후,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민원과 지역 여론을 경청했다. 특히 정암사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받으며, 문화유산 보호와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했다.이어진 차담회에서 경담스님은 “정치의 중심은 언제나 주민이어야 한다”며, “주민 편의를 고려한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손 의장은 “귀한 말씀 깊이 새기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주민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정암사차담을 마치면서 손 의장은 “경청과 소통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주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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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등록
- 손영준 의장, 황금연휴 중 돌풍에 부러진 나뭇가지로부터 주민 안전 지키기 위해 발빠른 대응 및 조치나뭇가지 현장 조치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돌풍으로 인한 나뭇가지 추락사고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켜냈다.지난 4일, 하계동 경춘선 숲길 일대에서 돌풍으로 인해 높이 10미터 이상의 나무에서 큰 나뭇가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제보를 받은 손 의장은 즉시 현장을 방문해 직접 상황을 점검하고, 추락한 가지를 임시로 정리하는 등 신속한 초기대응에 나섰다. 손 의장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현재 상황과 안전상의 주의를 당부했다.추가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도 잊지 않았다. 경춘선 숲길은 관리책임이 서울시에 있어 조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청 관계부서와 협력해 즉각적인 안전진단과 정비를 요청했으며 위험 수목에 대해서는 사전 가지치기 및 보강 조치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손영준 의장은 “황금연휴 기간이었던 만큼 평소보다 많은 주민들이 찾을 공원에 위험요소를 방치할 수 없었다”며, “예고 없는 자연재해에도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유지관리를 강화해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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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등록
-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성(性) 상담 … 고민, 걱정 줄이고 소통, 공감 높인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의 청소년 성 전문기관, 성 인권 지킴이로 우뚝- 디지털 성폭력 예방 전문성 강화하며 각종 성 고민 대응력 높아가족성교육프로그램 포스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구청소년성상담센터를 통해 청소년의 성 권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초등 성인권교육 사례지난 2021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노원구청소년성상담센터(이하 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9,160명의 상담실적(집단상담 및 교육 포함)을 기록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기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간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 청소년 문화시설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부족했던 ‘성 상담’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센터는 ▲개인 및 집단 성 상담 ▲성 인권교육 ▲성 상담 매뉴얼 개발 및 보급 ▲청소년 기관 및 학교 성 인권 컨설팅 등의 기능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5월 가정의 달에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초등4~6학년 자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성교육 “눈맞춤 성 이야기”를 진행한다.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틀 만에 50가족이 접수하며 조기 마감되어 관심을 실감케 했다.양육자 상담 사례구에 따르면 작년 센터의 주제별 상담통계에 성폭력과 성지식에 대한 상담이 각각 28.2%, 24.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디지털 성에 관한 내용이 14%로 뒤를 이었다. 특히 디지털 분야는 최근 사회 분위기와 맞물리며 상담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센터는 아동청소년, 양육자, 가족 단위 교육과정에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5월 17일에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디지털성폭력 및 딥페이크 OUT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청소년미래과학축제_부스 운영 사례동시에 청소년들이 또래끼리 마음을 터놓고 교류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성문화와 성지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청소년 또래상담지기> 양성과정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또래상담지기의 경우 상담 대상자의 심리적 부담을 낮춰 사례 발굴과 위기 상황에서의 개입이 용이한 특성이 있다.센터는 중계동 온마을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 이메일,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노원구민은 상담비가 무료다.오승록 구청장은 “청소년의 성은 청소년이 존엄하고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수적인 인권”이라며, “고민 많은 청소년, 걱정 많은 보호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아동청소년과 02-2116-0576 / 노원구청소년성상담센터 02-951-7480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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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등록
중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진)은 지난 4월 29일(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복지관으로 초청하여 ‘감사해孝’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상계역지점과 수림꽃화원의 후원, KPMA서울음악인봉사단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려졌다.행사 당일, 복지관 직원들은 수림꽃화원이 후원한 카네이션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은복지관 1층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공연은 KPMA서울음악인봉사단 소속 MC 이은숙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가수 영민, 박미경, 유영우, 홍삼트리오(홍승현), 영사운드(유영춘), 딕훼밀리(이천행)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풍성한 공연에 어르신들은 큰 호응을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예쁜 꽃도 받고, 좋아하는 노래도 들을 수 있어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성연진 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복지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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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등록
- 손영준 의장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정 펼칠 것”- 손영준 의장, 공릉동 일대 싱크홀 탐사 현장 찾아 구민 안전 위한 선제적 조치 당부땅꺼짐 탐사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4월 30일, 최근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공릉동에서 진행 중인 지하 탐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강동구 등 타 지역에서 싱크홀 사고가 잇따르자, 구민들의 불안을 덜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예방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땅꺼짐 탐사탐사는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방식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 기법은 전자기파를 지중에 방사해, 지하의 매설물이나 구조물의 전기적 특성 차이에 따라 반사되는 신호를 수신·해석하여 지반 상태를 비파괴 방식으로 영상화하는 첨단 탐사 기술이다.이날 손 의장은 구청 최정걸 토목과장, 오정화 지하안전보도팀장, 용역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탐사 장비 작동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이번 조사의 개요와 목적, 조사 범위 및 위험도 분석 기준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보도용 탐사기계를 직접 손에 쥐고 작동해본 손 의장은, 관내에 노후 상하수도의 비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과거 지반침하 사례와 향후 추가 조사 계획, 고위험 구간의 사전 안내 등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땅꺼짐 탐사손영준 의장은 “최근 싱크홀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구민들 사이에서도 지반 안전에 대한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며, “탐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는 즉시 조치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손 의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사전에 점검하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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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등록
- 5월 개장 앞둔 1차 구간(1km) 안전 시설 및 편의성 집중 점검- 인근 주민 민원 해결 및 2차 구간 조속 추진 위해 적극 협력 약속노원구의회 정시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는 5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는 『초안산 순환산책로 조성사업』1차 구간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노원구청 관계부서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초안산 순환산책로 조성사업』은 초안산(월계동 산 82번지 일대)의 급경사와 기존 철책 등으로 인해 등산 및 산책에 어려움을 겪었던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순환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1.6km 구간 중 1차로 약 1km 구간 조성이 완료 단계에 있으며, 무장애 데크로드, 쉼터, 수목 식재 등의 시설을 포함한다.정시온 의원은 개장을 앞둔 1차 구간 현장을 방문하여 ▲데크로드의 안전성 및 마감 상태 ▲안전 난간 설치 적정성 ▲쉼터 등 편의시설의 접근성 및 완성도 ▲주변 환경 정비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이용객 안전 확보에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현장 점검 과정에서 정 의원은 초안산 순환산책로는 주민 누구나 도심 속 자연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중요한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개장을 앞두고 작은 위험 요소라도 놓치지 않도록 철저한 마무리 안전 점검을 강조했다.또한, 정 의원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산책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 사항에 대해서도 보고받으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구청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월계역까지 연결되는 2차 구간(약 600m) 공사가 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정 의원은 “1차 구간 개장에 이어 2차 구간까지 조속히 완성되어 구민들이 초안산 순환산책로 전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들을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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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등록
- 「노원구 도시재생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 연구단체」 현장 찾아 빈집 실태 조사- 배준경 대표의원 “이번 연구의 성과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연구단체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의원 연구단체인 「노원구 도시재생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 연구단체(대표 배준경 의원)」가 4월 28일 월계동 지역을 찾아 빈집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이번 연구단체는 노원구 내 빈집 발생 원인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지난 3월 5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연구단체 대표를 맡은 배준경 의원을 비롯해 김기범 의원, 김경태 의원, 조윤도 의원과 주식회사 씨알부동산경제연구소 김성용 교수 등이 함께했다.의원들과 연구진은 현장에서 실제 빈집의 사례들을 둘러보며 ▶빈집 발생 원인 ▶빈집이 인근 주거환경에 미치는 영향 ▶안전사고 위험성 ▶빈집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노원구의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연구 결과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연구단체배준경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이 연구 활동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정책적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의원들과 연구진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실질적인 연구성과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노원구 도시재생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 연구단체」는 오는 5월 말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노원구에 적합한 빈집 활용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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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등록
- 보도 점자블록 실태조사 및 관리개선 실질적 제도 근거 마련- 배준경의원, “시각장애인 보행권 확보와 장애인 권리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점자블록 현장사진노원구의회 배준경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 월계1·2·3동)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시각장애인 보도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28일(월) 열린 제291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점자블록 현장사진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되는 보행 편의시설로, 색상과 촉감을 통해 보도의 위치와 방향 정보를 제공한다.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필수적인 시설이다.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최근 3년간(21년~24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민원은 18,816건으로 특히 점자블록 설치 부실·파손 및 무단 주차 등으로 23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전년 대비 관련 민원이 1.51배에 달하는 수치다.실제로 점자블록은 설치 방향의 불일치, 미설치 구간, 마모·파손 등으로 인해 오히려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최근에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점자블록 위에 무단으로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해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이번 조례에는 ▲구청장의 책임 규정 명시 ▲보도 점자블록 설치·관리 기본계획 수립 ▲정기적인 실태조사 실시 ▲설치표준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점자블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배준경 의원 본회의 사진배준경 의원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설치된 점자블록이 오히려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점자블록에 대한 실태조사와 관리 개선의 제도적 기반이 갖춰졌다”고 말했다.배의원은 끝으로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보행권 보장과 장애인 권리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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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등록
-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열어 5분 자유발언 및 16건의 안건 처리- 손영준 의장 “이번 임시회에서 추경을 포함해 구민들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들 심도 있게 논의”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4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진행된 제29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중심으로 구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안건들을 처리했다.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한 이번 임시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안건 및 추경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171억 원에 대해 감액 5건 1억 200만 원, 증액 1건 200만 원, 신설 6건 1억 원으로 조정하여 본회의에 상정했다.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이강 의원이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즈음하여 구민께 드리는 말씀”을 주제로 발언했으며, 최나영 의원은 “묵동천 <육사체육관 오수 무단방류> 사건을 계기로, 노원구 하천관리에 대한 의견을 제기합니다”라는 내용으로 발언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16건의 안건에 대한 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이 중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수학문화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하계실버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건강도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커피박 순환경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원구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결특위의 조정내역으로 수정가결됐다.회의를 마무리하며 손영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경을 포함해 구민들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한 의미 있는 회기였다”며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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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등록
- 버려지는 커피박을 자원으로, 커피산업 활성화 속 폐자원 재활용 기반 마련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커피찌꺼기(커피박)의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순환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례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발의됐다.강금희 구의원(행정재경위원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커피박 순환경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4월 28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 지역 내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폐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인식하고 이를 재활용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상황에서 발의됐다.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커피박 자원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은 노원구가 처음이다.통계에 따르면, 노원구 내 카페에서 하루 소비되는 원두량은 약 1.16톤으로, 하루 약 6.8만 잔에 해당하는 커피가 소비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서울시 전체 카페 수(18,755개)와 커피박 발생량(하루 56톤)을 바탕으로, 노원구 내 등록된 카페 389개소를 기준으로 산출한 수치다.커피박 1톤을 단순 소각할 경우 약 338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할 때, 노원구에서 연간 배출되는 커피박 약 424톤을 단순 소각할 경우 연간 약 143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셈이다.이처럼 커피문화 확산에 따라 발생량과 처리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커피박은, 식물성 부산물로 유기물과 섬유질이 풍부해 비료나 친환경 퇴비로 활용되며, 탄소함량이 높아 에너지원으로도 유용하다. 또한 커피박은 연필, 화분, 벽돌 등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탁자, 전등갓 등 인테리어 제작에도 폭넓게 활용되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다.그러나, 노원구에는 지금까지 커피박의 배출 및 활용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미비한 실정이었다.이에 강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커피박 순환경제 집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사무의 위탁 근거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반영했다.강금희 의원은 “우리 일상 속 커피 한 잔이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유용한 자원으로 순환되는 과정을 체감하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부심 역시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관계 부서와 협력해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발굴하고, 노원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속)한편, 강 의원은 지난 2024년 4월 22일 제28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커피박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용 방안 마련 필요성”을 제기하며, 커피박을 통한 퇴비 만들기 사업을 제안하고 지역 기반의 커피박 순환생태계 조성을 촉구하는 등 커피박 자원화에 대해 일관된 정책의지와 관심을 보여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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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등록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직원과 이용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원소방서와 연계해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교육은 이론 교육과 현장 훈련으로 구성되었으며, 두 과정 모두 노원소방서 서홍섭 소방위가 담당했다. 1부 이론 교육은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되었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절차,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을 중심으로 다뤘다. 2부 훈련은 복지관 내외부를 활용해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으로 이어졌다. 복지관 자위소방대도 참여해 직원들은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각 대피 지점에서 안내 역할을 수행하며 실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훈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대피 경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화재 발생 시 어떤 절차로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소화기 작동법을 직접 익힌 것이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 이용자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직원 간 협력 체계와 실제 상황을 반영한 훈련 방식은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성연진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모의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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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등록
– 지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강의 역량 갖춘 인재 양성 교육 –노원지역사해설사 양성교육 포스터노원문화원이 ‘2025 노원지역사해설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노원의 지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노원지역사해설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노원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해설 및 강의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10회차(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노원문화원 3층 강의실 및 노원구 관내 외부 현장에서 이뤄진다.교육과정은 ▲공공역사의 이해, ▲노원구의 역사와 문화유산, ▲지역의 문화유산 활용, ▲디지털 아카이빙 및 콘텐츠 제작, ▲스토리텔링 기법, ▲전시기획 및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참여 대상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고 지역 해설에 관심 또는 경력이 있는 자로, 노원구 역사와 문화자원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노원구 거주자 또는 역사·인문·문화예술 관련 전공자나 문화유산·관광 분야 종사자, 강의 및 해설 경력자 등은 우대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이수 후 출석률 80% 이상 및 내부 평가 기준 충족 시 수료증이 제공되고 ‘노원지역사해설사’ 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료자는 노원문화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사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5월 16일(목) 18시까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www.nwc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wjhung@nwcc.or.kr)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 노원문화원 문화사업팀 ☎02-6380-003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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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등록
- 예결특위 제1차 회의, 위원장에 윤선희 의원, 부위원장에 어정화 의원, 박이강 의원 선임- 감액 5건 1억 2백만 원, 증액 1건 2백만 원, 신설 6건 1억 원 등 예산 조정- 윤선희 위원장 “추경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살필 것”예결특위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4월 24일 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최종 심사를 마쳤다.이번 예결특위는 지난 14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강금희, 노연수, 박이강, 손명영, 어정화, 윤선희, 조윤도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 윤선희 의원이 위원장으로, 어정화 의원과 박이강 의원이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예결특위심사 대상인 2025년도 제1회 추경안은 기존 기정예산 1조 2,989억 원보다 약 171억 원 증가한 총 1조 3,160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다. 예결특위는 구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과 복리증진에 중점을 두고 깊이 있는 논의 끝에 ▲감액 5건 1억 2백만 원, ▲증액 1건 2백만 원, ▲신설 6건 1억 원 등 예산을 조정했다.아울러,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윤선희 예결위원장은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예산들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추경에 반영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 있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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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등록
- 손영준 의장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 지원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평화의집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4월 24일, 재가복지시설인 중계본동 ‘평화의 집’의 이전 예정지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생활하게 될 새로운 거처를 점검했다.‘평화의 집’(원장 임춘식)은 1987년 개원해 38년째 지역에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최근 평화의 집이 위치한 백사마을이 재개발로 철거에 들어가면서, 시설은 불가피하게 이전할 곳을 찾아야만 했다.평화의집손 의장은 임춘식 원장으로부터 새로운 거처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관련한 민원을 접수하고, 의회사무국 최근형 전문위원,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실제로 이날 둘러본 새 공간은 천장에서 비가 새고, 벽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등 어르신들이 생활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한 상태였다. 손영준 의장은 “이런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생활하신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며, “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의회는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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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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