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보조금 및 기금 운영관리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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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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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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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10월 10일 ‘노원구 보조금 및 기금 운영관리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정영기 의원, 부위원장에 배준경, 어정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보조금특위1차회의
지난 제280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노원구에서 처리되는 각종 보조금과 기금의 집행 및 정산검사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여 투명한 보조금 및 기금 집행문화를 확립하는것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세부 활동 계획을 논의하였다. 향후 특위는 관련 부서에 자료요구를 통해 보조금 및 기금에 대한 기초 내역 검토를 진행하고 그와 함께 위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예산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며 보조금 사업장의 현황과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기 위원장은 “노원구에는 수많은 민간 보조금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특위를 계기로 편성, 지출, 정산에 대한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했으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구의 소중한 예산이 제대로 투명하게 집행되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서 활동 결과가 고스란히 주민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위원회는 2024년 9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위원회 위원으로는 김경태, 김기범, 배준경, 어정화, 유웅상, 정영기, 조윤도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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