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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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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에서 슈투트가르트 도서관에 기증한 한국어 도서 200권 현지에서 대출 시행- 2024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포함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포함돼- 슈투트가르트 도서관 측, 한국-독일 문화교류에 적극 활용 예정 소식 전해와[노원구 참고사진01] 슈투트가르트도서관 한국도서 기증식지난 1월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독일 슈튜트가르트도서관에 기증한 한국어 도서가 독일 현지의 K-컬쳐 전파에 앞장설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노원구 참고사진02] 도서관에 진열된 노원구 기증도서(슈투트가르트도서관 제공)주인공은 지난 1월 구가 유럽의 탄소중립과 선진 도서관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실시한 공무국외연수의 일환으로 기증한 200여 권의 한국어 도서다. 세계 아름다운 7대 도서관으로 선정될 만큼 독일이 자랑하는 ‘슈투트가르트 도서관’은 한국인 건축가 이은영씨의 설계작으로, 도서관 외벽에 한글로 “도서관”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 등 한국과의 문화적인 접점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구는 이곳을 방문하며 2024년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등의 우수 도서를 포함해 노원구립도서관이 특별히 엄선한 도서 200권을 기증하며 상호 독서문화 협력과 지속적인 교류의 물꼬를 텄다. 최근 슈투트가르트도서관 현지에서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현지 지역 언론 등을 통해 해당 도서의 대출서비스의 시행 및 한국문학 연계 활동을 강화한다는 소식을 공개하고 구에 전달했다. 이어 오는 11월 23일 독일-한국 소사이어티와 함께하는 “코리안 아워(Korean Hour)”의 일환에도 이 도서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당시 구에서 기증한 것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필두로 ‘아동문학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여름이 온다>, 한국문화를 그림으로 소개하는 <설빔> 등 도서의 다양성은 물론 노원구 초안산도자기체험장에서 제작한 다기(茶器) 세트, 한복 전통의상 인형 등 한국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한국문화 전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구는 슈투트가르트 도서관을 설계한 이은영 건축가와 현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걸어서 10분 도서관 인프라 조성”에 접목해야 할 공간구성 요소를 논의하는 등 선진적인 도서관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슈투트가르트 도서관의 멋진 공간뿐 아니라 도서관이 지역 통합의 중심역할을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독일 슈튜트가르트 도서관과 함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여가도시과(02-2116-0700)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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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첫 신규임용 공무원 수여식 개최- 손영준 의장 “지역주민 위한 정책발굴과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 당부”2024.10.18.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노원구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손영준 의장이 신규 정책지원관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출범 이래 처음으로 열린 이날 수여식에서 손영준 의장은 신규임용 정책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노원구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노원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신임 주무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신임 주무관은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성실한 봉사자가 될 것"을 선언했다.한편, 노원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출범 이래 정책지원관들이 모든 정책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구하고 확인해서 의원들을 보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책 결과가 구민의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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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손영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육군사관학교 방문해 지역 주민을 위한 협업 소통- 손 의장 “노원구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만남이 협업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의장단이 지난 10월 14일 관내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하여 정형균 교장(육군 소장) 및 교수진들과 지역 주민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육군 정예 장교 양성의 요람인 육군사관학교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육사체육관, 야구장,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개방하고 드론, 승마, 국궁 교육 등 주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이날 방문에는 손영준 의장을 비롯하여 김경태 부의장,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 조윤도 보건복지위원장, 안복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준경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함께했다.육사 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육사 개방을 주제로 ▶수제 맥주 축제 등 관내 지역행사 장소 협조 ▶육사 체육관 등 체육시설 주민 이용 활성화 방안 ▶태릉 골프장 활용 방안 ▶학교 내 주차시설 주민 개방 등에 관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 갔다.손영준 의장은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면서 “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 노원구민들이 더욱더 육사를 사랑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가 협업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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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주민 실생활에 도움되는 드론 교육과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한 의회 주도 교육 실시- 손영준 의장 “드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접목하여 실질적인 정책 발전 도모”2024.10.14. 노원구의회 드론 체험 교실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육군사관학교 화랑대 드론교육센터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드론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의회의 미래 전략적 실무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내용은 이론과 실습을 겸한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드론의 정의와 안전수칙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시뮬레이터 조작 방법을 비행장에서 드론을 직접 조작해보며 동작 원리와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손영준 의장은 "드론은 단순한 취미나 여가 활동을 넘어, 국가 안보와 산업 발전을 동시에 아우르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드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접목하여 실질적인 정책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노원구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드론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노원구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한편, 2022년 10월 12일에 개원한 육군사관학교 화랑대 드론교육센터는 사관생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드론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드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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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2024. 10. 19. 토요일 PM 5:00묵동천 야외무대주 최 노원문화재단 노원예총주 관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노원구지부후 원노원구청 노원구의회 노원신문 한국사진뉴스문 의 010-6342-5352프로그램살풀이춤 전이연살풀이춤은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류 살풀이춤으로 고도로 다듬어진 전통춤으로 한과 신명을 동시에 지닌 신비한 느낌을 주는 춤이다. 살풀이춤은 정적미의 단아한 멋과 함께 정과 한이 서린 비장미가 몸에 스며있다. 살풀이춤의 특징은 춤사위 하나하나가 손끝에서 발끝까지 에너지로 표출되며 자연스런 움직임과 대삼소삼의 구분이 분명하고 그 강약의 흐름속에서 맺고 푸는데 이 춤의 품격이 있다.살풀이춤 전이연전이연살풀이춤 전이연• 국가무형문화재 이매방류 살풀이춤 이수자• 국가무형문화재 이매방류 승무 전수자• 푸른버들 송화영류 교방예악전승원 조교 및 사사• 故 박병천(중요무형문화재씻김굿보유자)에게 진도북춤 사사• 現 광진문화재단 이사• (사)우리춤협회 이사• 경기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과 무용극 석사• 한양교방춤전승원 원장• 우봉 이매방 춤 보존회 이사• 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광진구지부 고문• 2016.10.22. 제5회 전국국악제전 명무부 대상 국회의장상 수상구음검무 (口音劍舞) 차명희故 김수악(제1대 진주검무 예능보유자)선생의 구음(口音)에 맞추어 원래는 8명이 정렬하여 추는 전통형식을 1인무로 재구성 작품으로 궁중정재의 형식미와 색채를 지녔으며, 우아한 한삼사위와 매혹적인 맨손사위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춤의 연출 형식, 춤가락, 칼쓰는 법 등이 예전의 법통을 지니며 전승되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춤이다구음검무 (口音劍舞) 차명희차명희구음겸무 차명희• 국가 무형유산 ‘승전무’ 이수자• 경상남도 무형유산 ‘진주 교방굿거리춤’ 이수자•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전수자• 春堂 김수악 전통예술 보존회 회장• 사) 국가무형유산 승전무보존회 서울지부장• 사) 한국축제포럼 전문 위원• 한국전통악무(樂舞)연구회 대표• 貞禑 예술단 대표• 철학박사(성균관대 유학과 유교철학ㆍ예악학 전공)• 동국대학교 무용예술교육과 대우교수소고춤 이지연풍물가락에 맞춰 소고를 치며 추는 춤으로 남성적인 멋의 담백함에 여성스러운 미적 움직임을 더하여 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춤사위가 특징인 작품이다. 다양한 장단 변화와 역동적인 춤사위에서 신명을 느낄 수 있다.소고춤 이지연이지연소고춤 이지연• 노원구립민속예술단 무용부장• 중앙대학교공연영상창작학부한국무용강사• 노원구민의전당 한국무용강사• 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전수자• 前 국립국악원 무용단원•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예술단 지도위원• 노원평생교육원 한국무용강사• 성신여대, 수원여대, 인덕대 출강•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4호 평남수건춤 전수자김무경류 아쟁산조 and 피아노 위한 다시(Dasi)아쟁 조영경 피아노 엄윤미‘다시’는 ‘하던 것을 되풀이해서’, ‘방법이나 방향을 고쳐서 새로이’라는 뜻으로 전통을 끊임없이 공부하여 전통음악의 깊이를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다시’ 풀어내어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보통 산조는 장구 반주에 연주하는데 오늘 연주는 피아노 반주에 김무경의 직계제자인 구자윤이 연주한다. 피아노 반주는 엄윤미가 새로이 구성하였다.김무경류 아쟁산조 and 피아노 위한 다시(Dasi) 아쟁 조영경김무경류 아쟁산조 and 피아노 위한 다시(Dasi) 피아노 엄윤미학승무 김진환/ 장구반주 박희경김진환의 학승무는 긴 장삼의 화려한 사위와 북 놀림이 특징인 승무, 두 학의 걸음걸이가 인상적인 학연화대합설무가 함께 어울린다.장삼을 길게 늘어뜨린 후 가장 아래에서부터 공간을 그려나가는 기존의 승무와 달리 김진환의 학승무는 청아한 목탁소리와 함께 무대의 여백을 가로지르며 시작한다. 고행을 표현하는 내면의 호흡과 악귀를 물리치는 벽사진경의 묘리를 동시에 선보인다. 오롯이 서 있는 학의 깊은 품위와 함께 번뇌를 풀어내는 고요의 움직임, 역동적인 북가락이 어울려 비로소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精)을 완성한다.학승무 김진환/ 장구반주 박희경김진환학승무 김진환• 前 국립국악원 연주원(무용, 사물, 무용반주)• 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 합설무”이수자• 저서 “김진환의 재미난 춘앵전 이야기” 출간• 세종대학교 무용과 졸업(87‘)• 한성대학교 일반대학원 무용학(무용이론)석사(95‘)• 수상내역: 1986년 제2회 동아콩쿨 전통무용 (승무, 살풀이) 금상 수상• 김진환 한국춤예술원 예술감독• 국악그룹 [해야지] 예술감독• 815 특별기획 춤극 “꽃은피어웃고있고” 김진환 제작 및 연출 외 100여차례 공연기획 및 공연활동박병천류 진도북춤 김수연박병천류 진도북춤은 양손에 채를들고 북을 둘러메고 추는 '양북춤 ' '쌍북춤' '진도북놀이'라고도하며 박병천선생님만의 남성적인 북가락의 역동성과 향토색 짙은 춤가락을 예술화시켜 무대화한 춤이다.박병천류 진도북춤 김수연김수연박병천류 진도북춤 김수연• 중앙대학교 무용과졸업, 동대학원 졸업• 前 포천시립민속예술단• 現 정민류 교방춤보존회 교육분과장 및 조교• 現 사)박병천류진도북춤 보존회 이사• 現 대한불교조계종 향무용단 안무자• 現 무악 ; 재 ART group 대표 사회 구자윤 예술감독 구동우학승무 장고반주 박희경 아쟁 조영경 피아노 엄윤미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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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이번 제288회 임시회 의사일정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로 협의, 약 20여건 안건 처리예정- 금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오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총 9일간으로 결정2024.10.07. 제287회 임시회(폐회중) 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지난 7일 제287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운영위원회(위원장 부준혁)를 열어 제288회 임시회 의사 일정 협의와 각종 안건 심사를 마쳤다.2024.10.07. 제287회 임시회(폐회중) 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의회는 이날 운영위원회실에서 부준혁 운영위원장과 김기범 부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제28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오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총 12일간으로 확정했다.세부 일정으로 ▶본회의는 오는 10월 14일과 25일에 ▶상임위원회는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약 20여건에 대한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또한 11월 정례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오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총 9일간으로 의결했다.부준혁 운영위원장은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은 연말 정례회를 대비해 내년도 업무계획과 예산편성과정을 중간 점검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면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주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위에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의원발의 조례 안건은 노원구의회 홈페이지 입법예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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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오는 18일 19시 당현천바닥분수에서 점등식 … 31일간 펼쳐지는 빛의 향연- 작년 관객수 95만6천 명 지역 대표 축제로 우뚝! 주민 참여로 발전하며 공공 미술의 질적 향상 선도- 미디어 퍼포먼스와 거리예술공연 등 부대행사도 풍성, 예술이 빛나는 노원의 가을 가득 채워2024노원달빛산책 메인포스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8일부터 한 달 동안 당현천에서 《2024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노원달빛산책》은 친환경 생태하천인 당현천에서 펼쳐지는 공공미술 빛조각축제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빛조각, 한지등(燈), 뉴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올해 《2024 노원달빛산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숨’이다. 생명의 원천, 조화와 순환의 섭리를, 또 누군가는 휴식을 상상할 수 있는 ‘숨’이라는 주제로 41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만의 타이난 웨진항등제와 연계한 해외초청작가 2팀, 국내 초청작가 15팀 외 노원을 기반하는 작가도 3팀이 참여했다.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인 ‘달빛예술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완성한 작품도 전시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대표적으로 바래(BARE)의 〈공기 울림〉(Echoes in the Air)은 재사용이 가능한 수천 개의 공기 조형물을 활용하여 예술품이면서 동시에 쉼터로 기능하는 작품이다. 박혜인의 〈리퀴드 베일〉은 당현천 위에 설치된 유리 조형물 속으로 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낸다. 이외에도 이기범의 〈산책〉, 인송자의 〈휴식〉, 그리고 전스튜디오의 〈지구 도시〉 등 전통 한지를 현대 미술의 재료로 재해석한 작품도 선보인다.또한 노원구의 여러 지역 공동체와 함께 만든 예술 작품들도 전시된다. 안경진 작가는 수락행복발전소 어린이들과 〈공존: 숨은 얼굴 찾기〉, 한호진 작가는 초안산숲속작은도서관과 〈빛나는 똥들의 습격〉을, 그리고 박건재 작가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북부지회와 함께 〈그 안에 나 있다!〉를 제작하여 선보인다.달빛산책은 상계역/노원수학문화관부터 중계역/당현1교까지 당현천 산책로 2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18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당현천 바닥분수 앞에서 점등 행사가 있다. 이후 매일 18시부터 22시까지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먼저 개막식에서는 비슬무용단, 생동감크루가 달빛산책의 주제를 담은 공연 및 LED 미디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바닥분수 인근 무대에서 매주 주말마다 음악광대극, 벌룬쇼, 서커스 등의 거리예술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재즈, 브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공연도 준비돼 있다. 오는 11월 2일에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개최된다.당현천 상류 수학문화관 인근에는 달빛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쉼터내 달빛베이커리에서는 ‘달과 빛’을 주제로 달토끼 바람떡, 보름달 휘낭시에, 달빛두바이초콜릿 등의 상품이 판매된다. 푸드트럭 3대가 지역내 상계중앙시장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특히 상계중앙시장은 10월 19일 달빛산책 연계행사로 ‘상계달빛야시장’도 개최한다.축제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입장료 없이 당현천 산책길로 내려오면 된다. 장애인을 위한 진출입로도 11개소 이상 설치되어 있다. 작품 해설과 안내를 원하는 관람객은 ‘달빛해설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달빛해설사는 장애인, 청소년, 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을 포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구민 도슨트 프로그램이다.한편 지난해 달빛산책은 KT빅데이터 분석결과 일평균 3만 9천여 명에 해당하는 총인원 95만6천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어 명실상부 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댄싱노원이 몸짓으로 역동성을 분출하고, 경춘선숲길가을음악회가 음악으로 흥을 돋운다면, 달빛산책은 시각예술로 감성을 자극하는 축제”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확보한 명품 축제로 발전하는 달빛산책을 통해 문화도시 노원의 저력을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문화도시과(02-2116-7142), 노원문화재단 축제기획단(02-2289-347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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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이동 건강버스 운영 5년째 운영-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가가 나서 통합 건강검진-서울 자치구 최다 4개소의 보건지소 운영으로 물 샐 틈 없는 건강 도시 이끌어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의료접근성이 낮은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동건강버스 운행사례지난 2020년 7월 시작한 이동건강버스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으며 코로나 시기에도 쉼없이 연중 검진을 한 결과 이제는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제2의 보건소’ 역할을 해내고 있다. 실제 지난 2023년 한 해에만도 161회, 약 3천5백여 명이 이동건강버스를 통해 검진을 받고 1만여 건의 맞춤형 건강상담, 959건의 관련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9월까지 124회 운영해 2,923명이 이용하여 약 8천7백여 건의 건강상담을 실시했다.이동건강버스 운행사례월계보건지소 소속 이동건강버스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의료장비를 갖춘 버스와 동행하며 경로당, 아파트, 복지관 등을 방문하기에 말 그대로 ‘움직이는 보건소’의 기능을 수행한다. 방문지역도 월계동에 국한되지 않고 노원구 전역을 누빈다.버스가 도착하면 먼저 문진표 작성 후 기본검진을 실시한다. 신체계측, 혈압 등 간단한 검진부터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로 건강 상태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수집한다. 이어 골밀도, 맥파 검사, 족저압 및 보행측정 검사 등 특화 검진을 추가 수행하면서 건강버스의 주 이용계층인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건강상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그 후 의사를 통해 건강평가, 질환상담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자별로 영양, 운동 등 전문상담도 제공한다.이동건강버스 운행사례(버스내부)특히 검사결과에 대해 1인당 평균 10분 이상의 의사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이동건강버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크게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구는 사업 초기부터 버스 및 장비, 전문인력을 직접 보유하고 월계보건지소에서 직영토록 하여 지속적인 사업 운영과 서비스의 품질 관리에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서울에서 가장 많은 4개의 보건지소(월계, 공릉, 상계, 마들)를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을 찾아 나서는 구의 건강정책은 여러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서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6년 연속 수상하면서 사업계획과 실제 성과가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의 ‘인프라 구축 분야 건강도시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리기도 했다.이동건강버스는 경로당, 복지관 외에도 사업장, 관공서 등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건강버스 방문을 원하는 곳에서는 주차장소 및 일정 등에 대하여 월계보건지소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할 수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세계에서 유례없을 정도로 빠르게 고령화되어가는 한국에서 ‘건강한 노년기’를 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동건강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공공 보건의료가 책임질 수 있는 최대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월계보건지소(02-2116-4520)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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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일시: 2024.10.19(토) 오후5시장소:목동천 야외무대주최: 노원문화재단, 노원예총주관: (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노원구지부후원: 노원구청, 노원구의회, 노원신문, 한국사진뉴스, 노원구체육회프로그램살풀이춤(전이연) 살풀이춤은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류 살풀이춤으로 고도로 다듬어진 전통춤으로 한과 신명을 동시에 지닌 신비한 느낌을 주는 춤이다. 살풀이춤은 정적미의 단아한 멋과 함께 정과 한이 서린 비장미가 몸에 스며있다. 살풀이춤의 특징은 춤사위 하나하나가 손끝에서 발끝까지 에너지로 표출되며 자연스런 움직임과 대삼소삼의 구분이 분명하고 그 강약의 흐름속에서 맺고 푸는데 이 춤의 품격이 있다. 구음검무 (口音劍舞)(차명희) 故 김수악(제1대 진주검무 예능보유자)선생의 구음(口音)에 맞추어 원래는 8명이 정렬하여 추는 전통형식을 1인무로 재구성 작품으로 궁중정재의 형식미와 색채를 지녔으며, 우아한 한삼사위와 매혹적인 맨손사위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춤의 연출 형식, 춤가락, 칼쓰는 법 등이 예전의 법통을 지니며 전승되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춤이다소고춤(이지연) 풍물가락에 맞춰 소고를 치며 추는 춤으로 남성적인 멋의 담백함에 여성스러운 미적 움직임을 더하여 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춤사위가 특징인 작품이다. 다양한 장단 변화와 역동적인 춤사위에서 신명을 느낄 수 있다.김무경류 아쟁산조 and 피아노 위한 다시(Dasi)(아쟁 조영경, 피아노 엄윤미) ‘다시’는 ‘하던 것을 되풀이해서’, ‘방법이나 방향을 고쳐서 새로이’라는 뜻으로 전통을 끊임없이 공부하여전통음악의 깊이를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다시’ 풀어내어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보통 산조는 장구 반주에 연주하는데 오늘 연주는 피아노 반주에 김무경의 직계제자인 구자윤이 연주한다. 피아노 반주는 엄윤미가 새로이구성하였다.학승무(김진환/ 장구반주 박희경) 김진환의 학승무는 긴 장삼의 화려한 사위와 북 놀림이 특징인 승무, 두 학의 걸음걸이가 인상적인 학연화대합설무가 함께 어울린다. 장삼을 길게 늘어뜨린 후 가장 아래에서부터 공간을 그려나가는 기존의 승무와 달리 김진환의 학승무는 청아한 목탁소리와 함께 무대의 여백을 가로지르며 시작한다. 고행을 표현하는 내면의 호흡과 악귀를 물리치는 벽사진경의 묘리를 동시에 선보인다. 오롯이 서 있는 학의 깊은 품위와 함께 번뇌를 풀어내는 고요의 움직임, 역동적인 북가락이 어울려 비로소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精)을 완성한다.박병천류 진도북춤(김수연) 박병천류 진도북춤은 양손에 채를들고 북을 둘러메고 추는 '양북춤 ' '쌍북춤' '진도북놀이'라고도하며 박병천선생님만의 남성적인 북가락의 역동성과 향토색 짙은 춤가락을 예술화시켜 무대화한 춤이다.모시는글2024년 어느덧 10월 중순입니다.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날이 지나고 조금씩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오늘은 이 계절에 시원한 바람이 반가운 바람을 닮은 우리 전통무용을 선보이고자 합니다.노원명무전은 노원구에서는 처음 기획된 것으로 이를 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노원구지부가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우리 전통무용의 원초적 형태는 국가적 의식 끝에 있는 축제의 흥이 어깨에서 구체화 되어, 장단 가락과 박자에 맞추어 온몸으로 퍼지는 춤사위로 이를 우리만의 멋으로 승화하고 시대에 맞게 순응하고 계승한 것이라고 합니다.오늘 고운 춤을 보여주실 선생님 한분 한분 모두가 우리 전통춤에 중요한 자리에 계신 분들이라 시간 내시기 어려운 분들이십니다. 그래도 노원구에 전통춤의 진수를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한마음으로 초대에 임해주셨습니다.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더불어 작지만 큰 무대를 관람하시는 우리 노원구민 여러분께는 노원명무전으로 우리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소망합니다.마지막 순서까지 함께 하시길 소망하며 끝으로 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노원구지부에 항상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노원구(오승록 구청장)와 노원문화재단(강원재 이사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노원구지부장 구 자 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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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지난 28~29일 열린 댄싱 노원 페스티벌에서 의회 홍보부스 운영해 사진전 및SNS구독 이벤트 진행- 손 의장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2024.09.30. 노원구의회 댄싱노원 홍보부스 사진전개최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지난 28~29일 열린 댄싱노원 페스티벌에서 의회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제9대 후반기 3개월간의 의정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했다.홍보부스는 지난 7월 새롭게 출발한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21명 구의원들의 3개월간의 각종 의정활동을 담은 보도자료 사진 등을 전시하였으며 부스를 찾은 주민들을 위한 SNS 구독이벤트로 ‘나만의 사진을 담은 머그컵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홍보부스에 전시된 50여편의 각종 활동 사진들은 지난 3개월간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주민들 곁에서 발로 뛰는 의원들의 모습을 담아 부스를 찾은 많은 주민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부스를 찾은 한 주민은 “의회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의원들의 활동 사진을 보며 더욱 관심을 가지고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겠다”라고 전했다.손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목표로 지난 3개월간 주민들만 바라보며 달려온 노원구의회 활동들을 보고드리고 싶었다”며 “더욱 노력하는 의회를 만들어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탕으로 힘이 되고 신뢰받는 노원구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노원구의회의 각종 의정활동 내용은 의회 누리집,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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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노원구의회 주관으로 지역사회의 다문화 가정 관심도 제고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손의장 “다문화 가정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이 더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지원하는 것이 노원구와 노원구의회의 역할”2024.09.30. 다문화 가정 지원 제도개선을 위한 간담회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9월 30일 노원구의회 의장실에서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해 관계자들과 만나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 제도 및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과 노원구가족센터장, 노원구 보육지원팀장, 노원구 출산지원팀장, 노원구 최초 통합어린이집인 한내 어린이집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원구에서 추진 중인 다문화 가정 자녀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현실적인 어려움과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 지원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는 다문화통합어린이집의 운영과 관련된 현실적인 문제가 주로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다문화통합어린이집 지원 제도에 대한 분석과 향후 정책 방향, 어린이집 보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다문화 자녀 보육 관련 정책적으로 보완할 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을 검토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노원구 관련 부서 등과 함께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면서 “다문화 가정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이 더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노원구와 노원구의회의 역할”이라고 말했다.한편 손영준 의장은 지난 제9대 전반기 노원구의회에서 ‘노원구 다문화정책 모형개발 연구단’ 활동, 5분 자유발언과 ‘노원구 다문화가족 삶의 질 개선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 지원에 대하여 일관된 관심과 정책 의지를 보여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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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다운복지관 홍보대사 댄스경연대회에서의 팝핀현준2027.09.27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다운복지관(대표 김인숙)에서 주최 주관하고 (사) 본죽 본사랑(대표 최복이)이 후원하는 제16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 공연 전 리허설 한 장면일시: 2024.09.27(금) 14:00~17:00장소: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주최/주관: (서울복지법인 다운회)다운복지관후원: 사단법인 본사랑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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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28~29일 이틀간 펼쳐진 댄싱파티‘댄싱노원’성료!주최 측 추산15만 명 함께해..팝핀현준과 함께하는 대규모 플래쉬몹부터 개성넘치는 퍼레이드 경연으로 볼거리 풍성-전 연령대가 함께한 즐거운 축제,어린이EDM파티부터 청년들의 댄스배틀까지 노원역 일대가‘젊음’으로 가득 차-안전한 축제 운영 위해 인파 관리에 만전...전문경비용역 및 자원봉사자,시민경찰,자율방범대,구 직원 등 총400여 명 현장 배치오승록 노원구청장과 팝핀현준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9월28일과29일 이틀간 진행된'2024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팝핀현준과 함께하는 대규모 플래쉬몹2024노원거리페스티벌‘댄싱노원’은 노원역 일대에서 펼쳐진 구 대표 거리퍼레이드형 축제다.올해로2회차를 맞은‘댄싱노원’은‘힙합’의 색채를 전면에 내세우며 확연히 젊어진 분위기를 조성했고,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역동적인 거리 퍼레이드로 가득 채웠다.2024 댄싱노원 퍼레이드경연주최 측 추산에 따르면 이틀 동안 약15만 명이 함께 거리로 나와 축제를 즐겼다.구는 올해 젊음과 미래를 주제로▲퍼레이드존▲댄싱테마존▲가족테마존으로 나눠 총150개 부스를 운영하며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66개 매력의 퍼레이드 경연부터 팝핀현준과 함께하는 대규모 플래쉬몹까지!‘댄싱노원’의 메인 프로그램인 퍼레이드 경연에서는 댄스,무술,타악,마칭밴드,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66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2024 댄싱노원 퍼레이드경연이틀간 진행된 퍼레이드에서는▲지역 내 실버팀▲아동·청소년팀▲대학일반팀 등이 각기 다른 개성을 담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2024 댄싱노원 퍼레이드경연66개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 결과,▲지역내/실버 부문에서는‘멋진인생’팀이,▲아동청소년 부문에SA-치어리딩사관학교“엔젤킹”,▲대학/일반 부문에 화성의과학대학교 태권도시범단 팀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B-On Top 배틀대회 모습축제 첫날28일(토) 19시에는200명의 구민합창단과 팝핀현준이 함께하는 대규모 플래시몹으로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양일 펼쳐진 유명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도 축제에 재미를 더했다.첫날인28일 저녁7시30분부터는HOOK,원밀리언,팝핀현준&박애리, EDM DJ싼쵸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둘째 날29일에는 진조크루,다이나믹듀오, DJ R2 &조스디가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마지막을 화끈하게 마무리했다.□춤에 진심인 청년들부터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린이EDM파티까지~전 연령대가 함께 즐긴 축제의 장올스타일3on3배틀에선‘플라톤 크루’가,올스타일 퍼포먼스 경연에는‘웰보스‘가 우승했다. ‘B-On Top’에서는 우승에‘브레이킹 올마이티가’,준우승에‘인빈스 플레타 미드나잇블루’가 영예를 가져갔다.가족테마존에서는 물총놀이‘어린이 촉촉쇼’와 경찰복 체험,로봇 서바이벌,드론레이싱 등 총22개의 체험 부스와 어린이EDM파티도 열려‘댄싱’으로 하나되는 어린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이외에도 어벤져스·마블 히어로와의 특별이벤트 등이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다양한 먹거리와 브랜드페어,지역 상생도 함께한 축제축제장 주변에서는‘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과 국내 수제맥주 브루어리1세대인‘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이 선보인9종의 수제맥주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또한,주얼리,디저트,수공예품 등28개 품목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들을 선보이며 축제와 어우러지는지역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한편 구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인파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경찰/소방 합동 인파 및 축제 안전관리 실무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축제 현장에는 전문경비용역과 자원봉사자,시민경찰,자율방범대,노원구 직원 등 총400여 명이 배치됐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가장 젊고 가장 역동적인 축제 댄싱노원이 이제 노원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확인한 것이 큰 성과”라며“이렇게 흥 많은 주민들이 더욱 신명나는 문화도시 노원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무대를 자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문의 문화도시과02-2116-7142,노원문화재단02-2289-3464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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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정보 접근성 강화와 사회적 참여 지원을 위한 포털 시스템 ‘청년누리’ 개설-청년포럼에서 나온 건의사항 적극 반영하여 수용자 맞춤형 정책 추진-분야별 청년정책, 연간 사업일정, 의견 청취 코너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노원구 청년포털 청년누리 메인화면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참여 지원을 위해 청년 포털시스템 ‘청년누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 개설은 지난해 「노원구 청년포럼」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구가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추진됐다. 지난해 1월 구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하면서 청년지원 정책을 전폭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었지만, 청년입장에서 구의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하기에는 정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노원구청 전경새로 운영에 들어가는 노원구 청년포털 시스템 <청년누리>는 분야별 청년정책과 진행 상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연간 일정을 비롯해 청년들을 위한 시설 및 공간, 전국의 청년정책을 한자리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청년누리는 정보제공이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표출하고 구의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코너를 함께 운영해 쌍방향 소통을 증진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노원구 청년포털은 별도의 웹사이트 주소 또는 노원구청 홈페이지 상단 바로가기 탭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지속적인 개편 작업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 및 청년들과의 소통·공감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한편, 구는 ‘청년 일자리 발굴’, ‘청년 안전망 구축’, ‘청년 참여활동 기반 마련’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청년이 오래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이번에 개설한 청년누리는 5대 주요 과제 48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하는 구의 청년정책 중 청년의 참여 촉진과 관련이 있다. 구정 전반에 청년의 참여를 확산하고 그 결과를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청년과 구의 소통 채널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 노원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과의 양방향 소통 공간이 마련됐다”며 “청년포털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확인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청년정책과(02-2116-7104)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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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9월28일(토)과29일(일),낮12시~밤9시30분,거리 퍼레이드형 축제 개최-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퍼레이드존▲댄싱테마존▲가족테마존 구성-개막행사 및HOOK,원밀리언,팝핀현준&박애리,진조크루,다이나믹듀오, EDM공연 등 펼쳐져댄싱퍼레이드공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9월28일(토)과29일(일),이틀에 걸쳐2024 <댄싱노원>거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댄싱노원’은 기존의‘노원 탈축제’를10년 만에 새롭게 개편한 축제다.지난해 첫 개최 이후 약12만4천 명의 참여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만큼,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댄싱페스타특히 올해는‘팝핀현준’이 홍보대사 및 댄스감독으로 선임돼 축제를 이끈다.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댄스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댄싱노원은9월28일(토)과29일(일),낮12시부터 밤9시30분까지 노원역 일대KB국민은행/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앞555m구간에서 펼쳐진다. ‘젊음과 미래!역동적인 노원’을 주제로▲퍼레이드존▲댄싱테마존▲가족테마존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퍼레이드존에서는 댄스,무용,타악,무술,마칭밴드,힙합,치어리딩 등 음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거리퍼레이드 경연이 펼쳐진다.이틀에 걸쳐 각 오후1시~6시,지역 내 활동팀을 비롯하여 아동청소년팀,실버팀,대학/일반팀까지 약73여 개 팀이 참가한다.총6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첫날인28일 저녁7시, 200여 명의 노원구민들로 구성된 개막식 합창단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이어 팝핀현준 크루와 지역내 대학생 댄싱 서포터즈의 댄싱 챌린지가 진행되며 거리퍼레이드 참가팀 전원이 참여해 팝핀현준과 함께 대규모 플래쉬몹도 선보인다.팝핀현준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이 공연은 그동안의 춤 경연을 뛰어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유명 아티스트의 축하공연도 예정돼있다.첫날28일(토) 19시부터는HOOK,원밀리언,팝핀현준&박애리, EDM DJ산초 등이,둘째 날29일(일) 19시부터는 진조크루,다이나믹듀오, DJ조스디 등이 축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댄싱테마존에서는 댄싱 페스타가 펼쳐진다.양일간‘랜덤플레이댄스’를 진행해10대 청소년들이 무작위로 나오는 케이팝 음악에 맞춰 본인의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퓨전엠씨공연28일(토)에는 래퍼 아웃사이더와 함께하는 청춘콘서트와 전국 비보이 배틀 대회(B-ON-TOP) 3:3결선이, 29일(일)에는3:3오픈스타일 댄스 배틀과 더불어 올장르 퍼포먼스 컴피티션이 진행된다.구는 댄싱테마존 옆에 위치한 힐링쉼터에서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제맥주와 간단한 먹거리도 준비할 예정이다.국내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1세대로20년 동안 노원구에서 운영하고 있는‘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과 노원을 대표하는‘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이 참여해 총10종의 수제맥주를 판매한다.아울러 첫날인28일(토)에는 낮12시부터 오후6시까지1세대 그래피티 작가로 유명한'알타임 죠'작가의 댄싱노원의2세대 댄스 크루를 주제로 한 라이브 페인팅 쇼를 관람할 수 있다.이외에도 노원구만의 브랜드를 발굴하고 판매를 돕고자‘브랜드페어’도 진행한다.가족테마존은 어린이 가족이 선호하는 체험과 공연으로 가득 채웠다.양일 낮12시부터 오후6시까지 경찰복 체험,페이스페인팅,로봇 서바이벌,드론레이싱 등20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가족 테마존동시에 어린이를 위한 뮤직&댄스파티‘THE촉촉쇼’와 단체 레크레이션 게임,가족EDM파티 등 층간 소음으로 뛰어놀 수 없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즐거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올해‘댄싱노원’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돌아왔다”며“가족,친구와 함께 오셔서 이 가을,노원의 젊음과 흥을 함께 나누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문화도시과02-2116-714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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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중계종합사회복지관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 주관한 중계 주공 3단지 문화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세종문화회관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배달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약 200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국악 공연팀 우리소리바라지가 ‘만선’, ‘정의노래’, ‘흥보가중’, ‘바라지축원’ 등 다양한 전통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주민들은 국악의 선율에 맞춰 흥을 나누고 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와 함께 풍선다트, 의자컬링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놀이 부스는 행사에 활기를 더하며 주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중계종합사회복지관 성연진 관장은 “세종문화회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국악 공연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해 주신 세종문화회관 및 우리소리바라지 전통 국악 공연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문의: 중계종합사회복지관전화: 02-952-033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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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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