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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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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리더십, 실전 경험 기회 제공… 또래, 멘토와 함께 부딪혀가며 청소년 스스로 성장- 교육과정 변화와 교육현장의 뜨거운 호응, 청소년 참여자도 만족!- 노원구, 예산과 참여 규모 두 배 이상 화끈한 지원 확대로 화답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중고등학교 수업 과정과 연계한 실전형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학생들이 상상이룸센터에서 창업기획을 하는 모습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 체험 특화기관인 <상상이룸센터>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아이디어 발굴 ▲팀 빌딩(Team-building) ▲제품 기획 및 제작 ▲청소년 마켓 참여의 전 과정이 포함된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창업 코치, 직업인 멘토의 밀착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이다 보니 초기에는 자신의 역할에 혼란을 겪거나,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반복적인 시도와 피드백을 거치면서 청소년이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유도해 창업의 전 단계를 경험하는 순환적 성장을 도모한다.구 관계자는 실제 참가자들은 의사소통, 협업, 비판적 사고 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셀프 리더십” 모델이 청소년의 자기 주도성과 주체적 리더십을 기르도록 고안된 청소년 성장 시스템의 효과다. 창업가 멘토, 창업 코치, 학교의 진로 전담교사 등이 함께 고안하고 역할 분담과 체계를 명확히 구축한 것이다.지난해 참여자 96%는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우여곡절 끝에 친구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뿌듯해하거나, “자기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경험 등을 후기로 남기기도 했다.학생들이 청소년행사 청아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에 구는 작년 대비 프로그램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강화되면서 학점 이수가 가능한 창업동아리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전문성을 갖춘 청소년 시설의 역할도 중요해졌고, 때마침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이라는 제도적 변화와 교육 현장에서의 요청에 따라 진로 전담교사 협의회의 의견도 반영했다.참여하는 학교는 지역의 30개 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3,500명 규모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전격적인 증가다. 구는 참여학교와 학생의 숫자의 양적 확대는 물론 프로그램의 질적 보완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기존 고등학교 과정이 3회기로 진행되던 것을 5회기에서 최대 8회기까지 늘림으로써 청소년 활동이 다양해지고 효과성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오승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창업동아리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시설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청소년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아동청소년과 02-2116-057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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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등록
- 손영준 의장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 목소리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공사장 점검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6월 11일, 중계본동의 신축 건물 공사현장을 다시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현장 점검 이후 두 달 만으로, 손 의장은 당시 주민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실제 조치가 이뤄졌는지 직접 확인하고, 추가적인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이날 현장에는 최근형 의회사무국 전문위원과 김종환 노원구청 건축지도팀장이 동행해, 공사 관계자와 함께 민원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공사장 점검이 현장은 신축 건물이 인근 빌라와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어, 조망권 및 사생활 침해, 공사 소음, 안전사고 우려 등 다양한 주민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손 의장은 공사가 마무리되기 전에 현장을 재점검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주요 조치사항으로는, 공사 중 인부들과 거주민이 창문 너머로 마주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차광막을 설치하고, 일조권 침해 문제에 대해 3층 옥상 난간을 유리로 시공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또한, 빌라 방향으로 향한 신축 건물 주출입구는 사생활 침해를 우려한 민원에 따라 방향 변경을 검토 중이다.손 의장은 “공사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신경 써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주변이 산림지역인 만큼,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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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등록
- “서울시 최초” 자전거 문화센터, 오는 26일 착공식… 2026년 7월 준공 예정- VR체험관, 다목적 교육관 등 자전거 이용자도, 일반 주민도 맞춤형 체험- 하반기 자전거 도시 정책 수립 용역 착수… 자전거 친화 도시 향해 씽씽~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자전거 문화를 테마로 서울시 최초 <자전거 문화센터>를 착공한다고 밝혔다.노원구자전거문화센터 조감도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정보 제공과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구민들이 자전거를 일상에서 더 가까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노원구자전거문화센터 투시도자전거문화센터(이하 센터)는 당현천 변인 중계동 504-8번지 310㎡ 부지에 건립된다. 1층 필로티 구조의 4층 건물로 이색 자전거 및 미니어처 자전거 전시 카페, VR 체험관, 다목적 교육장, 옥상 쉼터 등으로 구성된다. 향후 어린이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자전거 전시,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지난해 수도권 지자체 유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구가 자전거에 주목하는 것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구는 <자전거 친화도시 선포식 및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10대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자전거 10분 도시 인프라 구축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 10% 달성 ▲환승역 거점 대규모 자전거 주차장 건립 등이 포함된 10대 비전에는 자전거문화센터 건립도 포함되어 있다.노원구자전거교실 주민들의 준비운동모습_지난 2022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여러 행정절차를 거쳐 첫 삽을 뜨는 센터는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며 10대 비전 추진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자전거도시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한다. 구는 이를 통해 자전거 도로 전수 조사 등 인프라 개선 방안,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 실행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2024 차없는거리 행사에서 거북이자전거대회에 참여한 오승록노원구청장한편 센터 착공식은 오는 26일 건립 예정 부지에서 개최된다. 구는 지역주민, 자전거 관련 단체 등을 초청해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착공 기념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오승록 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건립되는 자전거 문화센터를 통해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거점을 마련하려 한다”며,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노원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탄소중립추진단 02-2116-063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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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등록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6월 10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중계동 산139-3번지와 하계동 산34-1번지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산사태 위험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최근형 의회사무국 전문위원과 장혜승 푸른도시과 자연생태팀장 등 직원들이 점검에 동행했다.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손영준 의장은 장혜승 팀장으로부터 해당 지역의 지형적 특성과 기존 조치 사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구민의 시선으로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손 의장은 “담당 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조처를 했기 때문에 노원구에서는 2018년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손 의장은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관련 부서와 함께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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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등록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6월 9일, 오는 7월 17일 정식 개장을 앞둔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이날 현장에는 손영준 의장을 비롯해 김경태 부의장, 부준혁 운영위원장,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 노연수 도시환경위원장, 안복동 의원, 김준성 의원, 김소라 의원, 박이강 의원, 유웅상 의원, 정시온 의원, 최나영 의원 등 노원구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휴양림의 시설 전반을 살폈다.‘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7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그동안 휴양림 조성에 관심을 갖고 정책적으로 지원해 온 시·구의원들에게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의원들은 먼저 휴양림 내 방문자센터, 숙박시설, 식당과 야외 휴식 공간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오승록 노원구청장으로부터 휴양림 조성과정, 시설 현황과 운영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손영준 의장은 “서울시 최초로 숲속에서 힐링하고 가족과 함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수락산 자연휴양림이 노원을 대표하는 전국적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시설이 미비한 점은 개장 전에 잘 보완해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노원구의회는 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해 10월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올해 1월 손영준 의장이 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 편의 개선을 당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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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등록
- ‘노원구 도시재생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단체’ 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활동 마무리- 배준경 대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연구용역 최종보고회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의원 연구단체인 「노원구 도시재생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는 6월 9일 구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연구단체는 배준경 의원을 대표로, 김기범 의원이 간사를 맡고 김경태 의원, 조윤도 의원이 함께 참여해, 노원구 내 빈집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데 집중해 왔다.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연구용역은 주식회사 씨알부동산경제연구소가 수행했으며, 이론적 고찰과 국내외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노원구 빈집의 현황 및 특성을 도출했다. 특히, 단순한 주거 회복을 넘어 빈집을 ▲청년 창업 공간 ▲지역 예술가 공방 ▲마을기업 운영 공간 등으로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다각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연구용역 최종보고회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빈집의 정의 및 유형 분석 ▶노원구 빈집 발생 원인 분석 ▶빈집 발생 지역의 공간 특성 ▶타 도시 우수사례 비교 ▶노원형 빈집 활용 방안 등이 발표되었으며, 정책 실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배준경 대표의원은 “의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번 연구가 매우 뜻깊었다”며 “빈집 활용을 단순 정비가 아닌 도시재생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 집행부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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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등록
- LP로 채우는 감성 깊은 밤을 주민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숙박 기회와 음료 쿠폰 제공- 폭발적인 기대 속에 숙박체험 사연공모 당시 1만 건 이상 신청 쏟아져- 6월 12일 14시 ~ 14일 18시까지 노원구민 우선예약, 7월 17일 정식 개장 초읽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 최초의 자연휴양림 수락 휴(休) 개장에 앞서 LP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LP기부이벤트_웹포스터수락 휴의 감성 숙소 조성에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두는 한편 숙박을 포함한 수락 휴의 매력을 먼저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한 차원이다.정식개장 안내포스터주민이 소장하고 있는 LP 음반을 기부하면 기부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임시운영 기간 동안 평일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부자 전원에게 수락 휴의 레스토랑인 <씨즌 서울 by 홍신애>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주민으로부터 기부받는 물품이 <LP 음반>인 것은 수락 휴의 특징과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 객실 외부의 바비큐 장비와 내부의 TV가 설치된 것이 일반적인 자연휴양림 숙소의 구성인 데 비해 수락 휴는 휴식에 집중한 감성숙소를 조성했기 때문이다.수락휴 트리하우스바비큐장 대신 설치한 레스토랑에서는 홍신애 요리연구가의 참여로 특별한 사계절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객실 내부에는 TV를 없애는 대신 감성적인 LP 턴테이블을 설치해 감성을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수락 휴 운영사무실(노원구 덕릉로145길 108)로 방문하면 된다. 택배를 통한 기부의 경우는 배송비용 본인 부담 하에 참여 가능하다. 기부 수량에는 제한이 없으나 답례품 제공 및 숙박권 추첨 시에는 1인당 1회만 인정된다.수락 휴 임시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의 경험을 토대로 운영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구의 노력은 처음이 아니다. LP 기부 이벤트에 앞서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시민을 초청하기 위해 사연 공모전을 연 바 있다. 당시 12일간 진행된 공모에 1만 247건의 신청이 쏟아지자, 선정 인원을 10명에서 20명으로 늘려야 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수락휴 트리하우스장애아를 키우는 워킹맘, 아직 프로포즈를 하지 못한 신혼부부, 노원의 문화행사를 놓치지 않고 참여하는 자칭 ‘프로 참석러’ 가족, 숲속 오두막 그림을 그리며 꿈을 꿔오던 초등학생 등 사연을 가진 당첨자들이 이번 LP 기부자와 마찬가지로 임시운영 중 수락휴를 먼저 경험하는 행운을 누릴 예정이다.한편 7월 17일 정식 개장하는 <수락 휴>의 숙박은 산림청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개장 첫 예약은 6월 16일부터이나, 노원구민은 6월 12일 14시부터 14일 18시까지 10% 할인된 사용료로 우선 예약이 가능하며, 12일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수락휴 본동 전경오승록 구청장은 “최초이자 최고의 자연휴양림이 수락산에 개장하기까지 오래 기다려준 구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제 문을 여는 수락 휴에 구민들의 특별한 이야기와 추억들이 더욱 풍성하게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푸른도시과 02-2116-089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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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등록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이 오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2025년 3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웹자보12025년 3분기에 개설되는 문화강좌는 문학‧미술‧음악‧외국어 등의 일반강좌를 비롯하여 △전통△어린이△야간강좌 등 4개 분야, 약 50여 개의 문화강좌가 개설된다.웹자보2이번 분기에는 국악기의 매력과 섬세한 선율을 느끼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해금 △연희적인 요소를 포함하여 즐겁고 재미있게 전통 춤사위를 배울 수 있는 얼쑤 절쑤 봉산탈춤 △한국 민요에 어울리는 기본 춤사위를 익히고, 전통 예술의 계승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민요춤 △한국인의 삶과 정서가 담긴 전통춤을 통해 전통 예술의 미적 감각을 배울 수 있는 ‘흥춤&한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되었다.웹자보3이와 함께 지난 분기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활용 △하모니카 △노래교실 △한지공예 △캘리그라피(한글, 한문서예, 문인화)를 비롯하여, 구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필라테스 △줌바댄스 △하와이 전통춤 훌라 △경기민요 △한국무용 △서예 △모던댄스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문화강좌 접수는 6월 16일(월) 오전 10시부터 6월 27일(금) 오후 5시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노원문화원 홈페이지(http://www.nwcc.or.kr)와 노원문화원 1층 키오스크를 통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노원구민), 국가유공자(본인 및 배우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문화강좌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인기 있는 강좌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접수 기간 외에는 신청이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내 접수하여야 한다.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하였다”며, “일상 속 예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서적 경험과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강좌의 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원문화원 홈페이지 QR코드]※ 6월 16일(월) 오전 10시부터 접수 가능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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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등록
- 손영준 의장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대비 준비 상황과 대응체계 꼼꼼히 챙길 것”풍수해 종합대책 추진현황 점검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6월 5일 제29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구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이번 보고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짧은 시간 집중되는 국지성 폭우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고 미리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자로 나선 유봉선 노원구청 치수과장은 올여름 기상 전망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현황, 수방자재 확보 현황, 하수관로 준설 등 다양한 사전 준비사항을 현장 중심의 경험을 토대로 상세히 설명했다.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하천 범람 시 출입 통제와 대피 유도 체계, 침수 우려 지역의 사전 알림 시스템, 노후 우수관 정비 등의 현실적인 사안들을 언급하며 보다 철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당부했다.손영준 의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후위기로 인해 수해 위험이 일상이 된 지금,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우리 의회도 실질적인 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가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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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등록
최근 여름은 더이상 단순한 계절적 더위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기후 재난’으로 다가오고 있다.폭염 대비 안전 수칙1실제 지난해는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됏다. 여름철 평균기온은 25.6℃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온열질환자는 전년 대비 31.4배나 증가한 3704명에 달했다.폭염 대비 안전 수칙2열대야 평균 일수는 평년 대비 3.1배 이상 길어졌고 해양 수온 상승과 양식업 피해 등 기후변화의 충격은 육지와 바다를 가리지 않고 확산됐다.폭염 대비 안전 수칙3따라서 우리는 폭염을 하나의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익히고 실천해야 한다.폭염 특보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주의보와 경보로 나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 폭염경보는 35℃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령된다.폭염 대비 안전 수칙4폭염 장기화로 인한 건강 피해와 사회적 피해를 막기 위해 특보 단계에 맞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폭염이 닥치기 전 다음과 같은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첫째, 정전 대비 비상용품 준비, 인근 병원 연락처 확인이다.둘째, 에어컨ㆍ선풍기 점검, 차단제ㆍ직사광선 차단용 커튼 준비다.셋째, 생수ㆍ이온음료 비축,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숙지다.넷째, 정오~오후 5시에는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간다. 음식물은 외부에 방치하지 말고 카페인이나 주류 대신 생수와 이온음료를 자주 섭취해야 한다.다음으로는 폭염 질환, 증상별 응급처치를 알아보고자 한다.폭염 대비 안전 수칙5폭염으로 인한 주요 온열질환에는 열사병과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이 있다.열사병은 의식 저하와 뜨거운 피부, 고열이 나타나는 응급 상황이다. 땀이 나지 않고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가 특징이다. 이 증세를 보이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장소로 옮긴 후 옷을 느슨하게 풀고 얼음찜질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 체온이 너무 떨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하며 의식이 없을 때는 음료를 먹이는 등의 행동은 해서는 안된다.폭염 대비 안전 수칙6열탈진은 과도한 땀 배출로 인한 탈수 상태로 이온음료와 물 섭취가 도움이 된다.열경련과 열실신, 열부종 모두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며 수분을 보충하는 게 중요하다. 다만 이온음료는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나 과당 함량이 높은 경우는 주의해야 한다.특히 고령자, 영유아,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폭염 대비 안전 수칙7마지막으로 폭염 예방을 위한 생활 실천수칙을 알아보자.첫째, 외출 시 가벼운 옷차림과 모자, 물병을 챙겨 직사광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체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준다.둘째, 물과 이온음료를 자주 마신다. 가당음료(탄산음료, 에너지음료 등)나 카페인, 주류 등을 과하게 마시면 오히려 체내 수분 손실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셋째, 냉방이 어려운 실내는 햇볕 차단과 환기를 통해 온도를 낮춘다.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해 냉방병을 예방해야 한다.넷째, 무엇보다 노약자와 어린이가 차량 안에 홀로 남지 않도록 주의한다.마지막으로 각 지자체의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해 위험을 피한다. ‘무더위쉼터’는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탈(http://safekorea.go.kr)에서 검색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때는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한 후 시설정보에서 무더위쉼터 위치를 확인하면 된다.폭염 대비 안전 수칙8우리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 계절을 지나기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미리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외출 전에 물병 하나 더 챙기고, 창문에 햇볕 가리개를 달아두고, 오늘 날씨를 한 번 더 살펴보는 것.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내 건강을 지키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으로 이어진다.요즘 여름은 예전과 다르게 더 길고 더 뜨거워졌지만 우리가 마음을 조금만 미리 준비하고 신경쓴다면 그 더위도 한결 덜하게 느껴질 수 있다.우리 모두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익히고 실천해 무사히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노원소방서 소방행정과 소방사 서지원 Tel6981-6833 yie317@naver.com소방사 서지원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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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등록
- 망종과 환경의 날 지역주민의 제안으로 시작! -서울시북부공원여가센터와 노원구의 협조하에 경춘선숲길 오픈 갤러리 구간에 한반도 희귀 특산식물 ‘미선나무’를 관목으로 50주를 식재하는 특별한 활동이 있었다.공릉동 시인 김재천의 숙원으로 경춘선숲길을 꿈길이라 부르며 가꾸고 있는 공릉문화봉사단(단장/김병호)과 공릉꿈마을협동조합(이사장/이선옥_공릉동꿈마을여행단/대표 이민희)을 이루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시민력이다.공릉동에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경춘선숲길을 꿈길로 가꾸는 그대라는 기억의 수선공이 있다. 바로 공릉동 시인 김재천이다. 그는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어른_오랫동안 젊은 사람_이다.문학동아리‘시와꽃’(회장/서석철), 공릉문화봉사단과 자발적 시민문화단체 ‘노다지_노원에서 다같이 문화예술을 즐기며 지켜가는 모임’(회장/이춘완)을 이끌어가는데 늘 앞서 이끌어 주고 있다. 이 같은 건강한 일상의 소비가 오늘의 의미 있는 ‘미선나무’ 식재로 이어진 것이다.‘미선나무’는 한반도 희귀 특산식물로 하얀 개나리로 불리기도 한다. 천상병 시인의 순진무구함과 닿아 있다는 문학적 의미까지를 담아 관목으로 50주를 식재하는 특별한 행사를 망종이자 환경의 날인 6월 5일 진행했다.기념 식재에 참여한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나서서 제안하고 가꾸어 가고 있는 공릉동이 늘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숲과 공원과 정원이 우리 일상을 치유하는 힘을 알고 있기에 문화도시 노원이 나서서 푸른 숲을 이루어 가고 있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념 식수를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봉양순, 서준오 서울시 의원이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함께했고 무엇보다 감동이었던 것은 경춘선숲길 조성 이후 10년 동안 ‘경춘선숲길 가꾸기’를 이어가고 있는 주민들이 함께해 더욱 특별했으며 공릉 1동 박은영 동장,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이승훈 센터장과 일꾼들 화랑도서관 김선영 관장과 도서관 일촌 봉사자들 그 외 김광해, 박진우 전, 현직 노원구미술협회장, 나영균 사진작가, 공릉동꿈마을공동체 식구들이 함께해 행복이 가득한 행사가 되었다.이번 ‘미선나무’ 구간이 더해져 경춘선숲길에는 ‘미스김 라일락’ 구간과 함께 사랑받는 토종식물이 자리 잡은 꿈길이 되었다. 공릉꿈마을협동조합 김지원 이사는 매일매일 살피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생겼다며 기뻐하였다.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사진 출처_사진작가 나영균 / 김병호(☎010-5301-1790)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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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등록
- 손영준 의장 개회사 통해 아동·청소년의 창의성 중심 교육과 심리 · 정서적 지원 체계 강화 필요성 강조- 제292회 정례회 열어 2024회계연도 결산 등 29건 안건 처리 예정정례회 1차 본회의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5일 노원구의회 8층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노원구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이날 회의를 진행한 손영준 의장은 먼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지역사회 통합과 민생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민 삶의 안정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 교육과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단순한 학업 성취를 넘는 공감과 창의성 중심의 교육, 심리 · 정서적 지원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노원구민에게 제9대 노원구의회가 1년여의 임기를 남기고 구민을 위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개회식 직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나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이어서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김기범, 김소라, 노연수, 부준혁, 이용아, 정시온, 조윤도 의원)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였다.정례회 주요 일정은 5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6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구청장을 상대로 의원들의 구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그리고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해 심사한 뒤, 6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부의된 모든 안건을 의결한 후 회기를 마치게 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노원구 태릉골프장 국제정원으로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김경태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용아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 지원」 청원의 건(최나영 의원 소개) ▲서울특별시 노원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윤도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어정화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청년 창업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영기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빈집정비 지원 조례안(배준경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노연수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기범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시숲 등의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복동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지역화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형키즈카페 상계2동점」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하계지역아동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노원 청년심리센터(청년 마음쓰담)」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한국성서대학교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노원」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점상 자립지원을 위한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총 27건(의원 발의 9건, 청원 1건, 구청장 제출 17건)의 안건이 남은 회기 동안 처리될 예정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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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등록
노원문화원이 주최하는 2025 도보해설탐방‘중계동 보호수와 떠나는 마을여행’이 오는 6월 13일(금)부터 6월 22일(일)까지 금·토·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2025 도보해설탐방 6월 포스터이번 프로그램은 중계4동주민센터 앞에서 출발해 상처 난 참나무숲, 불암산 힐링타운, 마을 골목을 지나 불암도서관 앞에서 해산하는 도보 코스로 구성되며, 전 연령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중계동 보호수와 떠나는 마을여행’은 노원구의 11그루의 보호수 중에서 중계동에 있는 7그루의 보호수를 문화해설사의 전문 해설을 들으며 중계동의 자연과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2024년 새롭게 개편되었던 도보해설탐방은 약 3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와 1인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아 참여자 대상 설문에서 92%가“지인에게 추천하고 싶다”라고 응답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6월과 10월 두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며, 두 가지 탐방 프로그램 모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노원문화원의 상징 캐릭터‘산비(산비둘기) 인형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이에 오치정 노원문화원장은“우리 동네의 소중한 생태 유산인 보호수를 통해 마을의 이야기를 나누고,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자세한 사항 및 참여신청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https://www.nwcc.or.kr/sub/notification/notice/news.php?mode=view&bid=1&idx=7189에서 확인할 수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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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등록
- 제292회 정례회 일정 오는 6. 5.(목) ~ 6. 20.(금) 16일간 예정-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 구정질문, 조례안 · 동의안 등 안건 처리운영위원회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5월 27일 제291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운영위원회(위원장 부준혁)를 열어 제292회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 및 주요 안건 심사를 마쳤다.이날 회의에는 부준혁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2회 정례회를 오는 6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 16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세부 일정으로 ▶6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결산 및 안건 심사 ▶6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6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한다.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정례회 운영을 위한 주요 안건들도 함께 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비롯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구정질문 및 답변에 관한 순서와 방법 협의의 건’ 등 실질적인 회기 운영을 위한 사항들이 원안 가결됐다.부준혁 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는 올해 상반기 구정 운영에 대한 중간 점검과 함께 각 사업들이 본래의 취지와 목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결산심사와 구정질문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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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등록
- 손영준 의장 “장애인의 일상이 불편하지 않고 행복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 이어갈 것”장애인자립생활센터 15주년 기념식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지난 5월 23일,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어울림(센터장 이성수)의 창립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시의회 오금란 의원과 서준오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및 지역 장애인들이 함께해 자립생활센터의 지난 발자취를 되짚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중증장애인 전동휠체어 지원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센터의 1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이어졌다.손영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노원구의 중증장애인 자립과 권익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온 이성수 센터장님과 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제안들이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연결되어, 더 나은 장애인 복지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또한, 손 의장은 “장애인의 일상이 불편하지 않고 행복한 노원를 만들기 위해, 구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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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7 등록
비 오는 날씨 속 450여 명 참여… 주민 간 소통과 나눔의 장 마련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6일 중계주공3단지 301동 뒤편 놀이터에서 ‘3단지 마을축제’를 개최하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450명의 주민이 참여해 축제를 함께 즐겼다.‘3단지 마을축제’는 2022년부터 이어진 지역 축제로, 이웃 간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축제는 이진기 국악소리 팀의 장구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노원구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중계종합사회복지관 성연진 관장의 개회 선언이 이어지며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이번 축제에는 hy 강북위원회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인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 50주년을 기념해, 프레시 매니저와 함께하는 전국 온기 나눔 릴레이 활동이 함께 진행되었다. hy는 행사 당일 ‘잇츠온 시래기 사골 추어탕’ 550팩(324만원 상당)과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 550개(33만 원 상당)를 후원하였다. 또한 CJ프레시웨이의 지원으로 오리불고기 정식이 제공되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었다. 아울러 hy 강북위원회 소속 프레시매니저들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 ‘사랑의 행복상자’(109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였다.문화공연으로는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예술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서커스D랩의 <더 해프닝 쇼: My Dream>이 진행됐다. 서커스D랩은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일상의 장면을 새롭게 풀어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공연을 지켜본 주민들은 연신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이외에도 컵 옮기기, 컬러퐁 공 넣기 등 다양한 게임 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참여 주민은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많은 이웃과 만나 이야기 나누며 즐길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성연진 관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분들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hy 강북위원회, 프레시매니저, CJ프레시웨이, 그리고 문화공연을 지원해 주신 세종문화회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가 꾸준히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축제와 나눔 행사를 지속하며,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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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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