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성북구의회에서 선진적인 조직 운영 체계 벤치마킹 위해 찾아와
페이지 정보
본문
- 손영준 의장 “지방의회의 역할 날로 중요해져, 의정 역량 더욱 강화해 주민 복리증진에 앞장설 것”
- 성북구의회에서 임태근 의장과 실무진 방문해 선진 조직 운영 체계와 정책지원 시스템 배워

성북구의회 방문 사진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2월 7일 성북구의회의 임태근 의장과 실무진들이 선진적인 조직 운영 체계와 정책지원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노원구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영준 의장은 먼저 임태근 의장을 비롯해 성북구의회 의정팀장, 정책팀장, 인사담당 등 실무진과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양 기관의 전반적인 조직 운영 현황을 공유하였으며, 소회의실로 이동해 노원구의회의 팀 배치, 업무분장, 정책지원관 배치와 운영 형태, 전문위원의 역할 등 구체적인 조직 운영 시스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손영준 의장은 본회의장, 의원 연구실, 상임위원회 회의실, 의회사무국 사무실 등을 직접 소개하며, 노원구의회는 효율적인 정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 중심의 조직 운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 연구 및 입법 활동 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북구의회 관계자는 “노원구의회의 체계적인 조직 운영과 정책지원 시스템이 인상적”이라며, “오늘의 논의를 바탕으로 성북구의회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영준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는 만큼, 정책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의회가 상호 협력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 주민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