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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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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의 집이나 직장으로 배송- 홈페이지 ‘딸깍’ 클릭 한 번으로 최장 21일간 느긋하게 읽고 반납까지 편하게- 어디서나 책과 함께 풍성해지는 문화도시 … 걸어서 10분 도서관 인프라 조성 노력책배달 서비스이용안내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도서관 운영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띵동! 책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띵동! 책 배달 서비스’는 장애인, 임산부, 어르신 등 도서관 열람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이 희망하는 도서를 집이나 직장 등으로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책배달 서비스 사례이용대상은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외에도 영유아 양육자, 미취학 자녀 2명 이상인 다자녀 양육자, 한부모가족 및 기타 도서관 이용이 곤란한 구민 등 다양하다.책배달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노원구립도서관 정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대상자로 승인된 신청자에게 개별 연락과 서비스 이용 안내가 이루어지면 이후부터는 월 2회 본인의 대출 가능 권수 범위에서 원하는 도서를 배달신청 할 수 있다. 신청 후 2~3일 내 도서가 발송되면 배송일을 포함한 최장 21일 동안 책을 읽고 반납하는데, 반납 역시 방문 회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서울시 자치구 중 구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띵동! 책배달 서비스는 2021년 7월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부터 정식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첫해인 2022년 1,550권의 대출이 이뤄졌던 이용실적도 3년째인 작년에는 3,658권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노원 월계도서관이 밖에도 구는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서관이 아닌 서점에서 책을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도 연간 1만 권 이상의 대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이어 도서관도 전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구에는 9곳의 공공도서관을 필두로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등 41개소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6개소의 도서관의 건립을 추진하며 “걸어서 10분, 우리동네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오승록 구청장은 “지식의 습득을 넘어 문화로 풍성한 일상의 중심에 항상 책이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노원구민 누구나 책을 만나는 데 문턱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여가도시과 02-2116-0700, 노원문화재단 노원중앙도서관 02-950-0017- 책배달 서비스 관련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노원중앙도서관, 걸어서 10분 도서관 인프라 구축 관련 사항은 노원구청 여가도시과에서 추진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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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등록
- 관계 부서와 함께 상계2동 통행 불편 민원 현장 찾아 해법 모색 -안복동 노원구의원 상계2동 민원 현장 사진입춘이 지나 찾아온 강추위로 서울 전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안복동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노원구청 토목과 관계자와 함께 상계2동 통행 불편 민원 현장 두 곳을 찾았다.노원로32길 소재 토지 소유주가 재산권 행사를 위해 해당 사유지 근처 주택 출입로에 울타리를 설치하면서 거주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안 의원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할 대책을 강구하고자 토목과 도로관리팀(팀장 강충구) 관계자와 함께 직접 현장을 찾은 것이다.확인 결과 보도블럭이 설치되어 있어 인도처럼 보이지만 해당 토지의 지목(地目)이 대지로 되어 있고, 설치된 울타리로 인해 주택 출입이 불가능해진 것은 아니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보행로도 아니라 토지주의 권리 행사에 대해 구에서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 실정이다.안 의원은 “구에서 토지주의 재산권 행사를 막을 순 없겠지만, 통행 불편을 야기하는 울타리가 적법하게 설치됐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행한 부서 관계자에게 확인을 요청했다.한편, 노원로32길과 상계로12길 건물 사이에 위치한 골목길은 울퉁불퉁하고 경사진 지면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낙상 사고 위험이 있는 곳으로, 실제 보행자들이 넘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해 민원이 접수된 곳이다.현장을 점검한 안 의원은 “구에서 관리하는 도로인 만큼 위험 요소는 철저히 관리해 제거해나가야 한다”며 노면 평탄화 등 낙상 사고의 근본적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 강구를 부서에 주문했다. 이에 현장에 동행한 부서 관계자는 겨울 동안 제설 작업을 더욱 꼼꼼하게 진행하는 한편, 안 의원이 제시한 평탄화 방안 추진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서도 현장 점검을 마친 안 의원은 “방법이 없다고 끝내는 게 아니라 방법이 없는데도 최선을 다해 찾고자 노력했을 때 주민들도 납득하실 수 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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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등록
- 8개 복지관으로 장애인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로 이동권 제약 없애- 재활운동, 건강보건교육, 사회참여까지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2023년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선정 노하우, 2025년에도 쭉~장애인 통합재활 사례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통합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장애인 통합재활 사례-정서지원 아로마테라피장애인에게는 장애 유형에 맞는 재활프로그램이 필수적임에도 이동권의 제약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 인프라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찾아가는 장애인 통합 재활서비스는 복지관을 중심으로 제공한다. 장애인의 방문이 잦은 복지관, 인근 아파트 단지에 장애인 거주 비율이 높지만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부족한 복지관 등 복지관의 여건을 고려하여 총 8곳을 선정했다. 8곳의 위치도 월계, 공릉, 중계, 하계, 마들 등 주요 권역별로 분포되어 장기적으로 복지관을 장애인 재활의 거점 인프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제공되는 서비스는 ▲장애인 그룹재활운동 ▲건강보건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신체활동에만 국한되지 않고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괄하여 장애인 본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먼저 ▲그룹재활운동은 신체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운동을 그룹별로 모여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물리치료사와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진행에 맞추어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의 정도에 따라 프로그램에 바로 참여가 어려운 경우 전문 물리치료사가 개인별 맞춤 운동을 실시한 후 그룹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다양한 소도구와 뉴스포츠를 접목해 운동을 통한 장애인 간의 친목을 통해 자조 모임으로 연계도 추진한다.▲건강보건교육에서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구강보건, 영양교육 등을 통해 장애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비장애인의 약 2배에 달한다. 만성질환의 관리가 비장애인보다 더 시급함에도 올바른 보건교육을 받고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운 모순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찾아가는 재활서비스에서도 건강보건 분야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이어 ▲사회참여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겪기 쉬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로마 테라피와 원예 치료 등을 통한 여가 프로그램과 더불어 성, 인권, 자기관리 교육도 이루어진다.구의 사각지대 없는 장애인 재활 노력은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에서 선정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우수사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인정받았다.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 또는 장소와 일정 등 세부 사항에 대한 문의는 월계보건지소 또는 공릉보건지소로 하면 된다.오승록 구청장은 “장애인에게 재활은 건강한 삶의 필수요소인 동시에 비장애인의 건강 욕구와 마찬가지로 자아실현의 한 축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누구나 장벽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의 월계보건지소 02-2116-4590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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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등록
- 2023, 2024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 등급 선정되며 수준 높은 민원행정 인증받아- 민원 체계와 제도운영, 민원 처리, 만족도 등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노원구청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 민원행정 관리기반 ▲ 민원행정 활동 ▲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5개 항목, 20개 지표로 종합 평가한다.구는 2022년 평가 당시 ‘나’ 등급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에서 만족하지 않고 민원 처리 현장 전반을 재점검하며 개선점을 발굴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평가와 2024년 평가까지 2년 연속 ‘가’ 등급을 받으며 민원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인증 받았다.구는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의 5개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발한 대내외 활동,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 분야가 돋보였다.민원 응대와 처리 과정에서 구민에게 칭찬을 받은 우수 공무원들을 한 자리에 모아 구청장이 직접 민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우수 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주민센터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이 안전한 민원환경 구축에도 힘썼다.주관부서인 민원여권과에서는 누락되거나 지연될 수 있는 민원의 현황을 점검하여 적기에 처리되도록 지원했고, 관련 각 부서에서는 야간 세무상담 등 전문분야 민원상담과 같은 민원인 친화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오승록 구청장은 “일선 현장에서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함은 물론 주민이 공감하고 기대하는 최고 등급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문의 민원여권과 02-2116-324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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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6 등록
청솔 아파트 경로당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과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은 2월 3일 청솔아파트 경로당을 비롯해 관내 10여 곳의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따뜻한 덕담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손영준 의장과 강금희 위원장은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새해 덕담을 전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 복지와 관련된 의견을 묻고,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손영준 의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복지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구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구민에게 더욱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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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등록
- 노원구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로 이웃 사랑과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적십자 특별회비 전달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1월 3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노원구지구협의회 김명희 회장 등 임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적십자 특별회비는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 보건, 혈액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이며, 노원구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여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적십자의 주요 활동과 지역 내 봉사활동 현황, 취약계층 지원 방안, 적십자회비 모금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손영준 의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항상 열정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면서 “경제위기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원구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노원구의회 사무국 손기종 02-2116-339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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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등록
- 건축안전센터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점검, 지원하여 사각지대 없애기 노력- 적극적인 선제 조치를 통해 사고 예방 … 긴급, 틈새 지원사업도 효과 톡톡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체계적인 건축안전행정으로 건축 위험요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022년 7월 조직개편으로 건축안전센터를 신설해 건축안전 행정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서울시 자치구 중 센터를 부서 단위의 조직으로 설립한 것은 노원과 강동 두 곳뿐이다.센터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공사 현장 안전관리, 건축분야 기술검토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민간건축물의 안전을 위한 지원사업도 펼치며 사각지대 없는 안전 행정을 추구하고 있다.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위험건축물 긴급조치 및 구조보강 비용지원 ▲소규모 노후 주택 담장 보수보강 비용지원 등이 있다. 재난 안전에 취약하거나 관리의 사각지대에 방치되기 쉬운 대상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선제 조치를 하기 위함이다.노후담장 보수보강지원사업 사례먼저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은 위험 요소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직권으로 선정해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전문가의 현장점검 실시 결과 미흡한 경우 2차 점검을 통해 구조, 화재, 에너지성능 등 안전 위해요소를 파악한다. 건물주나 건물관리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찾아가는 점검도 가능하다. 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804건의 점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점검 결과 미흡 또는 불량 등급의 판정을 받은 위험건축물은 긴급 안전조치, 구조보강 비용지원으로 연계된다. 해당 등급의 건축물 중 정밀진단이 필요한 곳에는 응급조치,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한다. 비용은 자부담 없이 서울시 및 노원구가 부담한다.1, 2차 점검의 결과를 받은 후 구조보강과 안전조치의 계획을 수립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구조보강 공사비용 또한 80%를 지원한다. 건축물의 형태나 규모에 따라 지원금액은 최대 4천 4백만 원까지 가능하며, 건축물 소유자는 비용의 20% 또는 지원 범위 초과분을 부담하면 된다.2024년에는 응급조치로서 필로티 구조물의 균열에 대한 보강, 구조보강 비용지원으로서 도로변에 닿아있는 벽체의 균열 보강, 옹벽의 철거 후 재시공 등의 사례가 있었다. 작년 한 해 동안 서울시에서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은 6건 중 50%에 해당하는 3건이 노원에서 있었던 만큼 구의 적극적인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이와 별개로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또는 단독주택의 위험 담장에 대해서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소규모 주택의 담장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로 방치되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 소유자의 신청에 따라 서류상 결격 사항, 현장의 위험 요소를 심사한 후 보수보강 공사비의 50% 이내, 1개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는 7건이 지원대상으로 결정되어 공사를 마친 후 1,5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오승록 구청장은 “작은 위험 요소도 큰 사고로 번질 수 있기에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도 구의 안전 점검, 비용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본인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문의 건축안전센터 02-2116-086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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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등록
- 연일 강추위에도 한 달간 “7만 8천여 명” 찾아 올해도 인기 입증- 아이스링크, 눈놀이 동산, 빙어잡이, 컬링 등 즐길 거리도 다채로워 호평- 장애인 가족 초청행사도 마련해 웃음꽃 활짝2025 노원 씽씽눈썰매장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한 달간 운영한 <2025 노원 씽씽눈썰매장>(이하 눈썰매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겨울철 구의 대표 사업인 <눈썰매장>은 추운 날씨에도 가깝고 안전한 시설에서 건강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과거 중랑천 변에서 운영하던 것을 작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종합운동장으로 옮기며 규모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올해 역시 90m 길이의 대형 레인 10개와 50m 어린이용 6레인의 슬로프를 분리 운영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전용 튜브를 이용하며, ‘자동출발대’를 설치하면서 이용자의 재미와 편의성도 높였다.눈썰매 슬로프를 중심으로 함께 즐길거리도 다채로웠다. ▲대형 눈놀이 동산 ▲아이스링크가 마련되어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스케이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고, ▲빙어잡이 체험으로 직접 잡은 빙어를 매점에서 튀김으로 맛보는 재미도 쏠쏠했다.특히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더불어 동계 올림픽 인기 종목인 ▲컬링 체험장을 새로 선보였고, ▲놀이동산에는 디스코팡팡 등 5종의 놀이기구도 처음 조성해 테마파크 분위기를 연출했다.한편 구는 올해도 휴장일 중 하루를 장애인 가족 초청행사로 진행하여 모두가 함께 즐기는 겨울의 의미를 더했다. 작년 장애인 가족 초청행사에 참여자들이 “남들의 시선이나 안전상의 걱정 없이 놀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는 반응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일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등 약 500여 명이 눈썰매장에서 겨울 정취를 만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올해 눈썰매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7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총 5만 3천여 명의 방문객보다 늘어난 것으로, 특히 주말 및 공휴일에는 일일 평균 4천 7백 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오승록 구청장은 “추위에 굴하지 않고 찾아온 가족들의 밝은 웃음을 보며 더 많은 즐길거리에 대한 구민의 요구가 실감됐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문화와 재미가 늘 가까이에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문의 문화도시과 02-2116-0825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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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7 등록
- ‘포괄적 상해의료비’ 보장으로 일상생활 대부분 사고까지 범위 확장- 본인 과실, 실손보험 가입 여부 무관하게, 노원구 주민등록(외국인 포함)만 묻는다- 서울시 최초 <자전거 보험>,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도 병행, ‘안심망’ 촘촘하게노원구민 안심보험 안내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 주민의 신속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노원구민 안심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노원구청구에서 가입한 안심보험에 따라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주민과 노원구 등록 외국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각종 상해 상황에 동등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올해 가장 달라진 점은 보장 범위의 확장이다. 기존 범죄 피해보상금,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화상 수술비 등 지정된 범위의 상해에 대해 보장하던 것을 올해는 ‘포괄적 상해의료비’ 지원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대부분의 상해 사례가 보장 범위 내에 편입되었다. 서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민 안전보험이 사망과 후유장해 위주로 운영되므로 구민들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시와 구의 공공 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자상, 열상, 염좌, 타박상부터 화상, 골절상 등의 상해에 대해서는 본인의 과실과 개인보험(실손보험)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의료비의 급여 항목 중 본인 부담금에 대해 1인당 10만 원 한도의 의료비가 지원된다. 사망 사고의 경우는 1천만 원 한도의 법정 상속인에게 장례비가 별도 지원된다.변경된 안심보험의 보장 내역은 오는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적용되며, 보장 기간 중 노원구로 전입한 구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경우 보험비는 구에서 전액 부담하는 구조다.다만, 산재보험, 영조물 배상 공제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부담 의료비 등 다른 법률에 따라 보상되는 항목을 포함한 일부 제한사항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청구하기 전 노원구 안전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2019년부터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전 구민을 대상으로 안심보험을 추진해 온 구는 최근 4년 동안 267건의 사고에 약 6억 3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또한 구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자전거 보험>, 장애인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운행 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보험은 2015년부터, 전동보장구 보험은 2022년부터 각각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것이다.오승록 구청장은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인프라의 확충과 동시에 발생한 사고에 대한 확실한 지원과 보상 역시 중요하다”며, “불의의 사고를 딛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의 안전도시과 02-2116-3121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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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5 등록
- 손영준 의장과 사무국 직원, ‘뉴욕의 거장들’ 단체 관람 통해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힘써뉴욕의 거장전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과 사무국 직원들은 1월 24일 노원 문화예술회관에서 ‘뉴욕의 거장들_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을 단체로 관람하며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의정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이번 단체 관람은 의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접하며 창의적이고 열린 사고를 함양하고, 의정 활동에 새로운 영감을 얻기 위해 마련되었다. ‘뉴욕의 거장들’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뉴욕의 추상표현주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노원구의회는 앞으로도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손영준 의장은 “이번 전시 관람을 통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의회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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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5 등록
- 지난 12월 상계보람에 이어 하계장미도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 역세권 종상향 노원구 처음 도입, ‘준주거지역‘ 포함 최고 49층 총 2,775세대 계획- 상계주공6단지, 중계그린아파트도 신속통합기획 서울시 자문 신청 예정 … 노원구 재건축 본격 속도 낸다!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신속통합 자문 방식으로 추진하는 하계 장미아파트 재건축 계획안을 서울시에 신청했다고 밝혔다.노원구 아파트단지 전경계획안에 따르면 장미아파트는 기존 15층, 1,880세대의 단지에서 최고 49층, 2775세대의 고층아파트로 변모할 계획이다.노원구 아파트단지 전경본 단지의 계획안이 주목받는 것은 지난해 9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고시에 따른 역세권(최대 350m) 종상향을 노원구 내에서 처음 반영했다는 점이다.역세권 포함 일부 부지를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여 용적률 454%를 계획했다. 이외에 ’사업성 보정계수‘도 적용했다. 이 제도는 허용용적률에 인센티브를 추가 부여하면서 임대주택 비율은 줄이고 일반분양 비율은 늘려 사업성을 높이는 방식이다.노원구는 2025년 기준 3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200세대 이상)이 73개 단지, 8만 3천여 세대에 이르러 재건축 추진 열망이 높다. 하지만 낮은 지가(地價), 높은 세대밀도 등 단지별 여건과 최근 급등한 공사비로 인해 사업이 주춤한 상황이었다.현재 구의 재건축 추진은 지난해 서울시의 제도개선, 구의 적극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에 힘입어 최근 다시 추진동력을 얻고 있다.작년 12월 상계보람아파트가 신속통합 자문방식으로 계획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이번 하계장미아파트가 두 번째다.앞으로도 현재 사업계획을 보완중인 상계주공6단지와 중계그린 아파트가 서울시에 계획안 접수를 앞두고 있다.신속통합기획은 재건축이나 재개발 사업 추진의 첫 단계인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서울시가 사전 자문을 해주는 제도다. 사업성과 공공성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사업추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포럼에 참석한 오승록 노원구청장오승록 구청장은 “안전진단 기준완화, 사업성 보정계수 등 재건축사업 추진동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24개 단지 안전진단 통과, 4개 단지 신속통합기획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 위해 차질 없는 준비와 꾸준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재건축사업과(2116-3920)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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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5 등록
노원구의회 손명영 의원(국민의힘,상계2,3․4,5동)은1월22일 상계5동 주민센터(동장 신호재)에서 주관한2025년 설맞이 상계5동 대청소 행사에 동참하였다.이번 대청소는 설 연휴를 앞두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손명영의원을 비롯하여 상계5동 통장협의회(회장 나금복)소속 통장 및 주민센터 직원 등50여명이 함께하였다.이른 아침 시작된 대청소는 상계역 인근 거리와 동네 뒷골목 등 청소 취약 지역위주로 집중 실시되었다.손명영 의원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으시는 많은 분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기분 좋게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는 상계5동 통장님들과주민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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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5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설 명절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피난ㆍ방화시설 물건 적치 금지를 안내한다고 21일 밝혔다.물건 적재 금지이번 활동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긴 연휴로 인해 특정 건물에 다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명절 기간 동안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소방서에 따르면 공용구역이나 피난ㆍ방화시설 주변에 물건을 적치하는 행동은 통행의 불편함은 물론 화재 등 위급상황 시 대피에 장애를 초래한다.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과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아파트 복도나 건물 피난ㆍ방화시설에 물건 등 장애물을 방치하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이에 소방서는 ▲피난ㆍ방화시설(구획) 폐쇄 금지 ▲피난ㆍ방화시설(구획)의 용도에 장애를 주는 행위 금지 ▲방화문 앞 물건 적치 또는 열어두는 행위 금지 등 안전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원활한 대피를 위해 방화문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화문 유지ㆍ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노원소방서 홍보교육팀 서지원Tel6981-6833 yie317@naver.com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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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등록
- 손영준 의장 노해체육공원 X-게임장 찾아, 폭설 등 겨울철 안전관리 상황 점검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21일 노원 X-게임장(노해체육공원 내)을 찾아 이용자들의 안전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겨울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접수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의회사무국 최근형 과장과 신미혜 아동청소년과장 등이 함께했다.주요 점검 분야는 동절기 노면 관리 현황, 제설 대책 등 겨울철 관리·운영 메뉴얼 유무, 영조물 보험 적용 여부 등에 관한 것으로,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관리 상태는 양호하였으나, 일부 눈이 치워지지 않은 곳이 있어 조치토록 했다.또한, 손영준 의장은 X-게임장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가끔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그들을 보는 주민의 입장에서 대단히 불안하다며, 헬멧 착용을 의무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토록 요청하였다.손영준 의장은 “동북권 최초로 조성된 X-게임장은 서울은 물론 전국의 익스트림스포츠 애호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관리 운영에 있어 청소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현장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구민에게 더욱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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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등록
- 손 의장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통해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 다할 것”광운대역세권 공사장 주변 야간 통행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난 14일 박미향 월계3동장과 보안등이 새로 설치된 월계동 미미삼~석계역 구간 보행통로를 찾아 민원 처리 상황을 확인했다.이곳은 광운대역세권 개발 공사로 인해 기존의 산책로가 폐쇄됨에 따라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미성아파트 내부로 통행로를 만든 곳으로, 야간에는 조명이 없어 어둡고 위험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다.지난 8일 월계3동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 같은 민원을 접수한 손영준 의장은 검토 결과 이곳이 구에서 조치가 어려운 아파트 내부 사유지인 것을 확인하고, 월계3동장과 함께 아파트 측에 협의를 요청했다. 마침 미성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도 주민들의 불편한 점을 알고 조명 설치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어 발 빠르게 움직여 보안등을 설치할 수 있었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구의회, 월계3동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다.현장에서 만난 주민은 이제 야간에도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보안등 설치를 반겼다.손영준 의장은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보안등을 설치해 주신 미성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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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차량용 소화기 사진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을 위해 자가용의 장거리 이동이 많은 것을 고려하여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더욱 강조하였다.도로상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다.기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7인승 이상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였다.그러나 24년 12월 1일부터 동법 개정으로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의무 비치하도록 확대되었다.개정안 적용 대상은 지난해 12월 1일 기준 제작ㆍ조립ㆍ수입ㆍ판매되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5인승 이상 전 차량이다.또한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달리 제품 상단에 ‘자동차 겸용’ 표기가 있다.이는 성능시험과 진동시험, 고온시험을 통과한 소화기임을 의미한다.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해당 표기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로 안전한 귀경길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노원소방서 홍보교육팀 서지원Tel6981-6833 yie317@naver.com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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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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