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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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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섭 사진작가] 지리산 고리봉의 아침
4555 조회
2023.05.17 등록
[김영주 사진작가] 백로와 왜가리의 불편한 동거
4609 조회
2023.05.16 등록
노원구민의 문화향유 기회 학대와 다양한 평생교육을 노원구민과 함께하실 강 사님을 모십니다. 전통강좌, 음악, 공예, 인문학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강사님 께서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노원문화원 신규강좌 강사모집 포스터 ○ 모집 분야 - 전통국악관련 강좌 : 가야금, 해금, 대금등의 악기관련 강좌 - 음악관련 강좌 : 하모니카, 오카리나, 플룻 등의 관련 강좌 - 인문사회 강좌 : 인문학, 철학, 명리학 등의 관련 강좌 - 공예 강좌 : 규방, 한지, 도자기, 비즈 공예 등의 관련 강좌 ○ 원서접수 가. 접수기간 : 2023. 5. 15.(월) ~ 5. 28.(일) 나. 접수방법 : 노원문화원 홈페이지 ▶ 채용공고 ▶ 첨부파일 작성 후 이메일 접수 ※이메일 접수 – 우편 및 방문접수 불가 ※이메일 주소: kihongnimeda@nwcc.or.kr 다. 접수문의 : 노원문화원 사무국(☎02-6380-0022) ○ 전형절차 및 일정 지원접수 ▶ 서류전형 ▶ 면접전형 ▶ 최종합격 채용공고 2023. 5. 15.(월) ~ 5. 28.(일) 문화원, 노원구청 원서접수 2023. 5. 15.(월) ~ 5. 28.(일) 이메일 접수 (kihongnimeda @nwcc.or.kr) 서류심사 2023. 5. 30.(화) 예정 서류합격자 발표 2023. 5. 31.(수) 예정 문화원 홈페이지 면접시험 2023. 6. 1.(목) 13:00 ~ 예정 별도 공지 최종 합격자 발표 2023. 6. 2.(금) 예정 문화원 홈페이지 노원문화원 문화사업팀 권기홍 02-6380-0022 e-mailkihongnimeda@nwcc.or.kr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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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등록
- 6월 5일까지 노원구 거주 만 50세 이상 어르신 20명 모집, 교육비 무료 - 사단법인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과 업무협약 통해 상담사 양성 교육 진행 - 21년부터 시작하여 29명의 상담사 배출, 상담사 취업·사회공헌 활동가 등으로 활동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사진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힌 문서이다. 상담사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돕고 국가기관에 등록하는 일을 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교육 2021년 국립연명의료기관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제도 시행 이후 누적 등록건수는 116만 건 이상으로, 등록된 약 88%가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존엄한 죽음에 대한 관심으로 연간 등록건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교육 이에 구는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어르신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로 양성하기로 했다. 비슷한 연령대의 어르신을 상담사로 배치하면 상담요청자와 공감대가 형성되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 후 상담사로 활동 가능하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 등록기관인 사단법인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곳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들이 대면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80% 이상을 출석하면 수료할 수 있다. 기본과정은 다음 달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 4일간 12시간을 진행한다. 웰다잉·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에 대한 이해, 상담 개시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과 시스템 등록 절차 등 기본적인 실무를 익히게 된다.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7월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2일간 총 7시간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4인 1조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상담, 작성, 등록해보며 선배 상담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상담사로서의 준비를 마무리한다. 다음 달 5일까지 노원구 거주 만 50세이상 어르신 2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는 2021년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양성교육을 시작하여 29명의 상담사를 배출하였다. 올해부터는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10명의 어르신이 취업해 상담사로 일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문상담사 취업 및 사회공헌 활동가 등으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 실제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에 취업한 이씨(만65세)는 “올해부터 정식 상담사로 일자리를 갖게 되어 자존감이 높아졌다”며 “취업의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참 감사하다”고 전했다. 작년 6월에 상담사 양성과정을 수료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담사에 취업한 김씨(만64세)는 “상담사로 실제 활동 중인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생생한 경험담과 실무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구는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생활지원사, 키오스크 강사, 생활방역전문가, 신중년 디지털 코치 등 양성교육 과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일자리는 필수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02-2116-3777).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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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등록
- 서울특별시 노원구 다문화정책 모형개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노원형 다문화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공론의 장 열려 kv _ 토론회 웹포스터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손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다)은 5월 22일(월) 14시 30분 노원구청 소강당(노해로 437, 6층)에서 ‘노원구 다문화가족 삶의 질 개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노원구의회 손영준의원 노원구 다문화가족이 처한 현실을 살펴보고, 2022년 진행된 노원구의회 다문화정책 모형개발 연구단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노원구 다문화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가 주최하고, 손영준 노원구의원이 주관한다. 토론회를 주관한 손영준 의원은 “저출생·고령화와 타 지역 전출로 인해 노원구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다문화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 구의 다문화정책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며, “노원의 다문화가족이 미래를 꿈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가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실효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영준 의원은 지난 2022년 노원구의회 다문화정책 모형개발 연구단 대표 의원으로서 연구단체 활동을 이끌었으며, 올해 2월 노원구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언하는 등 노원구 다문화가족 삶의 질 개선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노원구의회 사무국 김대권 02-2116-3397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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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등록
-지역 내 문화공간3곳 연합 스탬프 투어‘두근두근 도장 깨기’ -경춘선숲길 갤러리,상계예술마당,문화공감 정담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 펼쳐져 -5월 한 달 동안 공간별 도장 모두 수집하면 필름카메라 혹은 캐릭터 저금통 지급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가정의 달을 맞아 스탬프 투어<두근두근 도장 깨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춘선숲길 갤러리 5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스탬프 투어<두근두근 도장 깨기>는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권역별 문화공간 스탬프 투어다.현재 공릉 권역에‘경춘선숲길 갤러리(화랑로620)’,상계 권역에‘상계예술마당(상계로10길41-7)’,중계 권역에‘문화공감 정담(중계로169)’,총3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상계예술마당 스탬프 투어 운영 기간 중 세 곳의 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하고 도장을 모아오면 마지막 체험장소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문화공간 세 곳이 그려진 필름카메라 혹은 토끼 캐릭터 저금통을 선착순으로 차등 지급한다. 문화공간 정담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일러스트 작가 또링,엄지,프롬일랑이 참여한 기획전시‘달콤한 상상’이 진행 중이다. ‘달콤한 상상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우리집’을 주제로,핫초코 속 수영,마이크가 된 파인애플 등 음식,가족,동물 등 일상적인 요소를 귀엽고 재치있게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두근두근 도장깨기 상품 더불어 아이들이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사진도 찍고,작가가 되어 엽서 등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본 전시는 이달28일(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경춘선숲길 갤러리는 화~금요일 오후2시부터 밤8시까지,주말 낮12시부터 밤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상계예술마당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버나놀이,투호,팽이,대왕 윷놀이‧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우리나라 전통의상 체험과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전통놀이 프로그램은 이달26일(금)까지 운영되며,화~토요일 오후1시부터 밤8시까지 체험 가능하다.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화공간 정담에서는16일(화)부터30일(화)까지 그림책 프로젝트‘봉×곤’전시가 예정돼 있다.노원에서 활동하는7명의 동아리 회원들의 원화와 그림책을 소개한다. 문화공간 정담은 화~토요일 오전10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되며,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지난해 개관한 이곳은 예전 자전거대여소였던 곳을 리모델링해 지역 청년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구는 지역 곳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거점형 문화공간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월계동에‘한내행복발전소’,상계3·4동 주민센터5층에‘수락홀 문화공연장’,하계동에‘경춘숲속의집 생활문화지원센터’등이 조성되어 권역별 생활문화 활동의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지하철7호선‘수락산역 테마역사’를 개장해 규모는 작지만 세련된 문화 콘텐츠로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작지만 알찬 동네 문화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문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노원문화재단☎02-2289-3472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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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등록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지난 5월 10일 안석희 사무국장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신임 안석희 사무국장은 서울시 동북 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센터장을 역임했으며,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교육, 축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며 문화예술기획자이자 예술가로서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안석희 사무국장은 “노원문화원과 인연이 닿은 것에 감사하며 긴 시간 일해 온 경험이 잘 쓰이기를 바란다. 직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노원문화원이 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곳으로 지역에 활기를 전하는 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원문화원 사무국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위원회의 심의와 이사회 동의 절차를 거쳐 임명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올해 신임 안석희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직원 추가 채용 등 전문 인력을 충원한 노원문화원은 다양한 문화사업과 문화예술 교육으로 지역 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노원문화원 담당 백수연(02-638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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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등록
- 11일부터 23일까지 주민 SNS활동가 10명 모집, 온라인 마케터 양성 교육 및 실습 - 통합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온라인 마케팅 기반 마련 -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교육과 일대일 컨설팅을 통한 기업 수요 맞춤 지원 나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SNS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약 60개를 대상으로 한 현황조사에 따르면 사업 운영상 어려움을 겪는 분야가 판로구축(23%), 홍보·마케팅(21%)으로 나타났다. 평균 8.1명의 소규모 고용인원을 가진 사회적경제 기업은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전담 인력의 부재, 디지털 역량 부족 등으로 고충과 한계를 겪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수요맞춤교육 이에 구는 주민 SNS활동가 양성과 통합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지속 가능한 온라인 마케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먼저 구는 주민 SNS활동가를 오는 23일까지 1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주민은 양성교육 수료 후 ‘울 동네 마케터’로 활동하는 기회를 가진다. 주민과 온라인 홍보에 관심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상호 매칭하여 주민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SNS활동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상승 및 판매 증진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SNS활동 중이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6월에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등 채널별 운영원리와 마케팅 기법 및 사회적경제 기업의 기본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7월부터 11월까지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콘텐츠를 개인별로 각 월 2건씩 제작하여 소비자 반응 모니터링 및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컨텐츠 제작 시 소정의 활동비를 건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에도 기업과 협의하여 ‘울 동네 마케터’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다음으로 통합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위함이다.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기업과 상품을 홍보하고, 고객 호응을 반영하여 상품 선별 후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는 SNS 채널 마케팅과 판매에 적합한 업종의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판매업의 경우 ▲오프라인 매점을 보유하고 ▲온라인 마케팅활동 ▲제품 판매 경험을 가진 기업, 서비스업의 경우 ▲교육 ▲체험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 가능한 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먼저 브랜드, 상품홍보와 선호도를 향상시킨 후 모니터링을 통해 점차 소상공인까지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수요맞춤 성장지원사업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회적가치지표는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의 지원사업 참여자격 또는 심사우대 기준으로 확대되는 추세로 경영활동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 되고 있다. 이에 구는 사회적가치지표의 정확한 이해와 사전 준비를 돕고자 나섰다. 오는 30일 ‘사회적가치지표의 필요성과 지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집합교육을 진행하고 6월부터 8월까지 전문가와 기업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측정신청서 작성, 모의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점수 상향을 위한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울 동네 마케터 양성과 통합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이 활성화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일자리경제과(2116-0686).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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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등록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재시행, 8일 서울 상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중 운영 노원구의회가 8일 구의회 8층 본회의장에서 서울 상수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3.05.08. 노원구의회 견학프로그램(상수초 4-5) 의회 견학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마을 정책, 예산 결정 장소인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회의장 시설을 둘러보고 의회 홍보영상 시청, 의회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의회 용어 퀴즈 및 질의 응답, 학생들이 준비해온 1분 자유발언 및 마지막으로 의장이 되어 의사봉을 두드리는 체험으로 마무리하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리에는 김준성 의장을 비롯하여 김소라, 박이강 의원 등 지역구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환영하였으며, 학생들의 연이은 질문 세례에 구의원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답변해 주며 민주주의를 배우는 산 교육 현장을 만들어 냈다. 김준성 의장은 “2019년까지 매년 운영되던 의회 견학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3년만에 다시 시행되었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어렴풋이 짧게 배우는 민주주의 진행 과정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이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본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견학하고 이해하기 쉽게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 견학프로그램은 노원구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nowon.kr/kr/main.do)를 통해 전화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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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등록
-지난3일(수)청년정책 추진 및 대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유지 골자, 7개 대학 학생대표들과 협약 체결 -각 기관 채널 활용 사업 홍보,인프라 공동 활용,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 추진 -대학의 다양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중...노원평생학습대학,어린이 영어캠프,캠퍼스타운 조성 등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7개 대학교 학생대표들이 모인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단체사진 지난3일(수)오전9시30분,구청장 집무실에서 체결된<노원구 대학생 참여 활성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은 지역 내7개 대학▲광운대▲삼육대▲서울과학기술대▲서울여대▲인덕대▲한국성서대▲육군사관학교의 학생대표7명 모두가 참석했다.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 업무협약 협약 내용은 청년정책 추진 및 대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유지를 골자로▲각 기관의 홍보 채널을 활용한 청년정책 및 추진사업 적극 홍보▲정책 수립단계에서 상호논의를 위한 각 대학 네트워크 구축 협조▲청년 취/창업 장려를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각종 청년행사 기획·추진 등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겨있다.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 업무협약 노원구에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총7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으며 청년 인구가13만5천여 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약27%를 차지하고 있다.구는 당사자의 목소리가 담긴 실효성 있고 공감받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3월27일(월)지역 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단과의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이날 대학생 중심의 관‧학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고,노원구와의 업무협약 체결이라는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구는 오는6월 처음으로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개최하는‘수제맥주축제’, 10월에 열릴 노원의 대표 축제‘탈축제’등의 기획단에 대학생들을 참여시켜 그들의 젊은 감성을 축제에 녹여낸다는 방침이다. 이달26일(금)오후6시30분에는 노원구청2층 대강당에서 대학생90여 명이 참여하는‘제1회 노원 청년 포럼’이 개최된다.첫 포럼 주제는‘대학생 청년의 놀이 문화’다.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공지능응용학과 서경원 교수의 발제로 시작해 질의응답,원탁토론,공감투표와 총평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노원구청 청년정책과(02-2116-7102)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 내 대학들의 우수한 시설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대표적인 관학 협력사업에‘노원평생학습대학’이 있다.구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목표로 광운대학교의 미래기술 분야 강좌,서울여자대학교의 단기숙박프로그램,육군사관학교의 승마‧국궁 등7개 대학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3285명, 2022년에3933명이 수강했다.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자 삼육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영어캠프를 오랜 기간 진행해오고 있다.구가 대학의 수준 높은 인프라 운영과 학생 참가비를 지원하며,지난해640명의 아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했다. 또한 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기업 양성에도 나서며 교육특구 특화사업으로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에 참여, ‘노원 캠퍼스타운’운영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현재 종합형에 광운대학교,인덕대학교,단위형에 삼육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 등 총4개 학교가 참여 중이다.지난해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한 총84개 팀은 특허 및 상표 출원‧등록60건,매출63억 원의 성과를 기록했다. 오승록 구청장은“구정발전을 위해 발벗고 동참해준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청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구가 앞장서 민‧관‧학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활기 넘치는 젊은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청년정책과☎02-2116-7102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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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등록
-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살 위험군 어르신 총 80명 대상 - 나의 우울감 파악하기, 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소도구를 이용한 힐링체조, 뇌활성화를통한 감정교류 등을 내용으로 총 4회 진행 - 어르신 자살 위험군 2,941명 관리, 월 2회~8회 전화·방문 통해 정서적 지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년층 마음 건강 프로그램 ‘어르신 마음밭 일구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어르신 자살률이 가장 높으며, 보건복지부 2020년 ‘어르신실태조사’에 따르면 어르신 13.5%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통계로 볼 때 우울증은 자살과 밀접하게 연관되며 이에 따라 어르신에 대한 심리적·정서적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구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 1인 가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자살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함이다. 대상은 자살위험군 어르신 총 80명이다. 주택관리공단 노원권역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임대주택아파트에 거주하는 우울감과 고립감이 많은 어르신을 모집했다. 상·하반기 4차례에 걸쳐 20명씩 참여한다. 상반기에는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하계종합사회복지관과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마음씨앗 ▲친구씨앗 ▲활력씨앗 ▲행복씨앗이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음씨앗 시간에는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 듣고 싶은 말 혹은 듣기 싫은 말, 내가 잘하는 것, 나의 신체도 그리기 등을 통해 나의 현재의 마음을 살피고 우울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친구씨앗 시간에는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나만의 반려식물을 꾸미며 심리적, 정서적 편안함을 얻는다. ▲활력씨앗은 신체활력 증진이 목표다. 밴드 볼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 운동 및 감각 개선 훈련,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정화 훈련 등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다. 마지막 ▲행복씨앗 시간에는 뇌활성화 지도 강사가 가르쳐주는 감정표현, 소통 활동을 통해 마음 건강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 한편 구는 심리상담요원 및 이웃사랑봉사단을 통해 어르신 자살위험군 2,941명을 관리하고 있다. 자살위험성 정도에 따라 월 2회~8회 전화나 방문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이동건강버스를 운영하며 찾아가는 마음건강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검진 후에는 이웃사랑봉사단에 연계하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작년 이동건강버스를 통해424명의 어르신이 마음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2021년 노원구 자살자 중 49%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어르신에 대한 가족과 이웃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는 어르신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의약과 ☎02-2116-4327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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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등록
노원구 주민자치회와 (재)노원문화재단 업무 협약식 2023년 5월 3일 오후5시 노원구청 2층 대강당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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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등록
- 7일 10시~17시, 노해로 550m 구간 7차선 도로 통제 후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 - 핑크퐁/캐리와 친구들 등 유명 캐릭터와 마칭밴드 축하공연, 노원 어린이 장기자랑 - 버블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안전마당, 잔디마당+책쉼터, 총 5개 구역 각종 행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23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7일 일요일 구 대표 도로인 노해로를 통제하고 성대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축제로,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해로 일대(550m 구간,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화려하고 다양한 공연과 색다른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는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본무대와 거리무대 외에 ▲버블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안전마당 ▲잔디마당 총 5개 구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10시부터 롯데백화점 앞 메인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지역 어린이들의 장기 자랑과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공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캐리와 친구들’, ‘아너브레이커스’의 비보잉공연 무대가 펼쳐지며 잔디마당과 놀이마당에도 각각 거리무대를 설치해 인형극, 거리극, 마술공연 등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버블마당>은 비눗방울을 이용한 놀이공간이다. 대형 버블 머신을 활용한 버블폭포(15mX15m)를 운영하고, 여벌 옷을 가져오는 아이들을 위해 탈의실과 샤워부스도 설치한다. 30분가량 진행하는 버블&마술쇼 등 공연도 3회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내 단체와 학교가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체험마당>에서는 총 16가지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장난감난장과 놀이체험, 만화경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으며,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부스에서는 뉴스 아나운서 및 기상캐스터가 되어 볼 수 있다. 각종 놀이기구가 모여있는 <놀이마당>에는 회전그네, 뽀로로 기차와 같은 여러 가지 탈 것들과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3종을 운영한다. 대기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파라솔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과 운영요원을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다. 구가 올해 특별히 신경 쓰며 준비한 것은 <안전마당>이다. 안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난안전체험을 준비했다. 비행기 탈출 슬라이드, 화재 상황 미로 탈출, 지진 하우스 등을 체험하며 위기 대응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 외에도 노원 소방서 및 경찰서와 함께하는 경찰복 입어보기,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잔디마당>은 휴식을 위한 문화공간이다. 잔디마당은 북쉼터로 꾸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업북을 전시하고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인조잔디 위에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한 서가와 함께 야외용 빈백과 안락의자를 설치해 축제를 즐기는 중간 잠시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구는 행사 전날인 5월 6일 22시부터 5월 7일 24시까지 노해로의 교통을 통제한다. 이 행사를 위한 별도의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심의를 받았으며 시설물의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교육하여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철저히 신경 쓸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노해로 7차선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찬 놀이동산으로 만들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나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여성가족과 02-2116-3730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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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등록
- 10월 29일(일)까지, 하루 1회, 20분간, 월·화 휴무, 당현천 음악분수 가동 시작 알려 - 음악, 물, 빛, 힐링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어우러진 화려한 음악분수쇼 펼쳐져 - 303개의 물줄기, 최대 25m 높이, 매일 6곡씩 요일마다 다른 구성의 공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따뜻해지는 날씨에 맞추어 당현천 저녁 산책길에 음악분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현천 음악분수 저녁 산책길, 구민들에게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분수쇼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낮에는 화사한 꽃들로 장식된 특화화단에서 마치 유럽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껴볼 수도 있다. 음악분수는 지난해에도 물과 빛, 영상,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분수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위치는 지하철 4호선 인근인 노원수학문화관 앞이다. 가로 20.5m, 세로 5.5m 규모로, 총 303개의 노즐에서 쏘아 올리는 물줄기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높은 아파트 사이로 최대 25m 높이까지 물줄기가 솟구쳐 오를 때는 저절로 관람객의 탄성이 쏟아진다. 올해에는 신곡 10곡(This is me’, ‘Stay’, ‘시작’, ‘Born a Winner’, ‘사건의 지평선’, ‘캔디’, ‘우리들의 블루스’, ‘happiness’, This is we do it’, ‘엉덩이’)을 포함하여 우리 귀에 친숙한 음악 총 22곡에 맞춰 제작된 영상이 워터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바나나차차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도 선곡했다. 공연 마지막에는 음악 ‘엉덩이’에 맞춰 구민들의 댄스가 담긴 영상이 상영된다. 매일 6곡씩, 지루하지 않도록 요일마다 다른 구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음악분수는 10월 29일(일)까지 일몰 시각에 맞춰 1일 1회 20분간 진행된다. 5~8월까지는 저녁 8시 30분, 9월에는 저녁 8시, 10월에는 저녁 7시에 시작된다.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이며 기상조건(우천, 강풍)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 공연 이후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콘텐츠(영상, 노래), 운영 등에 대해 구민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당현천 바닥분수, 안개분수도 가동을 준비 중이다. 성서대학교 앞에 위치한 바닥분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4개월 동안 가동된다. 낮 12시~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에 30분씩 총 5회, 야간에는 저녁 8시에 30분간 1회 가동한다. 야간에는 다양한 색채의 조명으로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안개분수는 올해 처음 가동을 시작한다. 당현천 새싹교에서 염광교에 이르는 240m 구간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동된다. 평일 주간에 폭염경보 또는 기온 30℃ 이상 시 매시간 30분씩 운행 예정이다. 구는 더운 여름 당현천을 산책하는 구민들의 더위를 조금이라도 식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안전을 위하여 안전요원 2명을 상시 음악분수 운영시간에 배치하기로 했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CCTV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설비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당현천 음악분수는 일상생활에 지친 구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이라며 “저녁 산책길에 만나는 분수쇼가 구민들의 빡빡한 삶에 쉼과 여유를 되찾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치수과 ☎02-2116-4182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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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등록
-지난해 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 제안 사업‘우리동네 주거방위대’추진...대학별 탐방단 구성해 월1회 대학생 주거밀집지역 점검 및 해결방안 모색 -4. 24(월)~5. 14.(일)노원구 소재6개 대학 재(휴)학생 선착순30명 모집 -최근 서울과학기술대 관할 통 신설,제1호 대학생 청년 통장 위촉...맞춤형 행정서비스 및 젊은 세대 구정 참여 기회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거방위대 모집포스터 노원구는 청년(19∼39세)인구가13만5천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약27%를 차지하고 있다.또 지역 내에7개의 대학이 소재함에 따라 구는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그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그 대표적인 것이‘우리동네 주거방위대’와‘대학생 청년 통장’이다. 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 먼저<우리동네 주거방위대>다.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구정에 녹여내고자 지난2020년부터 운영해온‘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사업이다.지난해90명의 청년위원들은▲기후환경▲문화예술▲인권▲일자리▲주거▲여가 등6개 의제에 대해 총8개 분과로 나뉘어 논의했고,서울시와 구에 제안한 총6개의 정책 중 하나다. 분과회의 이들은 지역 내 대학별로 탐방단을 구성해 월1회 대학생 주거밀집지역을 점검한다.매주 넷째주 목요일 저녁 정기회의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학생 청년 통장 위촉 대상은 만19세~만39세의 노원구 소재 대학 재(휴)학생이다.광운대,삼육대,서울과기대,서울여대,인덕대,한국성서대 등6개 대학별로5명씩,총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집기간은4월24일(월)부터5월14일(일)까지다. 오는7월에는 청년들의 주거형태별,생애주기별로 맞춤 교육도 실시한다.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등 구에서 추진 중인 주거정책 소개를 비롯해,처음으로 자취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리‧수납 교육부터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금융 상식까지 총6회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구는 최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기숙사 세대를 관할하는 통을 신설하고, <제1호 대학생 청년 통장>을 위촉했다.지역 내 대학교 기숙사로의 주민등록 전입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거주민의 욕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젊은 세대의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구는 빈틈없는 지역 반상회를 운영해 통반장 조직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21일(금)오전11시 하계1동주민센터에서 제1호 청년 통장 위촉식이 진행됐다.기존‘4통’을 나눠,서울과학기술대 기숙사 세대를‘42통’으로 신설,그 통장에 현재 서울과학기술대 생활관의 생활지도 조교로 활동 중인 우선주 씨가 위촉되었다.우 씨는 앞으로 약1천6백여 세대를 맡아 주민과 동 주민센터,구청 사이에서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욕구를 전달하고 구정을 홍보하는 등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대학가 주거 환경 개선에 실거주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탐방단과 대학생 청년 통장을 모집하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꾸준히 청년들을 만나고 소통하여 당사자의 욕구를 담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청년정책과02-2116-7105,자치안전과02-2116-3134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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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등록
- 28일 금요일 오후1시30분 구청 대강당 복지 설명회 개최, 600여 명 참석 신청 - 65세 진입하는 새내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혜택 소개 책자 제작 및 배부 - 5개 분야48개 제도의 신청 및 이용방법 담아,수요자 중심 복지사업 펼치는 노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28일 금요일 오후1시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혜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구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포스터 올3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약9만3천 명으로,구 전체 인구의18.5%를 차지한다.구는 올해 어르신 복지 대상에 진입하는58년생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부와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소개하고,이를 제대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는1부와2부로 나누어 한 시간가량 진행한다. 1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개 강좌가 진행된다.공상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이‘바람직한 노년 아름다운 선배시민’이라는 제목으로 노년의 사회참여에 대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2부에서는‘만65세가 되면 알아야할 복지 정책’이라는 주제로 탁흥준 어르신복지과 과장이 국가와 지자체가 실시하고 있는 각종 복지 서비스의 내용과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설명회를 듣는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르신 복지 정책 및 혜택을 한 권에 정리한 책자「노원 더+하기」를 제작하고 참석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책자에는▲어르신생활▲어르신일자리▲어르신건강▲어르신돌봄▲어르신사회참여 및 문화활동 지원5개 분야48가지 정책의 신청 및 이용방법을 어르신들이 읽기 쉬운 큰 글씨로 소개했다. 기초연금,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노인장기요양보험과 같은 정부의 지원 제도는 물론이고 이동건강버스,노원형 어르신일자리,노원어르신행복주식회사와 같은 노원구만의 특색있는 어르신 정책 및 복지혜택을46페이지에 담았다. 설명회가 종료되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어르신 여가 및 문화생활’, ‘현재 어르신 복지정책에 대한 만족도’, ‘2023년 추진 예정 사업에 대한 선호도’, ‘희망 복지제도 및 문화시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구의 어르신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구는 설명회에 앞서 만65세 어르신 및 구민들을 상대로 설명회 참석자를 사전 모집했다.그 결과 당초 계획했던 인원인300명을 훨씬 웃도는 총600여 명이 신청해2층 대강당 외에6층 소강당에도 자리를 마련하고 실시간으로 설명회 영상을 송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구민과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노원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미홍씨’를 통해 업로드하는 한편,설명회에서 배부된 책자를 추가로 제작해 동주민센터 및 어르신 관련 기관에 설명자료를 비치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58년생 새내기 어르신들을 위해 설명회를 준비하다 보니 호응이 너무 뜨거워 전체 어르신들로 대상으로 확대하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제도가 있음에도 이를 몰라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사업을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어르신복지과02-2116-3750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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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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