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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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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준 의장 “어르신들의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갖고 지원할 것”- 손영준 의장 7월 15일 현우경로당 방문해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 안전·불편 사항 점검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7월 15일, 현우경로당(노원구 섬밭로 272)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살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손영준 의장을 비롯해 최근형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정미경 어르신여가시설팀장 등이 함께했다.손영준 의장은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물으며, 폭염 속 건강 유의를 당부했다. 이어 경로당 내부를 둘러보며 냉방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세심하게 직접 점검했다.현장에서 어르신들은 노래방기기 모니터 설치, 중계근린공원 개선사항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전했으며, 손 의장은 해당 민원을 경청하고 즉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보였다.손영준 의장은 “작은 불편도 어르신들께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며 “관련 부서와 협력해 가능한 부분은 빠르게 조치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손 의장은 지난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 무료 와이파이 설치와 주 5일 점심 제공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과 현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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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등록
문화체육관광부와한국관광공사가주최·주관하는『2025대한민국관광공모전(사진부문)』이오는7월31일(목)까지작품을접수받는다.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MY PICK MY KOREA이번공모전은‘한국의아름다운순간’을주제로,관광지·문화·일상·자연등대한민국곳곳의다채로운모습을사진을통해기록하고홍보하기위해기획됐다.수상작은향후한국관광홍보콘텐츠로다양하게활용될예정이다.접수는디지털카메라·드론·스마트폰총3개부문으로진행되며,각부문당최대5점씩,총15점까지응모할수있다.국내에거주하는누구나참여가능하며,사진에관심있는일반시민부터전문작가,사진동호인까지폭넓은참여가기대된다.특히드론과스마트폰부문이포함됨에따라최신촬영트렌드를반영한점이주목된다.보다많은이들이접근하고참여할수있도록개방형구조로운영하는것도이번공모전의특징이다.2025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MY PICK MY KOREA공모전운영사무국관계자는“이번공모전을통해한국의아름다움과감동을더많은이들에게알릴수있는계기가되기를바란다”며“많은분들의창의적인시선이담긴사진작품을기다리고있다”고전했다.작품접수는오는7월31일(목)16시까지이며,자세한공모요강과접수방법은대한민국관광공모전공식누리집을통해확인할수있다.공모개요-주제:한국의아름다운순간-부문:디지털카메라/드론/스마트폰(총3개부문)-출품수:부문별5점씩,최대15점까지-마감일:2025년7월31일(목)16시-주최:문화체육관광부-주관:한국관광공사-문의처:2025대한민국관광공모전운영사무국(☎070-4617-0236)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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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등록
- 추상표현주의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 국내 최초 한 자리서 선보인 특별전- 주민 곁으로 온 세계미술… 문화 인프라 혁신, ‘집 앞 미술관’ 시대 열다- 오는 8월에는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예고 … No.1 문화도시 행보 계속된다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개최한 세계 명화전 『뉴욕의 거장들』이 총 6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노원구 참고사진] 뉴욕의 거장들 전시관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추상표현주의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국내 최초로 한 자리에 모은 특별 기획전이다. 그간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보기 어려웠던 국제 수준의 전시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잭슨 폴록의 ‘수평적 구조’ 작품이 국내 최초로 전시되어, 미술계와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뉴욕 유대인박물관, 이스라엘박물관 등 세계 유수 기관과의 협업으로 희귀한 원화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노원구 참고사진] 뉴욕의 거장들 전시관이번 전시는 노원아트뮤지엄 개관을 기념하는 첫 대형 해외전으로, 구가 지역 문화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을 공립미술관 수준으로 리모델링한 결실이다.이는 민선 8기 구정 슬로건인 “문화도시 실현”의 대표 성과로 꼽힌다. 동시에 도심에 편중된 문화 접근의 한계를 넘어 자치구에서도 세계적 예술을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한 자리였다.전시기간 동안 운영된 도슨트, 오디오 가이드, 야간 개장,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꾸준한 관람 참여는 문화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기여하며, 지역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노원구 참고사진] 뉴욕의 거장들 전시관한편, 노원아트뮤지엄은 오는 8월,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장욱진 등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들을 조명하는 특별전을 준비 중이다. 세계 명화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에게 또 한 번 깊은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노원구 참고사진] 뉴욕의 거장들 전시관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세계적인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어 고마웠다는 주민들의 반응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구민들이 멀리 도심까지 나가지 않고도 집 앞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전시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문화도시과 02-2116-7135, 노원문화재단 02-2289-342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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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등록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에도, 노원구 생활환경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노원구 곳곳에선 여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유웅상 노원구의원, 노원로 노후보도 정비공사 현장 점검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유웅상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0일, 노원구청 토목과 박종현 과장, 오정화 팀장과 함께 노원로 일대 보도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 공사는, 보도 주변 가로수 뿌리의 성장 및 노후화로 파손된 보도블럭을 정비하고, 새로 포장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도 패임 및 융기 등 수년 전부터 불편함을 호소하던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한 유 의원이 노원구청 토목과와 함께 서울시에 문제 해결을 요청하였고, 예산을 교부 받아 지난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였다.무더위 속 막바지 공정이 진행 중인 현장을 찾은 유 의원과 노원구청 관계자는 공사구역 일대를 둘러보며 시공 현황을 점검하였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유 의원은 “이번 공사로 노원로를 통행하는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무더위로 인한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보랭장구의 활용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시하였다.이어, “주민의 생활을 쾌적하게 하기 위한 공사인데, 공사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등의 문제는 또 다른 어려움이 될 수 있다”며, “규정에 지시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사를 마무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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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11일 ‘제39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서는 진광미 서장과 연구요원인 한학수 소방경, 조건희ㆍ김평숙 소방위가 참여했다.연구팀은 관내 요양원,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을 위한 ‘방화구획 단계별 인명구조율 분석과 스마트 구조기술 적용 효과 분석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피난약자시설 내에 단계별 방화구획을 적용(1단계 무구획, 2단계 층별 2개 방화구획 또는 1개 대피공간, 3단계 각 실별 방화구획)했을 때 인명구조율이 단계별로 증가하는 모습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입증했다.아울러 각 실별 방화구획과 스마트 구조기술을 적용하면 인명구조 소생률이 한층 더 증가한다는 점도 밝혀냈다.진 서장은 “이번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한국 사회 속 날로 증가하는 요양원과 요양병원에 체계적이고 첨단화된 방화구획이 갖춰지면 재난 상황에서의 소생률이 높아진다는 점을 수치로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를 도출했다”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원에 대한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노원소방서 홍보교육팀서 지 원 Tel6981-6833 yie317@naver.com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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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등록
- 장애인의 건강권, 의료 접근성 증진 노력 ‘장벽 없는 일상’ 완성한다- 작년 2개 병원 참여로 시작 … 올해 7개 병원 추가로 진료과목, 선택의 폭 넓어져- 오는 22일 구청에서 업무 협약식 개최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증진을 위해 <장애인 친화병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장애인친화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모습장애인친화병원에는 장애인 친화적인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장애인 진료를 돕는 물품, 보완대체 의사소통 수단(AAC), 건강수첩 등이 지원되며, 장애인친화병원 현판과 홍보책자도 제공한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하는 한편 병원은 장애인 진료의 날을 운영하게 된다.장애인친화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모습지난해 9월 ▲미즈아이프라자 산부인과 ▲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의원 등 2개 병원이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장애인 의료 장벽 없는 지역 만들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지난해 이 두 병원에서 중증장애인의 인플루엔자 접종을 실시하기도 했다.구는 장애인친화병원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단체, 구 관계부서, 지역 의료계 인사를 포함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장애인 친화병원 추가 선정에 나섰다. 후보지로 거론된 병원들에 대해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방문하여 진료를 경험해보는 등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장애인이 방문하기 쉬운 여건이 갖춰져 있는지 등을 검토해 7개 병원을 최종 선정했다.장애인친화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모습올해 추가되는 병원은 ▲노원가정의학과 ▲노원하나이비인후과 ▲노충희비뇨기과 ▲공릉온치과 ▲공릉방병원 ▲미즈아이프라자 달빛어린이병원 ▲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치과)다.지난해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미즈아이프라자 산부인과와 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경우는 각각 어린이병원과 치과를 추가하면서 진료과목의 다양성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새로운 병원이 가세하면서 장애인의 병원 선택권이 크게 개선됐다. 지리적으로는 기존 수락산역 및 노원역 인근에 더해 중계역, 마들역, 공릉역, 태릉입구역 인근에도 친화병원이 확보되었다. 진료과목 역시 기존의 마을의원, 산부인과에 더해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소아청소년과, 2차 병원이 각 1개소씩, 치과는 2개소가 추가되었다.장애인친화병원 추진TF 회의모습한편 구는 장애인친화병원 추진단(TF) 위원, 장애인친화병원 관계자 등과 함께 오는 22일 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자리에서 구와 병원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 접근성 증진, 장애인식 개선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할 예정이다.장애인친화병원 업무협약식(2024년9월)오승록 구청장은 “전국 최초 장애인 친화 미용실로 대표되는 ‘장벽 없는 일상’을 향한 노원의 여정은 계속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에 제약사항이 없도록 구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문의 장애인복지과 02-2116-3316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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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등록
지난 7월 8일(화), 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노원구소기업소상공인회와 함께 지역주민 34명을 대상으로 「휠체어 무료 세차·살균」 찾아가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단체사진노원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노원구 지역의 소상공인 간 상호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내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휠체어 무료 세차, 살균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노원구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찾아가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34여 명을 대상으로 수동 휠체어, 전동 휠체어, 스쿠터 등의 보조기구를 무료로 세척하고 살균·소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보조기구의 청결 유지 및 사용 연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통한 지역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휠체어 무료 세차, 살균서비스를 받은 한 지역주민은 “매일 사용하는 휠체어임에도 청소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봉사단 덕분에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아요.”라는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휠체어 무료 세차, 살균마들종합사회복지관 김정인 관장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는 신체의 일부처럼 중요한 보조기구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 기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휠체어 무료 세차, 살균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원구소기업소상공인회와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관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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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등록
- 손영준 의장, 충북 단양의 대표적인 청년 창업가와 간담회 갖고 미래지향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 논의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난 7월 3일 충청북도 단양군을 찾아 충북지역 청년 창업의 대표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카페 산’의 장대한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기반 창업의 우수사례를 직접 탐방했다.청년 창업가 간담회장대한 대표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기반으로 창업의 첫발을 내디딘 뒤, 카페와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복합 창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특히 사용 기한이 만료된 패러글라이딩 천을 재활용해 지갑, 쇼핑백, 신발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하는 친환경 창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노원구의 청년 창업 정책에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영준 의장은 장대한 대표의 도전정신과 지역 밀착형 창업 비전을 높이 평가했다.간담회에는 손영준 의장을 비롯해 장대한 대표, 노원구의회 최근형 전문위원 등이 함께했으며, 환경친화적 창업, 탄소중립 실천, 자원 순환 가치 창출 등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창업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청년 창업가 간담회손영준 의장은 “청년의 창의성과 지역에 대한 애정이 어우러진 창업 현장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노원구에서도 지속가능한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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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등록
- 손영준 의장, “앞으로도 구민과의 약속 지키며,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 이어갈 것”-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40도 가까운 불볕더위에도 구민과의 약속 지켜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7월 9일 오후 2시, 불암산 나비정원에서 ‘의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고 밝혔다.현장민원실이날은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이었지만, 손 의장은 "약속은 지켜야 한다"며 구민과의 만남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현장민원실 운영에는 의회사무국 최근형 전문위원도 함께했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불편 사항을 전달하려는 구민들의 발걸음은 꾸준히 이어졌으며, 손 의장은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현장민원실손영준 의장은 “무더위에도 현장을 찾아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접수된 민원 사항은 관계 부서와 협력해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고,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노원구의회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지금까지 접수된 민원의 96% 이상을 해결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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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휴가철 가스안전점검’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여름철 가정 내 장기간 외출과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소홀해지기 쉬운 가스시설 점검을 유도하고 휴대용 가스기기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안내함으로써 각종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소방서는 휴가 출발 전 ▲LP가스의 용기 밸브, 도시가스 계량기에 부착된 밸브 잠그기 ▲가스 연소기의 퓨즈콕과 중간 밸브, 계량기 메인밸브 점검 등을 당부했다. 또 귀가 후에는 창문을 열어 충분한 환기를 실시하고 호스ㆍ가스관 연결부위의 가스 누출 여부를 비눗물로 확인하는 등 사후 점검도 필요하다고 전했다.야외 활동 중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버너에 대한 안전 수칙도 안내했다. 특히 소방서는 ▲화구보다 큰 불판 사용 금지 ▲이단 적재 및 병렬 배치 금지 ▲사용한 부탄캔은 반드시 마개를 씌워 서늘한 곳에 보관할 것 ▲텐트 내 가스기기 사용을 자제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등을 강조했다.노원소방서 관계자는 “가스안전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예방조치”라며 “작은 부주의가 큰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휴가철에는 반드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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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등록
서울 노원구 중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진)은 지난 6월 27일(목), 복지관 강당에서 구순(九旬)을 맞은 어르신 8명을 초청해 ‘행복가득 구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긴 세월 가족과 지역을 위해 살아오신 삶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특히 올해는 백세를 맞은 어르신이 직접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넨 어르신은 장수의 상징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행사는 초청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복지관 직원 등이 함께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세대를 아우르는 축하와 존중의 마음이 오가며,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꽃사지 전달, 축사, 축하 공연, 단체 사진 촬영, 생신 축하 노래와 케이크 커팅, 직원 인사, 어르신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마련된 오찬을 함께 나누고, 이불 세트와 떡, 호두과자 등 정성껏 준비한 답례품을 전달하며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지역 업체들의 정성 어린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코코호도 중계점, 종로떡방, 뚜레쥬르 상계점, 브레드디 등은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음식과 선물을 후원했으며, 전문 인력의 재능기부로 메이크업과 기념사진 촬영이 이루어져 행사에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종로떡방 서강열 사장의 색소폰 연주는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큰 박수를 받았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축하해주시니 참 고맙고, 평생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하루하루 잘 살아가겠다”고 말했다.성연진 관장은 “이번 구순잔치는 단순한 생신 잔치가 아니라, 긴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삶을 함께 돌아보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존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기념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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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등록
- 손영준 의장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의회가 협력해 의정 홍보 역량을 함께 키워가길”- 노원구의회, 청주시의회 홍보팀에서 방문해 의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 논의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7월 8일, 청주시의회 홍보팀이 의정 홍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노원구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청주시의회의 벤치마킹이날 손영준 의장은 노원구의회를 방문한 청주시의회 홍보팀장을 비롯한 주무관 등 3명을 직접 의장실에서 맞이했으며, 이 자리에는 노원구의회 최근형 전문위원과 홍보팀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먼저, 손영준 의장은 청주시의회 홍보팀의 방문을 환영하며, 노원구의회가 구민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한 대표적인 홍보사례로 ‘노원구의회 표창 수여식’과 ‘의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소개했다.특히 이 두 사례는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현한 성공적인 사례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청주시의회 홍보팀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이어진 실무진 간담회는 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홍보 캐릭터 제작 과정 ▲기념품과 홍보물 소개 ▲SNS 구독이벤트 운영 ▲홍보 콘텐츠 제작 ▲홍보 기본 조례 제정 등 다양한 홍보 활성화 전략이 논의됐다.손영준 의장은 “의정활동이 구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홍보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의회가 협력해 의정 홍보 역량을 함께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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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등록
- 노원구의회 배준경·김기범 의원, 보건복지부 산하 (사)한국효도회 ‘사회봉사상’ 수상- 어르신 일자리 확대 및 복지 강화 공로 인정 받아…“존경받는 어르신 사회 구현에 최선” 노원구의회 배준경 의원(월계1·2·3동)과 김기범 의원(공릉1·2동)이 지난 5월 14일, (사)한국효도회가 주관한 ‘제32회 대한민국 효행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상을 공동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상사진‘대한민국 효행대상’은 전통적인 효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32회를 맞이했다.(사)한국효도회는 선정 배경에 대해 “배준경·김기범 의원은 노원구 내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특히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생활 안전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배준경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효 사상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기범 의원 역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두 의원은 앞으로도 노원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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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등록
- 사업성 보정계수 최대치 ‘2’ 적용, 최고 35층 총 467세대 건립 계획- 상계보람, 하계장미, 상계주공6단지 이어 네 번째 신속통합기획 市 자문 신청- 사업성 개선 노력, 신속 추진 절차로 재건축 속도 낼까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3일 상계한신3차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계획안을 서울시에 자문 신청했다고 밝혔다.상계한신3차 아파트상계한신3차아파트는 기존 15층, 348세대의 단지다. 소규모 단지인 만큼 사업성 확보가 중요했는데, 이번 계획안에 ‘사업성 보정계수’의 최대치를 적용해 허용용적률을 높이면서 임대주택의 비율은 줄어들고, 일반분양 비율을 늘렸다. 계획안에 따르면 단지는 용적률 299.5%에 최고 35층, 총 467세대를 건립하게 된다.노원구에는 2025년 기준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200세대 이상)이 73개 단지, 8만 3천여 세대에 해당하여, 전방위적인 재건축 추진이 줄을 잇고 있다. 구 역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활로를 뚫는 노력을 더해 왔다. 재건축 규제 완화, 안전진단비용 선지원 근거 마련 등 제도개선이 대표적인 성과다. 다만, 안전진단 절차의 문턱이 낮아진 이후 시장환경의 변화 등으로 사업성 확보가 난관을 겪으며 전반적인 동력이 떨어진 상태였다.노원구_아파트단지_전경그러나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 등 민간 추진주체와 소통, 대응 역량을 강화한 노력으로 점차 속도를 내는 단지들이 나타나고 있다. 상계한신3차는 노원에서 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한 4번째 단지에 해당한다. 이에 더하여 7개 단지의 재건축 계획안이 구에 접수되어 서울시 자문신청을 준비하는 단계를 거치고 있다.신속통합기획은 재건축의 첫 단계에 해당하는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서울시의 사전 자문을 통해 절차의 단축을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지난해 12월 법개정으로 올해 6월 4일부터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원회 구성’이 가능해졌고, 재건축 진단 실시가 사업시행계획 인가 전까지로 허용되는 등 관련 제도개선의 효과가 더해지면 사업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노원구_아파트단지_전경구 관계자는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등의 효과가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평가하며, 보다 현실적인 사업성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11개 단지가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하는 등 가시적인 움직임과 함께 주변 다른 단지들도 재건축 추진의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오승록 구청장은 “지금껏 재건축 여건이 난관에 처할 때마다 주민과 소통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결책을 모색해왔다”며,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건축, 재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이라고 말했다.문의 재건축사업과 02-2116-3920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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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등록
- 제1차 회의 개최해 위원장에 김경태 의원, 부위원장에 배준경 의원 선출하고 활동계획 논의- 김경태 위원장 “태릉골프장 일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7월 7일 구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노원구 태릉골프장 국제정원으로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경태 의원, 부위원장에 배준경 의원을 각각 선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특별위원회이번 특별위원회는 태릉골프장 일대의 녹지 공간을 ‘국제 생태 정원’으로 전환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하고자 지난 제292회 정례회에서 구성되었다. 위원으로는 김경태 위원장을 비롯해 배준경 부위원장, 손명영 의원, 조윤도 의원 등 총 4명이 참여하며, 올해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직후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태릉골프장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릉과 강릉에 인접해 있고,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생태 보존과 문화유산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국제 생태 정원’ 전환의 당위성에 공감했다.특별위원회는 앞으로 ▲태릉골프장 일대 현황 및 실태 조사 ▲주민 의견 수렴 ▲우수사례 벤치마킹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행정적 추진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특별위원회김경태 위원장은 “태릉골프장 일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산이 함께 존재하는 매우 가치 있는 공간”이라며, “해당 지역을 국제정원으로 조성한다면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다. 특별위원회를 통해 그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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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등록
- 오는 16일(수) 개장식에 이어 17일(목)부터 정식 개장- 7월분 평일 포함 全 객실 3분 만에 ‘완판’, 시범운영 거치며 보완 사항 다듬어- 무장애숲길, 유아숲체험장, 계곡피크닉장 줄줄이 대기 중 즐길 거리 ‘넘칠라’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 최초의 자연휴양림 <수락 휴>를 오는 17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오는 16일 <수락 휴>에서 16시 30분에 개최된다.수락휴 트리하우스<수락 휴>는 서울에 위치한 울창한 수락산 숲에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만들고자 2018년부터 계획한 사업이다. 구는 약 231억원(국비 43억, 시비 33억, 구비 110억, 특교금 40억, 특교세 5억)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며 오랜 기간 준비해 왔다.수락휴 트리하우스<수락 휴>의 시설은 홍신애 셰프의 ‘씨즌 서울’에 위탁한 레스토랑과 카페를 제외하고는 모두 구청이 직영한다. 운영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호텔리어 출신의 전문가를 채용하고 임시운영 기간을 가졌다. 임시운영 기간에는 ‘사연공모전’, ‘LP 기부 이벤트’ 등을 통해 선정된 주민과 수락휴 조성 관계자, 지역 봉사단체 등 구정 기여자들이 숙박기회를 얻었다.참여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전반적으로 접근성, 호텔급 시설의 안락함, 쾌적하고 감성적인 조경과 분위기 등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 홍신애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대한 만족감, 구석구석 깨알같이 신경 쓴 디테일을 높이 사는 평가도 줄을 이었다.수락휴 본동 및 불멍존(낮)구는 임시운영을 거치면서 시설물의 하자를 조기 발견하여 조치하고, 실제 숙박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레스토랑의 메뉴를 조정하기도 했다. 수락휴 운영을 맡은 휴양림관리팀은 물론 구청장도 이용자 설문지, SNS 후기, 객실에 마련된 방명록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보완 사항을 끊임없이 확인한 결과다.수락휴는 매월 7일 익월 객실 50%를 노원구민 우선으로, 매월 10일부터 잔여 일반객실을 전 국민이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정식 개장 이후부터 7월 말까지의 객실에 대한 예약은 지난 6월에 이미 진행했다. 당시 평일을 포함한 전 객실이 3분여 만에 마감되며 수락휴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수락휴 본동 및 불멍존(밤)캠핑, 여행 등 아웃도어 관련 업계에서도 수락휴를 주목하고 있다. 국내 캠핑용품으로 유명한 ‘몬테라’에서는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 수락 휴에 어울리는 캠핑용품들을 자문 제공하고 캠핑용 테이블과 체어를 지원했다. ‘웅진휴캄’에서는 ‘수락 휴’ 정식개장일에 맞추어 1달 동안 솔싹, 시카 등 자연향 가득한 마스크팩 세트와 선크림을 객실에 비치하여 숙박객에게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수락휴 정식운영이 시작되면 즐길 거리는 한층 풍성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무장애숲길, 계곡피크닉장, 유아숲체험원 등 연계 체험시설의 준공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 숲 놀이터인 유아숲체험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체험용 목재 트리하우스 3동이 조성된다. 목재 상상 놀이와 족욕 등이 가능한 신람욕장을 갖춘 산림치유센터도 준비하고 있다. 산림치유센터는 내년 착공하여 2027년 준공 예정이다.현재 방문자센터 앞에서 가능한 불멍 외에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밤 놀이터, 숲 해설, 국궁 체험 등 아웃도어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수락휴 4인실 벙커형 실내오승록 구청장은 “숲에 한 번, 시설에 또 한 번, 함께 즐길 거리에 다시 한번 놀라게 하기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며, “서울 최초를 넘어 전국 최고의 휴양림으로 인정받는 날까지 수락휴의 진화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의 푸른도시과 02-2116-089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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