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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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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일간 구청장이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소통하는 대장정 성료- 2019년 이후 세 번째 경로당 전수 방문, 구의 변화와 어르신의 일상 공감대 형성- 주민 건의 700여 건 … 조치 완료될 때까지 꼼꼼하게 챙긴다월계1동 현대 경로당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239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과 구청장이 직접 소통하는 민생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월계1동 현대 경로당민선 8기 2주년의 첫날이었던 7월 1일 월계1동 현대경로당을 시작으로 지난 1일 상계3.4동 수암경로당까지 무려 124일 동안 이어진 대장정이었다.경로당 민생탐방은 구 특유의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구청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설 운영을 살피는 한편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오 구청장은 구정 현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한편,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이 과정에서 올해 특히 길고 더웠던 여름철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50여 대의 냉방기와 80여 대의 선풍기가 시설이 열악한 경로당에 지원되었다. 경로당 내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주방 가전제품과 실내 운동기구, 혈압측정기 등도 필요에 따라 지원되었다.실생활에서 자주 겪는 불편함으로 주로 언급된 것은 청소 취약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였고, 희망사항으로는 맨발길 추가 조성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구는 청소 문제는 소관부서 및 해당 동 주민센터와 협업해 즉시 개선하는 한편 맨발길 조성 또한 확대해 갈 계획이다.곳곳의 경로당에서 구의 ‘정원 및 공원’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꽃과 나무가 가득한 공원에서 햇볕을 쬘 수 있어 좋다”거나 “덕분에 매일 산책을 즐기면서 건강도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월계동에서는 올해 새로 조성된 수국동산, 상계동에서는 수락산 무장애순환산책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이제는 구의 장기가 된 ‘민생탐방’은 오 구청장의 민선7기 초선 임기였던 지난 2019년 경로당 전수 방문으로 시작되었다. 보육현장, 복지시설 등 주제를 바꿔 가며 쉴 틈 없이 현장을 누빈 것이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3번째 ‘경로당 전수 방문’으로 연결되었다. 이번 경로당 민생탐방에서 도출된 주민 건의 사항은 약 700여 건에 달한다. 구는 각 건의 및 제안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의 검토와 관계기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조치 완료 시까지 계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오승록 구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노원구 인구의 19.8%에 달하는 지금,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책의 당사자이자 현재의 노원을 함께 지탱해주신 어르신들을 자주 뵐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 어르신복지과(☎02-2116-375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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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11월 2일(토) 오전 11시~ 오후 5시 중계근린공원서 <제10회 노원구 평생학습축제> 개최- 공연 및 홍보·체험·전시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제10회 노원구 평생학습축제 포스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1월 2일(토)에 중계근린공원에서 <제10회 노원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평생교육기관, 대학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모여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며,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구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함께하는 배움, 평생의 즐거움’을 주제로 지역 내 여러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성실히 학습에 임했던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그동안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행사는 크게 ▲평생학습박람회 ▲어울림콘서트 ▲특별공연으로 나뉜다. 우선, 평생학습박람회에는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 동네배움터, 자치회관 등 27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 우수 프로그램 홍보, 체험, 전시, 상담 등 총 46개 부스를 운영한다. 생활도자기 만들기, 국궁체험, 캘리그라피, 타로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어울림 콘서트에는 평생교육기관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8개 기관, 12개 팀이 참여하며 벨리댄스, 우쿨렐레, 클래식기타 공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특별공연으로는 성악(소프라노 이진희&테너 민현기), 댄스(라스트릿크루), 발레(댄스시어터샤하르 발레단&발레트롯 정민찬) 공연도 진행한다.한편,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은 오전 11시에 예예합창단·예예무용단과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평생 학습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난 단체, 개인 총 13팀에 평생학습 증진 유공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오승록 구청장은 “평생학습축제가 주민분들께 평생학습의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문의: 평생학습과(2116-3996)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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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동북권 최초 X-게임장 노원X-TOP, 농구장, 풋살장, 다목적구장 갖춰- 농구장 풋살장은 청소년 전용 이용 시간 확보, X-게임장은 강습프로그램도 준비- e스포츠존, 포토 및 뮤직스튜디오, 댄스실 포함한 청소년아지트도 동시 개장노해청소년체육시설 현장사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해 청소년체육시설” 조성을 마치고 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먼저 서울 동북권 최초로 조성된 면적 2,000㎡ 규모의 X게임장(이하 “노원X-TOP”)이 눈에 띈다.노원X-TOP은 스트릿, 트랜지션, 보울을 포함한 3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도록 섹션이 구분되어 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콘크리트 구조물로 설치되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설계 단계에서부터 이용자의 안전과 숙련도 등을 고려하여 동북권역은 물론 전국의 익스트림스포츠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노해청소년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주요 내용은 노원X-TOP 외에도 ▲농구장 3코트 ▲풋살장 2코트 ▲족구 및 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구장 2코트 ▲청소년 놀이문화시설인 청소년아지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학업에 지쳐 숨 돌릴 틈 없는 청소년들이 생활체육, 휴식, 문화를 통한 여가생활 등을 종합적으로 누릴 수 있는 “청소년 랜드”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되는 이유다.구는 시설 확충만큼이나 운영에도 청소년을 위한 배려를 통해 이곳이 취지대로 청소년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체육시설의 개방시간을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로 하되(노원X-TOP은 아침 9시에 개장),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용이 잦은 농구와 풋살장에 대해서는 청소년 전용 시간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방과 후 아이들이 활용하기 적합한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우선으로 집중적인 사용 기회를 확보한 것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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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11월2일(토) 오전 11시~오후 4시, 마들스타디움 축구장서 진행... 올해 주제 ‘노원구와 함께~ 사지 말고 입양해요’- 반려동물 문화축제 ‘노원반함’으로 동물복지 인식 개선...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전개- 펫티켓 운동회부터 인기 유튜버 강연까지… 노원구, 반려가족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노원반려동물문화축제 포스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11월 2일(토) 마들스타디움 축구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4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겨요’(약칭, 노원반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 노원반함 사례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2년 364만 가구였던 반려동물 가구는 11년이 지난 지난해 674만 가구로 증가해 전체 가구의 28.2%를 차지한다.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소유의 개념을 넘어, 가족과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다.구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명절 반려견 돌봄 쉼터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노원반함’은 매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노원구와 함께~ 사지말고 입양해요’를 테마로 유기동물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소는 반려가족이 함께 편안히 뛰놀 수 있도록 ‘마들스타디움 축구장’에서 개최되며 11월 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축제장 중앙에서는 ‘펫티켓 운동회’가 중·소형견, 대형견 체급별로 진행되며, ‘허들 넘기’와 ‘라바콘 달리기’ 시합이 펼쳐진다.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운동회장 옆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다.이외에도 오전 11시 20분에는 ‘고질라 게임’, 오후3시 30분에는 ‘기다려 기다려’ 게임 등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참여형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수제간식/터그놀이(반려견이 물고 있는 장난감을 좌우로 당겨주는 놀이) ▲장난감/이름표/배변봉투 홀더 등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반려견과 함께 찍는 견생네컷 등도 반려동물과 함께해 볼 수 있다.또한 인기 유튜버 ‘8코기네’의 전승우 훈련사가 오후 1시 30분부터 ‘우리가 미처 몰랐던 반려견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을 진행한다. 전 훈련사는 반려동물과의 소통과 훈련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기초미용, 건강, 행동 관련 상담도 1:1로 진행한다.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 ‘힐링하시개! 댕댕하우스’ 홍보부스에서는 유기 입소견을 소개하고 입양 절차를 홍보할 예정이다. 지역 내 소재한 삼육대 동물자원과학과 학생들도 행사에 참여하며, 직접 제조한 반려동물 사료 및 간식도 판매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노원반함’ 축제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따뜻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의 보건위생과 02-2116-4270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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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남양주드론항공센터에서 의회사무국 직원 및 정책지원관 대상 드론 체험 교육 진행- 손영준 의장, “먼저 배우고 알아야 선제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이바지할 수 있어”2024.10.29.직원 드론 체험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29일 남양주드론항공센터에서 의회사무국 직원과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4.10.29 드론 체험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중순 육군사관학교 드론체험센터에서 시행되었던 의원 대상 드론 실습교육에 이어 직원을 대상으로 유사한 교육을 실시하여 의원이 학습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의정활동 지원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교육은 드론의 개요 및 응용 산업과 활용법 등의 ‘이론교육’과 드론 시뮬레이터 교육, 드론 조종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손영준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의 세 가지 약속 중 하나가 ‘의원 및 직원의 역량강화’이다. 의원들이 경험했던 드론체험 교육을 직원들도 폭 넓게 이해하면서 더 섬세하고 선제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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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노원구 및 중계2,3동 새마을 부녀회 주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준비 현장 찾아- 손 의장 “의회가 적극적으로 나눔 실천 현장을 직접 찾아 구민들에게 힘이 될 것”2024.10.25. 공릉동 새마을부녀회 보양식 보양식 나눔행사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지난 25일 노원구 및 중계2,3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주관한 관내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보양식 삼계탕 나눔’ 준비 현장을 찾았다.이번 행사는 10월 26일 새마을 부녀회에서 공릉1단지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물가와 쌀쌀한 날씨에 삼계탕과 잡채 및 떡 등 사랑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공릉종합사회복지관에 자리를 마련하였다.손영준 의장 및 이 자리에 함께한 서울시의회 오금란, 서준오 의원은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조리 준비에 한창인 복지관 지하 식당을 찾아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하고 더욱 많은 분들이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환경조성을 약속했다.새마을 부녀회 회장님은 “고물가로 외식 한번 하기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든든한 보양식을 제공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손영준 의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계신 새마을 부녀회 봉사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계속해서 노원구의회도 나눔 실천 현장을 직접 찾아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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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안복동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발의한 「장애 차별표현 개선을 위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조례 일괄정비 조례안」이 제288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024.10.14. 제288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위원회 해촉 사유로 ‘심신장애’를 둔 조례 28건, 비장애인을 ‘일반인’이라고 지칭해 장애인을 일반적이지 않거나 비정상적인 존재로 암시하고 있는 조례 1건을 일괄 정비하는 이번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자치 행정의 근간이 되는 우리 구 조례의 차별적 요소가 제거되고 포용성이 한층 더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심신장애’를 위원회 해촉 사유의 하나로 명시한 조례는 장애를 사유로 정당한 사유 없이 제한ㆍ배제 등에 의하여 불리하게 대하는 것을 금지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우려가 있었으나, 이를 선제적으로 확인해 정비한 것으로 알려졌다.안복동 의원은 “시대가 변화하고 인권 감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금은 문제 되지 않는 표현이 나중에는 지양해야 할 표현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한 번의 정비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안 의원은 지난 제28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원구 조례상에 남아 있는 장애 차별적 표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존 자치법규의 정기적인 점검·정비와 더불어 조례 및 규칙의 제·개정 시 장애 차별표현을 미리 확인해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 장애 차별표현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집행부에 촉구한 바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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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법 개정에 따른 후원회 제도 이해와 투명하고 건강한 정치자금 문화 정착 목표- 손영준 의장 “투명한 정치활동으로 구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2024.10.25. 노원구의회 의원 정치자금법 교육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10월 25일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관련 정치자금법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국회에서 의결된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이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의원들의 후원회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행착오를 줄여 변화되는 의정활동 환경이 오롯이 주민들의 복지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교육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선거관리위원회 최태영 지도계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정치자금법 개정 주요 내용 △후원회 설치와 관련된 절차와 규정 △후원회 모금 및 사용 유의사항 등 후원금 관련 내용에 대한 상세히 설명과 함께 의원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손영준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후원회 제도 전반에 대해 철저히 숙지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정치자금 문화를 정착시키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구의회는 앞으로도 투명한 정치활동으로 구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기초의회 의원은 연간 3000만원까지 후원금 모금이 가능하며, 모금액은 의정활동, 홍보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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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노원구 태릉골프장 국제정원으로 전환을 위한 연구단체’ 태릉골프장 찾아 현장 조사- 김경태 대표 “태릉골프장의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국제정원으로의 활용방안 모색할 것”2024.10.24. 노원구 태릉골프장 국제정원으로 전환을 위한 연구 현장방문노원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노원구 태릉골프장 국제정원으로 전환을 위한 연구단체(대표 김경태 의원)」에서 지난 24일 현장 실태 파악을 위해 태릉골프장을 방문하였다.올해 9월 6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노원구 태릉골프장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녹지공원화하여 구민에게 돌려줄 수 있는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본 연구모임은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내기 위해 태릉골프장을 방문하였으며 이날 방문에는 모임 대표인 김경태 의원과 김기범, 배준경 의원, 손명영 의원 및 서울여자대학교 이창석 교수가 함께 하였다.의원들과 연구진은 현장에서 ▶오리나무 군락 및 연지(연꽃을 심은 못) 보존 방안 ▶육상생태 및 습지생태 정보 조사 ▶주변 인문학적 정보수집 ▶생태정원 관광자원화 방안 ▶생태 탐방 프로그램 발굴 등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국제정원으로 전환을 통해 노원구민들에게 에코 힐링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결과에 담기 위해 노력하였다.연구모임 대표인 김경태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태릉골프장이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국제정원으로서의 청사진을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의원들과 연구진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실질적인 연구성과가 지역 주민을 위한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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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지난 24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라는 캠페인 동참- 손영준 의장 “아동이 하나의 독립되고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지난 24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고 전했다.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작한 공익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참여를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손 의장은 신동근 노원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과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각각 지목했다.이와 함께 손 의장은 “우리 노원구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이 하나의 독립되고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노원구의회에서도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아동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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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노원구의회에서 제안한 공원 관리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 공사 후속 조치 점검차 방문- 손영준 의장, “공원 관리 근로자들의 휴게권 보장이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질 것”공원관리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현장방문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난 10월 24일 삿갓봉근린공원 및 해바라기어린이공원을 방문하여 공원 관리 근로자 휴게실 개선 공사 현장을 점검하였다.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제287회 임시회에서 노원구의회 박이강 의원이 제안한 ‘공원 관리 근로자 휴게실 개선‘에 대한 후속 조치로 손영준 의장이 직접 휴게실 공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공원 관리 근로자들의 고충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여 근무 환경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현장에서 손 의장은 근무 중인 공원 관리 근로자들을 만나 근무하면서 느끼는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공사가 진행중인 휴게실의 크기 및 설치 위치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며 추가 개선 의견을 관계 부서에 전달하였다.손영준 의장은 “근무 환경 사각지대에 놓였던 공원 관리 근로자들의 휴게권은 당연히 보장되어야 할 권리이며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 역시 상승할 것이다”며 “노원구의회는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약자를 대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노원구의회에서 제안한 이번 사안에 대해 노원구청 정원도시과에서 즉각 예비비를 투입하여 마들체육공원, 삿갓봉근린공원, 해바라기어린이공원에 근로자 휴게실 3개소 및 부대시설(에어컨, 냉장고, 바닥난방)이 설치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중에 정비가 완료될 예정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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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제10회 노원구 평생학습 축제가‘함께하는 배움,평생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축제개요>일시: 2024년 11월2일(토) 11:00~17:00장소: 중계근린공원 일대11:00~12:00개막식사전공연(예예합창단, 육사군악대), 본식(유공자표창 수여,축사)13:00~14:00어울림 콘서트수강생 및 동아리 공연 발표15:00~16:00특별공연댄스, 발레, 성악 공연11:~17:00평생학습박람회홍보, 체험, 전시 44개 부스 운영제10회 노원구 평생학습축제 포스터2.어울림콘서트(13:00~14:00)※공연순서는 행사운영상 일부 변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제10회 노원구 평생학습 축제 홍보 내용3.특별공연(15:00~16:00)※공연순서는 일부 변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4.평생학습박람회(11:00~17:00)제10회 노원구 평생학습축제 부스배치도주최 주관: 노원구 제10회 평생학습축제 추진협의회문의: 노원구청 평생학습과 02-2116-3996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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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지난 23일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공릉동 카페거리에서 지역구의원들과 함께 주민소통- 손영준 의장, 김기범 의원, 유웅상 의원,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 경청하고 해결 위해 노력”2024.10.23. 찾아가는 현장민원실(공릉1동)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이 지난 23일 공릉1동 경춘선 카페거리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의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역점사업으로 매월 2회씩 관내 동별 순회 운영중이며 지난 7월 17일 중계본동에서 첫 운영을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 현장민원실이었다.이날 열린 현장민원실은 손영준 의장과 공릉동 지역구 의원인 김기범, 유웅상 의원이 함께하였으며 주민들은 의원들에게 ▶주민센터 환경개선 ▶빗물펌프장 화장실 사용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 확대 ▶공릉1동 랜드마크 조성 ▶주차장 확충 ▶간염 예방접종 확대 ▶장미공방 폐강 철회 요청 등 다양한 생활 불편 및 개선 사항을 전달하였다.김기범 의원과 유웅상 의원은 주민들이 전한 의견을 하나하나 경청하며 해결책을 도출할 것을 약속드렸고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직접 소통하며 친근하고 믿음직한 마을해결사의 역할을 다짐했다.손영준 의장은 “구민들에게 지속적인 현장민원실 운영을 약속드렸고 오늘 소속 정당을 떠나 의원들이 합심하여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살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노원구의회는 늘 항상 구민들 곁에서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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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아트페어, 현대예술제를 통합해 풍부한 콘텐츠와 청년가요제로 재미 up!, 진로 고민상담 토크쇼로 공감 up!- 청년주도형 기획 축제로 청년의 구정 참여를 확대해 젊고 재밌어지는 문화도시 노원과의 접점 만들어- 여행 유튜버 희철리즘, 코미디언 박세미, 래퍼 던밀스 참여 소통, 공연 나서노원청년축제 포스터(LOLOLO)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1월 1일 <LOLOLO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LOLOLO는 “너와 나의 노원”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그간 LOLOLO 아트페어, 현대예술제 등의 명칭에 사용되던 것을 올해 청년축제 명칭에 사용해 브랜드화한다는 전략이다.2023년 청년축제 사례일명 공리단길, “경춘선 공릉숲길”(동신아파트~현대성우아파트 인근)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동북권 최대의 ‘핫플레이스’로 주목하고 있는 곳에서 청년의 공감을 통해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축제의 주요 내용은 ▲LOLOLO 청년가요제 및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 ▲제로웨이스트 마켓 ▲토크쇼(유튜버 희철리즘), 코미디 공연(코미디언 박세미) ▲LOLOLO 현대예술제 및 아트페어 등이다.먼저 청년가요제는 올해 처음 시도된 경연대회로, 사전 예선을 거친 노원의 청년들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총상금 300만 원을 놓고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가요제에 앞서 지역 내 대학 동아리와 노원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들도 어쿠스틱, 마술, 성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선보인다.제로웨이스트 마켓은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과 협업하여 친환경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기후위기에 민감한 청년층이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이외에도 ‘서울청년센터 노원’, ‘청년내일’, ‘청년공감’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서도 참여해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각종 청년정책과의 접점을 넓힌다.2023년 청년축제 사례본무대에서는 공연과 공연 사이에 토크쇼, 코미디 공연 등 이벤트를 추가했다. 유튜버 희철리즘은 청년들이 궁금한 이야기, 힘이 되는 이야기들로 소통에 나서며, 래퍼 ‘던밀스’는 청년가요제의 시상에 앞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문화도시 노원의 젊음을 상징하는 두 행사 LOLOLO 아트페어와 현대예술제도 올해는 청년축제와 연계하여 시너지를 낸다.LOLOLO 아트페어에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엄선된 청년 및 신진 예술가의 작품 40여 점을 ‘문화살롱 5120’(공릉행복주택 지하1층)에 전시한다. 참여 작가들에게는 구가 공간, 홍보를 지원하며 작품 판매가 성사되면 판매대금 전액이 작가에게 귀속된다.현대예술제에서는 신진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 11점을 전시하여 경춘선 공릉숲길(동산고~공릉행복주택) 일대를 야외 갤러리로 수놓는다. 아트페어 및 현대예술제는 <LOLOLO 청년축제>를 전후하여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계속된다.LOLOLO 아트페어 출품작 이미지(이상균작가_여수로)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 “노원을 ‘젊은 감성의 문화도시’로 만드는 것과, 청년이 현재와 미래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두 가지 구정 목표가 만나는 지점”이라며, “청년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를 통해 지역 청년문화 생태계의 선순환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문의 청년정책과(02-2116-7106, 710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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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국내 최초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조성 현장 찾아 면밀 점검- 노연수 위원장 “주민위한 명품 힐링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 다할것...”2024.10.23. 제288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현장방문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노연수)는 지난 10월 23일 제288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조성 현장을 찾았다.우리나라 최초의 도심형 휴양림으로 상계동 수락산 동막골(산155-1 일대)에 조성중인 이번 현장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노연수 위원장과 손명영 부위원장, 김소라, 배준경, 안복동 의원과 공사 관리 부서인 노원구청 푸른도시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현황과 주요 시설물 및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의원들은 현장에서 숙박시설에 대한 단열 보완, 태양광 패널 확대, 사생활 보호 강화, 침구류 위생관리 및 탄소중립 운영방안, 사용료 현실화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이용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계발을 당부하였다. 또한 공사현장과 주차장 및 동선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이 명실상부 전국적인 노원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꼼꼼한 점검에 노력하였다.노연수 위원장은 “오늘 방문은 우리구에 전국 최초로 조성중인 도심형 자연휴양림이 완공되기 전 미진한 점을 사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면서, “도시환경위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명품 힐링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은 2018년 전체 9,800㎡, 건축면적 1466.62㎡에 18동 25실(권장숙박인원 82명)규모로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산림청 등과의 협의를 거쳐 2022년 11월 착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했으며 내년 5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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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20여 개 국가의 전문가 집단 첫 일정으로 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탐방- 노원구, 서울 유일 4대 산, 4대 하천을 기반으로 도심 속 힐링 정책 주목받아- 유럽, 남미의 잼버리 대원, 일본 청소년 등도 산림치유를 통한 한국문화 교류포럼 방문단에게 구의 힐링정책을 소개하는 오승록구청장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2024 세계 산림치유 포럼」 방문단을 맞아 노원형 힐링정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한국산림치유포럼, 충북대학교 등이 공동주관하고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2024 세계 산림치유 포럼(이하 포럼)」은 한국형 산림복지와 산림치유를 확산하고 연대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28일부터 개최되는 본 포럼을 위해 미국, 캐나다, 일본, 유럽 등 20여 개 국가에서 방문한 정책 입안자, 산림치유 지도자, 학자 등 관계 전문가들은 사전 일정으로 국내 주요 산림정책의 현장을 탐방한다. 대관령, 국립수목원 등을 방문하는 일정의 시작으로 노원구의 “불암산 힐링타운”이 선정된 것이다.불암산 산림치유센터 앞에서 기념촬영방문단은 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장관상을 수상한 불암산 전망대를 시작으로,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의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최근 개장한 불암산 피크닉장 등 힐링타운 전반을 둘러보며 도심 속 산림 여가정책의 현장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2020년 개관한 서울시 최초의 도심형 산림치유센터인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는 연간 1만 2천여 명이 방문하며 빠르게 자리 잡았고, 어린이 대상 아토피 프로그램, 난임부부 정서 지원, 소방관 및 경찰관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도 다각화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산림치유센터 옆 맨발길을 체험하는 포럼 방문단특히 지난해 한국을 찾은 잼버리 대원들, 올해 일본의 후지무라 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한국문화 체험을 계기로 국경을 초월한 산림치유의 가치를 확인한 것이 이번 포럼의 방문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방문단을 맞이하여 오승록 구청장과 김주연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장은 구에서 10여 년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힐링 정책의 지향점을 소개하며 참여자들과 소통에 나섰다.방문단의 일원인 Tamberly Conway 박사는 구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자연과 도심 속의 삶을 가까이하려는 노력이 인상깊다”며, “자연의 에너지가 시민에게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감안하면 공공분야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에 기반한 힐링정책은 건강, 복지, 여가, 문화를 종합적으로 끌어올리는 핵심으로 판단하여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과제”라며, “산림치유 문화의 확산을 위해 국내외 선진사례들과 폭넓게 교류하고 연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여가도시과(02-2116-054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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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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