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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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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법적 의무 없는 ‘1층’ 카페, 약국, 편의점 등 생활 밀착 시설 대상-장애인 이용 빈도 높은 시설 위주로 전액 무료 설치 지원-올 상반기 조례 제정하며 안정적이고 연속성 있는 지원 체계 근거 마련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보행 약자의 이동권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할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노원구 참고사진] 미용실사례경사로 설치는 계단이나 단차가 있는 건물로 진입할 수 없는 휠체어, 유모차(유아차)를 비롯한 보행약자들을 위해 가장 손쉬운 대안이다. 다만 현행 법령상 법 시행 이전에 만들어진 건축물, 소규모시설 등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에서 제외되어 있다.이에 구는 국비(복권기금) 3,300만 원을 확보해 경사로 설치 지원에 나섰다.우선지원대상은 법적 의무가 없는 시설, 장애인 등의 이용 빈도가 높은 편의점, 음식점 및 카페 등 생활밀착형 시설이다. 구는 장애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이 밀집한 노원역 문화의거리, 수락산 디자인거리 등을 중심으로 설치하되 이외에도 건물주와 영업주의 의지가 있는 시설을 찾아 경사로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구는 지난 2021년 이후 3년 동안 각각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복권기금 등을 재원으로 지금까지 148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왔다. 또한 올해 상반기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새로 제정하기도 했다. 지역 내 장애인이 약 2만 6천여 명, 장애인 동거가족을 포함하면 약 6만 5천여 명에 달하는 이동 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기 위해서다.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실제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지만 경제적 부담 등으로 선뜻 나서지 못한 업소를 우선순위에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동약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실질적인 도움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사로 설치는 건물주나 업소의 비용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이뤄진다. 고정식 경사로 설치를 원칙으로 하지만 현장 점검 결과 불가피한 경우는 이동식 경사로 형태로 설치되거나 설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8월까지로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되며 구와 협약을 체결한 서울노원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노원구 참고사진] 슈퍼마켓사례오승록 구청장은 “경사로 설치로 이동 약자의 일상이 더 다양해지고 풍요로워질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가까운 편의점과 카페조차도 마음 편히 누리기 어려운 이동 약자 모두에게 ‘안전한 1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장애인복지과 02-2116-3329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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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기상청의 올해 폭염일수 증가 전망에 따라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119폭염구급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119폭염구급대’는 구급차와 더불어 펌뷸런스로 구성되어 관내를 순찰하며 시민 안전을 확인하고 온열질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각 차량에는 얼음조끼, 얼음팩,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정제소금, 물 스프레이,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9종의 폭염 대응 장비가 비치돼 있어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다.아울러 소방서는 119폭염구급대 운영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8일간 구급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운영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구급차 및 장비 관리 상태 ▲냉방장치 작동 여부 ▲폭염 대응 교육 이행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 활동 시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노원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119폭염구급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교육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며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장소로 옮겨 체온을 낮추고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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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등록
- 손영준 의장, 기쁜동행건강봉사단과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 및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참석해- 올 상반기 치매 관련 전문 자격증 취득에 이어 초고령사회 치매 예방을 위한 의정 활동 이어가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23일 오전 수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지연)에서 개최된 「어르신을 위한 건강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 봉사활동」에 참석해 초고령사회 보편화된 질병인 ‘치매’ 예방을 위해지역 사회 차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우리 나라 치매 환자는 약 100만 명에 달하며, 65세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이 짊어져야 하는 경제적·정서적 부담이 큰 만큼 치매는 단순한 노인 질환을 넘어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올 상반기 손 의장은 치매 문제에 대한 체계적 접근을 위해 시니어디지털교육지도사 1급과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등 치매 관련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이러한 관심을 의정 활동 속에서 실천하고자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번 교육에 함께하게 되었다.이날 행사는 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 및 (사)한국치매교육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손영준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기쁜동행건강봉사단의 안과·치과·관절·통증·난청 등 분야별 검사 및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손영준 의장은 “치매 문제는 사회적 차원에서 폭넓게 접근해야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과 운동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커뮤니티 시설, 산책로 등 다양한 지역 사회 인프라가 어르신들의 일상 속에서 적극 활용되어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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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등록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7월 24일 구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안복동 의원, 부위원장에 유웅상 의원과 박이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노원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안복동 위원장.윤리특위는 의원의 자격심사와 윤리심사,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상설기구로,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상설화 근거가 마련됐다.노원구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1년의 임기로 네 번째 윤리특위를 구성했으며, 이번 제4기 윤리특위는 지난 6월 5일 제29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김경태, 김준성, 노연수, 박이강, 배준경, 손명영, 안복동, 유웅상, 윤선희, 이용아, 정시온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안복동 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청렴한 노원구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원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안복동 위원장. 유웅상·박이강 부위원장 선또한, 유웅상·박이강 부위원장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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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등록
- 손영준 의장, 22일 민원 현장 찾아 관계자와 협의 끝에 주민쉼터 조성 방안 마련- 손영준 의장, “바쁜 일상 속 작은 배려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여유를 느낄 주민 쉼터를 조성할 것”(2025.7.22.).손영준 노원구의장, 민원 현장 찾아 ‘주민쉼터’ 조성 방안 논의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7월 22일 상계백병원 사거리 민원 현장을 찾아 관계자와 협의 끝에 쉼과 여유가 있는 주민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해당 현장은 병원 이용객뿐만 아니라 당현천과 노원역을 오가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횡단보도 앞으로,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신호 대기 시간에 잠시라도 편히 앉아 쉬어갈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었던 곳이다.이날 손 의장은 상계백병원 서윤덕 사무국장, 손영준 과장, 구청 권동현 정원도시과장, 강원석 조경팀장과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손 의장의 해결방안은 백병원의 화단을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제공받고, 쉼터에 어울리는 주민들의 눈이 즐거운 화단으로 조성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올 가을 가로변 화단 정비 시즌에 맞춰 해당 공간을 주민 쉼터로 조성하게 되었다.특히, 손 의장은 주민 쉼터 조성을 위해 흔쾌히 병원의 공간을 제공하기로 한 상계백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상계백병원은 2024년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을 야간에 개방하는 등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손영준 의장은 “바쁜 일상이지만 신호 대기의 짧은 시간 잠시나마 편하게 앉아 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다면, 그 작은 배려에도 우리 주민들은 행복하고 여유로울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 사항도 놓치지 않고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향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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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등록
- 직접적 피해 상황 파악 및 신속 대응 지시- 반복되는 침수 피해 없도록 근본적 해결방안 마련 주문노원구의회 정영기 의원(국민의힘, 상계2,3·4,5동)이 노원구청 자연생태팀 과 함께 수락산 별빛마을을 방문해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 했다. 최근 일주일 간 전국적으로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별빛마을에서는 다수의 가구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정영기의원_별빛마을 피해현장현장점검에서 정영기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전달받은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꼼꼼히 청취한 뒤, 구청 담당부서에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 기존 배수로를 전면 점검하여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 완 조치할 것 ▲ 빗물이 특정 지점에 집중되지 않도록 추가 배수관을 설치할 것 ▲ 배수로 인근 주택에 턱을 설치하여 빗물이 주택 안으로 유입되는 2차 피해를 막을 것 ▲ 도로와 배수구의 상·하단 단차를 개선해 물 고임과 역류 현상을 예방할 것 등 실질적 배수체계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정영기의원_별빛마을 피해현장정영기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특히 우리 지역 민가에도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현장을 다 녀보니 해마다 증가하는 강우량에 따라 기존 수준의 대비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구청 담당부서와 긴밀히 협의 하여 신속한 점검과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추진해 동일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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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등록
- 전국 최초 GPS 데이터, QR 신고시스템 갖춘 ‘스마트 빗물받이’ 2만 2천 개 운영- 공무원들은 순찰, 출장 중 안전 위해요소 전용 모바일메신저로 상황 공유 일상화- 쉽게 신고하고 빠르게 대처하여 피해 최소화 … 데이터 누적될수록 대응력 높아져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기습 호우에도 도심형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빗물받이 QR코드 신고 시연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지난주, 노원도 298㎜의 강수량(7.14.~7.20.)을 기록했다. 경미한 침수 신고, 중랑천 침수에 의한 시설물 파손이 일부 있었으나,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지역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 작년 장마 기간 중 서울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누계 391㎜의 비가 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철저한 사전 준비 태세와 함께 구에서 도입한 <스마트 빗물받이 시스템>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스마트빗물받이 표지판스마트 빗물받이 관리시스템은 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지역 내 2만2천 개에 달하는 빗물받이를 전수조사해 일일이 GPS 좌표를 시스템에 입력함으로써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빗물받이에는 고유번호, QR코드가 삽입된 번호판이 부착되어 누구나 쉽게 정확한 신고 위치를 특정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주민은 함께 기재된 담당자 직통 전화번호로 전화 신고도 가능하다.빗물받이가 막혀 침수의 원인이 되는 상황에서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신고 이력이 전용 플랫폼에 데이터로 누적되면 빗물받이 막힘이 집중되는 구역과 시기를 분석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효율성을 더할 수 있게 했다.빗물받이 준설 작업 시연작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이 시스템을 통해 주민의 신고가 들어온 것은 올해 1월부터 약 530여 건이다.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는 동시에 막힘이 발생하지 않게 돕는 ‘우리동네 빗물받이 지킴이’ 활동이 병행된다. 통장, 환경공무관, 주차단속요원, 이면도로 청소 인력(어르신 일자리) 등 골목을 수시로 누비는 주민과 관계자가 중심이다. 여기에 공인중개사, 커피숍과 약국 등 지역 상인도 합세해 총 2천여 명에 달한다. 이들은 우천 예보시 빗물받이 불법 덮개는 즉시 제거하고, 막힘이나 파손 등 특이 사항은 구청으로 즉각 신고한다.구 관계자는 “빗물받이 등 배수로의 기능이 정지되면 적은 강수량에도 피해가 급증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신속한 신고는 피해를 줄이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모바일메신저 안전상황공유 사례구, 동 공무원의 협업과 신고도 활발하고 대응도 빠르다. 노원구 소속 공무원의 업무용 모바일 메신저 <노원 다이어리>에 개설된 ‘안전노원 알림방’의 효과다. 평소 출장, 순찰시 발견한 안전 위해요소를 공유하는 시스템인데, 갑작스러운 폭우나 침수 우려 상황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현장을 먼저 발견한 공무원이 메신저에 신고 글을 게시하면 현장 사진, GPS 기반 위치정보가 동시에 업로드되고, 하수시설물, 도로시설물, 산책로 등 관할 담당이 즉각 확인할 수 있다.한편 구는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수해취약지역과 수방시설을 일제 점검하는 등 풍수해 대비 태세를 갖춰 왔다. 기상청이 장마 기간 종료를 공식 발표했지만, 오는 10월 중순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오승록 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단기간 기습 폭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는 철저한 예방과 함께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문의 치수과 풍수해대책 총괄(물관리팀) 02-2116-4170스마트 빗물받이 운영(하수팀) 4176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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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등록
- 기광문 하계1동 주민자치회장의 재능 기부 강의로 진행, 주민센터·복지관 직원 참석- 손영준 의장, 최일선 복지 실무자의 고충에 공감하며 격려와 응원의 뜻 전해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7월 17일,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복지공동체 소진예방 및 소통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하여 일선 복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 직원들을 격려하였다.기광문 하계1동 주민자치회 회장의 재능 기부 강연을 통해 성사된 이번 교육은 ‘인간 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복지 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담당 직원 소진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하계1동주민센터 및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의 실무 직원 약 30여 명이 함께했다.손영준 의장은 최일선 복지 현장에서 주민들과 대면하며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사람은 관계 속에서 행복해진다”며 건강한 관계를 기반으로 한 진심 어린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또한, 손 의장은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직원들이야말로 따뜻한 지역 사회를 이끄는 주역이며, 직원들의 행복이 지역 사회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지속 가능한 복지를 위해 현장 실무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임을 다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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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2025년도 하반기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의소대 사진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지원 자격은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주된 직장을 둔 만 20세에서 65세 이하의 내국인으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재난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받는다.접수는 2025년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노원소방서 재난관리과에서 진행되며, 방문, 우편, 팩스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통해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 뒤, 최종 합격자는 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의소대 사진의용소방대원은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재난 발생 시 대피 및 구호 업무를 보조하며 지역 안전에 기여한다. 또한, 활동 우수 대원에게는 표창 및 자녀(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이 진행되며, 재난 활동 중 사고 발생 시 재해보상금도 지급된다.노원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할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노원소방서 재난관리과 대응총괄팀(02-6981-6842)에 문의하면 된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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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등록
-학부모 주도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 선사올해로10년 째 운영 중... 7월부터11월까지 총15개 학교 참여-전통문화,진로,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학부모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보석같은 하루’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덕암초등학교 ‘보석같은하루’ 활동 모습_윷놀이올해로10년째 이어가는 사업‘보석같은 하루’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지난2016년부터 운영됐다.학부모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교육의 동반자로서 주도적으로 활동한다.올해는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9곳,중학교5곳,특수학교1곳 등 총15개교가 참여하며, 7월부터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사업 신청 규모가 예년보다 크게 늘어나면서,신규 또는2회 이하 참여 학교를 우선 선정해 더 많은 학교에 기회를 제공한다.덕암초등학교 ‘보석같은하루’ 활동 모습_플라스틱 디스크 컬링 게임학교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학교의 특성과 학생 눈높이를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됐다.▲전통문화 체험을 놀이로 구성한 화랑초‘전통문화 올림픽’,▲자신만의 팔찌를 직접 만들어보는 신상중학교의‘나만의 팔찌 제작’,▲계상초의 과자집 만들기 등‘동화’를 주제로한 체험,▲태랑초의‘24절기 자연 체험’등 학교별 개성과 학생 눈높이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돼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실제로‘보석같은 하루’는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생활을 꼽자면‘보석같은 하루’가 있던 날”이라고 말했고,한 학부모는“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구는‘어린이·청소년이 경험과 성장으로 자립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라는 비전 아래,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 동아리 지원사업’, ‘학부모 아카데미’등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교육 주체로서의 역할 정립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덕암초등학교 ‘보석같은하루’ 활동 모습_재활용품을 활용한 농구 게임지난2023년 학부모 지원분과 간담회 자리에서 오승록 구청장은“동막골 자연휴양림이 완성되면 초대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었다. 2년이 지난 올해 시범운영 기간에 실행에 옮겨졌는데 당시 활동하던 학부모의 절반 이상이 참여했다.학부모들 스스로가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연대 활동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고 현재도 교육 현장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아이들과 교감하며 함께 만들어가는‘보석 같은 하루’는 교육 현장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한다”며, “아이들의 반짝이는 하루하루를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문의 교육지원과02-2116-324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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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등록
-여름의 끝에서 가을의 정점까지,노원이 준비한 계절 따라 즐기는4가지 문화축제-도심 속 거리와 하천이 무대로 바뀌는 노원의 하반기 축제 라인업-맛과 예술,음악과 산책이 어우러져 도심 속 일상에 특별한 쉼표를 선사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하반기 대표 축제와 음악회로▲노원수제맥주축제,▲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노원달빛산책,▲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예고하며,노원만의 감성을 보여주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2025 수제맥주축제 포스터여름의 끝자락에서부터 깊어가는 가을까지,춤추고,마시고,걷고,감상하는‘4색 축제’가 줄줄이 펼쳐진다.먼저, 8월의 피날레를 장식할<노원수제맥주축제>이다.오는8월29일(금)부터31일(일)까지3일간은 노원이 가장 시원해지는 시간이다.화랑대 철도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노원수제맥주축제(Nowon Beer Festival, NBF)는 전국33개 브루어리의200여 종 수제맥주, 7개국 세계맥주,그리고32대의 푸드트럭과 함께하는 맥주 애호가들의 축제다.한낮의 더위를 피해 시간도 조절했다.금요일과 토요일은17시부터23시까지,일요일은17시부터22시까지 운영한다.2024 댄싱노원_퍼레이드경연축제는▲화랑대 축구장(제1광장)의‘맥주의 향연’,▲기차마을 앞(제2광장)의‘세계의 만남’,▲기차카페 일대(제3광장)의‘노원의 발견’이라는3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각 공간은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를 두루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국내를 대표하는 각 지역별 수제맥주를 비롯하여 벨기에,체코,독일 등 세계맥주가 줄지어 서고, ‘여름밤,책과 맥주 이야기’라는 이름의 북맥토크,맥주 전문가가 해설하는 비어도슨트,어린이 동반가족을 위한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하다.축제 기간에 돗자리존이 운영되며,텀블러,돗자리,모자 등 야외 피크닉 필수 물품은 직접 가져와야 한다.2024 수제맥주축제_방문객이 건배하는 모습뜨거운 여운을 이어 찾아올<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은 오는9월20일(토)부터21일(일)까지 양일간 노원역 일대(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555m구간)에서 펼쳐진다.거리 전체가 무대가 되는 이 축제의 핵심은 전국 댄스팀이 모여 경쟁을 펼치는▲댄싱퍼레이드 전국 경연과 스트리트 댄스 배틀인▲댄싱페스타이다.여기에▲개막·폐막 공연,▲거리예술공연,▲브랜드페어,▲어린이 놀이체험 부스까지 함께해 축제는 그야말로‘움직이는 종합예술’이 된다.2024 수제맥주축제_즐기는 방문객들다음은 가을의 끝자락,당현천을 따라 펼쳐지는 야간 산책형 예술 축제<노원달빛산책>이다. 10월17일(금)부터11월16일(일)까지 총31일간 진행되며,상계역(수학문화관)~중계역(당현1교)사이2km구간이 빛의 미술관으로 변신한다.올해는 조금 더 특별하다.지난1월,대만 타이난시(台南市)의‘월진항등제’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제 교류를 본격화했기 때문이다.구는 이를 통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원달빛산책>은 지난해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문화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10월18일(토)열릴 예정인<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이다.탁 트인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대중가수들과 함께하는 대형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줄 라이브 공연과 가을 저녁 공기가 어우러진다.2024 경춘선숲길가을음악회오승록 노원구청장은“노원의 도심 곳곳을 무대로,누구나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축제를 만들고자 한다”며“올 하반기 노원에서 펼쳐지는 축제가 구민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과 감동을 더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문화도시과(2116-714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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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등록
- 다년간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한 노원사랑봉사회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하며 봉사자 격려- 손영준 의장,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생활 안정” 위해 지역 구석구석 살필 것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7월 17일, 지역 봉사 단체인 노원사랑봉사회(회장 최옥희)의 활동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노원사랑봉사회는 2000년대 초반부터 활동해 온 노원구 소재 봉사 단체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이웃들에게 직접 ‘국’을 끓여 배달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60여 명의 회원들이 저마다 조리와 배송을 분담하고 있으며, 그 결과 매주 약 650명의 이웃들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따뜻한 음식을 전달받고 있다.손영준 의장은 최옥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로부터 단체 활동 상황과 재정 여건 등 봉사회의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였으며, 공익적 활동을 하는 민간 단체에 대한 공공 부문의 지원과 보조가 더욱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손 의장은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국 끓이고 배달하는 활동이 평소보다 더 고되실 것”이라며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일회성 봉사가 아닌 20여 년간 이어져 온 꾸준한 이웃 사랑 실천이 우리 지역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변화시켰다”며 “노원구의회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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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등록
- 손영준 의장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정을 나누는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 손영준 의장 7월 16일 건강한 여름나기 효나눔 삼계탕 행사 참석 따뜻한 마음 나눠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7월 16일, 중계본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건강한 여름나기 효나눔 삼계탕 행사’에 참석하고 경로당 어르신들께 직접 삼계탕을 배송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이번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중계본동 주민복지협의회(회장 김영수)에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삼계탕 700인분을 후원받아 경로당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주고자 마련되었다. 중계본동 직능단체와 종교기관, 상인 등 후원자들이 직접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특히 이날은 효천유치원 어린이들 용돈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직접 경로당에 삼계탕을 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손영준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삼계탕을 후원해준 여러 단체와 아이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함께하는 복지의 의미를 되새겼고, 동주민센터 복지 담당 직원들에게 폭염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사가 끝난 후 중계주공7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고 무더운 여름을 무탈하고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손영준 의장은 “찌는 듯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중계본동 주민복지협의회와 봉사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정을 나누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원구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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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등록
- 8개 공공도서관에서 28개 특별기획 프로그램 진행- 책, 음악, 업사이클, 발레, 필사, 그림, 영화, 휴먼북과의 만남 광복을 만나는 다양한 방식 총출동-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월계동에서 상계동까지 ‘역사를 기억하는 노원에 미래는 있다’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구립도서관 곳곳에서 <노원이 기억하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노원이 기억하다 웹포스터이번 특별기획은 지난 6월 26일 상계도서관의 북큐레이션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이어지며, 8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총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권역별·연령별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한 누구나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월계도서관은 영상과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된 도서관답게 미디어월 콘텐츠와 시청각 자료를 적극 활용한다. 창작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 KBS교향악단, 말러 교향곡 ‘부활’> 등 실황 영상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제공된다. 다목적 문화공간 ‘달빛소리홀’에서는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음악 감상과 청소년 대상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상영회도 열린다.상계도서관은 총 7개의 전시 및 강연을 운영하며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월부터 9월까지 ‘한국사 유적’, ‘광복’, ‘저항문학’을 월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이 진행되며,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7월 5일), 고정욱 작가(8월 9일)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상계도서관_신병주 교수와의 만남불암도서관은 ‘생애주기’에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위인전을 활용한 독립운동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박미화 작가와의 만남 및 무궁화 키링 만들기, 필사에 적합한 도서 소개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위한 강연으로는 유정호 작가가 서울 곳곳의 숨은 ‘우리 동네’ 독립운동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불암도서관_필사뽐내기불암도서관_필사뽐내기그밖에 노원휴먼라이브러리는 여성 독립운동사를 연구해 온 이윤옥 휴먼북을 초청하고, 하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으로 태극기를 만드는 업사이클 아트 체험을 운영하는 등 각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노원이 기억하다>의 전체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은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각 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역사의 의미와 교훈을 깊이 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여가도시과 ☎ 02-2116-0701노원문화재단 도서관기획실 (노원중앙도서관) ☎ 02-950-0025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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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등록
- 손영준 의장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손영준 의장, 북한이탈주민의 날 맞아 서울북부하나센터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 가져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7월 15일,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맞아 서울북부하나센터(공릉종합사회복지관 4층)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손영준 의장을 비롯해 서울북부하나센터 노유환 센터장, 박하영 부센터장, 노원구청 이선경 복지정책과장, 의회사무국 최근형 전문위원 등이 함께했으며, 하나센터를 통해 희망을 되찾은 북한이탈주민도 참석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논의에 깊이를 더했다.손영준 의장은 박하영 부센터장으로부터 하나센터의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을 듣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연령층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현실을 고려해 치매 검진 지원,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등 복지정책과 연계한 실질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손영준 의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차별과 소외 없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노원구민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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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등록
- 노원구 저출생 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출산율 상위 지차체 강원 화천군 우수시설 현장방문- 박이강 위원장 “노원구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인프라와 정책 기반 갖추는 데 최선 다할 것”화천 벤치마킹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의 ‘노원구 저출생 위기 극복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이강)’는 지난 7월 14일, 합계출산율에서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강원도 화천군을 방문해 출산 장려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출산율 저하가 지역 소멸과 직결되는 위기상황임을 인식하고,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현재 화천군은 합계출산율 1.51명(2024. 12. 31. 기준)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0.75명)을 훨씬 웃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화천 벤치마킹이날 현장 방문에는 특별위원회 박이강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범 부위원장, 어정화 의원, 정시온 의원 등 4명의 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명이 함께했다.의원들은 ▲화천커뮤니티센터 ▲공공산후조리원 ▲화천학습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출산-양육-교육으로 이어지는 통합적 인구정책 인프라를 직접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는 화천군청 최수명 부군수와 간담회를 하며 인구 유출을 막고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기 위한 화천군의 정책 철학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화천 벤치마킹박이강 위원장은 “화천군의 높은 출산율은 단기적 혜택이 아닌, 장기적인 인프라 투자와 공동체 회복이라는 철학에서 비롯되었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노원구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인프라와 정책 기반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노원구의회 저출생 위기 극복 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구성되어 올 8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정책 연구, 현장 방문, 토론회 등을 통해 노원구 실정에 맞는 출산 친화 정책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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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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