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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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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교육생 선착순 모집,대본작성부터 녹음편집까지 팟캐스트 제작 과정 교육-원데이 디지털 드로잉,디지털카메라,영상편집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좌 개설-10월까지 아이휴센터9곳에서 돌봄과 미디어교육을 결합한<돌봄미디어교실>운영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운영하는 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미디어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노원마을미디어단체의 팟캐스트 진행 모습지난2018년 개관한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각종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구민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다양한 주제의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수업 모습오는6월에 개강하는 수업 중 하나인<도전 팟캐스트DJ>는 소재 탐색부터 대본 작성,녹음,편집까지 오디오 콘텐츠의 제작 과정을 익히고 실습해 보는 강좌이다. 6월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7시~9시에 수업하며,총6차시에 걸쳐 팟캐스트를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수업 모습교육을 수료한 후에 지속적으로 팟캐스터로 활동하고 싶은 수강생은 마을미디어단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실제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미디어단체는 총17개, 244명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습득을 위해 노원구 소식지를 낭독하는 콘텐츠부터 문화/예술,휴먼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주제로 지역과 소통하고 있다.다음으로<하루 만에 디지털드로잉>은 스마트 패드(태블릿PC)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다.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구민들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6월7일 수요일 저녁6시30분부터 세 시간가량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한다.수업 주제는 동물,인물 등으로 매월 바꾸어 진행한다. 6월의 드로잉 주제는‘식물’이다.식물의 기본 구조를 분석해 이를 따라 그림을 그려 보고 드로잉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으로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는 구민들이 시도하기에 적절하다.더불어 사진촬영의 기술적인 사용법부터 사진을 통한 이미지 스토리텔링 및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 수업<디카에 반하다>와 무료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편집 수업<곰믹스로 영상편집>도 수강생을 모집한다.센터는 개인 장비가 없어도 학습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수업에 필요한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6월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5월 말까지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강좌별로1만~3만원의 수강료를 내고 참여할 수 있다.이외에도 구는4월부터10월까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센터인 아이휴센터9곳에서<돌봄미디어교실>을 진행 중이다.어릴 때부터 미디어 체험 교육을 실시해 미디어의 순기능을 체득하고 미디어 중독을 예방하도록 하기 위함이다.아이휴센터 별로 총5회차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 패드,홀로그램 영상 장치를 활용한 미디어 교육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장비를 활용한 체험 수업을 실시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소통법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각자의 개성과 목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문의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02-2116-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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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등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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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등록
- 오는 28일 일요일 17시 상계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상계 파크음악회 열려 -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가수 변진섭, 김수찬, 김희진,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출연 -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3번째 공연, 별도 신청 없이 무료 입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5시 상계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상계 파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구는 가까운 공원에서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사업의 일환으로 상계 파크음악회를 준비했다. ‘월계 벚꽃음악회’, ‘당현천 수상음악회’에 이어 올해로 3번째 개최다. 2023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당현천수상음악회 음악회가 펼쳐지는 상계근린공원은 약 3만㎡ 규모의 공원으로 작년 공원 재생사업을 통해 3,010㎡ 규모의 축구장을 마사토에서 인조잔디로 포장한 곳이다. 음악회와 푸른 잔디가 잘 어우러져 구민들께 일상 속 작은 휴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의 인기를 반영하여 공연 시간이90분에서 130분으로 늘어나고 관람석도 최대 1,500석까지 확보하여 진행한다. 공연은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 총 38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대중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음악 OST에 포크, 트로트, 발라드 등 인기 대중가요를 함께 구성했다. 첫 시작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포크 가수 김희진이 ‘영원한 나의 사랑’, ‘사랑해’ 등을 부르며 막이 오른다. 이어서 히든싱어 남진 편 출연으로 이름을 알리고, 현재 KBS ‘살림남’, ‘아침마당’ MC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나야 나’, ‘님과 함께’ 등을 열창한다. 색소포니스트 김성훈도 출연해 ‘고맙소’, ‘서울의 달’ 등 익숙한 대중가요로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진 멋진 무대를 펼친다. 한국 발라드의 레전드 가수 변진섭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새들처럼’, ‘홀로 된다는 것’, ‘희망사항’ 등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노래를 들려주며 구민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어벤저스 OST, 레미제라블 OST 등을 중간중간 선보이며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공연은 무료이며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선착순 자유석이다. 구는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안전유도선 설치, 안전관리요원 배치, CCTV 집중 모니터링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2일~3일 양일간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수제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지역내 시장, 대학, 전국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들이 연계해 젊은 감성의 특색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150여 종의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축제만을 위한 노원 시그니처 맥주도 선보인다. 지역내 시장상인회와 협력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대학 동아리의 연합 공연도 펼쳐진다. 다이나믹듀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관람객과 소통하는 토크 뮤직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일상의 공간에서 고품격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도시 노원의 꿈이 실현되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수제맥주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노원문화재단(02-2289-3421)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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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등록
- 우원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연구자, 가족센터, 당사자 등 의회·학계·민간 차원의 공론장 열려 - 토론 주관자인 손영준 의원은 발제를 통해 노원구 다문화정책을 SWOT 분석으로 진단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가 주최한 ‘노원구 다문화가족 삶의 질 개선’ 토론회가 5월 22일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선주민과 다문화 당사자, 가족센터와 어린이집 관계자, 월남전참전자회 노원구지회 회원, 의회와 구청 유관부서 직원 등 2백여 명이 방청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23.05.22. 노원구 다문화가족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토론회 단체사진 토론회를 주관한 손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다)은 작년 의원 연구단체 대표를 맡아 ‘노원구 다문화정책 모형개발 연구’를 진행한 바 있고, 지난 2월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에 대해 발언한 데 이어, 자치구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여전히 부족함을 지적하며 다문화가족 삶의 질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한 것이다. 발제 손 의원은 “노원구의 선주민(先住民) 인구감소 추세와 달리 다문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오고 있는데도 자치구 차원의 다문화정책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며, “오늘 토론회는 저출생·고령화와 인구 유출 위기를 현장에서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기초자치단체가 제 역할을 모색해보는 자리”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지정토론 이날 토론회에는 주최 기관장인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 주관 의원이자 발제자인 손영준 의원과 좌장인 김익균 협성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토론자로 나선 우원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을), 이보라 행정학박사(광운대학교), 장사열 노원구 가족센터장, 다문화 당사자로 마쯔모토 유미꼬 씨가 참석했다. 그리고 오승록 노원구청장, 배준경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권준희 월남전참전자회 노원구지회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 노원구의회 오금란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과 김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라), 박이강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라), 김기범 의원(국민의힘·노원나)도 참석해 토론회를 경청했다. 플로어 손 의원은 발제를 통해 노원구 다문화정책을 SWOT 분석으로 진단하는 한편, 정책 개발 접근 방향을 모색하고 노원형 다문화정책을 생애주기에 따른 정책, 일반 정책, 분야에 따른 과제, 기타 지원 방안 등 네 가지 관점의 제언을 발표했다. 이어 우원식 국회의원은 제4차 다문화 가족정책 기본계획(여성가족부) 내용을 분석하며 다문화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유기적 협력의 중요성과 함께 정책 방향 제시 및 예산 측면에서 정부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이보라 박사는 노원형 다문화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다문화가족에 대한 단순 지원을 넘어 인권적 요소 등을 포함하는 등 차별화된 노원형 다문화정책 개발과 시행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장사열 노원구 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정착단계 장기화, 다문화가족 유형 다양화, 학령기 다문화자녀 비율 증가 등 변화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단순한 호혜성 지원보다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문화 당사자인 마쯔모토 유미꼬 씨는 결혼 이민 후 다문화정책에 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족센터를 통해 봉사단과 주민자치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얻고 다문화 여성들과의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기대를 밝히며 토론을 마쳤다. 지정토론 후 이어진 전체 토론에서는 몽골 출신의 귀화 청년 채랜도르즈 엘름비야르(25세,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등 다문화 당사자와 지역주민들이 노원구 다문화가족 삶의 질 개선방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의견을 남겼다. 이에 토론회를 주최한 노원구의회 김준성 의장은 “노원구 다문화가족 삶의 질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노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 전문가와 지역사회, 나아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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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등록
- 만 75세 이상 어르신 38,621명 중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어르신 대상 - 오는 30일부터 위탁의료기관 186개소에서 무료 접종 시작 - 만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순차적 추진 예정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에 대해 면역력을 가지고 있는 인구의 약 30%에서 발병하며 수포와 함께 심한 통증을 유발하여 ‘통증의 왕’이라고도 불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 대상포진 환자 수는 약 72만여 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현재로서는 대상포진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이 필수다. 하지만 15만 원부터 50만 원이 넘어가는 비용이 부담스러워 접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오는 30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올 4월 기준 노원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38,621명 중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어르신이 대상이다. 기 접종자의 무료 추가 접종은 불가하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최근 1년간 주소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하여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노원구 홈페이지에서 지역 내 지정된 186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대상포진 질환자의 23.8%를 차지하는 연령대가 60대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참고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현재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작년 10월, 만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근거 조례를 마련했다. 예산이 확보되면 내년부터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올 4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약 9만 3천 명이다. 이 밖에도 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현재 2개소인 치매안심센터를 4개소로 확충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최근 만 75세에 진입하는 구민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사의 필요성과 방법을 개별 우편발송 등으로 홍보하는 등 치매 조기 검사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건강버스, 방문건강관리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의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검진하고 상담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께서는 독감이 유행하기 시작하는 10월 전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완료하시기 바란다”며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위탁의료기관 점검, 이상반응 관리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생활보건과(02-2116-2280).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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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등록
- 6월 노원어린이극장 기획공연<세비야의 이발사> 22일부터 예매시작,전석2만원 -오페라를 쉽게 재해석한 공연,전문 스토리텔러의 해설,조기 예매 시50%할인 -여름방학이 있는7월과8월에도 기획공연 이어져,아이들에게 문화 경험 기회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오페라<세비야의 이발사>를 비롯한 풍성한 기획공연 시리즈로 어린이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세비야의 이발사 공연포스터 가족 오페라<세비야의 이발사>는6월24일 노원어린이극장에서11시와14시 총2회 공연한다.지역 내 어린이와 구민들에게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비야의 이발사 공연모습 작곡가 로시니의 오페라<세비야의 이발사>는 여자 주인공인 로지나에게 첫눈에 반한 알마비바 백작이 이발사의 도움으로 사랑을 쟁취하는 과정을 다룬 것으로 귀족 중심 사회를 풍자하는 유쾌한 멜로디에 빠른 전개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노원어린이극장에서는 평소에 오페라라는 장르를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아이들도 친숙하고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문 스토리텔러의 해설이 함께하는 오페라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준비했다. 노원어린이극장 스토리텔러는 극이 시작할 때, 1막1장과2장 사이,그리고2막이 시작될 때 총3번 무대에 등장해 극의 진행 상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하고,아이들이 작품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공연은 전석2만원이며22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22일~31일 사이 조기 예매하면50%를 할인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구민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공연 예매 및 기타 문의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노원어린이극장의 기획공연은 여름까지 계속된다. 7월 무대에 오를 극단 마루한의<우리집에 괴물이산다>는 가족이 함께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연이다.인형과 오브제,영상과 그림자를 다양하게 사용해 관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테이블 인형극을 준비했다.인도네시아 페이퍼문 인형 극단의<더 미러>는 거울을 매개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을 펼치며,극단‘문’의<그것참좋타!>는 종이컵 및 생활용품을 활용해 새로운 세계를 선보인다.자세한 공연 일정 및 기타 관련 안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노원어린이극장은 지난2020년10월 서울 동북권에 최초로 문을 연 어린이를 위한 전문 극장이다.일반공연장과 다르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무대를 설치했으며,좌석,공연장 진입계단,부대시설까지 모두 아이들의 편의를 우선으로 설계했다. 개관 후 올해4월까지 유아,어린이,가족단위 관객들을 위한 총40개의 공연 프로그램을 총18,042명이 관람하는 등 어릴 때부터 집 가까운 곳에서 문화 공연을 일상처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어릴 때일수록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라며“앞으로도 노원어린이극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노원어린이극장02-2289-3451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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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0 등록
-오는20일(토)저녁7시부터,수락산 스포츠타운 야구장 일원에서 모던록 콘서트 -최백호/박창근/이치현과 벗님들/박학기/HYNN(박혜원)출연,사전 예약3천석 마감 -푸른 수락산 자락,노을 지는 풍경 속 오직 노원구민만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20일 토요일 저녁7시 수락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수락산 선셋음악회를 개최한고 밝혔다. 수락산 선셋음악회 포스터 음악회가 열리는 수락산 스포츠타운은 무허가 건축물과 폐기물 무단 적치로 몸살을 앓던 수락산 자락을 구민 여가시설로 다시 꾸민 곳이다.사업비440억을 투입해 총3만여㎡규모에 축구장,야구장,테니스장 및 소프트테니스장과 여가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지난해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음악회가 열릴 스포츠타운 전경 구는 이곳 야구장에서 오는20일 오후7시 특별한 음악회를 연다.정부가 코로나19의 종식을 공식적으로 선언함에 따라, 3년4개월로 막을 내린 팬데믹 기간을 잘 버텨준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셋음악회에는▲시대를 관통하는 노래로 대중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최백호▲한국 소프트 락을 대표하는 이치현과 벗님들▲오디션 프로그램<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은 박창근▲포크음악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박학기▲파워풀 가창력으로 섬세한 감성을 노래하는HYNN(박혜원)이 출연한다. 가수별로 희망,사랑,용기,인내를 주제로 한 무대를 준비했으며 선셋음악회를 찾은 노원구민들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수락산의 자연과 노을이 지는 시간대의 분위기에 출연 가수들의 멋진 무대가 더해져 구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8일 오전10시부터 구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전화로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선셋음악회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듯 문의전화가 이어졌으며,사전 예약3천 석이 당일 모두 마감됐다. 사전 예약자는 공연일인20일 오후3시부터 현장 매표소에서 사전예약 확인 문자 및 본인 및 동반1인이 노원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한 후 티켓(입장팔찌)을 발급받을 수 있다.입장은 오후5시부터이며,자유좌석제로 운영한다. 공연장 옆 축구장에는 사전 예약에 성공하지 못한 구민과 타 지역 사람들을 위한 현장석을 마련했다.대형LED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별도의 티켓 없이 오후5시부터 출입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공연이 이루어지는 수락산 스포츠타운 및 인근 지역의 특성상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구는 오는6월2일~3일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경춘선 숲길 인근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수제맥주축제를 개최한다.축제에서는150여 종의 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지역 내 전통시장과 연계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맥주와 함께 라이브 음악 공연이 어우러지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젊고 감각적인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정부의 코로나19종식 선언 이후 갖는 음악회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라며“수락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노을이 지는 경치를 즐기며 구민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노원문화재단02-2289-3461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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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등록
-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메디컬스킨케어과’와 협력하여 고독사 위험 홀몸 어르신 20명 대상 피부미용 마사지 5월∼12월까지 월 1회 진행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봉사동아리’와 협력하여 총 6가구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민관협력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취약가구 돌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피부미용 마사지사업 코로나19 이후 감소 추세에 있는 자원봉사 참여의 길을 열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민관이 협력해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최근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메디컬스킨케어과’와 협력한 피부미용 마사지 사업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봉사동아리’와 함께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대표적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 피부미용 마사지 사업은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메디컬스킨케어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고독사 위험이 있는 여성 홀몸 어르신 중 거동 가능한 20명을 선정해 어르신들께 새로운 체험을 통한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를 인솔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가도 5명 발굴하였다. 5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회당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에 마련된 스킨케어실에서 진행된다. 어르신 한 분당 2개월에 한 번씩, 총 4번의 피부마사지, 메이크업 등을 지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자원봉사를 통해 세대간의 소통을 배우고 실전 경험도 쌓게 된다. 구는 참여 어르신 만족도 조사를 통해 추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씨(89세, 월계2동 거주)는 “오래 살다 보니 이런 호강을 다 누린다”며 “처음에는 주름 많고 까칠한 얼굴을 남한테 맡기는 게 쑥스러웠는데 손녀 같은 학생들의 손길이 너무 보드랍고 따뜻해 고마웠다. 마사지 끝나고 행여 넘어질까봐 손잡아준 자원봉사자도 참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봉사동아리’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총 6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다. 이 동아리는 주변 대학교인 고려대, 삼육대, 협성대에서도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로 봉사가 중단되었으나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해 오고 있다. 영구임대아파트에 30년 이상 거주하면서 도배, 장판을 교체 하지 않아 거주환경이 열악했던 김씨(60세, 하계1동 거주)는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마무리 청소와 정리까지 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집이 밝아져서 밖에서 물건을 그만 가져와야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 밖에도 구는 각 동주민센터 내 봉사단체들을 주축으로 홀몸 어르신 대상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 전달, 중장년 1인가구 대상 요리교실,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염색 봉사 등도 진행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내가 가진 재능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활발한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민간 주도의 돌봄모델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복지정책과(02-2116-3675).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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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등록
-20대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코자 문화생활비 지원...공연‧전시 관람,체육시설 이용 등 가능 -노원구2년 이상 거주,만20~29세(1994~2003년생)미취업 청년 대상... 1인당10만 원,올11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카드 지급 -오는22일(월)오전9시,선착순5천명 온라인 접수 시작...주민등록초본 및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준비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역 내20대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코자1인당 연10만 원의 청년문화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구가2019년에 실시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따르면,지역 내 청년들이 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문화,여가,취미생활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면서도,실제 현실에서는 대부분 청년들,특히20대 청년들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지난3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현대 청년의 정서적 문제가 심각해,이들이 고립되지 않고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노원청년문화생활카드 이에 구는 취업난과 코로나19팬데믹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20대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고,사회적 지지를 보내고자 올해부터 청년문화생활비를 지원한다. 청년문화생활비는1인당10만 원으로,올11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카드 형태로 지급된다.공연‧전시 관람,체육시설 이용 등을 할 수 있고yes24,인터파크, CGV등 문화콘텐츠 온라인 플랫폼에도 이용 가능하다.구는 점차 지역 내 오프라인 사용처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에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20~29세(1994~2003년생)의 미취업 청년5천 명으로,오는22일(월)오전9시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https://fanw.purmee.kr)가 진행된다. 제출 서류로 거주지 확인을 위한▲주민등록초본과 취업 여부 확인을 위한▲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필요하며,신청 시5월1일 이후 발급본으로 스캔해 첨부하면 된다.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전용카드가 발급되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홈페이지에 카드사용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구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독서실(스터디카페)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약2억2천만 원을 지원하며 총1476명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장려했다. 올해부터는 연령 상한을 기존 만34세에서 만39세로 조정해 지원대상을 확대한다.만19~39세(1984~2004년생)청년1600명을 대상으로,지역 내 독서실(스터디카페) 150시간 상당의 이용권 비용인 최대16만 원까지 노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다음달1일부터8월 말까지다. 오승록 구청장은“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을 선사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청년정책과☎02-2116-7122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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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등록
[심준섭 사진작가] 지리산 고리봉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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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등록
[김영주 사진작가] 백로와 왜가리의 불편한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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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등록
노원구민의 문화향유 기회 학대와 다양한 평생교육을 노원구민과 함께하실 강 사님을 모십니다. 전통강좌, 음악, 공예, 인문학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강사님 께서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노원문화원 신규강좌 강사모집 포스터 ○ 모집 분야 - 전통국악관련 강좌 : 가야금, 해금, 대금등의 악기관련 강좌 - 음악관련 강좌 : 하모니카, 오카리나, 플룻 등의 관련 강좌 - 인문사회 강좌 : 인문학, 철학, 명리학 등의 관련 강좌 - 공예 강좌 : 규방, 한지, 도자기, 비즈 공예 등의 관련 강좌 ○ 원서접수 가. 접수기간 : 2023. 5. 15.(월) ~ 5. 28.(일) 나. 접수방법 : 노원문화원 홈페이지 ▶ 채용공고 ▶ 첨부파일 작성 후 이메일 접수 ※이메일 접수 – 우편 및 방문접수 불가 ※이메일 주소: kihongnimeda@nwcc.or.kr 다. 접수문의 : 노원문화원 사무국(☎02-6380-0022) ○ 전형절차 및 일정 지원접수 ▶ 서류전형 ▶ 면접전형 ▶ 최종합격 채용공고 2023. 5. 15.(월) ~ 5. 28.(일) 문화원, 노원구청 원서접수 2023. 5. 15.(월) ~ 5. 28.(일) 이메일 접수 (kihongnimeda @nwcc.or.kr) 서류심사 2023. 5. 30.(화) 예정 서류합격자 발표 2023. 5. 31.(수) 예정 문화원 홈페이지 면접시험 2023. 6. 1.(목) 13:00 ~ 예정 별도 공지 최종 합격자 발표 2023. 6. 2.(금) 예정 문화원 홈페이지 노원문화원 문화사업팀 권기홍 02-6380-0022 e-mailkihongnimeda@nwcc.or.kr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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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등록
- 6월 5일까지 노원구 거주 만 50세 이상 어르신 20명 모집, 교육비 무료 - 사단법인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과 업무협약 통해 상담사 양성 교육 진행 - 21년부터 시작하여 29명의 상담사 배출, 상담사 취업·사회공헌 활동가 등으로 활동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사진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힌 문서이다. 상담사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돕고 국가기관에 등록하는 일을 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교육 2021년 국립연명의료기관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제도 시행 이후 누적 등록건수는 116만 건 이상으로, 등록된 약 88%가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존엄한 죽음에 대한 관심으로 연간 등록건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교육 이에 구는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어르신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로 양성하기로 했다. 비슷한 연령대의 어르신을 상담사로 배치하면 상담요청자와 공감대가 형성되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 후 상담사로 활동 가능하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 등록기관인 사단법인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곳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들이 대면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80% 이상을 출석하면 수료할 수 있다. 기본과정은 다음 달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 4일간 12시간을 진행한다. 웰다잉·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에 대한 이해, 상담 개시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과 시스템 등록 절차 등 기본적인 실무를 익히게 된다.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7월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2일간 총 7시간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4인 1조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상담, 작성, 등록해보며 선배 상담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상담사로서의 준비를 마무리한다. 다음 달 5일까지 노원구 거주 만 50세이상 어르신 2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는 2021년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양성교육을 시작하여 29명의 상담사를 배출하였다. 올해부터는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10명의 어르신이 취업해 상담사로 일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문상담사 취업 및 사회공헌 활동가 등으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 실제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에 취업한 이씨(만65세)는 “올해부터 정식 상담사로 일자리를 갖게 되어 자존감이 높아졌다”며 “취업의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참 감사하다”고 전했다. 작년 6월에 상담사 양성과정을 수료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담사에 취업한 김씨(만64세)는 “상담사로 실제 활동 중인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생생한 경험담과 실무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구는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생활지원사, 키오스크 강사, 생활방역전문가, 신중년 디지털 코치 등 양성교육 과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일자리는 필수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02-2116-3777).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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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등록
- 서울특별시 노원구 다문화정책 모형개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노원형 다문화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공론의 장 열려 kv _ 토론회 웹포스터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손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다)은 5월 22일(월) 14시 30분 노원구청 소강당(노해로 437, 6층)에서 ‘노원구 다문화가족 삶의 질 개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노원구의회 손영준의원 노원구 다문화가족이 처한 현실을 살펴보고, 2022년 진행된 노원구의회 다문화정책 모형개발 연구단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노원구 다문화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가 주최하고, 손영준 노원구의원이 주관한다. 토론회를 주관한 손영준 의원은 “저출생·고령화와 타 지역 전출로 인해 노원구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다문화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 구의 다문화정책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며, “노원의 다문화가족이 미래를 꿈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가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실효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영준 의원은 지난 2022년 노원구의회 다문화정책 모형개발 연구단 대표 의원으로서 연구단체 활동을 이끌었으며, 올해 2월 노원구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언하는 등 노원구 다문화가족 삶의 질 개선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노원구의회 사무국 김대권 02-2116-3397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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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등록
-지역 내 문화공간3곳 연합 스탬프 투어‘두근두근 도장 깨기’ -경춘선숲길 갤러리,상계예술마당,문화공감 정담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 펼쳐져 -5월 한 달 동안 공간별 도장 모두 수집하면 필름카메라 혹은 캐릭터 저금통 지급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가정의 달을 맞아 스탬프 투어<두근두근 도장 깨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춘선숲길 갤러리 5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스탬프 투어<두근두근 도장 깨기>는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권역별 문화공간 스탬프 투어다.현재 공릉 권역에‘경춘선숲길 갤러리(화랑로620)’,상계 권역에‘상계예술마당(상계로10길41-7)’,중계 권역에‘문화공감 정담(중계로169)’,총3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상계예술마당 스탬프 투어 운영 기간 중 세 곳의 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하고 도장을 모아오면 마지막 체험장소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문화공간 세 곳이 그려진 필름카메라 혹은 토끼 캐릭터 저금통을 선착순으로 차등 지급한다. 문화공간 정담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일러스트 작가 또링,엄지,프롬일랑이 참여한 기획전시‘달콤한 상상’이 진행 중이다. ‘달콤한 상상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우리집’을 주제로,핫초코 속 수영,마이크가 된 파인애플 등 음식,가족,동물 등 일상적인 요소를 귀엽고 재치있게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두근두근 도장깨기 상품 더불어 아이들이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사진도 찍고,작가가 되어 엽서 등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본 전시는 이달28일(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경춘선숲길 갤러리는 화~금요일 오후2시부터 밤8시까지,주말 낮12시부터 밤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상계예술마당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버나놀이,투호,팽이,대왕 윷놀이‧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우리나라 전통의상 체험과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전통놀이 프로그램은 이달26일(금)까지 운영되며,화~토요일 오후1시부터 밤8시까지 체험 가능하다.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화공간 정담에서는16일(화)부터30일(화)까지 그림책 프로젝트‘봉×곤’전시가 예정돼 있다.노원에서 활동하는7명의 동아리 회원들의 원화와 그림책을 소개한다. 문화공간 정담은 화~토요일 오전10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되며,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지난해 개관한 이곳은 예전 자전거대여소였던 곳을 리모델링해 지역 청년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구는 지역 곳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거점형 문화공간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월계동에‘한내행복발전소’,상계3·4동 주민센터5층에‘수락홀 문화공연장’,하계동에‘경춘숲속의집 생활문화지원센터’등이 조성되어 권역별 생활문화 활동의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지하철7호선‘수락산역 테마역사’를 개장해 규모는 작지만 세련된 문화 콘텐츠로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작지만 알찬 동네 문화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문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노원문화재단☎02-2289-3472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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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등록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지난 5월 10일 안석희 사무국장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신임 안석희 사무국장은 서울시 동북 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센터장을 역임했으며,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교육, 축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며 문화예술기획자이자 예술가로서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안석희 사무국장은 “노원문화원과 인연이 닿은 것에 감사하며 긴 시간 일해 온 경험이 잘 쓰이기를 바란다. 직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노원문화원이 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곳으로 지역에 활기를 전하는 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원문화원 사무국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위원회의 심의와 이사회 동의 절차를 거쳐 임명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올해 신임 안석희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직원 추가 채용 등 전문 인력을 충원한 노원문화원은 다양한 문화사업과 문화예술 교육으로 지역 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노원문화원 담당 백수연(02-638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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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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