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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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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방문화원 문화육성사업 최우수 선정…새로운 생활문화의 장 열어산비이야기_제작발표회, 전시 포스터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8시 창작인형극‘산비이야기’제작발표회를 노원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서울 25개구 지방문화원 대상‘2024 지방문화원 문화육성사업(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노원문화원은 올해 개발한‘2024 도보해설탐방’마스코트 산비(노원구 구조산비둘기) 캐릭터로 양말을 활용한 인형극을 기획해 최우수로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전문예술단체 본아트랩과 함께‘산비’캐릭터를 주제로 성인 대상 8주 창작교육을 진행했으며 <산비아가씨>, <산비학교의 괴담> 두 개의 에피소드를 인형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고유의 자산을 기반으로 버려지는 양말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문화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한편, 이어지는 작품 전시는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노원문화원 1층 갤러리원에서 진행되며, 인형극 속에 등장하는 인형들과 제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또한 12월 2일부터 6일까지는 매일 3회차 원데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인형을 만들어보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에 오치정 노원문화원장은“이번 인형극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전시 원데이체험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https://www.nwcc.or.kr/sub/notification/notice/news.php?mode=view&bid=1&idx=7058)에서 확인할 수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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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등록
- 불암산 힐링타운 초입에서 상설 갤러리 추가하여 자연+문화의 융합 효과 노려- 문화공간, 예술콘텐츠 확충 노력 지속적으로 이어져- 아트갤러리 명칭 주민 공모도 병행 … 오는 26일까지 신청투시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대표 명소 중 하나인 불암산 힐링타운에 아트갤러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철쭉동산, 나비정원,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체험형 여가 공간을 갖춰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갤러리가 들어설 곳은 기존에는 <불암산 생태학습관-개구리 전시실>로 운영되던 건물이다. 전시물의 다양성과 활용도가 제한적이었던 학습관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갤러리로 재탄생하면서 주민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생태학습관 내부구는 연면적 89㎡의 공간에 경량 가벽을 설치해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가용 면적을 최대한 확보하고, 내부 리모델링, 작품 전사용 조명과 레일을 설치해 갤러리로서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외부에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간판 조명과 야외 벤치를 설치하여 힐링타운 초입에서 주목도를 높일 예정이다.갤러리는 오는 12월 중 새롭게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예술가 및 민간 예술단체의 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이번 불암산 갤러리 조성은 지역 내 접근성이 좋은 곳에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구의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화랑대 철도공원에 위치한 경춘선 숲길갤러리, 지하철7호선 수락산역 복합문화공간, 노원구청사 로비의 노원책상 갤러리 등이 대표적이다.지역 주민들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예술인, 단체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1월 개관할 <구립 노원아트뮤지엄>에서는 「뉴욕의 거장전」이 예정되어 있고, 내년에는 생활문화 활성화의 허브 공간이 될 <중계문화보건센터>도 착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불암산 아트갤러리는 개관 이후 사용할 명칭을 확정하기 위한 주민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명칭을 제안할 수 있고, 우수 응모작에는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구는 자문 심사 등을 거쳐 12월 중으로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오승록 구청장은 “자연이 주는 여유와 문화예술이 주는 감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문화도시 노원의 지향점”이라며 “주민들 일상 어디에서든 가까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 문화도시과(☎02-2116-7154)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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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등록
- 손영준 의장 “여려운 시기 취약계층 이웃 위해 묵묵히 함께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2024.11.22. 공릉1동 주민복지협의회 김장나눔 행사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지난 22일 공릉1동 주민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김장사업’ 현장을 찾았다.이번 행사는 공릉1동 수급자 저소득 취약계층 80명을 대상으로 고물가와 쌀쌀한 날씨에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고 사랑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손영준 의장은 복지협의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김장 준비에 한창인 주민센터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직접 함께 김장을 담그면서 지역사회가 동참하고 더욱 많은 분들이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환경조성을 약속했다.공릉1동 신명철 복지협의회 회장님은 “고물가로 반찬 걱정이 큰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김장 김치를 제공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손영준 의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계신 공릉1동 복지협의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계속해서 노원구의회도 나눔 실천 현장을 직접 찾아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손영준 의장은 지난 18일 제28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바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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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등록
- 손영준 노원구의장 지난달 육사 교장과의 간담회 통한 시설 개방 논의 이번에 성과 이뤄2024.11.21. 공릉동 주민과 함께 육사방문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11월 21일 공릉2동 단체장들과 함께 육군사관학교 탐방 행사를 가졌다.2024.11.21. 공릉동 주민과 함께 육사방문이번 행사는 「노원구의회 의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의 주민 목소리를 반영해 노원구의회 요청으로 육군사관학교와 지역 주민 간 스킨십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육군사관학교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사관생도 복장 체험 등을 하며 주민들이 육군사관학교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가자는 “육군사관학교가 우리 동네에 있지만 폐쇄적인 이미지 때문인지 그동안 존재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탐방을 통해 친근하게 바뀌었다. 앞으로 육사생도를 보면 반가울 것 같다”고 말했다.손영준 의장은 “그동안 육군사관학교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주민들이 잘 체감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지역 주민과 관내 주요 기관들이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0월 14일 노원구의회 의장단은 육군사관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육군사관학교의 시설 개방,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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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등록
- 파리바게트~원암유치원 구간, 안전 환경 개선 사전 현장 점검, 내년 상반기 조치 예정- 손 의장 “어린이들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으로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2024.11.22. 중계본동 원암유치원 통학로 점검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지난 22일 중계본동 중계로14라길(원암유치원~파리바게트) 구간에 대해 어린이, 유치원 통학환경 안전대책 모색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손 의장은 중계동에 위치한 원암유치원 원장으로부터 어린이 통학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내용은 큰 도로에서 유치원까지 이르는 도로가 차량통행이 복잡한 주택가 지역으로 어린이들이 유치원을 오갈 때 많은 위험이 존재하니 통학로에 위치한 전신주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시트를 부착하여 통행하는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이도록 개선해 달라는 사항이다.이에 손영준 의장은 원암유치원 관계자들과 구청 소관부서인 도시경관과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표기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시트 부착 위치와 높이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어 시트 색상도 어린이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주문하는 등 관련 부서에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현장 점검에 함께한 원암유치원 이인숙 원장은 ‘관내에서 원아수가 가장 많은 유치원인데 학생들의 안전이 항상 우려됐다. ’교육보다 안전‘이라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의회에서 나서서 도움을 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손영준 의장은 ‘아이 키우는 좋은 노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환경조성도 함께 이루어져야한다‘며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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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등록
노원구민 우선접수제 알림 포스터(이미지=노원구시설관리공단)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주성)은 2025년 1분기부터 보다 많은 구민에게 폭넓은 체육·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원구민의전당 문화강좌 및 대관 운영 시 노원구민 우선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존 문화강좌 접수는 기존회원 등록기간 이후 잔여 자리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신규 회원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매 분기 신규 회원 접수 시마다 노원구민 우선 접수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제기됐고, 노원구 생활체육교실 및 문화교실 설치·운영 조례에 수강대상의 우선순위 규정을 신설하며 노원구민 우선접수가 가능해졌다. 지난 9월에는 이용 고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던 신규 회원 등록 방식을 매 분기 마감강좌를 대상으로 추첨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며 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했다.새로운 접수 방식은 매 분기 마지막 달 셋째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노원구민 사전접수 뒤 수요일에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당첨자에 한해 방문 접수를 실시한다. 2025년 1분기 신규 회원 노원구민 사전 접수는 12월 1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노원구민의전당 시설 대관 운영에서도 노원구민 우선 접수제가 도입된다. 최대 679석 규모의 대강당 우선 접수 기회를 노원구민뿐만 아니라 노원구 관내 단체 및 학생들에게도 부여해 많은 구민에게 폭넓은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노원구민 우선 대관 접수는 12월 6일부터 시작된다.2025년 1분기 문화강좌는 1월 1일(수)부터 3월 25일(화)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총 8개의 노래교실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3개월 4만8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경로우대자, 보훈보상대상자의 경우 수강료의 50%,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는 수강료의 2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노원구시설관리공단 김주성 이사장은 “노원구민 우선접수제 도입을 통해 노원구민의 만족도 증진 및 복지 향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노원구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노원구시설관리공단 소개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시설, 복지시설, 주차시설 등의 공공시설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함으로써 구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2007년 10월 설립했다. 공단은 핵심가치인 효율, 혁신, 책임, 만족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친절과 책임을 다해 구민에게 신뢰를 얻고 혁신적 방향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주민의 행복과 건강복지 문화, 힐링 도시를 위해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 늘 함께 할 것이다.언론연락처:노원구시설관리공단 경영개발팀 김수빈 주임 02-2289-6713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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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등록
- 세수 감소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를 대비한 과감한 투자 단행- 구의회 시정연설에서 주요 정책 방향 설명 … 집행부와 의회의 협력 강조- 최다 예산 투입은 복지분야 66.9%, “탄소중립 선도도시” 환경분야도 547억 투입노원구청 전경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25년 본예산 1조 2,925억 원을 편성하여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시정연설하는 오승록구청장예산안 편성과 함께 지난 18일 열린 노원구의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에 나선 오승록 구청장은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낙관조차 쉽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 “행정환경의 변화를 민감히 감지하여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역설했다.구가 편성한 2025년 예산은 총액 1조 2,925억 원이며, 이는 올해보다 342억 원이 감소한 규모다. 예산 총액이 감소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써, 전반적인 내수경기 침체, 부동산 거래 부진 등의 여파로 전반적인 세수 감소가 원인이다.구는 정책사업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사업성과 부진 사업, 예산 절감 요소가 있는 사업을 면밀하게 평가함으로써 긴축 재정의 기조 속에서도 대민 행정서비스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한 예로 노원 수제맥주축제 등 5대 대표축제를 비롯한 문화분야 사업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운영이 가능하다는 판단하에 예산은 다소 감축됐다. 다만 “뉴욕의 거장들” 전시회, 노원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조수미 특별 공연”을 비롯한 신규사업들을 통해 문화콘텐츠의 다양성은 오히려 확대되었다는 평가다.구 예산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사회복지분야다. 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가 많은 지역 특성에 따라 전체 예산의 66.9%에 달하는 8,655억 원이 편성됐다. 생계급여, 기초연금 등 취약계층 지원에 다수 재정이 투입되는 한편 똑똑똑 돌봄단 등을 비롯한 틈새 복지서비스, 노원형 청년자율예산제 신규 도입 등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망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했다.환경 분야에 547억 원을 전격적으로 편성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구는 녹색건축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책의 원활한 이행을 뒷받침할 예정이다.오 구청장은 구의회 시정연설에서 이와 같은 예산편성 기조와 내년 정책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구의회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구의 주요 사업들이 외부 기관 평가에서 우수성을 입증받고, 정책평가 여론조사에서 84.1%의 구민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데에는 그간 구의회와의 협력이 큰 역할을 했음을 강조한 것이다. 동시에 어려운 여건 속에 편성한 2025년 예산 역시 주민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되기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한편 이번 예산안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오승록 구청장은 “구민의 세금을 알뜰한 운영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로 돌려드리기 위해서 치열한 고민과 지혜가 요구되는 시기”라며 “합리적인 예산편성을 바탕으로 구민의 일상과 지역의 미래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기획예산과(☎02-2116-316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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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준 의장 개회사 통해 “어르신과 아이가 행복한 노원, 탄소중립 도시 노원” 제안- 2024년 마지막 정례회, 25년도 예산안 등 20개 안건 심도 깊은 심사 예고2024.11.18. 제289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18일 노원구의회 8층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노원구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3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손영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원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아이 낳고 싶은 도시 노원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노원 ▲쾌적한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 도시 노원을 제안하였으며 노원구민들에게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더욱 발전하는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리고 동료 의원들에게는 주민의 편에서 정책과 사업들을 살펴볼 것과 주민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끔 적재적소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기를 주문하였으며 노원구청 집행부에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개회식 직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노연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축하와 향후 과제)이 있었으며, 이어서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였다.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11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 및 사업예산안과 안건을 심사한다.11월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구청장을 상대로 의원들의 구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그리고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한 후 그동안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심사를 한 후 본회의에 회부 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기범, 김소라, 김준성, 박이강, 배준경, 손명영, 안복동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되었다.마지막으로 12월 1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심사한 각종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부준혁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연수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율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경태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소라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용아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명영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학술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아동·청소년 이색레포츠 복합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출자ㆍ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계글로벌교육원 운영 및 관리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도 정기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으로 총 20건(의원 발의 6건, 구청장 제출14건)이 접수되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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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준 의장 “의회가 앞장서서 폭력 없는 안전한 노원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의원 및 직원 대상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2024.11.18. 2024년 4대 폭력 예방 교육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11월 18일 노원구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매매와 가정폭력 방지를 중심으로, 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이날 교육은 이지(EG) 평생교육원의 고명진 원장이 강사로 나서, 가정폭력과 성매매의 심각성에 대해 강조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 제도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성평등 관점에서 성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했다.손영준 의장은 “폭력 예방과 성평등 인식 강화는 단발성 교육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우리 구의회는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사회 폭력 문제들을 더욱 신중하게 다루고, 폭력 없는 안전한 노원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노원구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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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준 의장 “민의의 전당 방문 어려운 학생들 교통 편의 위해 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돼”- 지난 2022년 손영준 의장이 「노원구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구청 행정지원과(과장 신호재)와 의회 견학프로그램 교통 불편 해소 위해 버스 지원 협의2024.11.18. 손영준 의장님 행정지원과 견학프로그램 버스 지원관련 간담회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2025년도 의회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대비하여 관내 원거리 학교에 대한 의회 민주주의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버스 지원을 노원구청 행정지원과(과장 신호재)와 협의했다.지난 십여년간 운영되어온 노원구의회 아동·청소년 견학프로그램은 금년에도 관내 20여 개 초·중·고 학교에서 신청하는 등 수 많은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전당을 체험하고 경험하기 위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2025년 의회 견학프로그램 버스운행일정그러나 그동안 관내 원거리 학교,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불편한 교통편으로 인해 신청이 저조하여 다양한 학교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해 왔다.이에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난 2022년 직접 대표발의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노원구청 공용버스를 관리하고 있는 행정지원과와 협의를 통해 견학 예상일을 사전에 대비하여 원거리 학교에서도 안전하고 부담없이 노원구의회를 방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손영준 의장은 “보다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민의의 전당을 방문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내실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의회가 직접 나서서 관계부서와 협의하게 되었다”면서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해서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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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 용산, 성동, 동대문, 중랑, 성북, 도봉 등 7개 자치구 21일 정식 출범-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 지하화 공동 추진구간에 노원구 4.6km 포함- 광운대역세권, 창동차량기지 등 지역 개발사업과 연계, 복합개발 기대감 높여경원선지상철도구간(노원구 월계역인근)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1일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출범식에 참석해 경원선 철도 지하화 현실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경원선 지하화 협의회서울시 내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되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협의회는 노원, 용산, 성동, 동대문, 중랑, 성북, 도봉 등 7개 자치구가 참여하며, 지난 8월 23일 자치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의 공동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전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경원선은 서울의 중요한 교통축 중 하나로, 지하화 목표 구간은 협의회 소속 7개 자치구를 가로지르는 32.9km 구간이다. 협의회는 각 구의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하여 경원선 지하화 사업이 단절된 도심을 잇고 철도 상부와 주변 지역 통합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올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 구간 중 노원구에는 석계역~창동역에 이르는 약 4.6km의 철로가 포함되어 있다.해당 지역은 ▲최근 착공에 들어간 광운대 역세권 개발 ▲창동차량기지 개발 ▲석계역 주변 지구단위 계획 등 굵직한 지역 정비사업들이 줄을 잇고 있어 서울 동북지역의 산업 거점으로 떠오르기 위한 기대감이 큰 곳이다.구는 해당 지역 인근의 종합적인 공간 활용을 통해 주민 생활의 편익 향상은 물론 각종 개발사업의 완성도 있는 연계를 위해서도 지상구간 철도 지하화가 필수라고 판단하고 있다.이를 위해 구는 이번 협의회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복합개발 구상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 실시에 이어 최근에는 일본 도쿄에서 철도와 연계된 도시개발 우수 사례를 시찰하기도 했다.한편 오는 21일 협의회는 경원선 구간의 지하화 선도사업 반영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기 위한 서명을 할 계획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경원선 지하화를 통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있고 조화로운 도시의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며, “경원선이 지하화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치구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도시관리과(☎02-2116-3861)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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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소방서(서장 이상일)는 노원구 중계동과 상계동에서 발생한 도시가스 사고를 계기로 가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철저히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이번 사고는 도시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와 배관 파손으로 이어진 누출 사고로, 자칫 대형 재난으로 번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중계동에서는 고령의 재난약자가 도시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로 사망했으며 청각장애와 인지장애로 가스 누출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가스누설경보기가 설치되었다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경보기 설치와 정기적인 유지보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상계동에서는 차량이 건물 후면에 설치된 도시가스 배관을 들이받아 배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배관이 차량 추돌 가능성이 높은 위치에 설치되어 사고 위험이 컸으며, 보호대 설치와 추돌 방지 스티커 부착 같은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평소 안전수칙을 준수해야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스누설경보기를 부엌이나 보일러실에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부에 노출된 배관은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보호대나 안전캡을 설치해 사고를 방지해야 합니다.이상일 서장은 “도시가스 사고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일상에서의 작은 주의와 안전수칙 준수가 대형 사고를 막는 큰 역할을 합니다. 노원소방서는 앞으로도 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홍보담당 유동연: Tel6981-6839 gust0205@seoul.go.kr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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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지난 11월 12일 북서울미술관에서 2024년 노원주민복지협의회 연합사업 제7회 「Music Story」를 진행하였다.노마합창단 공연노원주민복지협의회(이사장 서광수)는 2008년 노원주민네트워크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민·민 간의 연계 및 연합사업을 통해 지역 중심의 복지체제를 강화하고 노원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노마합창단 시상특히 「Music Story」는 2018년부터 마들종합사회복지관 총괄 아래 노원구 내 9개 종합복지관(공릉, 노원1, 마들, 북부, 상계, 월계, 중계, 평화, 하계)이 주민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지역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7회차에 접어든 올해까지 매년 주민들과 음악적 감동을 나누고 있다.단체사진이날 2024년 제7회 「Music Story」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성환 국회의원, 박이강 노원구의회 의원, 노원주민복지협의회 서광수 이사장, 9개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축사와 인사말로 빛나는 축제의 막을 올렸다.서광수 이사장 축사북부종합사회복지관 ‘아르모니아’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하모니 합창 공연으로 무대의 막이 올랐으며, 중계종합사회복지관 ‘신바람 난타’의 난타 연주와 월계종합사회복지관 ‘신나계월계’의 댄스 공연이 더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서 하계종합사회복지관 ‘하계꽃필무렵’의 음악극 공연, 상계종합사회복지관 ‘꿈꾸는 우쿠렐레’, 평화종합사회복지관 ‘평화모니’,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멋진 하모니’의 오카리나 연주 및 합창으로 공연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 ‘솔향기 김인숙 고고장구’의 신나는 장구 공연에 이어 마들종합사회복지관 ‘노마합창단’의 조화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합창 무대를 선보여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였다.시상식 단체사진특히 올해는 9개 종합사회복지관의 공연단이 행사를 준비하며 느꼈던 소감을 특별영상으로 제작하여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그동안의 노력에 보답하는 시상식을 진행함으로써, 준비 과정부터 결실에 이르기까지 음악적 감동과 기쁨을 함께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다.오승록 구청장 축사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원주민복지협의회 연합사업을 통해 지역통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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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공공도서관 정보접근성 활성화 방안 연구단체’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실시- 유웅상 대표 “이번 연구 바탕으로 도서관 장애인 이용 편익 증진 및 독서율 제고 노력할 것”2024.11.13. 노원구 공공도서관 장애인 정보접근성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의원 연구단체인 「노원구 공공도서관 정보접근성 활성화 방안 연구단체」는 지난 13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마무리하였다.본 연구단체는 유웅상 의원을 대표로 간사는 안복동 의원, 그리고 손영준 의장 및 김소라, 어정화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8월 20일 착수보고회를 통해 노원구 장애인의 다양한 문화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공공도서관 장애인 정보접근성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여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연구용역은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에서 지난 3개월간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 범위 및 방법 ▶자료 조사 및 분석 ▶국내외 우수 사례 분석 ▶결론 및 정책 제언 순으로 보고하였으며 특히 장애인으로 전동휠체어를 실제 이용중인 김영웅 책임연구원이 직접 관내 공공도서관 7개소를 방문하여 불편 사항들을 전수조사하고 분석하여 장애 유형 및 시설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였다.이날 의원들은 장애인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 개선, 장애인 보조기구의 개인 및 공공화 분류 작업, 현재 운영중인 도서관과 향후 조성될 도서관에 대한 개선 사항 업데이트, 가장 시급하고 우선적인 보완 사항 목록화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세심한 연구 용역 결과보고서 작성을 주문하였다.유웅상 대표의원은 “의회 차원에서 관내 공공도서관의 장애인 이용 편의성과 정보접근성 현황을 파악하고 실태를 점검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원구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여, 공공도서관 이용률과 나아가 독서율까지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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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에 걸쳐252곳 인증 및 재인증 …9년 연속 인증 지자체는 노원이 유일-책을 읽으며 소통,힐링,자기 계발,직무역량 강화까지!직원 독서지원 제도 탁월-걸어서10분 도서관 인프라,노원구민 한 책 읽기 등 구민 대상 독서문화 확산에도 총력구청로비 북카페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자체 유일 ‘9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에 인증됐다고 밝혔다.독서동아리_다일거쓰 활동사진‘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도’란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문화체육관광부 명의로 인증해주는 제도다.시행11년 차를 맞이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252곳의 우수직장을 선정했고,구는 ‘재인증’ 기관으로 인증되었다.저자와의 만남_아침특강(모종린 교수)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구가 펼치는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은 ‘공유와 소통’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3~6명의 직원으로 구성된15개의 ‘독서동아리’는 책을 함께 읽고 공유하며 자연스레 건전한 토론문화에도 익숙해지는 모임으로 성장한다.단짝 동료끼리는2인1조의 짝꿍 독서를 구성해 활동할 수 있다(연간120팀).독서동아리와 짝꿍 독서는 각각 활동비와 도서비를 지원받으며,동아리의 활동내역과 짝꿍 독서를 통해 선택한 책의 목록은 전 직원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한다.작가를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행정포털 내에 ‘노원인의 서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서로의 독서 활동을 공유하는 채널 운영도 소통 노력의 일환이다.개인적인 독서 활동을 선호하는 직원을 위해서는 연간100명을 추첨하여 전자책 구독을 지원하고,연1일의 사가독서(賜暇讀書)특별휴가도 부여하고 있다.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독서를 통한 재충전과 자기 계발,직무역량 강화를 장려하는 분위기는 구청사에서도 드러난다.청사1층 로비를 리모델링하면서3천여 권의 장서, 9m길이의 원목 테이블을 갖춘 오픈 북카페를 마련해 직원들과 구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했다.이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청 자료실,새로 조성한 청사 내 직원 휴게공간 등에서도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려는 구의 정책 의지는 소속 직원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스마트도서관 등을 확충해 신규 도서관5개를 포함한 “걸어서10분 도서관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직원 온라인 카페_노원인의 서재구민들이 함께 읽을 책을 구민들이 스스로 선정해 좋은 책을 공유하고 공동체에 확산하는 사회적 독서운동도 벌이고 있다.10년째를 맞은 ‘노원구 한 책 읽기’는 올해 김연수 작가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유 작가의 그림책 「사자마트」가 선정되었다.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사람이 책이 되는’ 휴먼 라이브러리를 상설 운영 중인 것도 눈길을 끈다.책 대신 특정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책(휴먼북)을 대여해 만나 볼 수 있게 하는 것인데,오승록 노원구청장도 ‘정치인의 덕목,공감 그리고 열정’이라는 주제의 사람책(정치학 분야)으로 등록되어 있다.오승록 구청장은 “삶 속에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구 행정조직부터 앞장선 결과가 좋은 정책으로 인증 받아 기쁘다”며 “독서 친화적인 직장문화가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의:행정지원과(☎02-2116-309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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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이상일)가 소방시설 불법 행위를 막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소방시설 불법 행위 신고포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불법행위 신고포상제 관련사진이 제도는 시민의 신고를 통해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에 위협을 주는 불법 행위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신고 대상은 문화시설,숙박시설,판매시설,복합건축물 등 다양한 장소에 해당하며,구체적인 불법 행위로는 ▲소화펌프 고장 방치 ▲소방시설의 폐쇄 및 차단 ▲복도와 계단의 폐쇄 또는 훼손 ▲방화문이나 셔터의 폐쇄 및 훼손 ▲소화수 및 약제 방출 방치 ▲수신반 및 감시제어반 고장 또는 임의 조작 등이 포함된다.시민은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이를 촬영 후48시간 이내에 신고서를 작성해 우편,방문,또는 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조사를 거쳐 최초 신고자에게는5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월 최대20만 원,연 최대200만 원의 포상금 한도가 있으며,허위 신고나 부정한 방법으로 신고 시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소방서 관계자는"소방시설은 화재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장치"라며"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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