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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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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현대미술 25명의 작가 작품 30여 점 전시- 7월 13일까지 노원아트갤러리 10:00~17:00 무료 관람, 일요일 휴관- 오는 7월 1일(토) 14시 헨드릭 릴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시간 가져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7월 13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아프리카 현대회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포스터아프리카 현대미술은 아직은 우리에게 낯설지만 서구의 미술 양식과 이질적인 전통이 공존하며 신선하고 독특한 작품 세계를 가지고 있다. 화려한 아프리카 특유의 색채에 가족이나 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넓은 대륙만큼이나 광범위하고 역동적이다.전시관 내부이번 전시에서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시작을 알린 탄자니아의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Edward Saidi Tingatinga) ▲‘여럿이 함께’라는 주제를 휴머니티로 풀어내는 헨드릭 릴랑가(Hendrick Lilanga) ▲카메룬의 대표작가 조엘 음파 두(Joël Mpah Dooh) ▲에티오피아 출신 작가인 압두나 카사(Adugna Kassa) 등 25명의 작가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Family,먼저, 국내에서는 다소 낯설지만 파블로 피카소와 키스 해링을 비롯해 서양 현대미술에 영감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진 팅가팅가 화풍의 창시자인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캔버스 위에 현란하고 다양한 원색의 색깔과 윤곽선으로 동물이나 인물, 그리고 아프리카 자연을 완성한 팅자팅가의 <Family>, <Zebra>를 관람 할 수 있다.헨드릭 릴랑가-Happy Family특히 주목할 만한 작가는 우리나라 3학년·5학년 교과서에 작품이 실려 있는 헨드릭 릴랑가다.본인의 아이 넷과 버려진 아이 셋을 ‘함께’ 키우고 있는 릴랑가의 그림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예쁜 옷을 ‘함께’ 입고, 거리를 ‘함께’ 활보하고, ‘함께’ 춤을 추고 ‘함께’ 병원에 간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더 입양할 계획이라는 작가의 휴머니티가 작품을 통해 구체화 되어 표현되어 있다. 이번에 헨드릭 릴랑가가 선보이는 작품은 <Happy Family>, <무제>다.압두나 카사-Family festival오는 7월 1일(토) 14시에는 헨드릭 릴랑가가 직접 자신의 그림을 소개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선착순 30명으로,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가능하다.프랑스 유학파로 아프리카의 낙서 화풍을 프랑스 스타일의 일러스트와 결합시켜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카메룬의 국민화가 조엘 음파 두의 작품 <Reading>도 감상할 수 있다.또한 ‘색채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에티오피아 출신 작가 압두나 카사의 <Family festival>과 수단, 콩코,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8개 국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전시는 7월 13일(목)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휴관이다. 화~금요일 1회, 토요일 3회 전시해설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바다와 요나, 그리고 너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부터 한 달간 체험전시를 진행한다. 설치·영상물 등의 체험전시를 통해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운다.노원아트갤러리에서는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해외 블루칩 작가 앤디 워홀, 뱅크시, 키스 해링 등 12명의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순수하고 독특한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을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노원문화재단(02-2289-342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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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등록
-대 상 지 : 불암산 힐링타운 정원지원센터 상부 (중계동 산101-45일대, 힐링가든)-종 료 일: 2023. 7. 3.(월)[7. 2.(일)까지만 관람가능]-조성내용 : 포토존, 수국화분 배치 등문의 : 푸른도시과 2116-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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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등록
-지역 내 대학(원)생 대상,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오는9월8일까지 접수-대상200만원 금상100만원 등 총35명(팀)에게 구청장 표창 및 상금 수여-작년 대학생 제안‘발이 편한 노원’...중랑천‘맨발로 걷는 황톳길 조성’반영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2023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대학생아이디어공모전-포스터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정에 도입해 구민 편의를 증진하고,대학생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4회를 맞이하는 대학생 아이디어공모전은‘또바기마을’, ‘노원N스쿨’등 우수 제안들이 정책에 반영되면서 다양한 정책 추진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대학생아이디어공모전-22년아이디어발표사진올해 공모전 주제는‘내일이 기대되는 문화도시 노원’이다.문화,경제,교육,복지,보건,환경,교통 등 구정 전반에 걸쳐 구민들의 생활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찾는다.대학생아이디어공모전-22년아이디어발표사진노원구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개인 및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접수기한은9월8일까지이다.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제안서를 노원구청 홈페이지 소통참여>구민제안>대학생idea공모전 게시판에 접수하면 된다.노원구청 기획예산과 정책개발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도 가능하다.접수된 제안은1차 시민참여단의 기초평가, 2차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 3차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35건을 선정한다.이 중 상위 우수 제안10건은11월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우수 제안자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대상200만원(1명),금상100만원(1명),은상50만원(1명),동상20만원(2명),노력상10만원(30명)의 상금을 수여한다.단,심사 과정에서 시상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는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채택제안은 관련 사업 부서에서 구체화 계획 등 실행관리카드를 작성하고,총괄부서 실행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공모전 관련 내용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 정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작년 공모전에는4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이 중10건의 제안이 우수제안으로 채택됐다.법률 및 예산 등의 문제로 인해 추진 불가능한3건을 제외하고, 2건은 실행 완료,나머지5건은 추진 중이다.지난해 구가 가진 자연환경을 활용해 맨발 걷기 전용 산책로를 조성하자는 내용의 대학생 아이디어‘발이 숨 쉴 수 있는 노원’은 올해 중랑천 창동교~녹천교 황톳길이 조성되면서 실제 정책에 반영됐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작은 아이디어 하나가51만 노원 구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문의 기획예산과02-2116-315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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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등록
-구 등록 장애인의20.5%인 성인 중증장애인 위한‘비전꿈터(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및‘아름드리꿈터(장애인주간보호시설)’조성-이전 상계5동 주민센터 임시청사였던 기탄빌딩(한글비석로432)입주... 1층 비전꿈터, 2층 아름드리꿈터, 4층 공용공간 조성-건강관리,교육,지역사회 활동까지!이용 원한다면 센터 방문 예약 후 상담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학교 졸업 후 갈 곳 없는 성인 중증장애인을 위해 평생지원센터를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아름드리꿈터_의사소통지원올5월 기준,노원구 장애인 등록 인구 수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26683명이다.그 중 돌봄시설을 주로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과 뇌병변장애인은 약5200명으로 구 등록 장애인의19.5%를 차지한다.비전꿈터_활동사진이미 구는2015년에 서울시에서 진행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자치구 공모에 선정돼,서울시 자치구 최초로‘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지역 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법인)은 총15개소,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1개소 운영 중이다.아름드리꿈터_아침체조나아가 구는 추가로‘비전꿈터(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와‘아름드리꿈터(장애인주간보호시설)’를 조성,현재 시범운영 중이다.늘어나는 장애인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중증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할 거점기관을 조성하기 위함이다.비전꿈터_전경두 센터는 이전 상계5동 주민센터 임시청사였던 기탄빌딩(한글비석로432)에 입주해1층에는 비전꿈터, 2층에 아름드리꿈터, 4층에 공용공간을 마련,약1102㎡규모로 조성됐다.비전꿈터는 중증의 뇌병변장애인에게 교육,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당사자의 자립생활 증진 및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1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이용기간은 최대5년,본인부담금은 월33만원(이용료23만원 및 식대10만원)이다.비전꿈터에서는 필수과목으로 학력보완,직업능력 향상,인문교양 교육 등이,선택과목으로 소셜미디어 활용능력 증진,요가 및 명상,요리교실 등이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또한 매일 이용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한다.비전꿈터에는 집단활동실,스누젤렌실,간호사실 등이 조성됐다.아름드리꿈터는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발달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함께 성장함을 목표로 한다. 18명 정원으로 운영되며,이용기간은 최대5년,본인부담금은 월30만원(이용료20만원 및 식대10만원)이다.아름드리꿈터에서는 교육 및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역사회활동,문화예술‧스포츠 등 체험위주의 여가활동,건강한 자기표현과 의사소통 법을 배우는 긍정행동 지원 등이 진행된다.아름드리꿈터에는 프로그램실,심리안정실,샤워실,상담실 등이 조성됐다.센터 이용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다.이용자 모집에 관심있다면 비전꿈터(070-4896-5252)및 아름드리꿈터(070-4896-5303)로 예약 후 방문해 지원 가능여부 및 개인별 맞춤 지원내용 등을 상담받아볼 수 있다.한편 비전꿈터 및 아름드리꿈터 개관식은 오는22일(목)오후4시4층 공용공간에서 개최된다.이날 개관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장,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이용장애인 및 보호자,장애인단체장 및 시설장 등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학교 졸업 후 공적 돌봄서비스가 대폭 축소되는 성인 중증장애인을 위해 비전꿈터(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와 아름드리꿈터(장애인주간보호시설)를 조성했다“며”앞으로도 장애당사자와 돌봄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해 세심히 살펴 장애인 친화도시 노원을 향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장애인복지과02-2116-3325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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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등록
-총278개소 일반쉼터(평일9~18시), 27개소 연장쉼터(평일18~21시,휴일9~21시), 1개소 야간쉼터(20시~익일7시)운영...지난해 총9만6천여 명 이용- 7~8월 두 달간‘구청사1층 로비’평일‧주말9~18시 개방...카페‘노원437’도 주말10~17시 영업,주말 방문 만65세 이상 노원구민 어르신 반값 할인 혜택-야외 무더위쉼터<힐링냉장고> 7월17일(월)~8월15일(화)총15개소 운영 예정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폭염 대비 취약 계층을 위해7월부터<무더위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22년 야간 무더위쉼터‘무더위쉼터’는 외출 중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자택에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분들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 2018년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야간 무더위쉼터’를 시행하며 지방자치단체 폭염 대처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복지관 무더위쉼터무더위쉼터는 크게▲일반▲연장▲야간 쉼터로 나뉜다.일반쉼터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상시로 운영되는 곳이다. 19개 동주민센터와 경로당246개소,복지관(시설) 12개소가 해당되며,올해는 구청사1층 로비가 새롭게 추가된다.구청사1층로비 무더위쉼터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연장쉼터와 야간쉼터도 운영한다.연장쉼터는19개 동주민센터와 복지관(시설) 7개소가 평일 오후6시부터 밤9시까지 개방되며,복지관(시설) 7개소는 휴일에도 오전9시부터 밤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특히 구청사1층 로비는7~8월, 2개월 간 폭염특보 발효와 무관하게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상시 개방된다.이에 맞춰 지난해3월 구청사1층 로비에 문을 연 북카페‘노원437’도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7월1일(토)부터8월27일(일)까지 오전10시~오후5시 영업하고,주말에 방문한 만65세 이상 노원구민 어르신에게는 신분증 확인 후 카페 음료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야간쉼터는 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 ‘안전숙소’로 지정된 구청 옆 노블레스 관광호텔50객실이다.만65세 이상 폭염 취약계층(독거,수급자)어르신을 대상으로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저녁8시부터 다음날 오전7시까지 운영한다.무더위쉼터의 구체적인 위치는 노원구청 홈페이지 혹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지난해 무더위쉼터 이용자는 총9만6천여 명으로,일반쉼터95179명,연장쉼터673명,야간쉼터566명이다.구는 응급 환자 발생시 빠른 대응을 위해 보건소,소방서,의료기관 등 비상연락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안부 확인도 강화한다.생활지원사,재가관리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평상시에는 주2회 전화 및 월2회 이상 방문을 실시하고,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매일 전화하고, 3회 이상 미수신 시 방문을 통해 어르신 안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구의 또 다른 대표 폭염 대책으로, ‘야외’무더위 쉼터인<힐링냉장고>는 오는7월17일(월)부터8월15일(화)까지 총30일간,총15개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이는 여름철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열경련 등 온열질환을 예방코자 산책로,하천변 등에 냉동고를 두고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올 여름 더 길고 강할 것이라는 폭염에 대비해 야간 무더위쉼터 운영과 함께 구청사1층 로비도 새롭게 일반‧연장 쉼터로 지정했다“며”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의 어르신복지과02-2116-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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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등록
-세대를 대표하는 직원들과 바비큐 먹으며 진솔한 대화,유튜브 채널로 영상 공개-지역 청년예술인과의 휴먼북으로 만남,문화/예술 분야의 정책 방향에 대해 소통- 19개동 주민자치회 간담회,현장 목소리 들으며 민선8기1년 돌아보는 시간 가져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민선8기1주년을 앞두고 직원 및 구민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에 나섰다.민선8기 1주년 기념 소통-직원들과 바비큐파티를 하는 모습먼저 오승록 구청장은 지난15일 초안산 캠핑장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를 가졌다.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의 민선8기 구정을 추진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 위함이다.오승록 구청장은 불을 피우고 고기를 구우며 직원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바비큐 토크에는20~4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바비큐와 함께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에서 만든 수제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이어갔다.질의응답 순서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리 수합한66건의 질문 및 에피소드 중에 몇 가지를 뽑아 이야기를 나누었다.오승록 구청장은 학창 시절 일화,스트레스 해소법,가방 속 소지품 소개(What’s in my bag)과 같은 사소하고 개인적인 것에서부터2030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구정 철학 및 노원의 발전 방향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구는 이날 촬영한 영상을 노원구청 공식유튜브 미홍씨를 통해 공개하고,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더 많은 직원 및 구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다음으로 지역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오는24일 휴먼북 초대석을 가진다.휴먼북이란 종이책 대신 특정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휴먼북)을 대여해 주는 신개념 독서 서비스이다.전국 최초이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노원구만이 휴먼라이브러리를 상설 운영하고 있다.오승록 구청장과 함께하는 휴먼북 열람은 올해 들어 두 번째이다.지난2월30대 구민A씨와 노원구의 정주요건을 주제로 대화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지역 내 청년예술가10명과 노원구의 문화정책 및 발전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통상의 휴먼북 열람이 소규모로 이루어졌던 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클래식,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초대석의 형식으로 진행한다.민선8기 구정목표를 문화도시로 삼고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구는 이번 청년 예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난1년간 실시한 문화 정책의 효과를 확인하고,보완해야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19개동 주민자치회와 간담회를 실시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각 동의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대화하며 민선8기 구정의 방향을 재확인하기 위해서다.지난달부터 진행된 간담회에서 오승록 구청장은 구정 전반과 함께 동별 특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현재까지 총9개동과의 간담회를 마쳤으며 다음 달까지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와 만날 계획이다.간담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실행 가능성을 검토한다.실행 가능한 사항들은 부서장들과의 보고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필요한 경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행 방법을 주민들과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쉴 새 없이 달리다 보니 민선8기도 어느덧1주년을 맞이했다“라며”구정 파트너인 직원 및 구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난1년을 되돌아 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문의 미디어홍보담당관02-2116-3401,여가도시과0703,자치안전과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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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등록
- 한국성서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어르신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 나서 - 집중과정(5일코스), 심화과정으로 진행, 오는 19일, 26일부터 접수 시작- 학점제 운영, 대학교수 출강, 수료식 행사 등 차별화된 운영으로 다양한 욕구 충족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원어르신행복대학>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시니어 아카데미’는 지역 내 14개소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다수의 교육프로그램이 중복되고 단순하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그마저도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5개소만 운영되고 있었다. 이에 구는 전문교육기관을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노원구 청사 구는 한국성서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어르신 전문 프로그램 강좌를 시범 운영한다. 교육의 질을 높여 어르신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어르신행복대학은 일반대학처럼 학점제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강좌별로 수료 학점이 정해져 있고 일정 학점 이상을 취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한다. 특히 건강관리 및 외국어 강좌는 전문적인 대학교수가 출강하여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7월부터 집중과정과 심화과정, 두 가지로 진행된다. 집중과정은 다양한 교육을 단기간(5일 코스)에 종합반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쿨렐레 음악교실, 팝송&영화로 배우는 영어, 내 손안의 디지털, 영양관리&베이킹 등 총 9개 과정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심화과정은 디지털 정보화, 건강관리, 외국어 활용, 여가 활용 과정으로 구분되어 총 10개의 과정이 단과반으로 개설된다. 개인정보보호 및 보이스 피싱 예방, 나도 유튜버, 마음테라피, 생활 및 여행 영어, 토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회차별 2시간씩 2~4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집중과정은 오는 19일, 심화과정은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강좌별 세부사항은 한국성서대학교평생교육원 또는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구는 시범운영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인원수, 강좌 과목 등을 확대하고, 역사·철학 등 인문학, 검정고시 강좌 등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동 주민센터, 도서관 등 지역 거점의 공간을 추가로 선정해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구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자 교육, 상담, 취미, 일자리를 연계하는 신개념의 노인복지관을 오는 7월 7일 개관한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359㎡ 규모로 상계동 마들역 인근 상계행정복합타운 내 위치한다. 건강상담실,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영화음악실, 정보화배움터, 경로식당, 일자리상담기관 등이 들어서며, 특히 어르신상담센터가 복지관 4층에 조성된다. 노년의 자살, 우울 및 성 문제 등을 다루는 노인전문 상담 기관으로 구가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구는 초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체계적인 시스템구축과 차별화된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어르신복지과(02-2116-376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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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등록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계동 유휴공간에 공유오피스‘청년도약’조성-월 최대6만7천 원 임대료로 최대2년 입주 가능,별도 보증금 및 관리비 자부담 없음-6. 12.(월)~6. 22.(목)까지(예비)청년창업가 입주신청 접수...만19세~39세 노원구 거주 혹은 사업장 소재 청년 지원 가능-공유오피스 사전공개6. 13.(화)오후2시, 6. 19.(월)오후4시30분...청년정책과로 유선신청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년 창업가를 본격 육성하기 위해 청년 공유오피스<청년도약>을 조성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유오피스 설계도통계청의2023년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의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8만9000명 감소한 반면,서울시 통계조사에 따른 청년 사업체는2018년13만1119개에서2021년23만9963개로83%가 증가했다.코로나19장기화로 인한 경제 불황 및 고용 악화로 청년들이 직접 창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청년내일에서_함께하는_노원구청년들이에 구는 기존사업의 종료로 발생한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저렴한 임대료의 청년 창업 공간으로 바꿔 공유오피스로 조성하기로 했다.청년들의 창업 부담은 줄이고 창업가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노원구 청년 공유오피스‘청년도약’은 지하철4호선 상계역5번 출구에서 도보5분 거리인 상계로193-25, 4층에 위치하며,총3개의 사무공간(6.83㎡~7.56㎡)과 공용 회의실(11.18㎡),휴게공간(22.4㎡)등으로 구성돼 있다.청년도약에 입점 시▲최대 월6만7천 원의 저렴한 임대료▲재계약 시 최대2년 입주▲별도 보증금,전기세‧수도세 등 관리비 자부담 없음▲2인용 책상‧의자,복합기,인터넷 회선 등 제공 등의 지원을 받으며,부담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또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청년 공유오피스를 구 직영으로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청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입주 청년들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구는 오는22일(목)까지 청년도약에 입주할, 1~2인으로 구성된(예비)청년창업2팀을 모집한다.입주자격은 대표자가 만19세~39세의 청년이면서,노원구민이거나 공고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노원구인 자다.기 창업자는 법인을 등록한 지3년 이내여야 하며,최종 합격팀은 입주1개월 내 청년도약을 주소지로 사업자등록(변경)을 해야 한다.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6월29일(목)에 협약 체결 및 입주 예정이다.제출서류는▲입주신청서 및 단체소개서▲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동의서▲신분증 사본▲주민등록등본▲(기 창업자)사업자등록증 및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로,공고일 이후 발급분만 인정된다.또한 구는 공유오피스 사전공개회를 개최해 청년 창업가들이 신청 전 이용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사전공개회는 총2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는 오는13일(화)오후2시~3시에, 2회차는 이달19일(월)오후4시30분~5시30분에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노원구청 청년정책과(02-2116-7105)로 유선신청해야 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값진 경험을 선사하고자 구 차원에서 공유오피스를 조성했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와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노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청년정책과☎02-2116-7105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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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등록
-멘토와 멘티의 성별/관심분야/희망진로 등을 꼼꼼히 따져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서 매칭-지난달 전문 멘토-자립준비청년(멘티) 17팀 첫만남 가지고,팀별 활동 계획서 작성- 6개월간4회 이상 활동,원데이클레스,스포츠 관람,문화체험 등으로 유대감 형성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정서적 지지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멘토 사업‘언제든 기댈 수 있는 어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전문멘토사업-첫만남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로는 최초로「서울특별시 노원구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올해부터 그 일환으로 전문 멘토 사업을 시작한다.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네크워크를 형성해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함이다. 지난달12일 기준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은 총54명,보호중인 아동은182명이다.구는 자립준비청년 전원과 보호아동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면담을 실시해 사업에 참여할 멘티를 모집했다.또한 지역활동가,교사,회사원,사회복지사,사업가,경찰,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 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멘토단을 구성했다.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욕구에 맞는 일대일 멘토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멘토와 멘티 매칭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임의로 팀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의 활동 욕구 및 진로 계획,대화하고 싶은 멘토의 성별과 연령등을 세세하게 조사한 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에서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진로에 대한 관심 및 발전에 대한 욕구가 강한A씨는 청년 일자리 지원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 멘토와 짝을 이루도록 했으며,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B씨는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는 동일한 성별의 젊은 멘토와 연결하는 식으로 섬세하게 매칭했다.이렇게 매칭된 총17개 팀은 지난달25일 첫만남을 가졌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함께 작성한 활동계획서를 바탕으로 앞으로6개월간 최소4회 이상 만나고,월2회 이상의 연락을 주고받으며 소통한다.활동 주제는 원데이클래스,스포츠 활동,영화/공연/미술관 등의 문화체험,맛집 투어,캠핑 등 다양하다.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에 사업 목적이 있는 만큼 거창한 활동이 아니더라도 함께한다는 것 자체에서 의미를 찾고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활동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구는 앞으로6개월간 멘토와 멘티가 제출한 활동 보고서를 바탕으로 활동비의 전체 혹은 일부를 지원하고,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한다.활동 과정에서 표출된 자립준비청년의 욕구를 파악해 민·관의 지원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 멘토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멘티의 범위를 자립준비청년 뿐만 아니라 현재 보호중인 아동들로까지 확대해 이른 시기부터 사회와 소통하며 지지기반을 만들어 갈 수 있게끔 사업을 심화해 나갈 방침이다.이외에도 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서발달을 지원하기 위한‘언제든 두드려요 노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실행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한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여행,문화체험 등 일상의 활력과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최근에는 지난1년여간 은둔형외톨이 생활을 하던 자립준비청년C씨가 혼자 하는 강원도 여행에 도전해 우울감을 떨쳐내고 자존감을 회복한 사례가 보고되기도 하는 등 사업의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자립준비청년들이 멘토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지지를 발판 삼아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문의 아동청소년과02-2116-4449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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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등록
-삼육대와 협업해1차(7/23~30), 2차(8/13~20)영어캠프 운영,초등3~6학년 대상-이달27일까지320명 모집,최종 대상자 전산추첨, 7박8일간 국내 어학연수 효과-경북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초등4~6학년 대상 과학캠프(7/31~8/3)도 개최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여름방학 맞이‘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및‘노원 청소년 과학캠프’를 운영하고 각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구는 여름방학 기간 아이들에게 양질의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학부모들의 돌봄 및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캠프를 기획했다.영어캠프 포스터먼저‘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는 초등학교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오는2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320명(일반 학생281명,사회적 배려대상 가정 학생39명)을 모집한다.캠프는1차(7/23~30)와2차(8/13~20)로 나누어 진행한다. 7박8일간 삼육대학교 강의실,체육관,생활관에서 기숙하며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하기 때문에 어학연수를 온 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총8개 반을 편성하고,반 별로 전문자격과 경험을 갖춘 원어민 교사1명과 부교사1명이 전담한다.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요리,스포츠,게임과 같은 특별 활동을 통해 쉽고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영어캠프의1인당 참가 비용92만원 중 일반 학생의 본인부담금은44만원이며,나머지48만원은 구가 부담한다.단,사회적배려대상 가정의 학생은 참가비 전액을 구가 지원한다.모집 기간이 종료되면 전산추첨을 통해 차수별로160명씩을 선정하고, 7월6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다음으로‘노원 청소년 과학캠프’는 초등학교4~6학년이 대상이다. 19일부터2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총90명(일반학생60명,사회적 배려대상 가정 학생30명)을 모집한다.과학캠프 포스터과학캠프는7월31일~8월3일 경상북도 영덕에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3박4일간 펼쳐진다. 30명씩3개 조로 나누어 해양문화,해양과학,해양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한다.수업에서는 해양생물과 해저자원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으며,특히 해양안전 프로그램에서는 재난 상황을 대비해 대처법을 배우고 생존 수영법 및 구조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국립청소년해양센터 내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숙박비,식비,체험비를 포함한 일반 학생의 본인부담금은16만2천원이다.그 외 교통비,여행자보험비,레크레이션 비용 등은 참가자 전원에게 구가 지원할 예정이며,사회적 배려대상 가정 학생의 경우에는 전체 비용을 구가 부담한다.구는 신청 인원이 캠프의 정원인90명 보다 많을 경우 전산 추첨의 방식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고7월7일 오후4시에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노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올여름을 알차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캠프를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문의 교육지원과02-2116-3987(영어캠프), 3988(과학캠프)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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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등록
[심준섭 사진작가] 백로의 비상작가소개: 심준섭(사)한국프로사진협회 16대 작가제도위원장(사)한국프로사진협회 중앙회 이사 역임(사)한국프로사진협회 전남지회 부지회장 역임(사)한국프로사진협회 여수시 지부장 역임(사)한국프로사진협회 촬영대회 지도위원(사)한국프로사진협회 작품심사위원한국사진대전 입선전남사진대전 입선여수관광사진공모전 동상각종 사진 공모전 입상 입선 다수2012 세계박람회 K-POP 공연 촬영2012 세계박람회 문화예술공연 촬영국제청소년축제거북선축제여수세계불꽃축제전국체전 촬영전남도민 체전 기록찰영해양체전 기록촬영2021 해양사진대전 대상2022년 여수시 초청 아름다운여수 무슬목 해변 개인전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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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3 등록
-내달2~3일 양일간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제1회 노원수제맥주축제 개최- 150종의 수제 맥주 시음 및 구입,비어 도슨트,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먹거리-다이나믹듀오의 공연,브랜드 페어,다회용기 사용 권장 등 부대행사와 이벤트 풍성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6월2일(금)~3일(토)양일간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노원수제맥주축제(NBF, Nowon Beer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노원수제맥주축제 포스터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노원수제맥주축제는 노원구를 대표하는 명소이자 경춘선 숲길로 유명한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에서2일 금요일15시~22시, 3일 토요일13시~22시에 열린다.지역의 명소,상권,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젊고 감각적인 노원구만의 축제 브랜드를 만들고자 기획됐다.□전국18개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150종을 만난다노원수제맥주축제에는 총18개의 브루어리(양조장)가 참여한다.국내 수제 맥주 브루어리1세대로서19년 이상 노원구에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바네하임’과 노원을 대표하는‘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외에 전국 유명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 총150종을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다.이번 축제를 위해서 지역 브루어리들이 협력해 특별한 시그니처 맥주(NBF)를 만들었다.구는 앞으로도 매년 그 해 축제를 대표할 시그니처 맥주를 주조하고 구민들과 나눌 예정이다.맥주의 맛과 풍미를 더할 비어 도슨트도 운영한다.축제에 참가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맥주의 개념과 유래,제조공정을 설명하고,맥주별 어울리는 음식을 추천하는 푸드 페어링을 진행해 맥주의 맛을 음미하며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지역 전통시장에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공릉동 도깨비시장과 상계중앙시장 등 지역 상인들이 준비하고 개발한 메뉴를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에서 판매한다.또한 다수의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명 셰프 미카엘이 만든 불가리아 큐프테,하몬,요거트,팬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특별 부스도 운영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구입한 맥주와 음식은 화랑대 철도공원 내에서 이동하며 즐길 수 있다.캠핑쉼터,삼각우드쉼터,돗자리쉼터 등을 곳곳에 조성했으며 주요 취식 공간인 비어광장에는 파라솔존,차광막존,테이블존,스텐딩존으로 나누어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을 배치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취식할 수 있다.□축제에 감성을 더할 공연과 부대행사맥주의 맛과 축제의 흥을 더할 토크음악쇼와 공연들도 구민들을 기다린다.어쿠스틱,락,팝,가요,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초청해 축제 기간 동안 음악을 즐기며 맥주를 마실 수 있다.특히2일 금요일 저녁8시에는 힙합가수 다이나믹듀오의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하고, 3일 토요일에는 지역 내 대학 동아리들의 연합 공연과EDM무대로 젊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먹거리와 볼거리 외에도 흥미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있다.브랜드 페어에서는 노원구에서 생산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들 중 주민 추천으로 엄선한30개 브랜드를 소개하고 디저트와 수공예품을 판매한다.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각 브루어리와 푸드트럭에서는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고,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구민에게는 브루어리 별로500원을 할인하거나 추가 용량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지역 내 환경단체에서는 빗물로 맥주를 만드는‘하늘물 맥주’를 소개하고,맥주의 원료인 새싹보리 심기 체험과 같은 색다른 이벤트를 실시한다.□안전한 축제 운영과 인파 관리구는 술을 판매하는 축제인 만큼 축제 운영에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다.미성년자 음주를 방지하기 위해 입장 시 신분증을 확인하고 입장팔찌를 배부하고 팔찌를 소지한 경우에만 맥주를 구입,시음할 수 있도록 구매 절차를 강화한다.이번 축제를 위해 별도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심의를 마쳤으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축제 기간 동안 축제 장소에는 응급의료진 및 안전관리 요원이 상주토록 한다.축제 당일에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 인파 밀집도와 안전 유의사항을 전파하고,축제 운영과 인파 관리를 위해 권역별 운영 매니저와 함께 지역 내5개 대학의 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축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노원수제맥주축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의 브루어리,소상공인,대학생들이 협업해 오랜 기간 준비한 축제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노원수제맥주축제가 구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문의 노원문화재단02-2289-347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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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등록
-지난25일(목)오후2시, 2023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서 노원구 대통령 표창 수상- 2019년부터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추진 및 우수기관 선정, 2021년 전국 최초 자치구 직영‘청소년안전망통합지원센터’개소-청소년성상담센터,위탁형 대안학교 운영,위기상황별 맞춤형 지원 등 다각적으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노력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2023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청소년육성및보호유공 대통령표창이번 포상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단체,또래 청소년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 등 총72개 팀이 선정됐다.대통령 표창은 노원구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다.시상식현장구는▲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및 공적 지원체계 강화▲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전문기관 운영▲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기관 운영▲위기청소년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대통령 표창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먼저 구는2019년부터‘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을 추진하며 위기청소년 보호 체계의 공공성 및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해왔다. 2020년11월에는 위기청소년 원스톱 통합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해 민(청소년상담복지센터)-관-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1월 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영의‘청소년안전망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센터에는 구청 직원5명,노원서SPO경찰관1명,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4명이 상근하고 있어 상호간 신속한 정보공유로 청소년 중심의 맞춤형 지원과 통합사례관리가 가능하다.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상담센터 등 전문기관 운영에도 힘쓰며 지난해2월,전국 최초로‘청소년성상담센터’를 개소했다.일상 속에서 궁금한 성에 대해 상담하고,내 몸의 변화와 타인의 성적 권리를 이해해 건강한 성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지난해1516명이 상담을 받았고1703명이 예방교육을 이수했다.또한 구는 사각지대 없는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하고,전국 최초로 위탁형 대안학교를 운영 중이다.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검정고시,건강검진 및 급식,진로‧직업 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위탁형 대안학교는▲나우학교(중‧고등)▲참좋은 학교(고등)▲예룸예술학교(초‧중‧고등)등3개소로 현재76명이 이용 중이다.특히 국내 최초 경계성 지능 청소년 대안학교인 예룸예술학교는 타지역 학부모들도 찾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학교와 학교 밖을 잇는 거점 공간으로 대안교육기관‘와락’과‘창창한 작업장 학교’도 운영되고 있다.이 밖에도 구는 서비스를 다각화해 위기상황별 맞춤형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연150명 정도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상담,보호,경제‧의료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자해 등의 이력이 있는 고위기청소년들은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해5845회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일하는 청소년의 권리구제를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교육 예산 확대,쉼터 퇴소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 지원(지역내 운전면허 학원MOU),청소년 단체와 연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사회적 재난,학교 폭력 등 사건·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청소년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을 위해1:1긴급심리 상담,학급·집단 대상 마음 안정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오승록 구청장은“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청소년 정책들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청소년사회안전망과 보호 시스템이 잘 작동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문의 아동청소년과☎02-2116-0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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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등록
- 6월 교육생 선착순 모집,대본작성부터 녹음편집까지 팟캐스트 제작 과정 교육-원데이 디지털 드로잉,디지털카메라,영상편집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좌 개설-10월까지 아이휴센터9곳에서 돌봄과 미디어교육을 결합한<돌봄미디어교실>운영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운영하는 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미디어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노원마을미디어단체의 팟캐스트 진행 모습지난2018년 개관한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각종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구민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다양한 주제의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수업 모습오는6월에 개강하는 수업 중 하나인<도전 팟캐스트DJ>는 소재 탐색부터 대본 작성,녹음,편집까지 오디오 콘텐츠의 제작 과정을 익히고 실습해 보는 강좌이다. 6월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7시~9시에 수업하며,총6차시에 걸쳐 팟캐스트를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수업 모습교육을 수료한 후에 지속적으로 팟캐스터로 활동하고 싶은 수강생은 마을미디어단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실제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미디어단체는 총17개, 244명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습득을 위해 노원구 소식지를 낭독하는 콘텐츠부터 문화/예술,휴먼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주제로 지역과 소통하고 있다.다음으로<하루 만에 디지털드로잉>은 스마트 패드(태블릿PC)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다.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구민들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6월7일 수요일 저녁6시30분부터 세 시간가량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한다.수업 주제는 동물,인물 등으로 매월 바꾸어 진행한다. 6월의 드로잉 주제는‘식물’이다.식물의 기본 구조를 분석해 이를 따라 그림을 그려 보고 드로잉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으로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는 구민들이 시도하기에 적절하다.더불어 사진촬영의 기술적인 사용법부터 사진을 통한 이미지 스토리텔링 및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 수업<디카에 반하다>와 무료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편집 수업<곰믹스로 영상편집>도 수강생을 모집한다.센터는 개인 장비가 없어도 학습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수업에 필요한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6월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5월 말까지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강좌별로1만~3만원의 수강료를 내고 참여할 수 있다.이외에도 구는4월부터10월까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센터인 아이휴센터9곳에서<돌봄미디어교실>을 진행 중이다.어릴 때부터 미디어 체험 교육을 실시해 미디어의 순기능을 체득하고 미디어 중독을 예방하도록 하기 위함이다.아이휴센터 별로 총5회차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 패드,홀로그램 영상 장치를 활용한 미디어 교육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장비를 활용한 체험 수업을 실시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소통법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각자의 개성과 목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문의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02-2116-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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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등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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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등록
- 오는 28일 일요일 17시 상계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상계 파크음악회 열려 -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가수 변진섭, 김수찬, 김희진,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출연 -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3번째 공연, 별도 신청 없이 무료 입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5시 상계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상계 파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구는 가까운 공원에서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사업의 일환으로 상계 파크음악회를 준비했다. ‘월계 벚꽃음악회’, ‘당현천 수상음악회’에 이어 올해로 3번째 개최다. 2023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당현천수상음악회 음악회가 펼쳐지는 상계근린공원은 약 3만㎡ 규모의 공원으로 작년 공원 재생사업을 통해 3,010㎡ 규모의 축구장을 마사토에서 인조잔디로 포장한 곳이다. 음악회와 푸른 잔디가 잘 어우러져 구민들께 일상 속 작은 휴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의 인기를 반영하여 공연 시간이90분에서 130분으로 늘어나고 관람석도 최대 1,500석까지 확보하여 진행한다. 공연은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 총 38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대중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음악 OST에 포크, 트로트, 발라드 등 인기 대중가요를 함께 구성했다. 첫 시작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포크 가수 김희진이 ‘영원한 나의 사랑’, ‘사랑해’ 등을 부르며 막이 오른다. 이어서 히든싱어 남진 편 출연으로 이름을 알리고, 현재 KBS ‘살림남’, ‘아침마당’ MC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나야 나’, ‘님과 함께’ 등을 열창한다. 색소포니스트 김성훈도 출연해 ‘고맙소’, ‘서울의 달’ 등 익숙한 대중가요로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진 멋진 무대를 펼친다. 한국 발라드의 레전드 가수 변진섭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새들처럼’, ‘홀로 된다는 것’, ‘희망사항’ 등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노래를 들려주며 구민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어벤저스 OST, 레미제라블 OST 등을 중간중간 선보이며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공연은 무료이며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선착순 자유석이다. 구는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안전유도선 설치, 안전관리요원 배치, CCTV 집중 모니터링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2일~3일 양일간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수제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지역내 시장, 대학, 전국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들이 연계해 젊은 감성의 특색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150여 종의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축제만을 위한 노원 시그니처 맥주도 선보인다. 지역내 시장상인회와 협력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대학 동아리의 연합 공연도 펼쳐진다. 다이나믹듀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관람객과 소통하는 토크 뮤직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일상의 공간에서 고품격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도시 노원의 꿈이 실현되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수제맥주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노원문화재단(02-2289-3421)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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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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