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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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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제설용역 전면 확대 시행 약50㎞→약290㎞, 제설용역 차량 7대→28대로 늘려- 보도 및 산책로 전용 제설장비 확보, 민간제설기동반을 지역자율방재단과 연계 재편성- 도로열선시스템 8개소, 염수분사장치 5개소, 제설함 408개소→500개소 확대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강설 시 1시간 이내 제설 완료를 목표로 <신속 제설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제설담당자(구청,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소형 제설장비 교육을 하고 있다기존의 제설시스템은 주요도로는 제설차량을 이용하나 보도나 이면도로는 동주민센터 인력과 통장,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한 수작업 방식이 주를 이뤄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응에 아쉬움이 있었다.구는 올해부터 노노시스템(NOnoS: Nowongu One hour Snow Removing Works System)을 구축, 가동하기로 했다. 1시간 이내 제설이 목표다.주요 내용은 ▲민간 제설용역 확대 시행 ▲보도 및 산책로 전용 제설장비 확보 ▲민간제설기동반, 지역자율방재단과 연계 재편성 ▲원격제설시스템 설치구간 추가 ▲제설제 보관의 집·제설함 확대이다.먼저 구는 민간 제설용역 작업노선을 기존 약 50㎞에서 약 290㎞까지 확대한다. 노해로 등 37개 주요 도로에 더해 이면도로까지이다. 또한 제설용역 차량을 작년 7대에서 올해 28대로 대폭 늘렸다.이를 위해 기존 제설지도에 이면도로를 추가하고 19개동별 및 전체 제설지도를 업그레이드했다. 꼼꼼하게 체계적으로 제설을 실시하고자 함이다.또한 보도 및 산책로 전용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차량 진입이 가능한 보도는 구가 직접 제설을 시행한다. 수작업 방식이 아닌 스티가 빌라, 송풍기, 자동식 소형살포기 등을 적극 활용하여 제설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폭이 협소하여 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보도 제설은 민간제설기동반을 재편성하여 운영한다. 기존 600명에서 740명으로 인원을 늘리고 소형 제설장비를 활용하여 제설 사각지대를 책임진다. 자발적인 구민 방재 조직인, 지역자율방재단과 연계 편성하여 책임감을 부여했다.제설취약지역 급경사 도로에는 도로열선과 염수분사장치 같은 원격제설시스템을 확대 설치했다. 도로 열선시스템은 포장면 7cm 아래에 열선을 설치해 눈을 녹이는 장치이다. 작년 5개소에 더해 올해 3개소를 추가했다. 급경사로 인해 차량 사고 위험이 컸던 수락한옥어린이집 주변을 포함해 상계동 산145-17 주변, 중계동 산26 총 3개소 1,120m 구간이다. 그리고 현재 월계동 411-47 주변, 월계동 429 일대 2개소가 신규 설치 진행 중이다.염수분사장치는 도로 가장 자리에서 액상 제설제를 살포하는 시설로 작년 4개소에 더해 올해 덕릉고개 800m 급커브 구간에 설치했다. 빙판 사고로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그리고 신속한 제설을 지원하기 위해 제설함을 작년 408개소에서 올해 500개소(제설제 보관의 집 247개소, 이면도로 제설함 213개소, 보도 전용 제설함 40개소)로 늘렸다.한편 구는 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22/23 겨울철 제설대책 평가에서 장려 자치구로 꼽히며 5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도 오승록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3관 13개반으로 구성된 제설대책본부를 편성하여 내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기존의 인력동원 방식의 제설이 아닌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을 위해 노원구 지역 실정에 맞게 노노시스템을 구축했다”며 “1시간 이내 제설을 목표로 차량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토목과(02-2116-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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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지난 15일 노원구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축제를 활용한 노원형 관광문화산업 활성화 연구단체」가 추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2023.11.15. 지역축제를 활용한 노원형 관광문화산업 활성화 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본 연구단체는 차미중 의원을 대표로 간사는 유웅상 의원, 그리고 김준성, 손영준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7월 25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노원구 지역축제를 활용한 관광문화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인 가치와 영향을 진단하고 축제를 매개로 하는 관광문화산업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였다.연구용역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공간 경영 연구소에서 지난 3개월간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날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인 박태원 교수(도시계획부동산학과)가 ▶과업의 이해 ▶축제 문화 산업화 기초 조사 ▶노원구 축제 현황 분석 ▶노원형 축제 문화 산업화 방안 ▶결론 및 축제 문화 산업화 전략 제언 순으로 보고 했다.특히 연구진은 향후 과제로 노원형 축제 마케팅&브랜딩 확립, 시민참여 주민주도형 축제 기반 마련, 축제 전문가 교육 및 인력 양성, 대학 및 기관 연계 자발적 주최 형성, 축제 콘텐츠 및 프로그램 특화, 축제 및 이벤트 파생상품 개발, 지원금·펀딩·후원금 등 기금확보 등을 제시하였다.의원들은 최종보고를 들은 후 새로운 축제의 발굴, 노원구 지역특성을 활용한 상권과의 연계, 축제 기획 시 유인 효과 극대화, 기존 축제의 보완 등 노원구 축제와 지역활성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소통의 시간을 나누었다.연구단체 대표인 차미중 의원은 “지난 3개월간 연구모임 의원들과 연구진들과 함께 노원구 지역축제를 전반적으로 살펴서 진단하고 노원형 관광문화산업을 발전시킬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나눴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노원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관광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구청 관계부서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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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0일 열린 제282회 노원구의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 나섰다.먼저,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들의 피땀 어린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지출 효율화를 모색하는 동시에 삶에 필요한 정책을 놓치지 않도록 고심하며 내년도 예산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제282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에서 시정연설하고 있다올 한 해 구는 많은 변화를 만들어내며 민선8기 1주년 정책평가 여론조사에서 구민 87.5%에게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1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이끌어냈고 그 결과, 13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할 수 있었다. 아울러 서울시 조례 개정 촉구 서명운동을 통해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지난 40여 년간 분진과 소음을 뿜어낸 광운대역 물류 부지 개발은 최근 최고 49층 명품 문화복합 주거단지의 밑그림을 확정지었다.생활밀착형 양육 정책은, 합계출산율 서울시 1위, 「지방자치경영대전」장관상을 수상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하였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공적 지원체계를 강화해 온 노력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대 미취업 청년 5,000명에게는 10만원의 문화생활비를, 75세 이상 어르신 12,000명에게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그리고 수락산 벽운계곡에 산책로와 피크닉장을 만들어 수변 힐링타운으로 조성하고, 중랑천 양귀비 꽃밭과 당현천 유럽 정원 특화 화단은 구민들에게 추억이 될 인생 한 컷을 남겼다. 아름답고 품격있게 가꿔진 하천변과 순환 산책로는 구민들에게 걷는 재미를 더해주며 걷기 실천율 3년 연속 서울시 1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대상으로 인정받았다.또한 자연 속 힐링 공간에 문화와 예술을 입혀 월계 벚꽃 음악회, 당현천 수상 음악회, 수락산 선셋 음악회, 경춘선 숲길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수제맥주축제, 댄싱 노원, 노원달빛산책까지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자 하는 노력은 단순히 행정업무를 처리하러 오던 구청 로비를 문화 소통 공간으로 만드는 노력으로 이어져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2024년도 노원구 예산안은 특별회계를 포함하여 올해 대비 990억원 증가한 1조 3,268억원 규모로, 내년 전체 예산의 64.2%, 8,516억원의 사회복지예산을 편성하였다. 올해보다 1,003억원, 13%가 늘어난 규모이다. 경제적 위기는 서민과 취약 계층에게 가장 먼저 상흔을 남겨온 만큼,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적 약자 보호는 더욱 두텁게 챙길 계획이다.아울러, 재난 및 범죄예방 역량 강화에 올해 대비 22% 증액 편성하여, 지역과 대상을 가리지 않고 벌어지는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고자 한다. 문화도시 노원을 위한 문화예술 부문은 구민을 위한 필수 분야에 재정을 투입하기 위해 2% 감액 편성한다고 밝혔다.구는 2024년 구정 운영 방향으로,첫째, 「100년 도약을 꿈꾸는 미래도시」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구민들 역시 민선 8기 2년차에 가장 집중해야 할 분야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꼽았다. 전국 최초로 안전진단 비용 전액 무이자 융자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현지 조사를 완료한 24개 단지를 대상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선지원을 통해 신속한 재건축을 추진한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은 내년에는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미래복합도시로 개발하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백사마을 재개발, 상계3․4동 재정비촉진지구, 아울러 상계5동 신속통합기획, 월계1동과 상계2동에서 진행 중인 모아타운 3개 지역 역시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노원구의 도시 공간이 광범위하게 재편될 예정으로 전체 도시 공간을 자연과 미래의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기획해, 매력적인 미래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은 직주근접의 자족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노원의 100년 미래가 걸린 핵심사업이다. 다행히 면허시험장 이전에 물꼬가 트이고 있는 만큼 미래지향적인 성장도시 노원을 위해 더욱 절실한 노력으로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다. 올해 진행한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등 지역에 특화된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갖춘다. 아울러, 경춘선 숲길을 기반으로 한 로컬 브랜드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노원사랑상품권을 200억원 발행해 물가를 걱정하는 구민들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아울러 우리 세대가 반드시 대전환을 이뤄야 하는 과제인, 탄소중립을 위해 올해 1월 탄소중립추진단을 신설하고 <2050 탄소중립도시 추진 종합대책>을 시작한 바, 내년에는 환경부 공모로 선정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운영해 온실가스 감축․관리․연구 활동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2050 구민회의> 등 민․관협의체 활동도 활발히 이어나간다.둘째,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교통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서울 동북권에 치우친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미래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광운대역을 정차하는 GTX-C 노선은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고, 2021년 착공한 동북선 경전철은 현재 32% 공정률로 2026년에 개통되면 상계역에서 왕십리까지 26분이면 갈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월릉교~대치동 구간 공사를 올해 12월 시작할 예정으로, 2028년에 개통을 목표로 관계 기관 협의를 지속해 가고 있다.현재 진행 중인 동부간선도로-노원교 구간과 북부간선도로-화랑로 구간, 진출입 램프 신설공사는 각각 2024년과 2025년에 마무리하고, 상습 정체구간인 태릉~구리IC 간 북부간선도로 확장은 올해 공사에 착공해 2025년 준공함으로써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한다. 월계동 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노후한 광운대역 육교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상계근린공원과 도봉구 삼성아파트 간 보행교량을 설치해 중랑천으로 단절되었던 지역 간 연결도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자전거 이용자 간 교류 활성화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자전거문화센터 조성을 위해 내년 하반기 착공, 2025년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올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보행안전지수 조사에서 구는 사고안전도와 정책노력도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 개선과 보행 안전을 위한 도로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보행 천국 도시의 명성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셋째, 모든 주민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로써 「쉼표가 있는 문화․체육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먼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거점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까지 이색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시설 ‘점프’ 건립 공사를 내년 하반기 시작할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와 청소년 문화시설 등을 갖춘 중계문화보건센터는 내년에 착공해,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1층 공연장 리모델링을 내년 하반기 완료해 세계적 공연 유치의 기반을 마련하고, 2층은 공립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해 국내외 수준 높은 작가들의 전시를 유치하고자 한다. 6층에 조성한 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는 내년 개관 예정으로, 다기·다도 체험과 예절 교육을 진행하는 전통문화 체험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균형잡힌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권역별 체육센터 조성도 착실히 진행 중이다. 상계구민체육센터는 내년 3월 개관 예정이고, 공릉구민체육센터와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2025년 준공 예정이며, 노후한 중계구민체육센터는 현재 설계 중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권역별 거점 도서관을 통해 걸어서 10분 도서관 인프라 구축 사업도 추진 중이다. 월계도서관 리모델링에 이어 상계도서관, 노원중앙도서관도 차례로 진행 예정이다. 아울러, 공릉 풋살장 부지에 신규로 태릉 어울림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구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육성, 확산해 일상의 재미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올해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수제맥주축제와 댄싱노원, 노원달빛산책과 불암산 철쭉제의 구성을 더욱 내실화해 노원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육성시키고, 수락산 선셋 음악회와 경춘선 숲길 음악회는 대표 야외 음악회로써 그 품격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2달간 11만명이 다녀간 동네 물놀이장과 워터 파크는 집 앞 휴양지로 어린이들에게 더욱 환영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도 새롭게 선보인다.넷째, 「자연에 휴식을 더하는 힐링도시」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구는 앞으로 정원의 도시(City in a Garden)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공원과 공원을 가로수와 띠녹지로 연결하고 아파트와 빌딩의 작은 정원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결국 하나의 거대한 도시 숲이 되는 자연 속의 도시(City in nature)로 나아갈 방침이다.먼저, 노원구만의 특색있는 여가시설들을 통해 독보적인 힐링도시를 완성한다. 내년 하반기 문을 여는 수락산 자연휴양림이 대표적이다. 서울 도심 속 최초의 휴양림으로 여가생활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휴식 공간이 부족했던 월계권역 주민들을 위해 초안산 힐링타운도 조성 중에 있다. 아울러 1.8㎞의 초안산 순환 산책로 조성을 시작함으로써 4대 하천 산책로에 이어 노원구의 4대 숲길 산책로를 완성한다.화랑대 철도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해 국내외 홍보에 나서는 만큼,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에 이어 이탈리아관을 ’25년 하반기 개관하고, ’26년에는 경춘선 숲길을 광운대역까지 연장해 걷기 좋은 경춘선 숲길을 완성할 계획이다.아울러, 노후한 마들체육공원 시설 개선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중계공원-등나무공원 녹지연결로 조성이 내년 상반기 구의 대표 공원으로 완성될 것이다. 또한 당현천 산책로를 당고개까지 연장하기 위한 설계를 시작, 매력적인 수변활력거점으로써 당현천과 우이천이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당현천 음악분수 업그레이드와 중랑천 만남의 광장 휴게시설도 마련한다. 또한 노원안전순찰대가 둘레길․산책로와 공원을 상시 순찰하며 일상에서 휴식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지킨다.다섯째, 「혁신적인 인재양성의 교육도시」를 조성해 교육도시 노원의 위상을 확고히 다진다.수학문화관, 천문우주과학관에서는 체험과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키워내고, 노원교육플랫폼에서는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며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한다. 원어민 영어캠프, 청소년 과학캠프를 진행하고 지역 내 157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해,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든다.또한 노원평생교육원, 공릉평생교육원과 장미실습장에서는 예술 및 외국어, 바리스타, 스포츠 강좌 등 130여 개의 프로그램에 연간 6천여 명의 구민들이 평생 학습을 통한 자아실현을 이뤄간다. 기존 3개소의 평생교육원에 더해 상계북부권역 주민들을 위해 상계평생교육원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7개 대학과 노원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고, 노원여성교육센터와 동네배움터에서 다양한 연령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배움을 지원한다. 앞으로 경계선 지능인의 교육과 자립을 위해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여섯째, 「나눔이 있는 따뜻한 건강복지도시」를 만들겠다.아이편한택시, 안심어린이집, 공동육아방 확충, 아이휴센터, 천원 아동식당, 아픈아이돌봄센터 등를 통해 임신부터 출산, 보육까지 촘촘한 공공 틈새 돌봄정책을 강화해 나간다.청년 세대가 겪고 있는 일자리, 주거, 마음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어려움을 살피는 일도 적극 추진한다. 청년가게 조성과 더불어 공릉동에 청년 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청년정책 거버넌스센터, 제2차 청년 기본계획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 발굴을 위한 정책을 모색한다. 미취업 청년을 위한 문화생활비, 스터디카페 이용권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중장년층은 정책 지원에서 소외받기 쉬운 세대로 구는 올 1월 중장년지원팀을 신설했다.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노원50플러스 센터를 운영하고, 향후 건립될 하계1동 복합청사에 50플러스센터 제2관을 조성해 인생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서울시에서 어르신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노원구는 또한 노원 구민의 전당 내에 스포츠센터와 카페 등을 갖춘 노인회관을 건립하고, 어르신 휴센터와 어르신 행복대학을 통해 건강 돌봄과 학습 수요를 충족시켜 나간다.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위해 어르신일자리 원스톱센터를 운영하고, 소득과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는 노원형 어르신 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을, 내년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한다.더불어 장애인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을 조성해 장애인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전국 최초로 운영해 폭발적 호응을 얻은 장애인 친화미용실을 1호점에 이어 2호점까지 운영해 장애인 친화도시의 면모를 높여 나가겠다.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분야도 놓치지 않겠다.아울러, 불암산 힐링타운에 반려동물 테마놀이터를 조성하고 반려견 문화센터 댕댕하우스를 구심점으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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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 23일 오후 4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바이오 전문가 특강 열어- 지난 3월 미국 보스턴에서 재미한인바이오산업협회(KABIC) 업무협약 이후 노원구 초청으로 김종성 교수 공식 방문- 바이오 전문가 특강 외에 용역 보고회, 전문가 토론회 등 일정 참여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미국 보스턴대 김종성 교수 초청, 바이오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노원구-재미한인바이오산업협회(KABIC) 업무 협약식 사진이번 강의는 미국 보스턴대 퀘스트롬경영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재미한인바이오산업협회(KABIC) 회장, 보스턴 중심인 랩센트럴에서 항암제를 개발하는 K2B 테라퓨틱스 대표를 역임 중인 김종성 교수를 구가 공식 초청하면서 성사되었다.구가 지난 3월 미국 보스턴에서 재미한인바이오산업협회(KABIC)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바이오 분야 동향 및 기반 환경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연구 및 정책 수립을 위해서다.강의는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의 알려진 비밀과 숨겨진 비밀-서울노원 바이오 비전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보스턴 바이오 생태계를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소개하며 서울노원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서울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 약 25만㎡ 부지에 병원을 중심으로 바이오 의료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활력 넘치는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구가 지난 민선 7기부터 핵심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강의는 23일 오후 4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또한 구는 ▲바이오 전문가 특강 이외에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성공사례 분석을 통한 시사점 도출 및 모델 제시을 위한 용역 보고회, ▲K2B 테라퓨틱스 공동 창업자인 권익찬 교수(KIST)와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 김현우 단장 등과 함께 전문가 토론회 등을 추진하여 재미한인바이오산업협회(KABIC)와 국제교류 및 상호 협력을 다진다. 아울러 지역 곳곳을 돌아보며 바이오단지 조성을 위한 노원구의 여건 등을 확인하고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의견 등을 나눌 예정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김종성 교수는 세계 1위 바이오 메카인 보스턴에서 혁신 항암제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을 성공시킨 바이오 분야 전문가”라며 “이번 초청을 통해 구민 및 전문가들과 함께 성공적인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미래도시과(02-2116-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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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노원구 거주 발달 장애인과 그 가족과 함께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한,제9회 나도사진작가전이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5가지 테마로 진행된 사진전이성료 되었다.동천하우스 그룹홈 단체사진 촬영각 가정마다 history라는 주제로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 영상도 만들어 가족과 친지들과 공유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2024년 제10회 나도 사진작가전은 제9회와 같이 history라는 주제로 나, 우리 가족, 우리 동네 등 다양한 그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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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발달 장애가 ‘복지’라는 차별의 범주를 넘어 순수 ‘노동’이 되고 비장애와 장애의 관념을 벗어난 ‘예술’이 되는 사진전시회가 열렸다.제9회 나도사진작가전 전시회 단체사진서울 노원구(오승록 구청장) 노원문화예술학교(대표 나영균)가 주관하는 'we start 아름다운 동행, 2023 제9회 나도 사진작가전'이 6일 오전 10시 30분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사진전은 오는 19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나 대표는 개막식에서 "노원구 거주 발달 장애인과 그 가족분들과 함께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한, 행복한 가족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전시"라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우리 가족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제목으로 참여한 이기찬씨, 그리고 그의 어머니 박정민씨는 "스물 세살 기찬이가 군복을 입고 찍고 싶다고 해서, 친구 아들의 해병대 옷을 빌려 입고 가족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기찬이네 가족의 사진테마 제목은 '우리 가족은 우리가 지킨다'이다.박씨는 "기찬이는 지적 장애 3급이라 군대를 갈 수 없지만 우리 가족은 하나뿐인 기찬이를 위해 (장애를) 당당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다"며 "기찬이는 계약직 사회생활 3년을 거치고 올해 사회적 기업에 입사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발달 장애라는 것을 피하고 부끄러워 할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또 이웃과 마을이 서로 돌보며 다르지 않음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건강한 우리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참여자 유승관씨 가족은 '진심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유일한 존재'라는 제목으로, 소방관 아버지와 함께 가족 모두가 소방관 유니폼을 입고 소중한 가족사진을 남겼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전시회의 2023년 올해 주제는 'history'로,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는 장애인 비장애인 가족 모두의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담았다.노원국악협회(구자윤 회장)의 식전 축하공연과 함께 그동안 애써주신 분들에 대한 표창수여 등이 함께 진행됐다.이번 전시회는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노원지회,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도봉지회, 성민복지관, 동천하우스1, 동천하우스2, 동천하우스5, 동천하우스6 등 7개 참여단체와 65가족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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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 11.14.(화)∼17.(금), 3박 4일간의 싱가포르 해외 출장 통해 도시계획, 공원, 녹지에 대한 선진사례 벤치마킹- 대규모 고밀도 복합개발, 독창적 디자인·지속 가능한 건축물 등 주요 정책 현장 방문- 광운대 역세권 개발, 재건축을 앞둔 노원구에 많은 통찰, 적용방안 모색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의 도시기반시설 재정비 가이드라인 구상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싱가포르에서 도시개발 선진사례를 둘러오보 있음아파트 재건축, 재개발 수요가 서울에서 가장 많지만, 기존 성냥갑 모양의 천편일률적인 스카이라인을 벗어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지난 14일 오승록 구청장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출장에 나섰다. 다양한 모양의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한 도시 공간계획을 추진 중인 싱가포르 사례를 통해 미래 주거 및 업무 복합개발단지 조성, 정원 도시정책 등을 배우기 위해서다.싱가포르는 독창적 디자인의 건축물과 대규모 고밀도 복합개발, 정원도시정책 등으로 높은 주거 안정성을 가진 매력적인 나라로 알려져 있다.방문 첫날인 지난 14일에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부동산학과 이관옥 교수와 이지혜 도시계획가의 현지 전문가 브리핑를 통해 싱가포르 공공주택 정책 및 도시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높은 주거안정성을 가진 싱가포르의 성공요인, 주택정책이 경제성장이나 결혼·출산에 미친영향, 탄소절감을 위한 친환경 주택 정책 등에 대해 질문하고 주거밀집지역인 노원을 위한 재건축의 방법적인 요소들에 대한 제언을 들었다.싱가포르 최초의 탄소 제로 건축물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디자인환경학부 건물’도 시찰했다. 자연환기시스템 및 태양광 발전, 빗물 재활용 시설을 이용한 지속 가능한 디자인 설계, 건물사용자가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건물을 관리에 참여하는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15일은 싱가포르 최초의 공공주택지 중 하나로 2015년에 재건축되어 커뮤니티 중심의 디자인과 녹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 ‘스카이빌’을 둘러봤다. 기본적인 숙소제공으로 시작된 공공주택이 잘 설계된 커뮤니티 중심의 더 편안하고 환경친화적인 생활공간으로 발전한 사례로 앞으로 도시재생, 재건축을 앞둔 노원구에 많은 통찰을 주었다.이어 토지이용 및 도시계획을 총괄하는 도시재개발청(URA)을 방문하여 URA의 역할 및 권한, 도시계획 정책인 장기계획, 중기계획, 지역별 개발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공공아파트 건설, 분양 및 구매를 전담하는 주택개발청(HDB)도 방문하여 싱가포르 주택정책의 성공요인 및 많은 우수사례를 통한 시사점을 들을 수 있었다.입주 자격 연령이 55세 이상인 노인주거 특화단지 ‘캄풍 애드미럴티’,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꽃잎을 형상화한 공공주택 ‘리돈 헤이츠’도 둘러보았다.16일에는 정원 속 도시를 구현하는 싱가포르의 공원, 녹지 정책의 총괄 부서인 국립공원위원회(National Parks Board, NParks)를 방문하고 앙 모 키오 파크와 수변을 따라 공원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파크커넥터(Park Connector)를 직접 둘러본다.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기둥 없는 온실정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초고밀 복합개발단지 ‘마리나 원’ 등 주요 정책 현장들을 방문할 계획이다.‘마리나 원’은 제한적인 도시공간에 효율적 복합개발을 위해 용적률, 용도지역 등과 같은 토지이용규제가 전혀 없는 지역인 White Site(1995년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에 의해 처음 도입되어 도심지역 중 전략적 중요지역에 지정)를 적용받아 개발되었다. 1300%의 용적률로 친환경 건축기법을 활용해 수려한 미관과 자연 통풍기능이 훌륭한 수직구조로 구현되었으며 중앙광장과 내부 녹지가 잘 조성되어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는 3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자치구로 앞으로 시행될 재건축·재개발은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미래와 자연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며 “싱가포르의 성공적인 도시개발 사례들을 배워 100년 미래 이후 노원을 내다보는 큰 그림을 그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도시관리과(02-2116-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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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지난 14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상상관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노원구 벤처, 스타트업 포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2023.11.14. 노원구 벤처스타트업 포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본 연구단체는 박이강 의원을 대표로 간사는 노연수 의원, 그리고 김소라 의원 등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8월 1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노원구 벤처·스타트업 실태조사 및 육성·지원에 관한 정책 내용을 제시하여 의원들이 노원구 의정에 실제 접목할 관련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였다.연구용역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협력기관인 ‘더멘토스 테크노경영연구원’에서 지난 3개월간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날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인 정경희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부단장)가 ▶국내 창업 생태계 현황 ▶노원구 창업 생태계 현황 ▶노원구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 활성화 방안 ▶결론 및 향후 과제 순으로 연구 성과를 보고 했다.특히 연구진은 향후 과제로 창업인프라 조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벤처기업 유치를 위한 벤처입지제도의 활용을 통한 벤처집적시설 유치, 지역특화분야를 활용한 클러스터 구축, 창업문화 조성 및 지역네트워크 확신 및 창업정책 추진목표 설정과 이를 위한 창업지원조직의 신설 개선안을 제시하였다.의원들은 최종보고를 들은 후 창업 공간의 크기와 배치 문제, 기업간의 네트워킹, 캠퍼스타운 초기의 자치구와의 협업, 벤처기업, 해외 및 지방의 창업지원 사례 등 창업 환경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소통의 시간을 나눈 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창업보육센터 1, 2관을 둘러본 후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연구단체 대표인 박이강 의원은 “베드타운을 넘어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도약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노원구민의 오랜 꿈”이라며 “이번 기초연구를 토대로 벤처,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을 제대로 세워 노원구가 문화와 힐링, 복지와 일자리가 고루 갖춰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단체는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 노원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노원구 벤처·스타트업 육성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노원구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구체적인 정책 수립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벤처·스타트업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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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제282회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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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지난 11월 3일 북서울미술관에서 2023년 노원주민복지협의회 연합사업 「Music Story」를 진행하였다.노마합창단노원주민복지협의회(이사장 서광수)는 2010년부터 노원구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 중심의 복지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민관 네트워크로 시작되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Music Story」는 2018년부터 마들종합사회복지관 총괄 아래 노원구 내 9개 종합복지관(공릉, 노원1, 마들, 북부, 상계, 월계, 중계, 평화, 하계)이 ‘음악으로 소통하자’는 취지로 연합하여, 지역사회 통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이다.노마합창단 시상식이날 2023년도 「Music Story」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준성 노원구의회장, 김성환 국회의원,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주민복지협의회 서광수 이사장, 9개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축사와 인사말로 활기찬 축제의 막을 올렸다.서광수 이사장 축사오승록 노원구청장 축사상계종합사회복지관 ‘한바탕’의 흥겨운 맷돌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중계종합사회복지관 ‘우쿨알로하’, 공릉종합사회복지관 ‘공모니카’의 아름다운 악기연주가 다음 무대를 꾸몄다. 이어서 월계종합사회복지관 ‘신나계월계’,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은빛청춘난타’,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청춘열차’가 신나는 난타와 댄스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하였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아르모니아’, 마들종합사회복지관 ‘노마합창단’의 조화로운 선율이 어우러진 합창 무대를 선보였으며, 마지막으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계종합사회복지관 ‘하계꽃필무렵’의 악기 연주로 2023년도 「Music Story」의 대미를 장식하였다.단체사진시상식 단체사진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원주민복지협의회와 연합하여 문화 나눔과 소통을 지속하고, 전 세대의 지역주민이 다 같이 어울려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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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배준경 의원(국민의힘·월계1, 2, 3동)과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1월 1일 진행된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 참석하여 격려의 말을 전했다.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이날 노원평생교육원에서 열린 교육은 새봄어린이집과 중계4동어린이집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에 따라 소통이 어려운 친구들과의 일상을 들여다보면서 유년 시절부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교육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형식으로 이뤄졌다. 발달장애인 극단 ‘멋진친구들’ 의 배우들이 직접 겪은 차별 경험을 기반으로 극이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인형을 직접 조작하며 연기를 선보였다.극이 끝난 후, 용철 역의 신용철 배우는 “극의 용철이처럼 생각을 말로 이야기하는 게 어렵다”라고 밝히며, “함께 기다려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준다면 잘 말할 수 있으니 기다려달라”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으며,인형극을 안내했던 김예은씨는 손힘이 약해서 인형을 다룰 수는 없지만 노래를 잘하는 장기가 있다며, ‘모두 다 꽃이야’ 노래를 부르고 공연을 마무리했다.배 의원은 “조금 다른 친구, 조금 불편한 친구, 조금 늦게 하는 친구들이 있다고 해도 그 친구들을 이해하고 똑같은 친구라고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또한, 오 의원은 자신이 발달장애인 가족이라고 밝히며, “용철이처럼 하고 싶은 것만 했던 아이였는데, 주변 친구들과 선생님이 배려해줘서 지금은 직장을 다니고 있다”라며, “주변에 힘든 친구들이 있더라도 도와주면 잘할 수 있을 테니 (어린이집) 친구들도 나중에 어려운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아이들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구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장애인 편의 증진 종합 계획을 선포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감수성 교육’은 3대 핵심 분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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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 탄소중립을 위해 11.4.(토) 노원역 일대에 ‘노원 차없는 거리 축제’ 열려- 특위 위원들이 직접 행사 취지에 맞는지 체크리스트 통한 현장 모니터링 실시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소라)는 지난 4일 노원역 일대에 개최된 ’노원 차없는 거리 축제‘를 현장 모니터링했다.2023.11.04. 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현장방문(제1회 노원 차없는 거리 축제)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노원역 노해로 일대(555m 구간,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와 인식 제고를 목표로 개최되었다.이날 특별위원회는 김소라 위원장을 비롯한 노연수 부위원장과 오금란, 윤선희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행사가 취지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 체크리스트를 자체 제작하여 의원들이 직접 행사 부스를 다니면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체크리스트 항목은 ▶ 행사주제에 맞는 프로그램 진행 여부 확인 ▶ 행사주체의 참여가 적절했는지 ▶ 행사에 참여한 기업이나 실천과정이 계획서와 동일한지 ▶ 박람회 부스, 먹거리 부스에서 일회용품 사용한 품목 확인 ▶ 행사 종료 후 배출된 폐기물 총량 및 재활용 품목 총량 확인 ▶ 행사 부스별 참여 인원 ▶ 부스별 전시에 사용된 조형물 추후 재활용 여부 등이다.특히 의원들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폐목재를 이용해서 만든 부스,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무동력으로 진행한 사진 인화 이벤트, 종이로 만든 접이식 의자 사용 등 다양한 저탄소 정책들을 활용하여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들과 함께 운영에 대한 심도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소라 위원장은 “지난 특별위원회 2차 회의 사업부서 업무보고 자리에서 노원구의 각종 행사 때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말로만 하는 의정활동이 아닌 직접 현장을 뛰어다니며 점검해서 앞으로 개최될 많은 지역행사가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특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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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노원구에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특별한 사진전이 있습니다.발달장애 가족을 중심으로행복하고 다정한 가족의 ‘지금’ 모습을보여주는전시입니다.찍는 찰나를 가만히 기다리지 못해서,또는 예민하고 낯선 상황을 받아들이기힘들어서.여러 가지 이유로 가족사진 한 번 찍어두기어려웠던 이들에게매 년 고맙고 즐거운 기회이며 추억이었습니다.우리 모두는 켜켜이 쌓아올린 저만의 역사를가지고 있습니다.발달장애인도 다르지 않습니다.기쁘고 즐겁고, 또 슬프고힘들기도 했던 어제가 쌓여오늘의 ‘나’를 만들었고,그리고 무수히 많은 오늘을 모아서행복한 내일을 꿈꿉니다.이 전시회 역시 다양한 모습과 주제를 거쳐노원구민들과 함께9년이라는 시간을 통과했지요.2023년 전시회의 주제는 ‘history’입니다.이는 노원구에 살고 있는평범한 우리들 가족의 역사이기도 하고,당당히 한 사람의 가족구성원으로다르지 않음을 외치는 장애인 당사자의 이야기,그리고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사진전 자체의 ‘역사 돌아보기’ 이기도 합니다.전시회를 찾아주실 당신의 오늘이부디 뜻 깊은 하루로 남기를 소망합니다.전시회 참여 가족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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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이상일)는 2일 오후 2시 태강릉에서 도심형 산불화재로 인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긴급구조종합훈련은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을 설정해 기관ㆍ단체별 역할 분담을 통해 불의의 대형 재난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최종적으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훈련의 목적이 있다.이번 훈련은 노원소방서와 노원구청, 경찰서 등 10여 개 기관 5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이다. 도심형 산불화재로 인해 대형산불화재로 확대되고 다수의 사상자,이재민이 발생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또 119 신고 접수부터 상황 종료까지 실제와 같은 상황을 설정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적정한 판단ㆍ대응 조치하는 능력,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이상일 서장은 “재난상황을 대비해 실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했다”며 “다양한 시각에서 여러 상황훈련을 반복적으로 추진해 재난대응과 수습능력 키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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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 오늘 4일(토) 오전 10시∼오후 6시,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에서 개최- ‘차 없는 거리’ 조성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 펼쳐, 즐길거리 가득- 행사에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식 시범 도입, 실 배출량만큼 상쇄하는 탄소제로 도전- 개인컵 사용의 날 지정, 개인컵 지참한 구민에게 4,000잔에 한해 무료 음료 제공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4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1회 노원 차 없는 거리 축제’를 개최했다.포스터구는 행사 당일 노원역 노해로 일대(555m 구간,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와 인식 제고를 목표로 ‘차 없는 거리 축제’를 준비했다.2023 노원탄소중립한마당 행사 사진특히 이번 축제에는 1회용품 줄이기 등 온실가스 배출 저감뿐 아니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행사의 전 과정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실 배출량만큼 상쇄하는 탄소 제로에 도전한다. 내년 구민과 함께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만큼을 상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개인컵 사용의 날’로 지정, 개인컵 가지고 다니기 캠페인을 펼치며 개인컵을 지참한 구민에게 4,000잔에 한해 무료 음료(커피, 아이스티, 오렌지주스)를 제공.행사는 메인무대 외에 ▲탄소중립주제존 ▲노다지장터존 ▲자전거체험존 ▲로컬그린마켓존 ▲북쉼터존 ▲평생학습축제존 총 6개존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먼저 메인무대에서는 12시 30분부터 구민 100여 명이 주체가 되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탄소중립 구민 선언문’을 선포했다. 참여자 전체가 재활용 소품을 활용한 탄소실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장을 행진했다, 탄소중립 이행 주체인 구민의 기후위기 인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이어서 케이팝 음악에 맞춰 ‘랜덤플레이댄스’를 진행하고, 10개 팀이 참여하여 올장르 댄스 퍼포먼스 등을 펼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탄소중립주제존에서는 탄소중립 4가지 주제관(건물관, 교통관, 놀이관, 자원순환관)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가정, 기업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정책을 소개하고 전기차·수소차·전기오토바이 시승을 통한 친환경 교통수단을 체험했다. 무전력 나무놀이, 콘크리트 분필 놀이터, 재활용 소재 클라이밍 등 놀이를 통해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노다지장터존은 총 400개 팀(오전, 오후 각 200개팀)이 참여하여 중고물품 벼룩장터를 운영했다, 구민생활 속에서 재사용의 나눔과 자원순환 의식을 높이고자 함이다. ‘자원순환 부스’도 운영하여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고, 병뚜껑·충전기·이어폰·우산 등을 회수했다. 또한 폐전지 10개를 가져가면 새전지 1개, 종이팩 1㎏당 화장지 1개를 교환.오전 11시, 오후 2시 BMX(묘기자전거) 공연이 펼쳐지는 자전거체험존도 볼거리였다. 안전외발 자전거, 단체용 강강술래 자전거 등 이색자전거 12점을 체험 하고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비눗방울 만들기’를 통해 재생가능 에너지에 대해 배워보고, 자전거용품 벼룩시장 및 재생자전거 판매점, 자전거 무료 정비센터(현장 선착순 50명)도 이용했다.로컬그린마켓존에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마을공예 작가들이 생산하는 사회적경제 가치 제품을 포함하여 새로운 디자인과 용도로 재탄생한 새활용 제품을 판매. 가죽, 커피박, 양말목, 청바지 등을 활용한 새활용 체험 및 비건 먹거리, 친환경 수공예품 등도 만날 수 있었다.어린이그림책과 빅북, 팝업북, 환경 주제 도서가 구비된 북쉼터존도 운영했다. 야외 빈백(beanbag), 인디언 텐트 등 안락한 가구로 연출하여 잠시 쉬어갈 수 있고.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독서 체험,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도서관 체험 등 미래형도서관을 경험하고 역대(2014년부터 현재까지) ‘구민 한 책 읽기’ 선정도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폐기도서로 만든 조형물은 또 하나의 볼거리였다.평생학습축제존은 평생교육기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전시·발표·체험하는 장이다. 대학교, 평생교육원, 동네배움터 등 31개 기관이 참여하여 드론, 국궁, 카지노, 네일아트, 한방꽃차, 도시락케이크, 타로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그리고 오카리나, 클래식 기타, 1인 2역 가면무 등 수강생들의 발표와 전문 공연 밴드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 처음 기획된 ‘차 없는 거리 축제’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축제”라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행사장에 나오셔서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에 동참하고 마음껏 힐링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의 교통행정과(02-2116-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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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 8일부터는 매주 수요일,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방과후 공연 놀이터>진행-국악,무용,클래식,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하얀나라>,무용극<보이야르의 노래>도 함께 선보여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어린이극장 개관3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방과후 공연 놀이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보이야르의 노래 포스터‘방과후 공연 놀이터’는 학원 수업으로 지쳐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정서적 치유를 지원하고,예술적 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1월8일부터12월27일까지 총8회,매주 수요일 오후2시30분부터 약70분 내외로 진행된다.본 프로그램은 공연 관람과 체험이 결합되어 진행된다.참여 어린이들은 회차별로 약20분 간 공연을 감상하고 이후 해당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해 판소리 공연을 꾸며보는▲흥얼흥얼 함게 만드는 판소리,스트릿 댄스의 기본 동작을 체험하고 배워보는▲스트릿 댄서들과 함께하는 몸짓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되어 있어 구는 어린이들마다 개인의 취향을 발굴하고,생소한 장르에 입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람료는 회차별 전석6천원으로,전 회차‘패키지권’을 구매할 경우에는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3만원에 예매가 가능하며 별도의 사은품도 증정된다.한편,구는 국내 대표 인형극 전문 단체‘예술무대산’이 선보이는 유쾌한 블랙 코미디 인형극<하얀나라>를 비롯해 난민들의 아픔과 희망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음악극<보이야르의 노래>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자세한 공연 일정 및 기타 관련 안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어릴 때일수록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라며“앞으로도 노원어린이극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문의:노원문화재단 공연전시부(☎02-2289-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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