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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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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준 의장 “양 의회가 동반성장하며 지역 상생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할 것”- 노원구의회, 6월 16일 고흥군의회 방문해 상호결연 협약 체결로 동반성장 기대상호결연 협약식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6월 16일 전라남도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고흥군의회(의장 류제동)와 상호결연 협약식을 갖고, 지방의회 간 지속가능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4월 고흥군의회의 노원구의회 방문에 이어, 노원구의회가 고흥군의회를 공식 방문하며 이뤄진 자리로, 지방의회의 협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 고흥군의회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양 의회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협약식은 양 기관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의정활동 및 제도운영에 대한 정보 교류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토론 및 우수사례 공유 ▶지역문화 및 특산물 소개를 통한 지역 홍보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상호결연 협약식고흥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상징적 만남이 아닌 정책 교류와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의회가 힘을 모아 동반성장 하며 지역 상생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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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18일 오전 11시경 관내 화재피해 여성가정을 위한 지원금 및 구호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여성가정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마련된‘화재피해 여성 가정 지원사업’으로 피해 가정에는 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와 구호키트가 함께 지원됐다.전달식에는 노원소방서 서장님과 직원을 비롯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 한화손해보험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지원 대상은 지난 4월 10일 노원구 공릉동의 아파트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가정으로 선정됐으며, 지원 내용으로는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구호키트(이불 및 주방용품 세트) ▲물품 구입비(카드 100만원) 및 현금 지급(50만원) 등이 있다.진광미 서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화재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재피해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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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등록
- 배준경 의원, 현대산업개발·노원구청과 지역주민 민원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배의원, “현대산업개발은 소음·분진·안전문제에 책임있는 대책 마련하라” 촉구-배준경 노원구의회 의원노원구의회 배준경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 월계1·2·3동)은 지난 6월 18일, 신동원 서울시의원과 함께 광운대역세권 개발공사로 인해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광운대역세권 개발공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과 노원구청 미래도시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배준경 의원은 앞서 노원구의회 제2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운대역세권 개발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공론화하며 개발사업의 기대감 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그 이면의 주민 피해를 직시해야 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간담회에서 배 의원은 ▲등하교 시간대(오전 7시30분~9시 30분) 공사 중단 및 교통안전 확보 ▲소음·분진 및 비산먼지 저감 대책 강화 ▲공사진행 상황에 대한 주민 공유 등을 현대산업개발 측에 강력히 요구했다.이에 대해 현대산업개발 측은 “현재 등하교 시간대에는 공사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신호수를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며 “소음 저감을 위해 오전 8시 이후에 공사를 시작하고, 기존 18개소의 에어 방음벽 외에 인근 아파트 단지를 고려한 12m 높이의 가설 방음벽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현장사진배 의원은 “역세권 개발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사업이지만 주민들의 삶의 질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며 현대산업개발은 공사 과정에서의 소음, 분진, 교통안전 문제를 보다 책임감 있게 관리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배 의원은 실질적인 민원 해소를 위해 현대산업개발, 노원구청, 노원구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TF)를 구성하자”고 제안하며, “앞으로도 지역구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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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등록
- 제29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열어 5분 자유발언 및 29건의 안건 처리- 손영준 의장 “이번 정례회에서 구정 전반에 대해 중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점 찾아”3차 본회의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6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 진행된 제292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안 심사를 중심으로 구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안건들을 심사했다.3차 본회의지난 6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한 이번 정례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안건 및 결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가 진행됐다.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으며, 1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안 최종 심사가 이뤄졌다.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조윤도 의원이 “아동청소년 이색레포츠 복합체험시설 관련”, 김경태 의원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국자유총연맹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관련”, 마지막으로 최나영 의원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문제의식”과 관련하여 발언했다.3차 본회의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총 29건의 안건에 대한 위원회 심사 결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이 중 ▲노원구 태릉골프장 국제정원으로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김경태, 배준경, 손명영, 조윤도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김경태, 김준성, 노연수, 박이강, 배준경, 손명영, 안복동, 유웅상, 윤선희, 이용아, 정시온 의원)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노원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지역화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구립하계지역아동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청년 창업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 청년심리센터(청년 마음쓰담)」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한국성서대학교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을 위한 구의회 의견제시의 건 ▲서울특별시 노원구 빈집정비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시숲 등의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노원」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점상 자립지원을 위한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서울형키즈카페 상계2동점」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은 위탁 기간을 수정하여 가결됐다.회의를 마무리하며 손영준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구정 전반에 대해 중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는 중요한 회기였다”며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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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등록
- 손영준 의장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께 감사드리며, 그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노원구의회,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의 주역 243명에게 표창장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 전달표창수여식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6월 19일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노원구의회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은 의정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이바지한 구민과 공무원을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퓨전 국악팀 ‘해금그루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의정활동 홍보영상 상영 ▲내빈소개 ▲의장단 인사 말씀 ▲표창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감사패, 유공직원, 의회협력, 지역봉사, 지방자치, 청년도약, 모범구민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243명의 수상자가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온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가 전달되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식전공연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에서 구민을 존중하는 노원구의회의 진심이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노원구의회와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표창수여식손영준 의장은 “노원구의회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50만 노원구민 여러분이며, 여러분의 실질적인 참여와 헌신이 있어 노원의 미래가 밝다”며, “오늘 수상자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애써 오신 분들로, 이 자리를 통해 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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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등록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이 또 한 번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2025년 6월 18일,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지회장 유수현)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영웅시대 병남 그레이 회원은 열린문화이음(대표 나영균)에 미화 3,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11회 ‘나도 사진작가展’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이뤄졌으며, 사진전은 오는 11월 참여기관별 개별 주제로 1주일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본 사진전은 발달장애인의 시선과 감성을 사진이라는 매체로 표현함으로써 사회와의 소통을 이끌어내고,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한 자존감 향상과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에는영웅시대서울동북부,(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정민학교,열린문화이음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연대를 실현하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열린문화이음 나영균 대표는 “팬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사회와 발달장애인 문화 예술 활성화에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를 전했고, 영웅시대 병남 그레이 회원은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을 닮아 우리도 나눔과 응원의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사진전 개요]행사명: 제11회 나도 사진작가展일정: 2025년 11월 예정주최/주관: 열린문화이음참여단체: 영웅시대서울동북부,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노원지회, 정민학교,열린문화이음후원: 영웅시대 병남 그레이 회원이번 사진전은 ‘장애를 넘어, 감동을 잇다’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다양한 응원 속에 진행되며, 발달장애인의 문화 예술 향유권 확대와 인식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열린문화이음 | 대표 나영균전화: 010-7477-3833한국사진뉴스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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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등록
- 방치 고사목, 연못 오염 등 실태 확인하고 공공시설 개선 방안 모색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준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일부 오염 구간의 환경 정화 및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락산 둘레길 일대를 점검했다.노원구의회 김준성 의원이 노원구 담당 직원과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현장 점검은 수락산 디자인 거리 인근 등산로에 방치된 고사목, 연못의 수질오염 등 구민 민원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으며, 소관 부서 관계자와 함께 낙엽·퇴적물 처리, 환경 정화, 노원골 유아숲체험장 시설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김준성 의원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산간·계곡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노원골 계곡과 생태연못을 차례로 점검한 김준성 의원은 “매해 낙엽과 퇴적물이 적체되면서 계곡과 연못의 수질오염이 진행중”이라며 “노원골은 많은 구민과 탐방객이 찾는 명소인 만큼 환경 정화 방안 마련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노원골 유아숲체험장도 한해 2천 4백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시설의 다양성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노원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보완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현장 점검을 마친 김준성 의원은 “재해, 재난은 예고도 없고 기다려주지도 않는다”며 “구 면적의 절반 가까이가 산림인 만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산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니 더 세심하게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끝으로 김준성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은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 논의의 배경에 구민들의 제안과 의견이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노원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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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여름철 에어컨 화재에 대비해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여름철 냉방기기 화재 예방과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여름철 대비 화재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소방서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에 접어든 시점에 부주의한 전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에어컨 안전수칙 홍보물주요 사용법은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장시간 가동으로 인한 과열 주의 ▲작동 전 필터 청소 및 이상 유무 점검 ▲실외기 주변 정리 및 통풍 상태 유지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에어컨은 여름철 필수 가전이지만 올바른 사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은 실천이 곧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다”라고 말했다.노원소방서 홍보교육팀 홍보담당 서지원Tel6981-6833yie317@naver.com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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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등록
- "생업 종사자 불편 해소는 지방자치의 핵심 역할" 국공유지 활용 방안 현장 점검안복동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심각한 대형차량 주차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 의원은 지난 6월 13일, 노원구청 교통지도과 김동석 과장과 함께 상계3·4동주민센터 인근 유휴부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국공유지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2025.06.13 상계3.4동 유휴부지 현장이번 현장 방문은 안 의원이 제292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관내 대형차량 주차난에 대한 현안 질의를 통해 유휴 국공유지 활용을 해결책으로 제안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평소에도 주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여온 안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안 의원이 제안한 유휴부지는 상계3·4동주민센터 인근의 자투리땅으로, 현재 공터로 방치되어 인근 주민들이 비공식적인 주차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다. 안 의원은 현장에서 교통지도과 관계자와 함께 해당 부지의 소유 현황, 인근 지역 개발에 따른 영향, 대형차량 주차 시 진출입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또한,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방안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현장을 꼼꼼히 살핀 안복동 구의원은 “주차난은 주민들의 고질적인 민원 사항이지만, 특히 대형차량은 소유주의 생업 수단과 직결되어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며, “바쁜 생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경제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고충을 해소해드리는 것이야말로 지방자치단체의 핵심적인 역할”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안 의원은 “경제성이 낮아 유휴부지로 방치된 국공유재산을 활용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부지 활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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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등록
- 셀프 리더십, 실전 경험 기회 제공… 또래, 멘토와 함께 부딪혀가며 청소년 스스로 성장- 교육과정 변화와 교육현장의 뜨거운 호응, 청소년 참여자도 만족!- 노원구, 예산과 참여 규모 두 배 이상 화끈한 지원 확대로 화답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중고등학교 수업 과정과 연계한 실전형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학생들이 상상이룸센터에서 창업기획을 하는 모습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 체험 특화기관인 <상상이룸센터>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아이디어 발굴 ▲팀 빌딩(Team-building) ▲제품 기획 및 제작 ▲청소년 마켓 참여의 전 과정이 포함된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창업 코치, 직업인 멘토의 밀착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이다 보니 초기에는 자신의 역할에 혼란을 겪거나,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반복적인 시도와 피드백을 거치면서 청소년이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유도해 창업의 전 단계를 경험하는 순환적 성장을 도모한다.구 관계자는 실제 참가자들은 의사소통, 협업, 비판적 사고 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셀프 리더십” 모델이 청소년의 자기 주도성과 주체적 리더십을 기르도록 고안된 청소년 성장 시스템의 효과다. 창업가 멘토, 창업 코치, 학교의 진로 전담교사 등이 함께 고안하고 역할 분담과 체계를 명확히 구축한 것이다.지난해 참여자 96%는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우여곡절 끝에 친구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를 뿌듯해하거나, “자기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경험 등을 후기로 남기기도 했다.학생들이 청소년행사 청아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에 구는 작년 대비 프로그램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강화되면서 학점 이수가 가능한 창업동아리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전문성을 갖춘 청소년 시설의 역할도 중요해졌고, 때마침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이라는 제도적 변화와 교육 현장에서의 요청에 따라 진로 전담교사 협의회의 의견도 반영했다.참여하는 학교는 지역의 30개 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3,500명 규모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전격적인 증가다. 구는 참여학교와 학생의 숫자의 양적 확대는 물론 프로그램의 질적 보완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기존 고등학교 과정이 3회기로 진행되던 것을 5회기에서 최대 8회기까지 늘림으로써 청소년 활동이 다양해지고 효과성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오승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창업동아리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시설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청소년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아동청소년과 02-2116-057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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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등록
- 손영준 의장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 목소리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공사장 점검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6월 11일, 중계본동의 신축 건물 공사현장을 다시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현장 점검 이후 두 달 만으로, 손 의장은 당시 주민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실제 조치가 이뤄졌는지 직접 확인하고, 추가적인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이날 현장에는 최근형 의회사무국 전문위원과 김종환 노원구청 건축지도팀장이 동행해, 공사 관계자와 함께 민원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공사장 점검이 현장은 신축 건물이 인근 빌라와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어, 조망권 및 사생활 침해, 공사 소음, 안전사고 우려 등 다양한 주민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손 의장은 공사가 마무리되기 전에 현장을 재점검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주요 조치사항으로는, 공사 중 인부들과 거주민이 창문 너머로 마주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차광막을 설치하고, 일조권 침해 문제에 대해 3층 옥상 난간을 유리로 시공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또한, 빌라 방향으로 향한 신축 건물 주출입구는 사생활 침해를 우려한 민원에 따라 방향 변경을 검토 중이다.손 의장은 “공사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신경 써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주변이 산림지역인 만큼,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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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등록
- “서울시 최초” 자전거 문화센터, 오는 26일 착공식… 2026년 7월 준공 예정- VR체험관, 다목적 교육관 등 자전거 이용자도, 일반 주민도 맞춤형 체험- 하반기 자전거 도시 정책 수립 용역 착수… 자전거 친화 도시 향해 씽씽~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자전거 문화를 테마로 서울시 최초 <자전거 문화센터>를 착공한다고 밝혔다.노원구자전거문화센터 조감도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정보 제공과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구민들이 자전거를 일상에서 더 가까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노원구자전거문화센터 투시도자전거문화센터(이하 센터)는 당현천 변인 중계동 504-8번지 310㎡ 부지에 건립된다. 1층 필로티 구조의 4층 건물로 이색 자전거 및 미니어처 자전거 전시 카페, VR 체험관, 다목적 교육장, 옥상 쉼터 등으로 구성된다. 향후 어린이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자전거 전시,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지난해 수도권 지자체 유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구가 자전거에 주목하는 것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구는 <자전거 친화도시 선포식 및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10대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자전거 10분 도시 인프라 구축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 10% 달성 ▲환승역 거점 대규모 자전거 주차장 건립 등이 포함된 10대 비전에는 자전거문화센터 건립도 포함되어 있다.노원구자전거교실 주민들의 준비운동모습_지난 2022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여러 행정절차를 거쳐 첫 삽을 뜨는 센터는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며 10대 비전 추진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자전거도시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한다. 구는 이를 통해 자전거 도로 전수 조사 등 인프라 개선 방안,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 실행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2024 차없는거리 행사에서 거북이자전거대회에 참여한 오승록노원구청장한편 센터 착공식은 오는 26일 건립 예정 부지에서 개최된다. 구는 지역주민, 자전거 관련 단체 등을 초청해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착공 기념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오승록 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건립되는 자전거 문화센터를 통해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거점을 마련하려 한다”며,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노원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탄소중립추진단 02-2116-063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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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등록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6월 10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중계동 산139-3번지와 하계동 산34-1번지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산사태 위험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최근형 의회사무국 전문위원과 장혜승 푸른도시과 자연생태팀장 등 직원들이 점검에 동행했다.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손영준 의장은 장혜승 팀장으로부터 해당 지역의 지형적 특성과 기존 조치 사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구민의 시선으로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손 의장은 “담당 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조처를 했기 때문에 노원구에서는 2018년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손 의장은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관련 부서와 함께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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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등록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6월 9일, 오는 7월 17일 정식 개장을 앞둔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이날 현장에는 손영준 의장을 비롯해 김경태 부의장, 부준혁 운영위원장,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 노연수 도시환경위원장, 안복동 의원, 김준성 의원, 김소라 의원, 박이강 의원, 유웅상 의원, 정시온 의원, 최나영 의원 등 노원구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휴양림의 시설 전반을 살폈다.‘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7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그동안 휴양림 조성에 관심을 갖고 정책적으로 지원해 온 시·구의원들에게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의원들은 먼저 휴양림 내 방문자센터, 숙박시설, 식당과 야외 휴식 공간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오승록 노원구청장으로부터 휴양림 조성과정, 시설 현황과 운영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손영준 의장은 “서울시 최초로 숲속에서 힐링하고 가족과 함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수락산 자연휴양림이 노원을 대표하는 전국적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시설이 미비한 점은 개장 전에 잘 보완해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노원구의회는 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해 10월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올해 1월 손영준 의장이 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 편의 개선을 당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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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등록
- ‘노원구 도시재생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단체’ 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활동 마무리- 배준경 대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연구용역 최종보고회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의원 연구단체인 「노원구 도시재생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는 6월 9일 구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연구단체는 배준경 의원을 대표로, 김기범 의원이 간사를 맡고 김경태 의원, 조윤도 의원이 함께 참여해, 노원구 내 빈집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데 집중해 왔다.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연구용역은 주식회사 씨알부동산경제연구소가 수행했으며, 이론적 고찰과 국내외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노원구 빈집의 현황 및 특성을 도출했다. 특히, 단순한 주거 회복을 넘어 빈집을 ▲청년 창업 공간 ▲지역 예술가 공방 ▲마을기업 운영 공간 등으로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다각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연구용역 최종보고회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빈집의 정의 및 유형 분석 ▶노원구 빈집 발생 원인 분석 ▶빈집 발생 지역의 공간 특성 ▶타 도시 우수사례 비교 ▶노원형 빈집 활용 방안 등이 발표되었으며, 정책 실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배준경 대표의원은 “의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번 연구가 매우 뜻깊었다”며 “빈집 활용을 단순 정비가 아닌 도시재생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 집행부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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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등록
- LP로 채우는 감성 깊은 밤을 주민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숙박 기회와 음료 쿠폰 제공- 폭발적인 기대 속에 숙박체험 사연공모 당시 1만 건 이상 신청 쏟아져- 6월 12일 14시 ~ 14일 18시까지 노원구민 우선예약, 7월 17일 정식 개장 초읽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 최초의 자연휴양림 수락 휴(休) 개장에 앞서 LP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LP기부이벤트_웹포스터수락 휴의 감성 숙소 조성에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두는 한편 숙박을 포함한 수락 휴의 매력을 먼저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한 차원이다.정식개장 안내포스터주민이 소장하고 있는 LP 음반을 기부하면 기부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임시운영 기간 동안 평일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부자 전원에게 수락 휴의 레스토랑인 <씨즌 서울 by 홍신애>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주민으로부터 기부받는 물품이 <LP 음반>인 것은 수락 휴의 특징과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 객실 외부의 바비큐 장비와 내부의 TV가 설치된 것이 일반적인 자연휴양림 숙소의 구성인 데 비해 수락 휴는 휴식에 집중한 감성숙소를 조성했기 때문이다.수락휴 트리하우스바비큐장 대신 설치한 레스토랑에서는 홍신애 요리연구가의 참여로 특별한 사계절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객실 내부에는 TV를 없애는 대신 감성적인 LP 턴테이블을 설치해 감성을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수락 휴 운영사무실(노원구 덕릉로145길 108)로 방문하면 된다. 택배를 통한 기부의 경우는 배송비용 본인 부담 하에 참여 가능하다. 기부 수량에는 제한이 없으나 답례품 제공 및 숙박권 추첨 시에는 1인당 1회만 인정된다.수락 휴 임시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의 경험을 토대로 운영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구의 노력은 처음이 아니다. LP 기부 이벤트에 앞서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시민을 초청하기 위해 사연 공모전을 연 바 있다. 당시 12일간 진행된 공모에 1만 247건의 신청이 쏟아지자, 선정 인원을 10명에서 20명으로 늘려야 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수락휴 트리하우스장애아를 키우는 워킹맘, 아직 프로포즈를 하지 못한 신혼부부, 노원의 문화행사를 놓치지 않고 참여하는 자칭 ‘프로 참석러’ 가족, 숲속 오두막 그림을 그리며 꿈을 꿔오던 초등학생 등 사연을 가진 당첨자들이 이번 LP 기부자와 마찬가지로 임시운영 중 수락휴를 먼저 경험하는 행운을 누릴 예정이다.한편 7월 17일 정식 개장하는 <수락 휴>의 숙박은 산림청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개장 첫 예약은 6월 16일부터이나, 노원구민은 6월 12일 14시부터 14일 18시까지 10% 할인된 사용료로 우선 예약이 가능하며, 12일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수락휴 본동 전경오승록 구청장은 “최초이자 최고의 자연휴양림이 수락산에 개장하기까지 오래 기다려준 구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제 문을 여는 수락 휴에 구민들의 특별한 이야기와 추억들이 더욱 풍성하게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푸른도시과 02-2116-089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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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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