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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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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트레이닝존은 장애인 유·무산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척수 장애휠체어 사용자 분을 위한 유산소 트레이닝 기구인 WHEEL-X와 근력 트레이닝기구인 RX-Serise기구를 보유하고 있다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동천재활체육센터(관장 박일형)가 장애인의 신체활동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장애인 전용 운동 공간인 ‘장애인 트레이닝 존’을 새롭게 마련했다.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이 35.2%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많은 장애인들이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장애인 트레이닝 존’은 척수장애인의 근력 향상을 돕는 RX-Series와 휠체어 전용 유산소 운동기구인 WHEELY-X를 포함해, 좌식 사이클, 트레드밀, 상하지 연동기구 등 다양한 기구가 배치돼 있다. 이 공간은 장애인체육과장 이성모 박사 휘하의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들이 운영하고 관리해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운동 방법을 안내하고 안전한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이용자 A 씨는 WHEELY-X 기구를 사용할 때 땀도 많이 나고 신체의 좌우 밸런스를 확인하면서 운동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장애인 트레이닝 존’의 신설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동천재활체육센터의 의지를 반영한다. 지속적인 장애인의 신체활동 참여 촉진과 건강한 삶 제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동천재활체육센터 소개동천재활체육센터는 장애인 사회복지법인 동천학원의 부속시설로 2003년 5월 1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신체활동 참여와 문화 활동을 위해 개관했다. 건강의 의미를 이해, 소통, 공감하며 효율적인 경영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참여를 위해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른 장애인 신체활동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프로그램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언론연락처:동천재활체육센터 장애인체육과 이성모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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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양순 의원 참석… 공동주택 재난 대응 훈련 모범 사례로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중계주공9단지에서 ‘2025년 공동주택 주민 참여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민간 자율 주도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주택의 취약한 소방 여건 속에서도 주민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은 소방서와 중계주공9단지 자위소방대, 관계기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형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현장에는 봉양순 서울시의원과 진광미 서장이 찾아 훈련 전 과정을 참관했다.각본으로는 아파트 한 세대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창밖으로 분출돼 경비원이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대피와 인명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 설정됐다.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및 주민 대피 유도(1단계) ▲소방대의 화재진압ㆍ구조활동ㆍ응급조치(2단계)로 진행됐다.자위소방대는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진압을 시도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본격적인 화재진압과 인명 구조에 나섰고 구조대는 드론을 투입해 실시간 상황 파악과 구조 대상자 탐색 작업을 진행했다.각 기관은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공조체계 확립에 중점을 뒀다.훈련 후에는 소방안전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체험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탈출 ▲경량칸막이 파괴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이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공동주택을 포함해 민간 자율형 소방훈련을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 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봉양순 의원은 강평에서 “오늘 훈련은 주민이 중심이 돼 직접 참여하는 안전 훈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자율적인 안전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진광미 서장은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초기 대응과 협력”이라며 “오늘처럼 자위소방대와 관계기관이 긴밀히 공조한다면 어떤 위기 상황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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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저출산 대응 사업 점검 및 실효성 강화 논의- 박이강 위원장 “노원구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저출생 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3월 27일 ‘노원구 저출생 위기 극복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이강)’ 제2차 회의를 열고, 노원구의 저출산 대응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영남지역 산불피해자들 및 순직 공무원들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총 16개 부서로부터 저출산 대응 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정책의 효과성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출산·양육 지원 확대 ▲맞춤형 보육 정책 강화 ▲청년층 주거 지원 확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출산·육아 지원이 실질적인 체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저출생 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박이강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만큼,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원구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별위원회는 향후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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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국민의힘, 도시환경위원회)은 지난달 31일 노원구 중계주공9단지아파트에서 열린 ‘2025년 공동주택 화재대응 종합훈련’에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공동주택(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훈련으로, 화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훈련에는 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부의장과 의용소방대원,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 대원, 9단지 관리사무소·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하계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및 입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훈련은 아파트 2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관리사무소에서 화재경보발령을 접수한 뒤 119 화재신고, 자위소방대 현장 출동, 소방차 출동, 소화 활동 등의 순으로 실전을 방불케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화재 상황처럼 진행되는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을 몸소 체험하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훈련을 참관한 김 부의장은 “이번 훈련은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훈련을 준비한 노원소방서 등 관계자와 자발적으로 참여한 입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김 부의장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공동주택 및 건설현장 화재와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과 같이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부의장은 “화재는 사후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평소 화재예방과 피난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만일의 화재에 철저하게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입주민들에게 당부했다.끝으로 김 부의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방공무원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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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계역 벽산아파트 앞 은행나무 암나무 교체 우선 추진 검토…보행 환경 개선 기대 -안복동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31일 상계역 벽산아파트 앞 가로변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보행 불편 민원 현장을 찾았다.상계역 벽산아파트 민원 현장(블러)상계역 4번 출구 맞은편~벽산아파트 앞 가로변에 식재된 은행나무(암나무)에서 열리는 은행 열매로 인해 가을철부터 악취와 바닥 오염 등으로 인근 상가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보행 불편 민원이 집중적으로 제기된 곳이다.구청 정원도시과 조경팀(팀장 강원석)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함께 민원 현장을 찾은 안 의원은 “은행나무 열매 처리 사업으로 열매 수집망 설치와 열매 채취를 실시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며, 올해 신설된 은행나무 암나무 교체 사업 우선실시 지역으로 보행로 폭이 좁고 열매가 과다하게 열려 보행 불편이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상계역 벽산아파트 가로변 일대를 지목했다.현장 점검을 마친 안 의원은 열매로 인한 보행 불편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가을철이 오기 전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부서 관계자에게 당부하는 한편, “가로수를 한꺼번에 교체하기 어려워 올해 교체 수량은 20주에 불과하지만 향후 교체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노원을 걷기 편한 도시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은행나무 열매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해결책을 모색해온 안 의원은 2024년도 정원도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은행나무 열매 처리 사업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가로수 수종 교체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암나무 교체 사업 예산 신규 편성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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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등록
- 상계동 차량 화재 현장, 시민의 용감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필로티 구조 건축물 내 차량 화재, 초기 대응 없었으면 대형 사고 발생했을수도- “시민의 옥내소화전 사용이 대형 화재를 막는 큰 역할을 했다”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지난 19일(수) 노원구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용감하게 초기 진화를 시도한 부자(父子)와 건물 관계인의 침착한 초기 대응이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전했다.노원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7시경 노원구 소재의 한 상가 건물 1층 필로티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처음에는 건물 관계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끄려 했지만, 불길이 점점 거세져 진화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때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시민 부자(父子)가 상황을 목격하고,곧바로 건물 내에 설치된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이후 차량 소유자도 관창을 이어받아 진화에 동참했고, 건물 관계인들도 추가로 소화기를 동원해 불길을 진압했다.특히 해당 건물은 1층이 필로티 구조로, 화재 시 연소 확산이 빠르고 대피가 어려운 구조여서초기 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자칫 인명 피해나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컸다.그러나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시민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큰 피해 없이 화재는 진압됐다.이번 사건은 시민들의 평소 소방 장비에 대한 이해와 용기 있는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향후 옥내소화전과 같은 소방 시설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다.서울 노원소방서 진광미 서장은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용감하게 초기 대응한 손님 부자와 건물 관계인들 덕분에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소방 장비의 적극적인 활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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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등록
- 3월 27일부터 예매 시작, 4월 19일 2회 공연 개최- 박근형, 손숙, 손병호, 이상윤 등 명배우 총출동! 원작의 울림을 재해석- 리모델링 마친 노원문화예술회관, 어린이 전용극장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수준 높은 공연 수시 개최 … 문화예술 인프라, 콘텐츠 확충 노력세일즈맨의 죽음 포스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세일즈맨의 죽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세일즈맨의 죽음에 출연한 배우 박근형아서 밀러 원작의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자마자 퓰리처상, 토니상 등을 휩쓸며 현대 연극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공연에는 연출가 김재엽과 박근형, 손숙, 손병호, 이상윤 등 명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세일즈맨의 죽음에 출연한 배우 손병호작품은 30년 이상 세일즈맨으로 살아온 윌리 로먼(박근형, 손병호 분)의 삶을 다룬다. 전도유망한 두 아들 비프(이상윤 분), 해피(고상호 분), 헌신적인 아내 린다(손숙 분)와의 행복하던 일상은 불황을 맞이하며 균열이 생긴다. 미국 대공황기 가혹해지는 현실과 평범한 개인의 파국을 담은 이 작품은 김재엽의 연출을 통해 70여 년의 세월을 넘어 여전히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도 공감받는 이야기로 재탄생되었다는 평가다. 김재엽이 연출한 이 작품이 2023년 처음 무대에 올랐을 당시에도 현대사회 소시민의 존재론적 위기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세일즈맨의 죽음에 출연한 배우 손숙 손병호공연은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14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지난 27일부터 시작되었다. 관람 요금은 R석은 8만8천 원, A석은 5만5천 원이나, 노원구민, 중고생, 재관람,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한편 공연이 열리는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최신식 무대 시스템과 함께 관객 편의를 높인 객석을 마련해 최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재개관을 기념한 신년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고, 전시실 노원아트뮤지엄에서는 <뉴욕의 거장들> 전시가 미술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또한 유년기부터 수준 높은 공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조성된 노원어린이극장 역시 지난 2020년 개관 이후 70%를 상회하는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역사회에 안착했다.오승록 구청장은 “불과 몇 년 사이에 노원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와 이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크게 확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연, 전시를 기획하고 유치해 문화가 흐르는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문의 문화도시과 02-2116-7137 / 노원문화재단 공연전시부 02-2289-3451사진: (유)쇼앤플레이, ㈜T2N미디어 제공,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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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등록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20일(목) 지하 1층 강당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5년 복지관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롭게 재정립한 복지관의 미 션·비전·핵심가치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 하는 시간을 가졌다.공청회는 성연진 관장이 복지관의 미션·비전·핵심가치를 선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복지관은 “우리는 존 중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이루어 갑니다”라는 미션과 “주민 모두가 어우러져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존중, 협력, 유연성, 전문성을 핵심가치로 삼고 이를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어 2025년 주요사업과 신규사업을 소개하며, 복지관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주공 3단지 주민만남 설문조사’가 진행되며, 신규사업으로는 우울감 예방 마음 새싹 프로젝트 ‘감정 공 방’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함께 그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민들은 복지관 프로그램과 시설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복지관 외부 환경 개선 및 노인 대상 상담 프로그램 확대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복지관의 운영 방향을 직접 듣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성연진 관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을 만들어가겠 다”며, “미션과 비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복지관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리해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선포된 미션과 비전 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복지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주 민의 욕구와 강점을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미션]우리는 존중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이루어 갑니다.[비전]주민 모두가 어우러져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복지공동체[핵심가치]존중, 협력, 유연성, 전문성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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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등록
- 손영준 의장 “예산집행의 개선점 찾고, 구민을 위한 예산의 효율적 활용 위해 적극 지원할 것”-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대표위원에 배준경 의원, 3월 25일 ~ 4월 23일 활동견산검사위원 위촉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3월 25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에 나섰다.이번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배준경 의원이 선임됐으며, 박경준 회계사, 강형주 회계사, 강재남 세무사, 김형준 세무사가 위원으로 함께한다. 위원들은 3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3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하며,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적정하게 사용되었는지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배준경 대표위원은 “검사위원들과 함께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 없이 올바르게 사용되었는지 철저히 검토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손영준 의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결산검사는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를 되돌아보고, 더 나은 재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철저한 검토를 통해 예산집행의 개선점을 찾고, 구민 복리증진을 위한 예산이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노원구의회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재정 운영과 구민 중심의 예산집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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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24일 불암산 일대에서 봄철 산림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봄철 산림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력 운영을 위해 유관 기관 간 현장 지원체계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훈련에는 노원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노원구청 등 관계자 76명 참여로 진행되었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고압호스 원거리 전개 숙달로 현장대응역량 강화 ▲고압펌프차 고압호스 연장 원거리 송수 숙달 ▲각종 진압장비·기구 및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 검토▲산림인접지역 연소방지를 위한 유관 기관 장비 운용 등이다.가상 기상변화 상황 설정 및 돌발상황을 부여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진광미 서장은 “노원구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분석에 따르면 봄철 산림화재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국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봄철 건조한 날씨는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확대될 수 있으니 각별히 산불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화재예방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홍보담당 서 지 원 Tel6981-6833 yie317@naver.com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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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등록
- 손영준 의장 “주민 곁에서 불편한 곳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더욱 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 손영준 의장, 주민 120여 명과 함께 중계본동 새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중계본동 새봄맞이 대청소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3월 26일 중계본동 주민센터에서 주관한 ‘2025년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에 함께하며 주민들과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청소는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손영준 의장을 비롯해 중계본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송창훈 중계본동장, 주민센터 직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해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청소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손영준 의장은 이른 아침부터 빗자루를 손에 들고 주민들과 함께 거리 곳곳을 청소하며 “주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실천부터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중계본동 새봄맞이 대청소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청결한 주거 환경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다. 앞으로도 지역에 불편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하여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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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등록
- 손영준 의장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 그리고 신뢰받는 의회 만드는 데 함께 노력 당부”- 노원구의회,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 최소화 위해 임기제 공무원 4명 신규 임용임용장 수여식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3월 중 임기제 공무원 4명을 신규 임용하며,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과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신규 임용은 육아휴직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이루어졌다.신규 임용된 직원들은 각각 도시환경위원회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운전, 서무 업무를 맡아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게 된다. 이에 따라 노원구의회는 더욱 탄탄한 지원 체계를 갖추고, 구민을 위한 정책과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손영준 의장은 신규 직원들에게 직접 임용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손 의장은 “우리 의회는 구민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롭게 합류한 여러분의 역량이 의정활동에 힘을 보태고, 나아가 구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노원구의회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의정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구민을 위한 정책 추진과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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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등록
- 기기 미작동, 위생·청결 상태 불량, 위치 현황 정보 부족 등 문제점 확인 -불암산 충전기 소독기 현장- 안복동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지난 20일 노원구청 장애인복지과 관계자와 함께 장애인전동보장구 충전소 및 소독기 관리실태 점검을 위해 수락산·불암산 무장애 순환산책로를 찾았다.- 안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의 시설인 불암산, 수락산 및 영축산 무장애 순환산책로 현장을 살피던 중 산책로에 설치된 장애인전동보장구 충전소와 소독기의 점검 필요성을 느껴 관리 부서인 장애인복지과(과장 양미란)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다시 찾은 것이다.- 불암산과 수락산 두 곳에 설치된 충전기·소독기를 살펴본 결과 충전기 일부의 전원이 들어오지 않고, 소독기가 작동하지 않았으며, 소독기 내부에 낙엽과 먼지가 쌓여있는 등 관리가 상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안 의원은 불암산 산책로 현장에서 충전기를 이용 중인 주민을 만나 이용해본 소감과 불편 사항을 청취한 결과 소독기인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장애인 편의 시설에 대한 홍보 부족을 지적하며 충전기·소독기 위치 안내판 설치를 현장에 동행한 부서 관계자에게 제안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안 의원은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 설치했는데 시설물은 작동이 안 되는 채 방치되어 있고 주민들은 소독기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며, 동행한 부서 관계자에게 시설물의 작동 및 위생·청결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상시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설 설치 현황을 주민들에게 잘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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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등록
임용장 수여식노원구의회 손명영 의원(국민의힘, 상계2,3·4,5동)은 지난 21일 상계3․4동 불암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손명영 의원은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을 지역구로 둔 노원구의회 재선 의원으로, 제7대 노원구의회 의원 및 제9대 전반기 노원구의회 부의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입주자대표회의는 평소 손 의원이 지역에서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적극 청취하며 상계3․4동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점과 특히 불암현대아파트 환경 개선 사업에 기울인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감사패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손명영 의원은 “주민의 어려움을 귀 기울여 듣고 해결하는 것은 구의원의 당연한 책무”라며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인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의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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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등록
- 부준혁 의원 “서울시와 자치구가 긴밀히 협력해 생태하천 관리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해야”- 관로 보수 공사로 인해 우이천 메말라 하천 생태계 위협우이천노원구의회 부준혁 의원이 지난 3월 13일 메마른 우이천 현장을 찾았다. 부준혁 의원은 "월계동에서 수년간 생활하며 집중호우, 홍수, 태풍 등으로 하천이 범람하는 것은 여러 차례 보았지만, 이렇게 우이천이 바짝 마른 것은 처음 본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부준혁 의원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며칠째 아침, 낮, 밤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찾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이번 사태는 동대문구와 성동구 지점 유지용수 관로 보수 공사로 인해 용수 공급이 중단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부준혁 의원은 비상 대책 없이 용수 공급을 중단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이천노원구에는 우이천, 당현천, 묵동천, 중랑천 4개의 하천이 있는데, 중랑천을 제외한 3개의 하천은 건천으로 인공하천이다. 특히, 우이천에는 조류 20종, 어류 5종, 수서무척추동물 18종, 포유류 2종이 서식하며, 맑은 물에서만 사는 모래무지와 재첩도 발견되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하천이다. 이번 용수 중단 사태로 인해 하천 생태계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부준혁 의원은 “현재 생태 하천의 유지, 보수 및 재난 예방은 각 자치구가 담당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예산은 서울시 등 광역자치단체에서 책정·관리하고 있어 상황에 맞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앞으로는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와 자치구가 긴밀히 협력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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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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