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8회 나도 사진작가展 성료

별가사

2022.11.19 03:43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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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모임 “나는 사진사” 동아리 팀그 가족 작품

코로나 “희망”.소망,사랑“

We Start 아름다운 동행 제8회 나도 사진작가 展 발달장애인 모임 “나는 사진사” 동아리 팀의 세상을 담은 전시회가 지난 6일~13일까지 노원구청2층 강당에서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학교, 별을 가꾸는 사람들 주최. 주관으로 참여단체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 동천그룹홈, 노원구의회, 노원문화재단, 노원문화원, 노원구립민속예술단, 노원연극협회, 노원문인협회. (사)한국서예협회 노원지부, 노원신문, 퍼스트신문, 안마을신문, (사)한국프로사진협회, 한국사진뉴스, 디온(theon)/(수입사), sk네트워크서비스, 루야스튜디오, (사)수화진의 사랑더하기, 시와꽃, 후원으로 전시회가 있었다.

사진작가 展에 구청장,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회의원, 동천하우스,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 등이 축사 및 축하를 해 주었다.

오승록 구청장은 코로나 19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마을배움터 노원문화예술학교 별을가꾸는 사람들이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사진기에 담아낸 세상을 선보이는 제8회 나도 사진작가 展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노원문화예술학교 수강생들의 작품뿐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되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볼거리 많은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는 다름이 있을 뿐 편견과 차별 없이 We Start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전시회 부스처럼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 여러분께는 성취감을 느끼고 잠제력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공감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라고 축하을 했다.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은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사진전을 준비하기위해 노력하신 노원문화예술학교 나도 사진사 동아리 팀의 코로나 “희망”.소망,사랑“ 전시회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함께 소통하고 격려하면서 한해를 잘 마무리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라고 축하를 했다.

오치정 노원문화원장은 제8회 세상을 담아낸 나도 사진 작가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사진전의 부제는 우리가 시작하는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동행은 상호 간의 다름을 당연한 차이로 이해하지 않으며 그 가운데 신뢰가 쌓여야 가능한 어렵지만 아름다운 결과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의 사진을 보면서 세상을 담아낸 사람의 다름에 마음을 두지 않고 온전히 사진 솟 아름다움에 무엇인가를 느끼게 되었다면 그 또한 아름다운 동행이 될 것입니다. 모쪼록 전시회를 찾아주셔서 저마다의 마음이 머문 사진 안에서 풍성한 아름다움과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축하를했다.

나영균 노원문화예술학교 교장은 We Start 아름다운 동행 제8회 나도 사진작가 展이 어느덧 8회번째를 맞았습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지난 1년간 함께하신 발달 장애인분들 또한 여의치 못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마음 것 발휘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불만을 나타내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과 학습에 대한 열의가 있어 오늘 소중한 자리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합니다. 아시다시피 나는 사진사 전은 특수한 환경에 체해있는 우리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자신들이 1년간 배우고 익힌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정상인과 달리 작품성이 뛰어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오늘 여러분들이 만날 작품은 이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소중한 작품이고 장애를 극복하고 또 다른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 동료들의 땀이 묻어나 있는 자랑스러운 작품들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길 다시 한 번 격려와 함께 지속적 관심 및 애정을 당부 드립니다. 라고 인사말을 했다.